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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바깥세상이 있다고 알았겠습니까? 아기들이 엄마의 산도를 통해 바깥세상으로 나올 때 아기를 낳는 엄마만 아파서 죽을 것 같겠습니까? 아닙니다! 아기도 죽을 힘을 쓰고 나오는 겁니다. 뼈로된 머리의 형태가 변할 정도로 아기에겐 좁은 산도를 통과해서 나오는 과정이 있습니다. 아기로서는 죽음입니다.그러나 죽음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통과한 후 완전히 다른 세상의 삶을 살게 됩니다. 10개월보다 훨씬 긴 100년의 삶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100년을 사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죽으면 끝이야, 지금이 다야” 라고 말하고, 그걸 믿는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나이도 들었고, 그냥 살던 대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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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거나 높은 곳에서 우리나라 도시를 바라보면 밤 하는 아래 곳곳의 붉은 십자가가 보입니다. 어떤 분들을 그 밤하늘 아래 붉은 십자가를 보며 도시의 조경을 망친다고 싫어하십니다. 볽은 십자가가 너무 많은 밤하늘이 싫습니까? 왠 십자가가 그렇게 많냐구요?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 한 가지 분명히 아셔야 할 게 있습니다.십자가는 하나님이 당신을 용서하여 부르신다는 표시입니다. 십자가가 많은 것은 당신이 그냥 지나칠까봐 걸어놓은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붉은 리본이 아무리 많이 걸려 있어도 남편이 고개를 숙이고 있거나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었다면 아내의 용서를 바라보지 못했을 겁니다. 당신도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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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고 장가가고,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모든 것이 평온하다고 생각하는 사이 보이지 않는 어딘가에서 불이 나고 있다면 어떨까요. 그런데 경보도 울리지 않고, 모두가 괜찮다고 별일 없다고 하는 그 시간. 겉잡을 수 없는 불길이 일어나 모든 것을 태워버리고 있다면 과연 당신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안락한 생활, 화려한 소비,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문화. 당장 눈에 보이는 위험이 없고 모두들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 이 세상의 운명은, 그러나 침몰해가는 배 같고 불길에 휩싸여 있는 빌딩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끝날 심판을 예고하셨고 이 모든 것이 한순간에 불에 타 사라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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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다니고, 헌금도 하고, 봉사도 하고 있으니 당연히 구원받았고 복음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목사 아들, 장로 딸, 혹은 3대 4대째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으니 당연히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자신의 말로 복음을 설명해 보세요. 과연 어디로부터, 또 무엇으로부터 구원받은 것인지 잘 설명할 수 없다면 우리는 처음부터 다시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복음은 무엇입니까? 죄와 하나 되어 영이 죽어 지옥에 갈 수밖에 없고 사탄의 노예로 자아가 왕이 되어 자기를 만족시키는 모든 정욕을 위해 인생을 아낌없이 바치는 자아숭배자. 하나님까지도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 우상처럼 이용하는 옛 자아로부터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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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영상은 안데르센의 동화를 재구성했습니다. 추운 겨울밤, 죽음이 데려간 아이를 찾아 나선 어머니의 이야기. 이 동화보다 더 아름다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하나님은 죄와 하나 되어 사망에 이른 당신을 찾기 위해 2천 년 전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그분은 당신과 같은 운명이 되기 위해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 더러운 말구유 위에 어린 아기로 나셨습니다. 당신과 같은 모습으로 젖을 먹고, 걸음마를 배우고, 목수의 아들로 자라나 죄인들만이 받는 회개의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를 알지 못하는 우리에게 하늘 아버지와 그분의 나라를 전하신다는 이유로 이 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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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때가 아니라고요? 그 ‘때’라고 하는 것을 당신이 결정하고 계시네요. 그렇습니다. 이제까지 무언가를 해야 할 때를 스스로 결정해 왔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많은 결정을 내린 ‘때’가 실제로 오직 당신 뜻에 의해서만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당신의 출생 시기부터 스스로 정하지 못했고, 삶의 많은 문제들이 당신의 결정과 상관없이 끼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나는 때입니다. 이것까지 스스로 정할 수 있겠습니까? 결론적으로, 인생의 가장 중요한 때일수록 당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결정되어졌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때’라는 문제에 겸손해질 필요가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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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무참히 살해당해 죽었습니다. 그런데 재판장이 사랑이 아주 많은 사람이어서 그 살인자를 무죄로 판결하고 놓아주었습니다. 그때 당신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아마도 그 재판장을 죽이고 싶을 만큼 증오하게 될 겁니다. 