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의 철학, 구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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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이 사과했으니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는 황당한 주장이 있다. 사과를 하라고 시키니까 사과를 하지. 한동훈처럼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 모르는게 사이코패스다. 사이코패스가 일반인보다 더 많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다. 이상한 방법으로 이상한 범죄를 저지르는게 사이코패스다. 한동훈도 범상치 않다. 저런 식으로 이겨먹으려고 하는 사람은 처음이다. 국민이 지켜보는 국회에서 점잖치 못하게 초딩행동을 한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저자 구조론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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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거짓말의 말에 속는게 아니고 거짓말의 힘에 굴복하는 것이다. 거짓말은 적절한 폭력과 공포를 동반할 때 위력이 극대화 된다. 조중동 위세를 잃고 검찰수사 폭력을 잃은 거짓말은 봄날씨에 눈녹듯이 무너진다. 진실은 백 마디 말로 설명해야 하지만 거짓말은 한 마디 의심만으로도 충분하다. 그것은 거짓말이 약자 포지션을 잡기 때문이다. 공수가 교대되고 포지션이 바뀌면 거짓말은 백 번의 폭력으로 겨우 유지하게 된다. 선거로 그 폭력까지 잃을 때 거짓은 끝장난다.구조론연구소 GUJORON.COM00:00 방송시작03:50 전여옥이 스타는 스타11:02 대피같은 소리 하고 있네13:41 오세훈 오발령 사과도 안해16:23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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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다 햇살무늬 자위함기까지 가버렸다. 이 정권은 정말 보여줄건 확실히 보여준다.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민을 마보로 만들어 정권 재창출하는 시나리오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나라를 망칠수록 그들에게 이득이 된다. 문재인 초기 너무 높은 지지율이 독이 되었다. 좌파에게 끌려가는데 막을 방법이 없다. 지지율이 70퍼센트인데 조금 더 왼쪽으로 가도 되지 않을까? 그게 함정이었다. 지금 윤석열도 기세를 올리며 함정에 빠지고 있다. 진짜 지지율은 호재든 악재든 변하지 않는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민주주의다. 국민은 언제라도 국민이 이기는 결정을 한다. 국민을 이겨먹으려고 하는 자가 진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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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가 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라 관계가 곧 존재다.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가 심어지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존재다. 하드웨어는 존재를 운반하는 상자이며 그것은 소프트웨어 일부다. 하드웨어는 정보를 전달할 때 따라붙는 확장자명과 같다. 소프트웨어의 위치를 지정해주는 소프트웨어다. 자연의 어떤 것도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고 모두 연결되어 있다. 석가는 처음으로 구조론적 사고를 시도한 인물이다. 깨달음은 특정한 사실을 깨닫는 것이 아니다. 북은 소리가 나는 것이 깨달음이고, 생명은 호흡하는 것이 깨달음이고, 자동차는 달리는 것이 깨달음이고, 인간은 역할을 얻어 완성되는 것이 깨달음이다. 깨달음은 인류가 태어나는 존재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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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공이 물었다. '정치의 요체는 무엇인가?' 공자가 말했다. '족식, 족병, 민신이다.' '이 중에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무엇을 버릴까?' '족식을 버리고 다음은 족병을 버린다. 마지막까지 지켜야 하는 것은 민신이다.' 무릇 망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엘리트는 자신의 주도권을 위해 고지식한 전술을 고집한다. 지휘관이 융통성을 발휘하고 상황에 맞게 판단하면 병사들이 창의성을 내세워서 기어오르기 때문이다. 잘못된 명령이라도 무조건 따르게 만든다. 엘리트는 자기편을 약화시킨다. 말에게는 재갈을 물리고 소에게는 코뚜레를 꿴다. 민중의 자발적 창의성을 억누른다. 창의적인 전쟁은 할 수가 없는 바보군대로 만든다. 그들이 노무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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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진짜다. 진짜는 상대의 행동에 맞대응하지 않고 묵묵히 흐르는 강물에 배를 뛰우는 사람이다. 자기 생각을 말하면 가짜다. 진리 생각을 대변해야 한다. 보통은 상대를 이용한다. 유비는 뭐든 조조 반대로 간다. 캐릭터를 만든 것이다. 박정희가 전쟁이면 김대중은 평화 식의 맞대응이 전부라면 좋지 않다. 김영삼 초반 높은 인기는 전두환노태우 덕을 본 것이다. 전두환, 노태우 반대로 간 거. 노무현은 누구의 반대로 간 것이 아니다. 