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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 당대세계복음화 사역21일차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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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차 당세복 사역 21일차 아침 8시에 다르샨 마쉬와 실시간으로 통화를 했다. 두바이에서 인도 제자를 찾았다면서 며칠 전 연락이 와서 오늘 만나기로 했던 것이다. 인도 북부에서 23개 교회를 하시는 알렉산도 죤이라는 분이신데, 그 지역의 대부분이 이슬람, 힌두, 시크교, 불교권이다. 아주 어려운 지역이지만 사역을 중심있게 잘 하시는 분이시다. 다르샨 마쉬 목사님과는 그 전부터 잘 알고 있는 사이였는데, 이번 두바이 방문을 통해서 정확하게 복음을 받은 것이다. 제대로 복음을 받은 것을 보면서 이 분이 인도 살릴 분이라고 확신하고 나서 다르샨 마쉬는 우리에게 이 분을 소개시켜 주셨다. 사실 다르샨 마쉬 목사님은 그 전에 인도의 여러 명의 목사님들을 만나서 복음을 전해보셨다. 그런데 그 대부분의 목사님들이 복음과는 상관없이 얼마나 당신들을 도울 수 있는지만 물어보셨다고 한다. 그런 중에 알렉산더 죤을 만나고 나서 인도를 살릴 분이라고 확신을 한 것이다. 역시나 제대로 복음을 받은 것이 보여졌고, 주님의 신실한 종임이 확인되었다. 인도를 살리기로 준비된 제자 같았다. 그래서 꿈브레로 초청을 했다. 아침부터 귀한 제자를 만나게 되어서 감사했다. 약 15분간의 짧은 만남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족하다. 첫 메시지는 멕시코의 로베르토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셨다. 로베르토 목사님의 메시지를 들으면서 참으로 많은 성장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전에 여러 번 메시지를 들었었는데, 기대에 차지 않는 정도였다. 그런데 불과 1년만에 메시지가 많이 변하고 전달하는 부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많이 흐뭇했다. 하나님께서 한 분 한 분 세워나가심을 본다. 그 다음부터는 나라별 보고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는 쿠바의 보고가 있었다. 5분의 쿠바 제자들이 먼저 짧게 간증을 했다. 라울 목사님은 '교단과 교회에서 쫓겨났다. 뿐 아니라 많은 목사님들이 사역을 방해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말씀으로 살아났고 여기에 와 있다. 지금은 집에서 교회를 하고 있지만 행복하다. 최근에 국제 선교 공동체의 카메룬 사람을 찾았다. 그룹의 리더이고 그 공동체에 속한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쿠바에 와 있다. 그 분은 이 복음을 들었다. 그리고 그 분은 복음이 올바르지 않으면 그 어떤 사역을 해도 틀렸다고 고백했다. 나중에 아놀드 목사님을 만나게 했다. 그 분을 통해서 러시아의 문도 열렸다. 문을 닫는 사람들이 많지만 항상 합당한 자도 있다!’고 고백하셨다. 어려움을 통과하면서 경험한 것을 솔직하게 간증하셔서 더욱 도전을 받게 되었다. 꼰수에그라 목사님은 '저는 주님을 사랑했고, 주님을 섬긴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늘 답답했다. 온 마음으로 사랑했지만 아무것도 안 되었다. 그런 중에 복음이 제게 들어왔다. 그 때부터 멈출 수 없었고 많은 지역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대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심지어는 친구들까지 걸림돌이 되었다. 그렇지만 전도하면서 복음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께서 세계 복음화를 우리 나라와 온 땅에 하고 계시다는 것을 본다!’고 고백하셨다. 5분의 쿠바 제자들이 짧게 간증을 한 후에 아놀드 목사님께서 나오셔서 마무리를 해 주셨다. '우리는 이렇게 했다. 각 주의 대표를 세웠다. 대표는 명령하는 자가 아니라 섬기는 자다. 