당신은 그가 재판할 자격이 없을 뿐 아니라 공의를 실현할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강력하게 비난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만약에 하나님이 당신이 원하는 공의대로 당신과 우리 모두를 심판하신다면 우리는 어떤 판결을 받아야겠습니까? 당연히 사형을 선고받고 지옥에 가야합니다. 당신은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죄는 행위뿐 아니라 생각과 마음으로 지은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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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숨겨지는 것이 다행입니까? 사람들은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릅니다. 모두들 똑같이 죄를 짓고 사니까 죄가 우리에게 자연스러운 것처럼 생각합니다.뉴스나 청문회 등에서 유명 연예인이나 정치가의 추문과 불법이 드러나면 우리는 곧바로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질타하고 비난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말하는 우리는 그들과 다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우리도 우리 죄의 실상을 직면해야 할 때가 옵니다. 바로 죽음 이후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각 사람은 모든 죄를 토설하게 됩니다. 그다지 큰 죄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적당히 자신을 포장하며 감추었던 모든 죄를 생각해 보십시오. 과거의 잘못과 자존심이 걸려 있는 문제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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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코앞에 놓여있는 전쟁터에서 죽지 않고 끝까지 살아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줄 사람. 그리고 남은 모든 인생에서 나와 함께 하며 영원히 날 도와줄 사람.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안타깝지만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세상에 어떤 친구도, 연인도, 가족도 심지어는 부모도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린 모두가 자신의 앞길을 알 수 없고 또 모두 죽기 때문입니다. 혹시 그런 대상이 있다 해도 그 또한 이 땅에서 뿐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과 생각은 언제든지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뿐이니라. 죽음 이후에 영원한 삶에서도 영원히 당신과 함께 하실 이가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그분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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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자식들은 공부를 잘해야 하고, 좋은 직장을 갖고 성공해야 합니까? 왜 우리는 가정이 깨어지는 줄도 모르고 몸이 아프도록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며, 주위야 어찌 됐든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서 몸부림을 칠까요? 그래서 만족하셨나요? 행복해지셨나요? 혹시 이렇게 사는 게 행복이라고 하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계시진 않나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다해 봐야 100년입니다. 인간은 죽음을 향해 쉬지 않고 가면서도 그 죽음 앞에서 버릴 수밖에 없는 것들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그 사실이 인간을 한없이 허무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허무와 불안을 잊게 해 줄 술과 쾌락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술과 쾌락을 사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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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꼭 알아야만 하는 한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당신이 이 사실을 모른 채 죽음을 맞는 것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형상대로 지으신 사람이 진리를 깨닫지 못해서 영원한 멸망의 길로 가는 것을 절대로 원하지 않으십니다.병에 걸린 환자에게 무슨 약이든지 열심히 복용하기만 하면 병이 낫는다고 하는 의사가 있을까요? 환자의 병을 정확히 진단한 의사라면 정확한 약을 처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환자는 그 처방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약병을 쥐고도 죽을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처럼 누구도 알려주지 않아서, 또 그것을 알지 못해서 죽을 수밖에 없는 저와 당신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아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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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영상은 아마존 바나와 인디오 부족 강명관 선교사의 이야기를 재구성했습니다.만약 누군가에게 잘못을 저질렀을 때, 상대가 그 잘못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들춰내고 비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또, 나조차도 그 기억들을 지울 수 없어서 매일 시달린다면 과연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우리 죄를 용서하신다고 하실 때 그 ‘용서’는 “다시는 기억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희미해지거나 알고 있지만 그냥 넘어가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나는 도무지 그것을 모른다”며 죄의 기억과 기록을 완전히 소멸시키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마냥 너그러운 분이어서 그렇게 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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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무언가를 이루고 싶은 욕망. 