전두환도 박정희 반대로 간다고 컬러TV 허용, 야간 통금 해제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상대와 대립각을 세우는 것도 때로는 필요하지만 그것이 전부라면 좋지 않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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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공원 노상방뇨는 전형적인 깨진 유리창 효과다. 거기다 오줌을 싸는 이유는 그것이 승자의 전리품으로 규정되었기 때문이다. 인근에 공중화장실이 3개나 있는데도 거기다 싸는 이유는 개가 오줌을 싸서 영역을 표시하듯이 일부러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것이다. 사회가 분노할때까지 악을 저지르고 분노하면 재미들려 더 그런다. 전광훈 행동을 하는 것이다. 길거리 낙서는 갱단의 구역표시다. 자기 구역 안에서 거리낌없이 행동한다. 제왕은 무치라고 한다. 권력자는 일부러 부끄러운 짓을 한다. 그러다가 살인도 저지른다. 보성 어부의 관광객 연쇄살인은 내 구역에 들어왔으니 내 맘이라는 권력충동 때문이다. 시골 사람이치 텃세를 부리는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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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려고 싸웠고 그래서 이겼다. 정의는 한 번 이기면 되지만 불의는 모든 싸움을 다 이겨야 한다. 광주는 한 번 이겨서 민중의 가슴에 민주의 불씨를 붙였고 그 불은 아직 꺼지지 않았다. 인간과 짐승의 싸움은 영원하다. 생명이 바이러스와 공존하듯이 인간과 짐승은 영원히 공존한다. 그리고 인간이 짐승을 이긴다. 그것이 역사다. 그들은 사라지지 않고 반성하지도 않는다. 불러주는 수요가 있으면 고개를 쳐들고 수요가 없으면 음지로 숨는다. 광주는 사람을 죽여본 짐승들이 사람 죽이는 재주를 과시한 거였다. 인간은 짐승의 도발에 굴복하지 않는다. 광주는 인간의 존엄을 증명했고 그러므로 승리한 것이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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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빨래건조대를 비웃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게 일종의 정신병이라는 본질을 정확히 꿰뚫어봤기 때문이다. 콤플렉스를 들키는 행동이다. 단색옷으로 권위주의적인 복장을 하고 다니는 것은 다른 사람을 제압하려는 의도를 들키는 행동이다. 워스트 드레서 메르켈이 왜 그런 옷을 입고 다니는지 생각해 보라. 정치판에 기웃거리려면 교양인의 품격을 지켜야 한다. 주변에 조언해주는 사람도 없다는 점에서 국가의 수준을 들키는 거다. 나라 망신은 이제 그만. 섬김 받는 복장이 아니라 섬기는 복장을 해야 한다.구조론연구소 gujoron.com저자 구조론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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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정치를 도덕 시험문제로 착각한다. 정치는 게임이론에 지배된다. 나의 삽질로 상대의 삽질을 유도하여 상대가 나보다 더 큰 삽질을 저지르게 하면 이긴다. 박지현 부류는 정치를 고등학교 시험문제로 착각한다. 에너지의 밸런스를 조절하는 게임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맹상군의 계명구도를 모른다. 의리는 시험문제에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맹상군과 풍훤의 교토삼굴 정도는 알아야 한다. 더 많은 카드를 쥔 쪽이 이긴다. 도덕카드, 개혁카드, 능력카드, 화합카드, 안정카드가 있다. 우리는 안정감을 준다. 우리는 유능하다. 우리는 도덕적이다. 우리는 화합한다. 우리는 개혁한다 중에 하나도 버리면 안 된다. 그래야 상황의 변화에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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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데 누가 그 이름을 자꾸 부르네. 조국이 나온다는 뉴스가 많다. 모두가 그런 생각을 하면 결국 그렇게 된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전형적인 복수극의 형태와 맞잖아. 비열한 음모꾼과 협잡꾼은 제거하는게 맛이지. 착하면 당하는 사회에서 국민이 힘을 합쳐 희생양을 구해주는 그림이 나와줘야지.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사건의키 #게임이론 #상호의존성00:00 방송시작 02:20 조국은 나온다04:55 유동규 위증이 꼬여05:50 오죽하면 이언주냐?07:02 이준석이 머리는 좋다15:06 다시 투표하면21:23 학교붕괴 25:27 오재원 박찬호 저격28:41 사건의 키를 찾아라43:01 게임이론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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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인정한 정치적 후계자는 조국이다. 당장은 아니라도 돌고 돌아 그렇게 된다. 노무현과 문재인도 9년의 텀이 있었다. 인위적으로 후계자를 띄우면 역효과를 낳지만 우여곡절을 거쳐 결국 순리대로 가는게 이중의 역설이다. 이재명 뒤를 조국이 받치면 안심이 된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신의입장 #김갑수 #김남국 #이강인 #박태웅00:00 방송시작02:37 김남국은 문제인물06:58 문재인 후계자 조국10:44 국민분열 심화됐다12:28 진짜 지식인은 한국에도 일본에도 없다17:07 경주법주 가짜다19:57 김갑수 사과발언24:06 무인점포 절도 어린이 신상공개25:50 복수에 미친 한국인들27:48 벌크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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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은 남의 집 잔치에 감놔라 배놔라 할 것 없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되지만 적어도 글자 아는 지식인이라면 냉정한 진실을 말해줘야 한다. 