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JINBIO 김파캐4.0 Ep8 Part1 UFC를 엄습한 '약물 소동' 및 로드 FC 15 메인카드 완전분석

김대환의 파이트캐스트

, , , , , 에서 제공하는 김파캐4.0

출연진: 김대환, 이재선, 김훈, 정용준, 조영승, 박대성, 이형석, 정진석, 문기범

UFC, 무작위 약물테스트를 통한 '약물과의 전쟁' 선포!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 차엘 소넨과의 시합을 준비중이던 반달레이 실바를 급습해 약물테스트 진행 시도. 실바, 당황한 나머지 뒷문으로 도망쳐. 차엘 소넨, 실바를 맹비난. 대체 선수로 비토 벨포트 대두.

주 체육위원회, 마찬가지로 훈련 중인 UFC 파이터 차엘 소넨을 급습해 약물테스트 진행. 양성반응 나오자 소넨 돌연 은퇴선언! 시합 기다리던 벨포트와 '집나간 며느리' 반달레이 실바의 시합으로 귀결될 것인가? 일부에선 'UFC판 사랑과 전쟁'이라고도......

로드 FC 15 전격분석

서두원 (승) 대 요아킴 한센 (패)

'코리안핏불' 서두원, 로드 FC 15 메인이벤트서 요아킴 한센에 초살 KO승 거두고 복수 성공!

박대성 "15초 싸우고 마이크 어필은 15분이나..." 격투기 선배 서두원에 거친 도발

이형석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의 싸움, 결국은 투원에서 결판난다. 서두원 선수의 투가 너무 정확하게 꽂혔다. 이미 경기를 치러봤기 때문에 한센의 특징에 대해 간파했을 것"

김훈 "'중반'에 서두원이 한번 웃었다. 중반이란 7초에서 8초 사이. 이 때부터 승리를 예감했다"

김수철 (승) 대 타무라 잇세이 (패)

문기범 "김수철, 평소에는 너무 착하지만 시합 땐 다른 사람. '운동을 엄청 많이 한 것 같은 얼굴'이다"

정진석 "김수철, 여자 친구가 2년간 없었다던데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시합에서 다 분출하는 듯"

조영승 "이번 시합 준비하며 김수철 선수와 스파링을 많이 해봤다. 하루에 세 번은 김수철 펀치에 바닥을 구를 정도로 파괴력있다"

국내 밴텀급의 떠오르는 신성 조영승이 싸워보고 싶은 국내 밴텀급 파이터는? "한이문과 싸워보고 싶다"

박대성, 한이문에게도 거침없이 도발 "한이문이 학교다닐 때 잘 싸웠다던데 우리 학교에 다녔으면 각종 셔틀은 종류별로 했을 것"

'부산협객' 박현우 (승) 대 '전직야쿠자' 김재훈 (패)

김대환 "재미있는 시합이었지만 반칙성 공격이 터져나와 논란이 됐다"

이형석 "룰이 있는 것이 시합이다. 박현우 선수의 공격에는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심판 입장에서는 공격에 맞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시합이 흘러가서 그냥 넘어간 듯. 축구 시합에서 공을 차지만 않으면 오프사이드를 안 주는 새로운 룰과 마찬가지"

박대성 "아마추어라서 흥분할 수도 있다. 그 정도는 눈감아줘야 하지 않나"

길영복 (승) 대 우메다 코스케

길영복, 커리어 최초 펀치 KO승 거둬. 최무겸과 서두원, 권배용 등 정상구도에 합세해 '로드 FC 페더급 빅4' 구도 만들어져

이형석 "로드 FC 페더급에서 가장 싸워보고 싶은 선수는 길영복. 권아솔 선수는 더 이상 싸우고 싶지 않다. 서로 갈 길이 다른 것 같다"

권아솔과 싸우고 싶다던 박대성 "권아솔과 싸우고 싶은 건 객기가 아니라 '대으명분' 때문이다. 스승인 남의철을 무시한 권아솔과 한판 승부 벌리고 싶다"

김훈 "최근 이형석의 기세가 무섭다. 벌써 올해만 다섯 번째 시합을 뛴다. 감량폭이 너무 큰 부분이 걱정이다. 실제로 만나면 '코리안좀비' 정찬성은 좀비 축에도 못낀다. 포항좀비 '포좀' 이형석이 진짜 좀비"

박정교 (승) 대 미노와맨 (패)

문기범 "박정교, 아킬레스건 끊어지는 부상을 극복하고 경기를 치렀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적이었다. 시합 끝나고 우는데 가슴이 뭉클해져"

이재선 "상성도 좋았다. 미노와맨의 타격 거리가 생각보다 짧아서 왼손잡이 선수에게 약하다. 그리고 백스핀 블로우 이후 적중시킨 펀치도 일품. 백스핀 블로우로 자세가 불안정해질 수 있었지만 그런 공격을 했다는 건 부단히 노력했다는 증거"

김훈 "최근 미노와맨은 그라운드보다 타격으로 시합을 풀어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타격이 강한 박정교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었다"

격투계 단신

로드 FC 경량급, 이제는 세계레벨이라는데 이의 없어

'UFC 퇴출러 잡기 클럽' 가입한 팀매드 문기범 "UFC 선수로 활약 중인 스승 김동현 선수로부터 많은 조언 받아"

문기범 "시합에 응용하기 위해 국내 밴텀급 선수들의 테크닉을 참조할 정도. 챔피언 이길우와 치고 올라오는 이윤준, 김수철, 그리고 문제훈 선수까지 있다. 너무 강해서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벤 핸더슨, 하빌로프에 서브미션 승에 대해서도 이견 분분. 누가 더 우세했나?

이재선 "고전하는 것처럼 보였을 수도 있지만 핸더슨에겐 하빌로프가 상대하기 편한 선수였다. 시간이 지날 수록 하빌로프를 지치게 만들어 게임을 유리하게 풀었다. 하빌로프는 라이트 한방 밖에 경기를 이길 무기가 없었다"

지금 다운하라!

http://fightcast.libsy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