더 크고, 더 높고, 더 완벽한 무언가를 추구하고 싶은 갈망.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이런 욕망이 있습니다. 그것이 엄청난 꿈을 이루는 것이든, 혹은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거나, 회사에서 승진하는 소박한 꿈이든 인간 삶은 모두 동일한 욕망에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성취했다고 해서 정말 행복할까요? 영혼에 진정한 만족이 있을까요? 어쩌면 당신은 ‘아직은 다 이루지 못해서’라고 답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크게 성취한 사람도 작게 성취한 사람도 더 채워져야 할 것 같은 공허함과 불안함에 시달립니다. 문제는 세상이 이 공허함과 불안함을 돌아보지 못하도록 사람들을 쉼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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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이에게 장애가 있다고 해서 부모가 아이의 생명을 포기한다면 이 땅에서 아이의 일생은 영원히 지워져버립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킬 수 없는 죄인이라고 해서 지옥에 버리기로 작정하셨다면 우리는 하나님과 분리된 채 영원한 흑암 속에 갇혀야만 합니다. 아이의 생명에 대한 선택이 부모에게 있었던 것처럼 우리의 구원에 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죄와 하나 되어 완전히 타락한 죄인이 되어버린 우리는 자신의 구원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할 자격도 없고 스스로를 구원할 능력조차 없는, 철저히 하나님의 선택에 맡겨진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 가운데 살다가 죽도록 내버려 두시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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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사실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픽션입니다.아메바에서 우연히 인간으로 진화했다고 믿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창조를 믿을 수 없는 세상의 이론은 인간이 작은 세포에서 진화해서, 원숭이를 거쳐, 지금의 당신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목적도 없이 작은 세포에서 우연히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그분의 손으로 지음 받은 존귀한 생명입니다. 영원한 계획 속에서 당신을 만드셨다는 그 하나님은 정말 알 수 없는 존재입니까? 성경은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모든 만물 안에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두셨다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을 두신 그 설계도가 바로 DNA입니다. 모든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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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사실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픽션입니다.(2015년 1월 24일.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 IS가 살해 발표. 2015년 2월 1일. 크리스천 고토 겐지(後藤健二)의 참수 장면을 담은 IS 영상 공개. 고토 겐지 사망일, 1월 31일로 추정. 사람들은 거리곳곳에서 “I am Kenji” 피켓을 들고 고토 겐지를 추모했다.)의로운 사람을 위해서라도 죽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선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감히 죽을 사람은 드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으로 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주님은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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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에게만 빠져도 전에 없었던 열정들이 자연스럽게 생겨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 사람에게도 일어나는 분명한 변화가 있습니다. 가장 큰 것은 가치관의 변화입니다. 그것은 시간이나 물질 등 모든 영역에서 일어납니다. “예수를 믿어도 적당히 믿으면 좋겠는데, 너무 빠져서 삶이 뒤죽박죽 될까봐 염려돼요.” 당신의 걱정과 우려가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러나 “빠졌다”고 하는 표현 중에 “자연스런 열정”도 도매금으로 같이 넘어가면 안 되지 않을까요?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에 빠졌냐는 것입니다. 만약 알코올에 빠지면 결국 파멸하게 되는 것이고, 예술에 빠지면 위대한 작품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마음껏 빠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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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에게만 빠져도 전에 없었던 열정들이 자연스럽게 생겨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 사람에게도 일어나는 분명한 변화가 있습니다. 가장 큰 것은 가치관의 변화입니다. 그것은 시간이나 물질 등 모든 영역에서 일어납니다. “예수를 믿어도 적당히 믿으면 좋겠는데, 너무 빠져서 삶이 뒤죽박죽 될까봐 염려돼요.” 당신의 걱정과 우려가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러나 “빠졌다”고 하는 표현 중에 “자연스런 열정”도 도매금으로 같이 넘어가면 안 되지 않을까요?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에 빠졌냐는 것입니다. 만약 알코올에 빠지면 결국 파멸하게 되는 것이고, 예술에 빠지면 위대한 작품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마음껏 빠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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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잃어보셨나요? 아이를 잃은 부모는 그때부터 세상 전부를 잃습니다. 길을 걸어도 밥을 먹어도 온통 아이 생각뿐이고, 아이를 잃어버린 그 순간, 그 장소에서 한 발자국도 떠날 수 없는 죽음 같은 삶을 삽니다. 그래서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에게는 그 아이를 되찾는 것만이 유일한 소망이고, 삶의 이유가 됩니다. 