인류의 수치라 할 영국인들은 영연방 15개국을 제압하고 특히 말 안 듣고 개기기 잘 하는 미국인들을 윽박지르기 위해 콧대를 높이려고 2키로 짜리 왕관을 찰스 놈의 머리 위에 올려놓는 원숭이 짓을 하기로 단체로 합의한 한 것이다. 우스꽝스런 집단 연극이다. 일본인도 마찬가지다. 지들이 왕을 섬기면 한국인들은 기가 죽어서 단번에 제압된다고 믿고 저러는 것이다. 인간의 각종 의식이 군중을 심리적으로 제압하려는 짓이다. 일종의 집단 최면을 거는 것이다. 어쩌겠는가? 인류의 수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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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파는 총괄을 열어 동료 12명을 몽둥이로 때려죽였다가 일망타진 되었다. 태영호는 보좌관들에게 자아비판을 하는 총괄을 하다가 보좌관들이 줄줄이 도주하여 현재 새로 3명을 뽑고 있다고 한다. 탈북자들이 유튜브 방송에서 자본주의라는 말을 써도 민주주의라는 말은 쓰지 않는다. 북한식 의사결정 시스템이 더 우수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들은 중국식 자본주의와 일당독재의 결합이 최고의 제도라고 믿는다. 태영호는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경멸적 태도를 버린 적이 없다. 원래 자신들이 더 우월하다고 믿는 의사결정구조는 절대 바뀌지 않는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부리야트 #평산책방00:00 방송시작04:03 신동엽, 박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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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큰 처자가 여고생 머리모양을 하고 어린 척 하는 것은 일본의 가와이 문화 영향이겠지만 슬픈 거다. 고립되고 격리된 지역에서 나타나는 갈라파고스 현상의 전형적인 예이기 때문이다. 아줌마들의 라면파마나, 몸빼패션, 아저씨의 등산복 패션도 마찬가지다. 변두리 국가는 기어코 변두리 티를 낸다. 촌놈은 기어코 촌놈 티를 내고 만다. 교양이 없다는 사실을 들킨다. 우리가 자존감을 얻어야 한다.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최고의 지성은 이런 것이다, 최고의 레벨은 이런 것이다 하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그것이 연예계와 문화예술과 스포츠 산업의 존재이유이기 때문이다. 생각하라. 왜 사는가? 구조론연구소 gujor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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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책방지기 문재인 야만과의 전쟁 by 구조론 연구소저자 구조론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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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하드웨어 아니면 소프트웨어다. 물질 아니면 성질이다. 육체 아니면 정신이다. 강체 아니면 유체다.생산력 아니면 동원력이다. 자본이 생산력이라면 지식은 동원력이다. 둘을 합치면 상호작용 총량증대다. 그것이 진보다. 필요한 것은 둘 사이의 밸런스다. 진보 지식인은 국민의 잠재력을 최대한 동원하는데 기여한다. 그러려면 평등이 필요하다. 동원력을 높이기 위해 반미를 외치는 민족주의 진보와, 대중을 통제대상, 계몽대상으로 여기고 타자화, 대상화 하며 대중을 소외시키는 엘리트 진보가 한국 진보의 문제다. 구조론연구소 gujoro.com저자 구조론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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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는 이차대전의 결과로 정해진 전후 국제질서에 바탕을 두고 있다. 임정은 일본제국에 선전을 포고하고 이차대전의 승전국이 되었으며 일본은 패전국이 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임정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다고 헌법에 명시하고 있다. 윤씨의 망언은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는 폭거이며 당연히 탄핵사유가 된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사색정리 #내팀내 #서세원00:00 방송시작01:38 윤석열 자발적 패전국 지위12:19 모난 돌이 정 맞는다13:23 신평 뜬금없이 조국타령14:41 서세원 조폭 연루설?15:58 독도장사 서경덕17:58 내팀내의 과학35:52 사색정리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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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증후군은 인질극의 피해자가 인질범을 두둔하는 심리다. 윤석열의 전쟁도박은 궁지에 몰려서 권력이 약해졌다는 사실을 느끼고 국민을 인질로 잡으려는 기동이다. 인질극의 피해자는 인질범을 두둔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늑대에 쫓기는 사슴은 직진만 고집한다. 인질범은 국민을 늑대에 쫓기는 사슴으로 만들어 다른 생각을 못하게 한다. 국민을 액션의 연속성에 가둔다. 윤씨가 외통수로만 가는 이유다. 윤석열의 팃포탯 행동은 자신이 스스로 늑대에 쫓기는 사슴이 되어 다른 생각을 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강한 긴장이 걸리면 스트레스를 받아 뭔가 행동해야 한다고 느낀다. 