그 대표들은 맡은 지역을 신실하게 사역을 할 뿐 아니라 한 지역이 조금 약하면 서로 돕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그란마의 엘로이를 산티아고에 보냈고, 까마구에이의 꼰수에그라를 시에고 데 아빌라주에 보냈다. 이렇게 해서 서로 돕고 서로 세우고 있다. 2016년도에 진행한 국가적 전도 운동 이후에 92개 지역에 들어갔다. 그 해에 말씀을 전한 횟수가 25424번이었다. 그리고 2017년도에는 급 성장해서 97780번, 지금까지는 110416번 전했다. 지난 두란노 대회 이후에 전체 지역중의 약 70%인 122개 지역에 들어갔다. 지금까지는 정말로 계시가 되고 나라와 세계를 살리는 합당한 자가 726명이 찾아졌다!’고 말씀해 주셨다. 아주 사실적인 보고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받았는데, 특히나 니콰르과에서 오신 분들이 그러했다. 이번에 니콰르과에서 참여한 분들이 13명이다. 엘살바도르팀이 가서 복음을 전하고 초청을 했는데, 반응을 하고 오신 분들이 이만큼이다. 목회자가 6명, 신학생이 4명, 중직자와 성도들이 3명이다. 열 시간 이상이 걸려서 여기까지 오셨다. 사실 깊이 있게 깨닫지는 못했지만 순종해서 여기까지 오셨다. 이번 집회는 이들을 위한 집회라고 할만큼 엄청 집중하시고 은혜를 받으셨다. 특별히 리더이신 마틴 목사님은 은혜를 받으면 일어나서 강사를 위해 삿대질(?)을 하신다. 깊이 동감하신다는 표현인데 우리로서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그 분 뿐 아니라 참여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다 큰 은혜와 충격을 받으셨다. 그 중에 한 분은 '아주 감동을 받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영혼들을 살리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지만 우리는 틀린 길을 가고 있었다. 우리는 단지 사람들의 영접 기도만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변질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제는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우리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고백하셨다. 그동안 우리가 봐 왔던 니콰르과 사람들은 거의 딱 충청도였다. 좀 조용하고 표현이 별로 없고 느리다. 그런데 이 분들은 조금 다르다. 그 지역의 색깔들이 다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꼭 니콰르과에 필요한 분들인 것 같다. 마틴 목사님을 따로 불러서 대화를 나누어보았다. 확실하게 이 복음을 받으셨고, 지역과 니콰르과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귀하다. 니콰르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하나님의 숨은 계획으로 보인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오신 분들이라 귀하기도 하고, 또 당연히 섬겨드려야 할 부분이라 어느 정도 경비를 드렸다. 복음을 받은 것도 감사한데, 어려운 중에 결단해서 온 그 상황에 꼭 필요한 경비까지 받으신 것에 대해 너무 깊은 감격을 하셨다. 눈물을 보이셨다. 리더에게 계시될 뿐 아니라 참여한 자들 전체가 깊이 있게 복음을 받은 것, 또 하나되어 움직이는 것을 볼 때 니콰르과에 아주 희망이 보인다. 그래서 ‘7월에 과테말라에 온다. 그 사이에 제대로 준비가 되면 니콰르과에도 가겠다!’고 전했다. 잘 준비되면 말이다. 그리고 또 다른 발견은 온두라스다. 이번에 온두라스은 싸스바타와 죠나단 그리고 몰란 블랑코라고 하는 목사님이 참여하셨다. 그런데 죠나단은 순회 사역만 하고 이번 제자 수련회를 참석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한국에 오는 것에 대한 준비 때문에 그렇다. 그는 지금 현재 신학교를 다니고 있다. 아주 뛰어난 신학생이다. 여러 곳에서 교수로 모시고 가려고 한다고 할 정도다. 그런데 꿈브레때가 시험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시험은 아예 포기를 한다고 하고, 그래도 이수를 하려면 어느 정도 수업일수나 과제 정도는 처리해야 해서 이번에 제자수련회는 참여를 못한 것이다. 그 중심이 보인다. 그리고 싸스바타는 교단에서 추방을 당했다. 