하나님에게 당신은 그렇게 잃어버린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죄로 인해 타락하고 기억상실증에 걸려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하는 당신을 향해 가슴속에 긍휼이 불붙는 듯 하다고 고백하십니다. 이 하나님 마음의 불붙는 듯한 사랑이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 스리스도를 죽기까지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어떠한 값을 치러서라도 잃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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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믿음이란 단지 ‘믿는다’는 말뿐이 아니라 그 믿음 위에 실제로 당신의 삶을 던지게 합니다.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일, 나로서는 할 수 없는 일. 믿음은 그런 일들을 가능하게 합니다. 믿음이 없으시다구요? 아닙니다. 우리는 정말 믿음이 많습니다. 사기를 당할 때도 우리는 사기꾼 말을 믿었습니다. 건강식품을 살 때도, 주식에 투자할 때도 그 결과를 확실히 믿었기에 물건을 사고, 또 투자를 했습니다. 하지만 믿음은 자기확신과는 다릅니다. 그것은 유한한 자기 자신에게 근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유한한 나를 뛰어넘어 진정 믿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치밀한 데이터? 과학적으로 검증된 자료? 믿을만한 전문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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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 갔을 때 마음이 편안해지는 당신의 느낌 때문에 그것을 선택하셨군요. 느낌, 그것에 당신의 운명을 맡기셔도 괜찮겠습니까? 느낌, 그것은 믿을만한 것입니까?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스스로 확신을 갖고 있었느냐, 느낌이 좋았느냐 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당신의 느낌이나 확신과 전혀 상관없이 그 호수가 건너가도 안전할만큼 꽁꽁 얼었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종교든 그것에서 받았던 편안한 느낌에 의존하시면 위험합니다. 편하지 않아도, 어색하고 힘들어도, 당신을 구원할 수 있는 길이라면 가야되고 편하고 취향에 맞아도 아니라면 가지 말아야 합니다. 구원, 그것은 당신의 느낌에 달려 있지 않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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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63세의 젊은 할머니 권사입니다. 제가 복음을 만나고 나서 ‘진리 안에서 자유로운 삶이라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삶’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헌신은 북한 선교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렸지요.마침 한 선교단체에서 운영하는 선교훈련과정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참석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적응하기가 얼마나 어려웠는지요. 훈련생 중 대다수가 젊은 자매들이었어요. 형제도 몇 명되지 않았고, 그중 제가 최고령자였어요. 요즘 같은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협소한 공간에 또 강의 수준은 왜 그렇게 높은지 제대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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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단순합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고, 죄의 삯은 사망이며,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죽음 이후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분은 지옥에 가야 할 나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주인으로 모시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구원의 생명을 주십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 구원의 생명보다 이 땅에서 당장 눈앞의 삶을 더 귀하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그런 내 삶의 문제해결이나 소원 성취의 수단으로 믿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통해 자기의 만족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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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서 교회를 개척하며 서툰 러시아말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날 때였습니다. 아이들과 청소년이 많지만, 이웃에 사는 한 부부와 학부모 중 두세 명이 드문드문 교회에 나오고 있었습니다.얼마 전 교회의 전기를 승압하면서 옆집에 사는 성도님이 우리 교회 전기를 몰래 끌어 쓰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옆집은 1년간 요금을 내지 않아 전기가 끊어진 상태였던 것이죠. 문제는 전압이 높아지면 전기를 끌어 사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불편해도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말을 꺼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큰소리를 지르며 거짓말을 하고 급기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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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율법으로 인해 죄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율법이 없는 자들은 어떻게 죄를 알 수 있습니까? 성경은 율법이 없는 자에게도 양심을 주셔서 그 양심이 서로 고발하고 혹은 변명하며 죄를 인식하는 기능을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양심은 죄를 거듭할수록 그 기능을 잃어버립니다. “괜찮아. 나만 그러는 것도 아니잖아. 남들도 다 그렇게 사는데 뭐” 자기합리화와 변명. 이것이 바로 우리가 죄를 합리화하고 무마시키는 방법입니다. 마치 상처에 밴드를 붙여 덮어버리는 것처럼, 양심에 밴딩을 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죄를 감각할 수 없는 심령. 