인질범이 적절한 액션을 제공한다. 막연히 액션을 계속하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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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은 유명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이 잘못한 일 이상으로 비난받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나 역시 그가 왜 그렇게 비난받고 있는지 의아하게 생각한 적이 있다. 김건희의 무수한 악행에 비하면 약하지 않은가? 나는 그의 행실에 우리의 과거의 어두운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고 본다. 90년대는 백주대낮에 납치와 인신매매가 일어나던 시대였다. 조폭이 공개적으로 세과시를 하던 시대였다. 지난 시절의 어두운 과거를 떠올리게 한 점이 컸다. 왜 그는 목사가 되었을까? 필연적인 이유가 있다. 윤석열이 그의 말년을 닮아가고 있다는 사실로 알 수 있다. 중도를 자처하던 사람이 갑자기 빨갱이 타령을 하고 목사와 가까워지는게 그렇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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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에서 꿩 먹고 알 먹는 수는 없지만 내가 희생해서 다른 사람이 보답받게 할 수는 있다. 역사에 위대한 정치인은 많지만 대개 외부 환경의 도움을 받은 것이다. 변화의 흐름에 편승한 것이다. 한국은 바닥이 좁아서 자가발전해야 한다. 닫힌사회는 윈윈게임이 되기 어렵고 제로섬 게임으로 흘러가기 마련이다. 내가 얻는 만큼 반드시 잃어야 한다면 내가 희생해서 후배가 보답을 받게 해야 한다. 노무현과 문재인의 정치다.구조론연구소 gujoron.com#초기신라사 #아이디어의시스템00:00 방송시작02:18 노무현과 문재인의 의리정치15:32 3단계 계단식 추락18:30 송영길의 본질19:54 김건희의 콤플렉스22:15 전광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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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되어 무엇을 하는지 지켜보니 부부가 버킷 리스트를 하고 있다. 버킷 리스트는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을 적어놓은 목록이다. 아직은 죽을 때가 아닌데? 부부에 의해 공권력이 사유화 된지 오래다. 그들은 즐기고 있다. 조금만 비겁하면 인생이 즐겁다더니 조금만 무개념이면 정치가 즐겁다. 지지율이 더 추락해도 꿈쩍하지 않을듯 하다. 앞으로도 쭉 이렇게 갈 것이다. 그들이 보여줄건 다 보여줬고 이제 국민이 보여줄 차례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00:00 방송시작01:55 세월호 10년 째 4월 16일03:10 윤김 임금놀이09:21 전광훈과 야마가미14:33 박지현 류호정 이준석 희희낙락16:00 왕따의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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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에 든 공기는 조금씩 빠져나간다. 권력을 가진다는 것은 집단에 조성된 강한 긴장을 유지하는 것이다. 집단을 결속시키는 것이다. 상황이 발생하면 명령에 즉각 반응하는 구조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려면 계속 압력을 높여야 한다. 풍선에서 바람이 빠져나간 만큼 압박해야 한다. 권력과 선택지는 반지례한다. 외연을 차단하고 내부를 압박할수록 에너지는 한 방향으로 움직인다. 호랑이 등에 올라탄 셈으로 된다. 김종인 죽이고 유승민 죽이고 이준석 죽이고 안철수 죽이고 나경원 죽이고 홍준표 죽이는 죽이기 정치를 하게 된다. 이는 물리학이다. 수렁에서 탈출할 수 없다. 이 구조를 벗어나려면 권력을 내려놓아야 한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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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람이 나쁜 짓을 하는게 아니라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는게 구조론의 가르침이다, 검은 양복을 도열시킨 것은 전형적인 조폭의 병풍치기 행동이다. 조폭행동을 하는 자가 조폭이다. 선비가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을 고쳐매고 참외밭을 지나면서 신발끈을 고쳐 매면 안 된다.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은 감시되고 비판되어야 한다. 굳이 일본을 다녀온 직후에 일광횟집에 들러서 오해받을 짓을 하는 이유는 안하무인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눈에 뵈는게 없으면 그렇게 된다. 자신이 국가의 대표자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갈문왕 #내시균형 #백종원00:00 방송시작02:10 일광파 조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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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람이 나쁜 짓을 하는게 아니라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는게 구조론의 가르침이다, 검은 양복을 도열시킨 것은 전형적인 조폭의 병풍치기 행동이다. 조폭행동을 하는 자가 조폭이다. 선비가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을 고쳐매고 참외밭을 지나면서 신발끈을 고쳐 매면 안 된다.