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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담 제16회_평판은 합격에 어떤 영향을 줄까? (경력관리의 원칙 2)

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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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에 관한 이야기: 직업전문 팟캐스트 JOB談 (잡담) ~잡담의 "경력관리의 원칙" 시리즈 제2편 레퍼런스체크의 모든 것 "2012년 말경,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엔지니어분들을 한국업체로 스카우트하기 위해 여러 업체들과 함께 실리콘밸리에 갔었다. 보통 이런 모임이 있으면 저녁에는 현지에 있는 지사 소속 엔지니어분들과 같이 저녁 술자리를 하기 마련이다. 사람이 많이 바뀌었다. 다른 사람 같다. 저녁 술자리에서 제가 잘 아는 인사담당자가 K박사를 두고 한 말이다. 그 모임에는 “많이 변하신” K박사도 동석했는데 내가 보기에도 역시 그런 느낌을 받았다. “많이 변하신” K박사는 제가 리쿠르팅 비즈니스를 시작하던 초기에 만났던 분이다. 스펙도 남들이 보기에 매력적이었다. 제가 리쿠르트 했으며 일도 잘하셨고 같이 일하던 동료들의 평가도 좋았다, 세월이 한참 흘러서 K박사에게서 연락이 왔다. 이직을 준비 중이라고…. 제가 잘아는 회사에 추천을 드렸는데 인사담당 임원의 첫 반응은 대단히 좋았다. 그러나 인터뷰는 진행되지 않았다. 인사담당 임원의 말로는 레퍼런스 체크를 해보았는데 같이 일한 동료들의 평가가 좋지 않아 인터뷰 진행을 하지 않겠다고 하셨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K박사는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진행이 여의치 않았다고 했다. 연락이 끊어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예전에 K박사와 같이 근무했던 회사의 대표가 창업한 회사에 출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유명대 박사 출신으로 30대에는 촉망받는 스카우트 대상이었지만 40대에는 동료들의 레퍼런스 때문에 여러 회사로부터 거절을 받았다.이 상황은 K박사에게는 무척이나 충격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동안 K박사에게 충언을 해준 분이 아무도 없었거나 아마 있었더라도 본인이 귀담아 듣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몇 년 뒤 유명한 외국계 회사로 이직을 하였는데 K박사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들려오지 않았다."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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