교회도 이 복음을 받지 못해서 결국 나오시게 되었다. 그리고 죠나단의 교회에서도 거의 대부분이 이 복음때문에 나갔다. 그래서 두 분은 함께 교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려운 중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으면서 온두라스 복음화를 위해 달리고 있다. 그런 중에 그 지역에서 10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사는 몰란 블랑코 목사님을 방문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 목사님은 복음을 받았다. 몰란 블랑코 목사님은 ‘우리는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잠자고 있었다. 이제야 이 순수한 복음으로 일어났다. 이 복음은 너무 순수한 복음이다. 그래서 이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고 전달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겠다. 정말 이 복음을 전하겠고, 이들과 팀이 되겠다!’고 고백하셨다. 온두라스에 큰 역할을 하실 분으로 보여졌다. 물론 이번 집회에 참여한 멕시코, 과테말라, 콜롬비아, 코스타리카의 사람들도 다 큰 은혜를 받으셨다. 그 중에도 그동안 거의 대화를 나눠보지 못한 멕시코 파비앙 목사님의 사모님이 간증을 하셨는데, 아주 깊이가 있었다. '7년전에 교회를 세웠다. 24시간 찬양을 하기로 원하는 마음으로 세웠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간절히 원했다. 전도를 통해서 해야 하는데 어떤 전략으로 할까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다 실패했다. 그러는 중에 하나님의 은혜로 이 복음을 받게 되었다. 처음 마16장의 메시지를 들었을 때, 말씀이 열리는 것 같았다. 우리 영혼에 시원함을 주었다. 저는 몰랐지만 사실 이것을 항상 소원했었다. 그동안 저는 사람들에게 성경으로 많은 답을 주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그 후에 또 다른 문제들이 계속 생겼었다. 이제 어떻게 그들의 가정에 복음을 전하는지가 이해되었다. 전도는 참된 복음이 안되면 절대 안된다는 것과 전도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주님의 오심이 목적이라는 것 또한 알게 되었다. 우리 교회는 이 복음을 받고 많은 성장을 했다. 하지만 제 안에 제한을 두고 있었다. 이제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 정말 세계로 향해 나가야 한다!’고 하셨다. 파비앙 목사님의 든든한 배경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나라들도 살아났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나라의 응답은 엘살바도르다. 참여한 100여명의 엘살바도르 제자들은 아주 깊이 있게 이 복음을 소화하고 이 나라를 살리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제자들이 같이 모여 여러 나라들과 세계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또 제자들의 간증과 찬양을 통해 풍성한 영적인 은혜속에 들어갔다. 그 중에 손소나테에서 오신 빅토르 우고 목사님의 친구인 로빈손 두란 목사님은 특별히 큰 은혜를 받으셨고, 그의 간증은 많은 은혜를 주었다. ‘나는 몰랐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몰랐다. 목사 안수를 두 번은 족히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성경을 많이 공부했다. 하지만 몰랐다. 그런데 이 복음이 제 인생에 임했다. 너무 좋다. 빅토로 우고 목사님께서 2월 28일에 벨무데쓰 목사님을 모시고 오셔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알려 주셨다. 오직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우리의 나라를 살리실 것이다. 집회를 참여하는 동안 SNS로 말씀과 소식을 올렸다. 여기저기서 계속 연락이 오고 집회가 잡히고 있다. 오늘 수련회를 마치고 저녁부터 집회를 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이 메시지를 전하게 된 것이다. 