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은 감시되고 비판되어야 한다. 굳이 일본을 다녀온 직후에 일광횟집에 들러서 오해받을 짓을 하는 이유는 안하무인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눈에 뵈는게 없으면 그렇게 된다. 자신이 국가의 대표자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갈문왕 #내시균형 #백종원00:00 방송시작02:10 일광파 조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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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에 또 갔다. 김건희 단독방문 포함 다섯 번 째다. 즐기는 자 모드에 들어섰다. 그냥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다. 정치적 유불리는 생각하지 않는다. 김정은이 백말을 타는 이유와 같다. 그냥 해 보고 싶었던 것을 하는 것이다. 그냥 추종자들 앞에서 우쭐대고 싶은 꼬맹이 행동이다. 고양이가 장난감에 달려들듯이 그냥 대구를 장난감으로 생각해서 그러고 노는 것이다. 뇌가 없으면 행복해지기는 어렵지 않다. 양심이 없으면 누구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인간 되기를 포기하면 피둥피둥 잘 살 수 있다. 자신이 하느님이라고 믿는 행복한 정신병자를 우리가 부러워 할 이유는 없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구조학 #우박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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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며 캐스팅 보트가 되려는 심리 있다. 4.3을 잊어버린 일부 제주도 사람이나 서울에서 성공한 일부 호남연고 전문직 종사자가 그러하다. 그 사람들도 나름대로 내세우는 논리가 있지만 그들의 주장에는 후손에 대한 배려가 빠져 있다. 반역자의 후손은 천년 후에도 욕을 먹는다. 흑인이 잘못해서 노예로 끌려왔을 수도 있고, 조선이 잘못해서 패망했을 수도 있지만, 그 후에 태어난 후손은 죄가 없다. 피해자가 잘못했다는 논리는 후손에게 고통을 상속하는 범죄다. 전두환 손자 전우원이 증명하고 있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장정석 #3D는환상 #존재가 아니라 부재00:00 방송시작02:24 이준석이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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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꼼수의 달인이다. 결국 자기 발등을 찍는다. 정치적으로 거세된 자들만 성공하는 구조가 되어 있다. 세력을 이룰 수 없고 후계자를 키울 수 없는 사람만 당선된다. 노무현은 세력이 있다는 사실을 들켜서 사살되었다. 장점을 보고 투표하는게 아니라 약점을 보고 투표한다. 이명박 되고, 박근혜 되고, 윤석열 된다. 민주주의 시스템과 상관없는 외부인과 식객이 이득을 본다. 오스만이 예니체리로 망하고 이집트가 맘루크로 망하고 중국이 환관으로 망한 정치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00:00 방송시작02:19 애국자 김재원04:42 맘루크 예니체리 친일파14:21 저렴한 자칭 진보19:23 비겁한 최원일 전 함장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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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도 처음은 좋게 시작했다. 알량한 미디어 권력을 손에 쥐더니 점차 흑화되었다. 서경덕도 비슷하게 진중권 코스로 가고 있다. 지금은 한류의 발목을 잡을 정도가 되었다. 환빠짓으로는 문화대국이 될 수 없다. 문화는 공짜로 퍼주는 것이 최고다. 이집트는 수메르 문화를 훔치고, 그리스는 이집트 문화를 훔치고, 로마는 그리스 문화를 훔치고, 유럽은 로마문화를 훔치고, 일본은 유럽문화를 훔치고, 한국은 일본 문화를 훔치고, 중국은 한국문화를 훔친다. 그것은 역사와 문명의 도도한 흐름이다. 우리 것이 최고야 하는 소아병적 문화 쇄국주의는 최악의 반문화적 반달리즘이다. 야만 그 자체다. 서경덕은 인류의 적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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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한동훈과 천공도사 by 구조론 연구소저자 구조론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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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는 물리학이 답을 낸다. 비수술 트랜스젠더 문제는 간단하다. 선거에서 이기면 된다. 쪽수로는 안 되지만 소수자가 연대하면 된다. 혹은 샌프란시스코로 모이면 된다. 특정 지역, 특정 직업으로 좁히면 소수가 오히려 다수가 된다. 세상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하는 것은 최종적으로 올바른 쪽이 승리하기 때문이다. 소수자가 집단의 상호작용을 증대하기 때문에 소수자를 우대하는 문화가 이긴다. 그들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곳에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스스로 자신을 물러설 수 없는 함정에 빠뜨리곤 한다. 자연인은 과연 행복할까? 소수자가 조용히 숨어사는게 오히려 더 행복하지 않을까? 중요한 것은 인간은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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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이 일본의 과학은 수입하지 않고 구호만 수입해 왔다. 