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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5 판사와 도둑의 승부 나경원 VS 전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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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대학가요제에서 '바다에 누워'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던 높은음자리의 김장수는 경주에서 중학교 교사로 재직했던 박해수 시인의 시를 표절이 아니라 도용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표절이 컨닝이라면 도용은 남의 답안지에 자기 이름을 쓴 것이다. '바다에 누워'는 박해수 작사로 정정되었다. 전여옥은 표절을 넘어 도용으로 판결받았다. '일본은 없다'는 유재순의 것을 일부 해먹은게 아니라 사실상 유재순의 책에 자기 이름을 써서 출판한 셈이다. 표절이 절도라면 도용은 강도다. 전여옥 도둑과 나경원 판사의 대결이 재미지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 #양질전환 #구조문제 #나경원 #전여옥 #나쥴접전 00:00 방송시작 02:28 나경원 죽이기와 배신자의 말로 08:35 비겁한 한겨레21 15:10 장안의 화제 나쥴접전 15:55 하루 이틀 삼일 사흘 16:35 명품에 환장한 한국인들 21:28 유체의 성질 22:18 연상호 감독의 정이 24:54 양질전환은 없다 36:28 구조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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