틀리게 하고 싶지 않다. 엘살바도르의 모든 사람들이 이 복음을 받아야 한다!’고 간증을 하셨다. 간증 후에 이 복음을 듣게 도우신 빅토로 우고 목사님을 끌어안고 한참을 계신다. 그 장면들이 본인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아주 큰 울림을 주었다. 마지막 메시지는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이 전해주셨다. 하나님께서 이유가 있으셔서 마지막 메시지를 하시게 하셨음을 확인하게 된다. 사단이 복음을 놓치게 한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깊이 전달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을 놓치는 성경의 역사를 성경 전반을 통해 다루어 주셨다. 언제나 그렇듯이 인생을 통해서 확인한 바를 가슴으로 전달해 주신다. 그러시면서 ‘이제 나는 복음없이는 1cm도 달리지 않겠다. 복음 아닌 다른 어떤 것도 전하지 않겠다. 평생 이 복음만 전하겠다. 계속 복음안에 있어야 한다. 이 복음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중심을 표현하셨다. 참으로 귀한 동역자시다. 이렇게 해서 뜨겁던 엘살바도르의 제자 수련회 공식 일정이 끝났다. 저녁 식사를 맛있는 것으로 대접했다. 삼삼오오 모여서 식사하면서 웃음꽃이 핀다. 그리고는 연신 사진찍기에 돌입을 했다. 여기저기서 플래쉬가 터진다. 여러 사람과 사진을 찍다보니 플래쉬 때문에 눈이 아프다. 그리고 나서 대부분의 엘살바도르팀은 떠났다. 해외팀은 이 곳에서 하룻밤을 더 묵고 내일 아침 일찍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일단 숙소비를 지불한 상태이고, 움직일 차량이 없기 때문이다. 해외팀도 잠시 여유가 생기게 되어서 좋아한다. 사실 오늘 이들이 쏟아낸 간증만 담는다 하더라도 지면이 너무 턱없이 부족하다. 이를테면 많이 아쉬움이 든다. 하지만 이들에게 이토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만 생각하면 무조건 감사할 뿐이다. 모든 영광을 우리 하나님께 돌려드린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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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차 당세복 사역 21일차 아침 8시에 다르샨 마쉬와 실시간으로 통화를 했다. 두바이에서 인도 제자를 찾았다면서 며칠 전 연락이 와서 오늘 만나기로 했던 것이다. 인도 북부에서 23개 교회를 하시는 알렉산도 죤이라는 분이신데, 그 지역의 대부분이 이슬람, 힌두, 시크교, 불교권이다. 아주 어려운 지역이지만 사역을 중심있게 잘 하시는 분이시다. 다르샨 마쉬 목사님과는 그 전부터 잘 알고 있는 사이였는데, 이번 두바이 방문을 통해서 정확하게 복음을 받은 것이다. 제대로 복음을 받은 것을 보면서 이 분이 인도 살릴 분이라고 확신하고 나서 다르샨 마쉬는 우리에게 이 분을 소개시켜 주셨다. 사실 다르샨 마쉬 목사님은 그 전에 인도의 여러 명의 목사님들을 만나서 복음을 전해보셨다. 그런데 그 대부분의 목사님들이 복음과는 상관없이 얼마나 당신들을 도울 수 있는지만 물어보셨다고 한다. 그런 중에 알렉산더 죤을 만나고 나서 인도를 살릴 분이라고 확신을 한 것이다. 역시나 제대로 복음을 받은 것이 보여졌고, 주님의 신실한 종임이 확인되었다. 인도를 살리기로 준비된 제자 같았다. 그래서 꿈브레로 초청을 했다. 아침부터 귀한 제자를 만나게 되어서 감사했다. 약 15분간의 짧은 만남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족하다. 첫 메시지는 멕시코의 로베르토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셨다. 로베르토 목사님의 메시지를 들으면서 참으로 많은 성장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전에 여러 번 메시지를 들었었는데, 기대에 차지 않는 정도였다. 그런데 불과 1년만에 메시지가 많이 변하고 전달하는 부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많이 흐뭇했다. 하나님께서 한 분 한 분 세워나가심을 본다. 