최근에 몸 만드는 기술이 발전해서 미국은 10년 전에 열풍이 불었고 일본은 5년 전부터 휩쓸고 지나갔다. 이치로가 피자만 먹는 것이나 호날두가 냉장고를 치워버린 사건이나 다 유명하다. 한국은 알면서도 안 한다. 인맥놀음 때문이다.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면 자기 입지가 위태로워지니까. 반면 미국은 원래 감독이 아무 권한이 없어서 신기술이 즉각 반영된다. 감독은 매니저고 출전선수 명단을 짜는게 전부다. 한국은 감독이 다 하다 보니까 감독이 권위주의로 가서 안 하는 것이다. 박정희는 일본의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다양성은 배워오지 않고 군국주의만 배워왔다. 백년 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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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도무지 생각을 안 한다는 증거를 찾으려는 것이다. 이집트 부조의 인물상이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두 다리를 옆으로 틀고 있이 공룡은 뒷다리 하나를 뒤로 빼고 있다. 무게중심이 안 맞다. 그게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가? 양자역학이 인간의 직관과 맞지 않는가? 뭔가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인간의 언어가 틀렸고 그 이전에 생각하는 방식이 틀렸고 그 이전에 보는 방법이 틀렸다. 보는게 먼저다. 생각은 그 다음이다. 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는 데서 바른 생각은 시작된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구조론출사표 #전우원 #맥아더00:00 방송시작02:05 한일관계를 보는 시선12:20 전두환 손자 전우원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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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야만 사이에 되돌아갈 수 없는 벽이 세워졌다. 아닌 것을 보고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 눈치를 봐야 하던 시대는 지났다. 구조론 사람은 우리가 80억 인류의 맨 앞에 서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아는 사람은 쓰는 언어가 다르다. 그 이전에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다. 그 이전에 보는 방향이 다르다. 그것은 비가역적이고 비대칭적이다.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을 위해 굽힐 수 없으며 모르는 사람이 자력으로 올라와서 눈높이를 맞추어야 한다. 그런 지점이 있다. 리더는 무리와 다른 곳을 바라본다.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 이래 인류의 사유는 개체에 매몰되어 있었다. 심지어 그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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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죽고 나죽기 치킨게임. 한동훈이 다섯 명 죽였다. 끝까지 버티는 놈이 이긴다는 논리다. 그 수법으로 노무현 죽였고 이재명 죽인다. 검사는 이재명의 자살을 원한다. 이재명이 구속에 응해서 검찰의 수사를 멈추게 해야 한다는 진중권 주장은 검사가 이재명을 죽이려고 무고한 공무원을 수사로 죽인다는 전제를 깔고 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결사항쟁하여 한동훈을 처단해야 한다. 다른건 몰라도 우리가 이미 다섯 명의 피를 담군 치킨 게임을 여기서 중단할 이유는 없다. 노태우 시절 수십 명이 죽었어도 우리는 항쟁을 멈추지 않았다. 그때 그시절 죽음의 굿판을 거두라는 김지하 말과 지금 진중권 말이 정확히 같다. 너 하나만 자살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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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게 있는데 그것도 없다. 예컨대 개념미술을 이해하지 못해도 뭔가 있겠거니 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하는데 그런게 없다. 내 생에 최고의 경기라는 영화에 골프 이야기가 나온다. 골프는 귀족의 전유물이다. 캐디 출신 미국 촌놈이 무슨 골프를 하느냐는 영국 정치인의 비아냥에 승자에 대한 존중을 보이라는 챔피언의 호통이 날아온다. 한국인은 그런게 없다. 자기가 모르는 분야에 대한 존중이 없다. 뽕짝이라도 나만 좋으면 된다는 식이다. 교주의 지령에 따라 투표에 열심인 사이비 광신도 200만이 선거 결과를 바꿔놨다. 대한민국이 총체적으로 수준 낮음을 들킨 것이다. 잘 나갈 때는 이런게 은폐되는데 흐름이 바뀌자 온갖 시궁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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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방송이 끊어졌습니다. 오늘은 짧게 마치겠습니다. 정명석 뿐만 아니라, 신천지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사이비 집단은 다 윤석열 찍었다고 봐야 한다. 그들은 이익 공동체, 영혼 공동체, 사기 공동체, 범죄 공동체다. 정명석 개인이 나쁜 놈인 것은 아니다. 똑똑한 연세대 엘리트들이 초등학교 밖에 못 나온 정명석을 가르쳐서 교주노릇을 시킨 것이다. 문선명도 부인과 장인이 뒤에서 조종해서 방향을 틀었다. 문명의 수준이 낮은 것이다. 