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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 당대세계복음화 사역2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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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차 당세복 사역 28일차 약 17시간이다. 새벽 6시경에 베라크루즈의 아카유칸에서 출발해서 거의 밤 11시경에 레온의 까르멘 집에 도착을 했다. 승합차에 10명이 타고 왔다. 앞뒤 간격이 좁은 관계로 무릎을 제대로 펼 수가 없는 상황이다. 본인은 승합차 통로쪽에 짐을 쌓아두고 그 위에 누워서 왔다. 갑자기 비가 내리는 바람에 승합차 위에 짐을 둘 수 없는 상황이었고, 대부분의 가방들이 천으로 가방이고 옷으로 채워져 있어서 포개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나름 짐을 보호하고자 했는데, 맨 뒤에 앉아 있던 본인의 자리까지 짐을 두어야 해서 자연스레 짐 위에 누웠는데, 오히려 그것이 무릎을 펼 수 있는 자세라서 그나마 팀원들이 비해서 편하게 왔다. 하지만 1000km 이상을 17시간 가까이 타고 오니 몸으로 느끼는 피곤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로베르토 목사님이 혼자 운전하셨다. 수요일부터 토요일밤인 오늘까지 2000km 넘는 거리를 혼자 운전하셔서 상당히 피곤하실 것이다. 그런데 그런 내색이 전혀없다. 한편으로는 로베르토 목사님의 책임감을 보게 되었다. 특별히 카리스마가 있거나 메시지가 깊이 있다는 것은 잘 모르겠는데, 항상 주변의 인물들이 모인다. 그리고 로베르토 목사님을 참 잘 따른다. 그런 연유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책임감이지 않나 싶다. 또한 언제나 유머있게 사람들을 편하게 대하고 분위기를 이끌어 가신다. 이런 책임감을 하나님께서 이 분에게 허락하신 것이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 아카유칸의 남은 사역은 파비앙 목사님과 츄이가 했다. 오전까지 집회를 했는데, 생각보다 참여한 숫자가 좀 되었고, 오신 분들이 다 감정적으로 좋다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열린 마음으로 이 복음에 대해서 깊이 있게 듣고, 더 배우고 싶어하는 마음의 자세였다. 다행히 스데반 목사님도 은혜를 많이 받고, 레온으로 다음주에 오시기로 하셨다. 사모님과 성도 한 분과 같이 오신다고 한다. 이달고 목사님과 마벨 목사님께서 사역을 하신 마사틀란에도 페데리코라는 목사님이 반응을 보이셔서 레온으로 초청하기로 했다. 레온에서 사역을 한 팀중 한국팀은 병원 사역을 했다. 로베르토 목사님 교회의 성도분이 운영하는 병원에 가서 성도 내외, 의사 한 분을 포함한 5분과 로베르토 목사님 교회의 성도들 대상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케빈은 청소년 단체 두 군데에 들러서 복음을 선포했고, 그 중에 한 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이 복음을 듣고 싶다는 반응을 보여서 계속적으로 사역을 하는 것으로 했다. 이렇게 해서 이번주에 여러 지역으로 흩어져서 사역을 하는 것을 마무리했다. 차를 타고 오면서 어떻게 하면 멕시코 복음화를 앞당길 수 있으며, 이번 사역을 통해서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를 발판으로 삼아 더 뻗어나갈 수 있을지를 기도했다. 그러면서 각 지역에서 찾은 제자들의 눈을 할 수 있으면 빨리 열어주는 것이 제일 급선무이며, 그들이 하나되어 멕시코 전역으로 사역을 확장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또한 중요하다. 그래서 예정에 없었던 것이지만 각 지역에서 찾은 제자들을 레온으로 불러모으기로 했다. 멕시코가 워낙 큰 땅이다보니 한 곳으로 모인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지금으로는 꼭 필요한 일이다. 모렐로스주에서 오스카르 목사님을 비롯한 7분, 베라크루즈주에서 스데반 목사님을 포함한 3분과 마사틀란에서 한 분,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이라부아토에서 찾은 제자들과 레온의 제자들이 함께 모여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와 특별히 과테말라, 베네수엘라, 엘살바도르에서 일어난 응답을 보게 되고, 또 그들과 깊은 소통을 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단순히 복음을 이해하고 계시받는 것을 넘어서서, 이 복음이 전 세계를 급하게 살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면 그들의 인생 또한 급하게 바뀌게 될 것이며, 그런 자들이 로베르토, 홀회, 파비앙 목사님 주축으로 연합이 된다면 멕시코 복음화가 많이 앞당겨질 것이며,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 보여진다. 로베르토 목사님이 차를 타고 오는 중에 질문을 하셨다. ‘모렐로스와 베라크루즈까지 세 번이나 왔었다. 몬테레이도 몇 번 갔었다. 너무 먼 거리를 많은 시간을 들여서 움직이고 있어서 이것이 비효율적이지 않나?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맞는 것인가?’라고 아주 진지하게 당신의 사역에 대한 부분에 조언을 구한 것이다. 그래서 본인은 격려해 주면서 말했다. ‘성경에도 그렇지만 항상 소수가 핵심이다. 소수가 제대로 된 복음을 받고 정말 지속적으로 움직일 때 바람이 불었다. 12사도나 120문도나 사도 바울같은 케이스가 그렇다. 어쩌면 미쳤다고 할 만큼 지속적으로 움직이니, 그것을 보고 다수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역만을 볼 때 그렇다는 것이다. 당세복의 사역 또한 마찬가지였다. 제가 지금 계속 뛰는 것도 그러한 연유다. 지금 목사님은 그 소수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곧 바람이 불 것이다. 낙심하지 말고 뒤돌아보지 말고 제대로 계속 뛰시기를 바란다!’ 실제 로베르토 목사님의 움직임에 홀회 목사님과 파비앙 목사님도 상당히 도전을 많이 받고 있고, 특히나 성도들이 팀이 되어서 잘 인도를 받고 있다. 이번에 그 먼 지역에 다 로베르토 목사님의 성도들이 주축으로 같이 사역을 해 주었다. 엘살바도르에도 꽤나 많은 성도들이 왔었고, 이전에 쿠바의 두란노 대회나 베네수엘라의 두란노 대회에도 많이 참여를 했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통해서 바람을 일으키실 것이다. 내일은 4군데 교회로 흩어져서 주일 예배를 드린다. 파비앙 목사님의 교회는 이달고 목사님께서, 홀회 목사님의 교회는 레닌 목사님께서, 샌프란시스코 데 링컨 교회는 마벨 목사님께서, 그리고 한국팀은 로베르토 목사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다. 지난 한 주에 멕시코 여러 지역에서 사역을 하게 하시고 선한 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린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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