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만난 하나님 23. 나의 마음이 말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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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율법으로 인해 죄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율법이 없는 자들은 어떻게 죄를 알 수 있습니까? 성경은 율법이 없는 자에게도 양심을 주셔서 그 양심이 서로 고발하고 혹은 변명하며 죄를 인식하는 기능을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양심은 죄를 거듭할수록 그 기능을 잃어버립니다. “괜찮아. 나만 그러는 것도 아니잖아. 남들도 다 그렇게 사는데 뭐” 자기합리화와 변명. 이것이 바로 우리가 죄를 합리화하고 무마시키는 방법입니다. 마치 상처에 밴드를 붙여 덮어버리는 것처럼, 양심에 밴딩을 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죄를 감각할 수 없는 심령. 죄에 무디어진 마음은 결국 죄에 대해 회개할 수도, 돌이킬 수도 없게 만듭니다. 죄를 지으면서도 마음의 고통이 느껴지지 않고, 더욱 담대하게 죄의 길로 가고 있다면 당신의 양심은 이미 죽어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 자기합리화와 변명을 멈추고 직면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아오세요. 죄는 오직 하나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로마서 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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