그 다음부터는 나라별 보고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는 쿠바의 보고가 있었다. 5분의 쿠바 제자들이 먼저 짧게 간증을 했다. 라울 목사님은 '교단과 교회에서 쫓겨났다. 뿐 아니라 많은 목사님들이 사역을 방해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말씀으로 살아났고 여기에 와 있다. 지금은 집에서 교회를 하고 있지만 행복하다. 최근에 국제 선교 공동체의 카메룬 사람을 찾았다. 그룹의 리더이고 그 공동체에 속한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쿠바에 와 있다. 그 분은 이 복음을 들었다. 그리고 그 분은 복음이 올바르지 않으면 그 어떤 사역을 해도 틀렸다고 고백했다. 나중에 아놀드 목사님을 만나게 했다. 그 분을 통해서 러시아의 문도 열렸다. 문을 닫는 사람들이 많지만 항상 합당한 자도 있다!’고 고백하셨다. 어려움을 통과하면서 경험한 것을 솔직하게 간증하셔서 더욱 도전을 받게 되었다. 꼰수에그라 목사님은 '저는 주님을 사랑했고, 주님을 섬긴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늘 답답했다. 온 마음으로 사랑했지만 아무것도 안 되었다. 그런 중에 복음이 제게 들어왔다. 그 때부터 멈출 수 없었고 많은 지역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대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심지어는 친구들까지 걸림돌이 되었다. 그렇지만 전도하면서 복음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께서 세계 복음화를 우리 나라와 온 땅에 하고 계시다는 것을 본다!’고 고백하셨다. 5분의 쿠바 제자들이 짧게 간증을 한 후에 아놀드 목사님께서 나오셔서 마무리를 해 주셨다. '우리는 이렇게 했다. 각 주의 대표를 세웠다. 대표는 명령하는 자가 아니라 섬기는 자다. 그 대표들은 맡은 지역을 신실하게 사역을 할 뿐 아니라 한 지역이 조금 약하면 서로 돕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그란마의 엘로이를 산티아고에 보냈고, 까마구에이의 꼰수에그라를 시에고 데 아빌라주에 보냈다. 이렇게 해서 서로 돕고 서로 세우고 있다. 2016년도에 진행한 국가적 전도 운동 이후에 92개 지역에 들어갔다. 그 해에 말씀을 전한 횟수가 25424번이었다. 그리고 2017년도에는 급 성장해서 97780번, 지금까지는 110416번 전했다. 지난 두란노 대회 이후에 전체 지역중의 약 70%인 122개 지역에 들어갔다. 지금까지는 정말로 계시가 되고 나라와 세계를 살리는 합당한 자가 726명이 찾아졌다!’고 말씀해 주셨다. 아주 사실적인 보고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받았는데, 특히나 니콰르과에서 오신 분들이 그러했다. 이번에 니콰르과에서 참여한 분들이 13명이다. 엘살바도르팀이 가서 복음을 전하고 초청을 했는데, 반응을 하고 오신 분들이 이만큼이다. 목회자가 6명, 신학생이 4명, 중직자와 성도들이 3명이다. 열 시간 이상이 걸려서 여기까지 오셨다. 사실 깊이 있게 깨닫지는 못했지만 순종해서 여기까지 오셨다. 이번 집회는 이들을 위한 집회라고 할만큼 엄청 집중하시고 은혜를 받으셨다. 특별히 리더이신 마틴 목사님은 은혜를 받으면 일어나서 강사를 위해 삿대질(?)을 하신다. 깊이 동감하신다는 표현인데 우리로서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그 분 뿐 아니라 참여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다 큰 은혜와 충격을 받으셨다. 그 중에 한 분은 '아주 감동을 받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영혼들을 살리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지만 우리는 틀린 길을 가고 있었다. 우리는 단지 사람들의 영접 기도만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변질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제는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우리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고백하셨다. 그동안 우리가 봐 왔던 니콰르과 사람들은 거의 딱 충청도였다. 