죄에 무디어진 마음은 결국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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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 시설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이었으면 좋았으련만 그렇지도 못했어요. 시댁은 다른 종교를 믿는 집안이었거든요. 결혼하고 5년 정도 시댁에서 살았는데.. 시아버님이 저에게 서양귀신을 믿는다면서 하나님을 포기하라셨죠. 이 문제로 남편과 갈등도 깊었어요. 남편은 매우 폭력적이었어요. 결혼하고 7년 정도 되던 어느 날 남편이 살림을 다 부수는 통에 친정으로 도망을 가게 됐어요. 그런데 그때 남편이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본 것 같아요. ‘이러다 내가 내 가정을 해칠 수 있겠구나’ 자신을 믿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남편이 ‘네가 믿는 하나님을 나도 믿어보자. 네가 믿는 예수님이 누군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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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편지. 오늘은 ‘왜 예수만 되냐고 묻는 당신에게’ 들려드립니다. “왜 예수만 되고, 다른 종교는 안 된다고 하는 거야?” “다른 종교들은 타 종교를 인정해 주는데, 유독 기독교만 배타적이야”라고 생각하십니까? 여기 막 결혼한 부부가 있습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다른 남자를 사랑한다며 두 사람 모두와 함께 살고 싶다고 한다면 어떠시겠습니까? 당신이 남편이라면 난 이해심이 많고 배타적이 아니라면서 아내의 이런 요구를 들어줄 수 있겠습니까? 남편이 아내에게 자신만을 사랑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만약 아내의 그런 요구를 허락해주는 남편이 있다면, 그 아내는 남편이 자기를 사랑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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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앙아시아에서 열린 신앙훈련에 참여했습니다. 그때 처음 하로샤를 만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독실한 무슬림이었다가 하나님의 놀라우신 인도하심으로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알게 된 그의 아버지는 장소와 상황을 가리지 않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때로는 총부리로 얻어맞고, 조롱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를 믿으십시오”라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그를 아는 어떤 사람들은 그 지역에서 가장 많이 복음을 전한 사람이라는 말을 할 정도였습니다.그러나 하로샤의 아버지는 갑자기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후 믿음이 약한 어머니와 무슬림이었던 외가의 영향으로 하로샤도 오랫동안 교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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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편지. 오늘은 ‘1%를 포기하지 않는 당신에게’ 들려드립니다.한쪽 발은 기차에 걸치고, 한쪽 발은 플랫폼에 걸쳐둔 채, 99% 거의 다 기차에 탔다며 1%를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 혹시 당신 모습은 아닙니까? 사람들은 교회에 다니며 주일 예배를 지키고 수요예배, 금요 철야, 성가대, 주일학교교사, 전도회를 두루 섬기며 하나님께 최선의 헌신과 믿음을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우리의 최선이나 노력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그것은 오히려 무언가 끊임없이 행하는 것과 정반대의 것이며, 오히려 하나님 그분의 뜻에 나를 드려 그분이 그분의 일을 친히 하시는 것입니다. 당신이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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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의 야트막한 뒷동산에 눈길을 끄는 소나무가 있습니다. 윗부분 가지만 보면 풍성한 한 그루 나무입니다. 그런데 시선을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몸통이 두 개의 줄기에서 나와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너는 좌, 나는 우’ 하며 늘 푸름을 자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소나무를 ‘부부 소나무’라고 부릅니다. 아주 잘 어울리는 부부 같습니다. 함께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며 항상 푸르고 다정하게 살아가는 모습 같습니다. 전 이 나무를 볼 때마다 늘 닮고 싶다고 생각합니다.오늘 따라 창문 넘어 앞마당의 소나무가 가까이 다가와 서 있네요. 1994년, 집을 지을 때 산에 있는 작은 소나무를 옮겨 심었습니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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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편지. 오늘은 ‘참 자유를 원하는 당신에게’ 들려드립니다.여기 자신의 원함과 상관없이 노예로 팔려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단 노예가 되면 자신의 의지나 자유란 있을 수 없고, 값을 주고 산 사람의 종이 되어 좋든 싫든 그가 시키는 일을 해야만 합니다. 게다가 그 주인이 악하다면 노예의 운명은 더욱 비참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이 죄의 노예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좋든 싫든 인간은 모두 생명 안에 죄가 들어와 하나님과 상관없는 진노의 자녀로 이 땅의 삶을 살아갑니다. 스스로 죄의 노예라는 것을 인정하실 수 없다고요? 그렇다면 당신은 죄에서 자유하십니까? 당신뿐 아니라 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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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주님의 부르심으로 제자 훈련을 받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단기선교에 지원했습니다. 4년간의 대학 생활의 결실을 맺는 임용시험이 200일도 채 남지 않은 때 받은 훈련이었습니다.중요한 시기였지만 이 결정에 대해 한순간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공부하느라 힘든 영혼이 말씀과 기도를 통해 회복되었고, 지체들과 주님 안에서 교제하는 것이 행복했습니다.