환골탈태가 아니면 안 된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저자 구조론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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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세상이다. 천공 본명은 이병철, 추종자는 이름은 김건희. 자식을 낳으면 윤재용? 이것은 순전히 우연일까? 명석, 용석, 준석, 윤석, 엄석의 녀석 시리즈는 우연일까? 처참하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우리 문명의 수준이 그만큼 낮기 때문이다. 인간이 뇌를 사용하는 생각을 하지 않으니 호르몬이 지배한다. 누가 바람을 잡으면 쉽게 넘어간다. 가해자 탓만으로는 부족하다. 나몰라라 하는 사회 분위기가 끔찍하다. 리더가 없는 시대. 만인이 만인에게 아부하는 시대. 더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 유리창은 깨지고 개판 되었다. 집단은 물러나고 개인이 전면에 나서는 시대다. 그 개인이 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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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의 삼일절 지령에 일베가 일장기 테러로 화답했다. 우리가 못해서 북한이 남침했다. 유태인이 죄가 많아서 나치가 심판했다. 우크라이나가 잘못해서 푸틴이 침략했다. 정순신 아들 학폭도 맞을만 해서 맞은 거다. 피해자 탓은 악마의 워딩이다. 인간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다.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이차가해다. 약자의 잘못이라면 집단은 왜 존재하는가? 언론은 보기 좋게 침묵 중이다. 한 명의 피해자에 대해서는 이차가해라고 입에 거품을 물던 자들이 민족말살에 대해서는 모르는 척 한다. 이 얼마나 흉악한가? 문명과 야만의 싸움을 우리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지구의 모든 인간 아닌 것들과의 전쟁은 계속된다. 구조론연구소 gu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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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야설왕 장예찬 접대왕 이준석 by 구조론 연구소저자 구조론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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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거짓말 하지 않는다. 검사는 다 뇌물 받는 직업이다. 판사와 친하면 무조건 재판 이긴다. 이 말은 한동훈 일당 입에서 나와서 정순신 아들 귀에까지 흘러 들어간 것이다.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검사는 없다시피 하다. 대구에서 나온 양심적인 표가 20퍼센트에서 안밖인데 대구에 거주하는 호남사람표 빼고 85퍼센트 정도는 이런 선동에 넘어간다. 일본에서 혐한선동에 안 넘어가는 사람 15퍼센트, 한국에서 중국혐오 거부하는 양심가 비율이 15 퍼센트 정도다. 검사도 똑같다. 검사 중에 양심 있는 사람은 많아야 15퍼센트다. 선출되지 않은 권력에 총을 쥐어주면 사고는 필연이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무지의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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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거다. 이번 성과는 인공지능이 퀀텀점프 하는 계기가 된다. 인공지능의 약점을 찾았다는 것은 진짜 지능으로 갈아탈 수 있는 중국어방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의미다. 간단하다. 인공지능을 감시하는 인공지능을 만들면 된다. 인간의 뇌는 원래 하나의 생태계다. 목표가 없고 서로 목표를 차지하려고 경쟁한다. 인공지능의 약점은 목표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목표를 찾아내게 하면 된다.구조론연구소 gujoron.com저자 구조론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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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날리면은 그게 사실이라 해도 본인이 발음을 잘못한 것이다. 인간은 맥락에 의지하므로 누구나 그 상황에서는 바이든으로 듣는다. 오은선의 칸첸중가 등정은 그게 사실이라 해도 증거를 남기지 않은 본인 잘못이다. 정상에 올랐다는 증거가 없으면 안오른 것으로 보는게 맞다. 과도한 특혜와 보호를 받은 사람은 특권을 뺏기면 화를 낸다. 모든게 언론이 자신을 밀어주지 않은 탓이라고 생각해서 누구도 승복하지 않는 문화가 만들어졌다. 실력으로 승부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다른 곳도 아니고 정상에 서면 누구든 샅샅이 뒤져서 최대한 털어내는 것이 당연하다. 무죄추정의 원칙처럼 과학의 영역에서는 증거주의 원칙이 있어야 한다. 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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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야만에 대해 동정심을 표출하며 포용하려는게 탈근대 사상이다. 오리엔탈리즘과 마찬가지로 편견을 가지고 있다. 승자인 백인이 패자인 동양인에게 아량을 베풀어야 한다는 논리가 오리엔탈리즘이다. 동양이 알고보면 끔찍한 시궁창이 아니라 나름대로 해먹을 것이 많다는 식이다. 동양에는 예의바르고 순종적인 미녀도 많다나. 동양을 찬양하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갖고 노는 태도이다. 두려워 하는 마음을 갖고 있지 않다. 두려워 하는 것이 존중하는 것이다. 지금은 거꾸로 야만이 문명을 매우 두들겨 패는 시대다. 