좀 조용하고 표현이 별로 없고 느리다. 그런데 이 분들은 조금 다르다. 그 지역의 색깔들이 다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꼭 니콰르과에 필요한 분들인 것 같다. 마틴 목사님을 따로 불러서 대화를 나누어보았다. 확실하게 이 복음을 받으셨고, 지역과 니콰르과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귀하다. 니콰르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하나님의 숨은 계획으로 보인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오신 분들이라 귀하기도 하고, 또 당연히 섬겨드려야 할 부분이라 어느 정도 경비를 드렸다. 복음을 받은 것도 감사한데, 어려운 중에 결단해서 온 그 상황에 꼭 필요한 경비까지 받으신 것에 대해 너무 깊은 감격을 하셨다. 눈물을 보이셨다. 리더에게 계시될 뿐 아니라 참여한 자들 전체가 깊이 있게 복음을 받은 것, 또 하나되어 움직이는 것을 볼 때 니콰르과에 아주 희망이 보인다. 그래서 ‘7월에 과테말라에 온다. 그 사이에 제대로 준비가 되면 니콰르과에도 가겠다!’고 전했다. 잘 준비되면 말이다. 그리고 또 다른 발견은 온두라스다. 이번에 온두라스은 싸스바타와 죠나단 그리고 몰란 블랑코라고 하는 목사님이 참여하셨다. 그런데 죠나단은 순회 사역만 하고 이번 제자 수련회를 참석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한국에 오는 것에 대한 준비 때문에 그렇다. 그는 지금 현재 신학교를 다니고 있다. 아주 뛰어난 신학생이다. 여러 곳에서 교수로 모시고 가려고 한다고 할 정도다. 그런데 꿈브레때가 시험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시험은 아예 포기를 한다고 하고, 그래도 이수를 하려면 어느 정도 수업일수나 과제 정도는 처리해야 해서 이번에 제자수련회는 참여를 못한 것이다. 그 중심이 보인다. 그리고 싸스바타는 교단에서 추방을 당했다. 교회도 이 복음을 받지 못해서 결국 나오시게 되었다. 그리고 죠나단의 교회에서도 거의 대부분이 이 복음때문에 나갔다. 그래서 두 분은 함께 교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려운 중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으면서 온두라스 복음화를 위해 달리고 있다. 그런 중에 그 지역에서 10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사는 몰란 블랑코 목사님을 방문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 목사님은 복음을 받았다. 몰란 블랑코 목사님은 ‘우리는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잠자고 있었다. 이제야 이 순수한 복음으로 일어났다. 이 복음은 너무 순수한 복음이다. 그래서 이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고 전달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겠다. 정말 이 복음을 전하겠고, 이들과 팀이 되겠다!’고 고백하셨다. 온두라스에 큰 역할을 하실 분으로 보여졌다. 물론 이번 집회에 참여한 멕시코, 과테말라, 콜롬비아, 코스타리카의 사람들도 다 큰 은혜를 받으셨다. 그 중에도 그동안 거의 대화를 나눠보지 못한 멕시코 파비앙 목사님의 사모님이 간증을 하셨는데, 아주 깊이가 있었다. '7년전에 교회를 세웠다. 24시간 찬양을 하기로 원하는 마음으로 세웠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간절히 원했다. 전도를 통해서 해야 하는데 어떤 전략으로 할까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다 실패했다. 그러는 중에 하나님의 은혜로 이 복음을 받게 되었다. 처음 마16장의 메시지를 들었을 때, 말씀이 열리는 것 같았다. 우리 영혼에 시원함을 주었다. 저는 몰랐지만 사실 이것을 항상 소원했었다. 그동안 저는 사람들에게 성경으로 많은 답을 주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그 후에 또 다른 문제들이 계속 생겼었다. 이제 어떻게 그들의 가정에 복음을 전하는지가 이해되었다. 전도는 참된 복음이 안되면 절대 안된다는 것과 전도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주님의 오심이 목적이라는 것 또한 알게 되었다. 