그렇게 국내로 단기선교를 떠나게 됐습니다. 이튿날 우리 팀은 한 교회에서 12시간 연속기도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6시간씩 기도하기로 했는데 목사님께서 도전을 하셨습니다. “형제님들, 게임을 하느라 밤을 새워보지 않으셨습니까?”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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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편지. 오늘은 ‘진짜 당신의 모습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들려드립니다.태평양의 작은 섬에 살고 있는 작지만 너무나 아름답고 예쁜 그 파란 물고기는 바닷물 속에서 햇빛을 받아야만 아름다운 색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빛은 그 물고기에서 시작된 게 아닙니다. 그 아름다움의 시작은 찬란히 빛나는 태양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 파란 물고기는 그저 그 태양의 빛을 바닷물 안에서 받은 것뿐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 물고기는 파란 색을 드러내는 반사체 일뿐입니다. 그 빛을 발하는 발광체는 바로 태양입니다.하나님이 사랑과 기쁨으로 창조하신 인간도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빛을 받으며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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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을 기다린 끝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예정일보다 4일 빨리 아이가 무사히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간호사를 통해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이의 항문이 두 개일 수 있습니다”“하나님, 하나님…”정말 다급해지는 순간이 오니 주님만 부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울면서 한참을 기도하던 중, 마치 습관과도 같이 ‘열방과 민족’ 을 향한 기도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이렇게 고백했습니다.“하나님. 제 아이의 기도를 먼저 좀 하고 열방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이건,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더욱 열방을 품게 하셨습니다. 문득 기도실에 있는 십자가를 바라봤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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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편지. 오늘은 ‘죄의 무서움을 모르는 당신에게’ 들려드립니다. 나병 때문에 다시는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 그러나 이런 나병보다 그리고 에이즈보다 더 무서운 게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죄입니다. 사람들은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릅니다. 모두들 똑같이 죄를 짓고 사니까 죄가 우리에게 자연스러운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 죄 때문에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끊어지게 된 줄을 모릅니다. 죄에는 무서운 속성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무서운 것 중에 하나가 죄의 확장성입니다. 나병, 문둥병 하나만 걸려도 인생 전체가 끝 날만큼 무서운 데, 죄는 이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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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도 성도마 교육원을 섬기는 수니타 존슨이에요. 인도에는 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은 3100만의 고아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며 지내죠.우리 교육원에서는 4세부터 18세에 이르는 650여명의 고아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와 사별했거나 부모에 의해 버림받은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예수님이라는 분이 자신을 그토록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이 바로 이 아이들에게 정말 최고의 순간입니다.아이들이 처음 이 곳에 올 때에는 대부분 슬픈 모습이에요. 우리의 역할은 이 아이들에게 복음을 나누면서 그들을 사랑하고 보살펴 줄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거죠.우리 교육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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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편지. 오늘은 ‘죄를 짓고 싶지 않아도 또 짓는 당신에게’ 들려드립니다. 왜 당신이 죄를 짓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 죄를 씻음 받고 더 이상 죄의 종노릇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당신이 죄를 짓게 된 이유가 환경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똑같은 환경에서도 어떤 사람은 죄를 짓고, 어떤 사람은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러나 죄를 짓지 않던 그 사람도 또 다른 환경에서는 다른 죄를 짓습니다. 결론은 인간 모두가 죄인이며, 배우지 않고 연습하지 않아도 죄를 자연스럽게 짓는 생명이란 것입니다. 죄는 습득된 것이 아니라 그냥 표출되는 것입니다. 좀 더 많이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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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의 기독학생이 미전도 집단이라는 말은 오래전부터 들어왔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어느 날 졸업한 모교에서 ‘신대원 원우들과 함께 하는 열방을 위한 24시간 릴레이 기도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그곳에 참석한 이후 매주 모교를 찾아가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학창 시절에는 학교를 위해 기도한 적이 없습니다. 