트럼프 행각에서 보듯이 SNS 붐을 타고 자발적 야만인이 도처에 출몰하고 있다. 문명의 하향평준화 현상. 80억 인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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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은 지옥 중의 지옥이고, 비극 중에 비극이고, 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최악을 넘은 사건이다. 차마 내 입으로 다 말할 수 없는 것이다. 기마경찰이 타고 있는 말이 발길질을 하는 바람에 어린이가 채여 죽었다. 그 작은 불길이 4.3과 여순과 625로 번져서 결국 300만이 죽었다. 고통 그 자체다.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회의하게 되는 사건이다.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으려는 진중권과 태영호는 사람이 아니다. 북한에서 김일성이 지시했다고 안 가르친다는데 내 발톱의 때를 건다. 태영호는 그냥 한국인 중에서 만만한 제주도민을 골려먹으려고 장난친 것이다. 남의 고통은 나의 기쁨 이런 거다. 슬프다.구조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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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이후에 노무현이 없고, 김어준 이후에 김어준이 없고, 유시민 이후에 유시민이 없다. 왜? 동맹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무현은 민중과 엘리트의 동맹을 끌어냈다. 아그리파와 옥타비아누스의 계급간 동맹과 같다. 영웅은 떠나고 낯짝 없는 족제비들만 남아서 애처롭다. 한국은 2003년 구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성계와 정몽주의 문무동맹에서 누가 권력을 쥐어야 하나? 원로원 귀족과 민회를 대표하는 호민관 중에서 누가 권력을 쥐어야 하나? 민중계급에서 권력자가 나오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의미가 없는 것이다. 국힘당은 민중과 엘리트의 동맹에서 당연히 엘리트가 권력을 쥐고 민중은 추종해야 한다는 생각이고 민주당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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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지식의 종말이라 하겠다. 모든 것은 노무현의 바다에 뜬 물거품이었다. 노무현이 떠나자 그림자들은 점차 희미해졌다. 숙주를 잃고 기생충들은 추태를 부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은 유시민과 김어준이 남아 있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연결문제 #국어사전 #고래고기 #인간의뇌00:00 방송시작01:11 깡패정권 03:02 이게 나라냐?05:45 튀르키예의 비극09:19 고래고기 문제14:48 기득권의 알박기 심리17:51 인간의 뇌가 작아졌다25:14 국어사전 문제32:04 연결문제저자 구조론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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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히 금을 넘기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순순히 입을 다물면 구속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협박이게 철수한테 하는 말인가 국민에게 하는 말인가?구조론연구소 gujoron.com저자 구조론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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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는 반복되는 패턴이 있다. 나라가 흥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 있고 나라가 망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흥조가 있고 망조가 있다. 이 정권은 확실히 망조가 들었다. 온갖 웃기고 자빠진 일이 다 일어난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조절장치 #강박증 #우울증 #국어사전 #강청00:00 방송시작 01:47 김건희와 강청10:31 튀르키예 지진11:46 철수의 꿈14:29 마지막 충신 진중권15:51 떳떳하면 천공을 청문회에 세우자16:17 국어사전의 문제20:03 강박증과 우울증29:52 조절장치가 있다저자 구조론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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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차별이 있는 이유는 인간들이 차별하려고 차별하기 때문이다. 좋은 차별과 나쁜 차별이 있다. 좋은 차별은 소통하기 좋은 상태로 가는 것이고, 나쁜 차별은 반대로 소통을 차단하려는 것이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는 실력으로 차별하여 선발한다. 그래야 시청률이 올라가고 그래야 소통되기 때문이다. 내부의 평등은 외부의 차별에 의해서 조달된다. 내부와 외부를 가르는 범위를 어떻게 잡느냐의 차이일 뿐 외부를 차별하여 내부를 균일화 하는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 문명은 계속 새로운 차별을 만들어낸다. 과거에는 폭력으로 줄을 세웠는데 이제는 매너로 줄을 세우는게 다를 뿐이다. 좋은 세상이 왔으니까 이제 마음껏 개판쳐도 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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