우리 교회는 이 복음을 받고 많은 성장을 했다. 하지만 제 안에 제한을 두고 있었다. 이제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 정말 세계로 향해 나가야 한다!’고 하셨다. 파비앙 목사님의 든든한 배경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나라들도 살아났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나라의 응답은 엘살바도르다. 참여한 100여명의 엘살바도르 제자들은 아주 깊이 있게 이 복음을 소화하고 이 나라를 살리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제자들이 같이 모여 여러 나라들과 세계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또 제자들의 간증과 찬양을 통해 풍성한 영적인 은혜속에 들어갔다. 그 중에 손소나테에서 오신 빅토르 우고 목사님의 친구인 로빈손 두란 목사님은 특별히 큰 은혜를 받으셨고, 그의 간증은 많은 은혜를 주었다. ‘나는 몰랐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몰랐다. 목사 안수를 두 번은 족히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성경을 많이 공부했다. 하지만 몰랐다. 그런데 이 복음이 제 인생에 임했다. 너무 좋다. 빅토로 우고 목사님께서 2월 28일에 벨무데쓰 목사님을 모시고 오셔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알려 주셨다. 오직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우리의 나라를 살리실 것이다. 집회를 참여하는 동안 SNS로 말씀과 소식을 올렸다. 여기저기서 계속 연락이 오고 집회가 잡히고 있다. 오늘 수련회를 마치고 저녁부터 집회를 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이 메시지를 전하게 된 것이다. 틀리게 하고 싶지 않다. 엘살바도르의 모든 사람들이 이 복음을 받아야 한다!’고 간증을 하셨다. 간증 후에 이 복음을 듣게 도우신 빅토로 우고 목사님을 끌어안고 한참을 계신다. 그 장면들이 본인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아주 큰 울림을 주었다. 마지막 메시지는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이 전해주셨다. 하나님께서 이유가 있으셔서 마지막 메시지를 하시게 하셨음을 확인하게 된다. 사단이 복음을 놓치게 한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깊이 전달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을 놓치는 성경의 역사를 성경 전반을 통해 다루어 주셨다. 언제나 그렇듯이 인생을 통해서 확인한 바를 가슴으로 전달해 주신다. 그러시면서 ‘이제 나는 복음없이는 1cm도 달리지 않겠다. 복음 아닌 다른 어떤 것도 전하지 않겠다. 평생 이 복음만 전하겠다. 계속 복음안에 있어야 한다. 이 복음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중심을 표현하셨다. 참으로 귀한 동역자시다. 이렇게 해서 뜨겁던 엘살바도르의 제자 수련회 공식 일정이 끝났다. 저녁 식사를 맛있는 것으로 대접했다. 삼삼오오 모여서 식사하면서 웃음꽃이 핀다. 그리고는 연신 사진찍기에 돌입을 했다. 여기저기서 플래쉬가 터진다. 여러 사람과 사진을 찍다보니 플래쉬 때문에 눈이 아프다. 그리고 나서 대부분의 엘살바도르팀은 떠났다. 해외팀은 이 곳에서 하룻밤을 더 묵고 내일 아침 일찍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일단 숙소비를 지불한 상태이고, 움직일 차량이 없기 때문이다. 해외팀도 잠시 여유가 생기게 되어서 좋아한다. 사실 오늘 이들이 쏟아낸 간증만 담는다 하더라도 지면이 너무 턱없이 부족하다. 이를테면 많이 아쉬움이 든다. 하지만 이들에게 이토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만 생각하면 무조건 감사할 뿐이다. 모든 영광을 우리 하나님께 돌려드린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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