이 학교를 선택한 것은 하나님이 아닌 나를 위한 것이었고, 학교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이제는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게 되었다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다섯 살 딸과 함께 캠퍼스를 위해 기도 하면서 여러 사건도 많았습니다. 하루는 겨울 방학이라 모든 문들이 잠겨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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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비가 내렸지만 이곳은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 둘씩 짐을 꾸리면서 어느새 10년차 선교사가 되어 있는 저를 봅니다.두 달 일정으로 한국에서 아내의 병을 치료하고 선교지로 다시 돌아올 생각이었지만 아내는 육체보다는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 현장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집 주인이 집을 팔았으니 빨리 와서 짐을 빼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이었습니다. 전혀 정리되지 않은 집에 도착해서 부리나케 짐을 쌌습니다.주인에게 3일간의 시간을 얻어서 혼자서 그 많은 짐을 쌌습니다. 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야 했는지 속이 많이 상했습니다. 솔직히 하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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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편지. 오늘은 ‘병으로 죽음을 앞 둔 당신에게’ 들려드립니다. 그동안 겪었을 고통을 몇 마디 말로 어떻게 위로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병상에 누워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후회스러운 일들, 되돌아가고 싶은 추억도 떠오를 겁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희망이나 소망, 꿈같은 것과는 거리가 먼, 그저 죽음을 앞둔 병든 육체에 불과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죽음의 문을 통과하면 영원의 세계가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두 곳이 있습니다. 한 곳은 지옥, 다른 한 곳은 하나님이 계신 천국입니다. 인간이 죽는 것은 죄의 결과이고, 죽음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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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저녁 6시 30분, 누군가가 계단을 뛰어오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흐트러진 머릿결로 예배실로 들어오면서 환하게 웃습니다.이른 아침 미싱공장으로 출근하여 약 12시간의 일을 마치고 교회로 달려온 자매입니다. 저녁도 먹지 못하고 뛰어왔지만, 그녀의 모습에서 배고픔과 힘듦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자매의 행복한 웃음과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자매는 두 아이의 엄마요, 한 남자의 아내입니다. 자매의 아버지는 무슬림 지도자입니다. 그런 가정에서 자란 자매가 3년 전 처음 저희 교회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3년이란 시간 속에 주일, 수요 예배를 한 번도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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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편지. 오늘은 ‘세상에 혼자 버려진 것 같은 당신에게’ 들려드립니다. 세상에 혼자 버려진 것 같습니까? 세상이 당신에게 아무 관심도 없는 듯 느껴지십니까?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외롭고 고독하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존재가 무의미하고 살아갈 힘마저 잃어서 죽음을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보다 더 지독한 고독 속에 죽으신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우주 만물을 권능으로 창조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런데 아버지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물 중에 인간이 있었습니다. 그 인간은 아버지 하나님이 자기형상을 따라 창조한, 분신과도 같이 사랑한 존재였습니다.그러나 그 인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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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선교사를 선교지로 파송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우리 교회도 그들을 파송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교인이 단 세 명뿐인 우리 교회가 선교사 한명을 재정과 기도로 후원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교인 세 명이 순종하기로 하고 주님의 일하심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C국에 파송되는 선교사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C국에 마음이 쏟아지더니 이제는 제2의 고향이 된 듯 아주 그리운 나라가 되었습니다.파송교회로서 기도와 물질을 함께 섬기며 재정의 우선순위를 교회의 필요보다 선교비에 항상 두어야 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좀 더 많은 재정을 보내지 못해 마음이 아려 새해에는 내 열심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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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편지. 오늘은 “하늘을 보지 못하는 당신에게” 들려드립니다.하늘이 보이면 날겠다고 하는 꿩 얘기 들어보셨습니까? 눈을 가려놓은 그 모자, 그 작은 썬캡 때문에 하늘을 볼 수 없어서 하늘이 없다고 생각하고 날아볼 생각조차 못합니다. 다만 맛있고 좋아 보이는 먹이를 찾아 경쟁하며 먹고 늘어난 살집과 근육, 깃털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심지어 쓰고 있는 썬캡을 자랑하며 열심히 세상 속에서만 살다가 때가 되면 사육자의 결정에 따라 죽음을 맞이하고 식당으로 팔려 나갑니다. 죄 때문에 하나님을 볼 수 없어도 하나님은 계십니다. 하나님은 죄로 인해 가려진 당신의 눈을 단번에 벗겨 주시려고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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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졸업하면서 2년 단기선교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친구 두 명과 선교지에 도착했을 때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아무도 우리를 불러주지 않았습니다. 부푼 꿈을 안고 왔는데 할 일이 없다는 것이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게 될 학교에서 그저 기도하며 학교 갈 준비를 했습니다. 개강을 하고 학교에 가서 현지 학생들을 처음 만났습니다. 눈에 띄는 한 친구가 있었는데 여잔지, 남잔지. 처음에는 남잔데 여자처럼 하고 다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남자가 되고 싶어 하는 여자였습니다. 호르몬 약을 먹고 있었구요. 이곳은 트랜스젠더, 여장남자, 동성애자가 많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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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생명을 주신 주님께 저는 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저를 드리고 싶어요. 선교사가 되고 싶어요!”복음을 만나고 가장 먼저 주님께 드린 고백이었습니다.여러 훈련들을 통해 복음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갔습니다. 정해진 나라는 없었지만 주님이 말씀하시면 언제든 갈 수 있도록 선교훈련도 마쳤습니다. 그리고 설렘과 기대로 선교지로 떠났습니다. 4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열기는 밤에도 그칠 줄 몰랐고, 80~90%의 습도에 숨이 막혔습니다. 무방비 상태로 하루에도 수십 곳을 물어뜯는 모기와 벼룩과의 전쟁에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이곳에 와 있다는 것만으로 감격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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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편지. 오늘은 반드시 해야 할 준비를 모르고 있는 당신에게 들려드립니다.준비되셨습니까? 이 말은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하는 말입니다. 무슨 일이든 지 준비 없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준비라는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우린 당황하게 되고 그 결과 또한 황당하겠지요? 그런데 무언가를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도 문제지만, 시간이 주어졌는데도 준비 자체를 전혀 하지 않아 난감하게 되거나 큰 일을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당신은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정말 중요한 준비 한 가지는 제대로 하고 계십니까?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고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일어날 일이기 때문에 꼭 준비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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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만나고 난 뒤 지체들과 함께 지하철에서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그때 주님은 출애굽기 말씀을 주시며 평생 복음을 선포하는 자가 될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나 난 지체들과 함께 할 때만 용맹한 사자였지 홀로 찾아간 지하철에선 그저 통나무였습니다. 계속되는 시도에도 입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선포하라는 계속된 주님의 말씀에 한 번도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그 무렵 아웃리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현지 선교사님들과 함께 기도하며 교제하다 제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딱히 소개할 말이 없어 “한국에 돌아가면 전도만 할 겁니다. 하하하” 그때 갑자기 한 선교사님이 “형제, 나랑 같이 하지.”라고 말씀하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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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편지. 오늘은 ‘더 나은 삶이 아닌 완전한 삶이 필요한 당신에게’ 들려드립니다.우린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학교나 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끊임없이 교육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당신에게 더 나은 삶이 아닌 완전 새로운 삶을 소개합니다. 새로운 삶의 시작은 신분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당신의 신분이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자녀로 옮겨지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은 단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는 십자가의 죽음으로써 당신의 죄의 대가를 치루신 분이십니다. 그 분을 부활하셨습니다. 당신이 그 분을 믿을 때, 당신의 옛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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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크리스천 크리스티나에요. 아르메니아 출신입니다. 저는 2011년, 시리아 내전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알레포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전이 시작되고 난 후 험난한 길을 걷게 되었죠. 18개월 전, 저는 이곳 알레포에서 첫 딸을 출산했습니다.밖은 전쟁 중이었고, 전기와 가스와 물은 차단된 상태였습니다. 결국 전 남편과 갓 낳은 딸을 안고 레바논으로 떠났습니다. 처음에는 잠시 동안만 떠나 있을 생각이었는데 알레포에 폭격이 지속되면서, 전쟁이 끝나길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저와 같이 많은 사람들은 다른 나라로 피난과 도피의 삶을 선택했습니다. 우리가 다녔던 알레포의 교회에는 현재 성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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