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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부책방 이번 시간은 '내가 뇌를 처음 열었을 때'입니다.베테랑 신경외과 의사이자 저명한 신경과학자인 라훌 잔디얼이,그가 처음 뇌 수술을 집도했던 수술실에서부터현대 신경 과학의 눈부신 성취가 이루어지는 연구실 까지...뇌와 관련한 거의 모든 정보가 담긴 책에 대해 분석해봅니다!*본 에피소드에는 유료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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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단순하게 나쁜 사람이고 나는 복잡하게 좋은 사람''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 심리는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요?분리 splitting 의 방어기제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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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소설과 드라마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는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주인공인 다아시와 엘리자베스는 어떤 캐릭터이길래 처음 출판된지 200년이 되어 가는 지금도 사랑받고 있을까요?함께 읽어 보며 그 이유를 느껴보세요.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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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을 평생 치료해야 한다고 진단받았는데 정말인가요?그리고 평상시의 내 성격과 조증 증상을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23살 나비님의 사연으로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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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치료 영역에서 매우 큰 일을 담당하시는 사회복지사.어떤 일을 하시고,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김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모시고 이야기나눠보았습니다.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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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부터 시작한 제 2차 전국의사 총파업. 어떤 이유로 파업을 하게 되었는지,파업하는 의사들의 심리가 무엇인지, 왜 파업을 멈추지 않는지에 대해서뇌부자들과 동료 의사 '대학병원에서 근무중인 감염내과, 소화기내과 의사'두 명을 초청하여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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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걱정과 타인의 반응에 덜 휘둘리기 위한 방 법을 소개하는 신간 도서,'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의 저자 삼성 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님과 함께하였습니다. 저자와 함께하는 뇌부책방,두번째 시간은 상대의 마음을 너무 예민하게 알아채 괴로운 분의 사연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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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정신과 의사들이 펴낸 책과 달리정신과 의사들의 진짜 삶과 속마음을 보여주는 책 '어쩌다 정신과 의사'.저자 김지용을 누구보다도 날카로운 두 명의 인터뷰어 오동훈 허규형이 만나보았습니다. 책 증정 이벤트는 뇌부자들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됩니다!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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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뇌부책방 시간에는 성공적으로 나이들어가는 법을 기술한 '석세스 에이징'을 간단하게 소개해보았습니다.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로 제일 많이 꼽힌 연령대가 82세라는 충격적인 사실, 알고 계셨나요?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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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힘든 거 아냐? 이런 걸로는 힘들어 하면 안 돼! 했던 경험 있으신가요?겪을 수 있는 온갖 트라우마들이 이 책에 들어 있습니다.정신과 의사들은 트라우마 사전을 어떻게 리뷰했을지 함께 들어보세요!트라우마 사전이 궁금하다면? (링크)https://bit.ly/3cWpJTm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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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의 따돌림, 성추행... 기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사람들과 있을 때 너무 긴장되고 어깨가 떨릴 때도 있을 정도로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런 제 이야기에, '피해망상, 피해의식 가진 환자냐? 옛날 일 때문에 그러는건 너가 잘못된 것'이라고 하더라고요.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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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부자들의 첫 방송 주제였던 공황장애.최근 구치소에 입소한 공황장애 환자 분이 사망하셨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최근 진료실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장시간 마스크를 쓰며 공황 증상이 악화되는 환자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이에 오랫만에 다시금 정리해 보았습니다.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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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게 지냈는데 최근 연락을 못하다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장례식이 있다면 당장 달려가고 싶은데 이미 납골당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애도해야 하나요. 혼자 편지도 써보고, 지인들과 통화도 했는데요. 친구가 혼자서 너무 힘들어하다 희망이 없다고 생각해서 세상을 등진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네요.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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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엄마가 죽을거라는 것이 겁난다고 울었습니다. 한 번도 울지않던 아이가 이야기 할 때마다 통곡하면서 웁니다. 그래서 엄마가 너를 버릴 일이 없다. 죽는일도 없다 하여 달랬습니다. 셋째날은 섹스를 생각하면 대상이 엄마가 되어 괴롭고 힘들다고 합니다. 이야기 할 때마다 엄마도 힘들 꺼 알아서 죄송하고 더 힘들다고 하고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된다고 합니다.강박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했지만 아직 호전이 없는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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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약한 저 스스로가 너무 답답하고, 앞으로 의대생, 의사로서 살아갈 수 있는지 자신이 없어요. 의대 입학 후에는 내가 이런 문제를 겪어봤으니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그냥 제 길이 아니었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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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디오클립 / 팟빵 / 팟티 / 아이튠즈 팟캐스트 댓글로 이메일 주소와 책 읽고 싶은 이유 적어주신 분 중 10분을 추첨하여 '마음을 치료하는 법' 신간을 보내드립니다.5/4 자정까지 댓글 달아주세요 :)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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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한 우리 사회의 급격한 변화.진료실에서 만나는 모두가 지쳐가는 중입니다. 어떤 영향들이 있으며, 어떻게 멘탈을 지켜나가야 할까요?진료실에서 들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저희들의 생각을 프리톡 해보았습니다.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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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믿기 힘든 사건, N번방.만 명이 넘는 사람이 그 영상들을 보기 위해 거액의 돈까지 내며 회원으로 가입했다는 사실 또한 너무 충격적입니다.주범과 관전자들의 심리는 무엇일지, 왜 가해자들과 피해자들 모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말아야 하는지,정신과 의사들이 말해보았습니다.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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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번듯한 스펙을 갖추고 있지만 언제나 열등감에 시달리며 스스로를 실패자라고 여기는 사연자 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저희의 이야기가 사연자 분의 마음에 작은 위안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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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있으면 너무나 편안하지만, 걱정을 끼치는 것이 극도로 싫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함께 상담실에 들어가야하나요? 혹은, 제 개인 상담후, 의사 선생님 분의 진료 결과를 함께 듣나요? 저는 청소년기 때부터 제 감정이나 이야기를 제대로 표현해 본 적도 없고, 특히 힘들때는 더더욱 억누르며 살았습니다. 어머니 걱정하거나 우는게 너무나도 보기가 싫었거든요.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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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생각해보아도 정말 믿기 쉽지 않은 사이비 종교의 교리에 빠져들어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습니다.사이비종교는 어떤 방식으로 그 사람들을 포섭하는 것이고,어떤 심리를 가진 사람들이 취약한지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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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너무 정이 들어서일까요? 제가 이녀석들을 며칠만 호텔링 보내도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반려동물과 잠시만 떨어져도 걱정이 되고 눈물이 나는데 만약에 이녀석들을 잃게되면 얼마나 충격이 클지 벌써부터 겁이 납니다.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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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우울증을 털어놓았더니, 이 사실을 알고 혼내는 어머니.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한여름에도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분의 심리가 궁금한 사회복지사 님의 사연. 어떻게 해야 그 사람에게 조금씩 더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요?두 가지 사연에 대해 뇌부자들이 답해봅니다.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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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2번 있는 공황발작 반드시 치료받아야 하나요?""성격장애 진단기준 보면 마치 다 저 같아요."오늘 노답뇌답 시간에는 2분의 질문에 대해 대답해 보았습니다.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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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하면 타인도 나에게 상처주지 않겠지 라는 생각으로, 남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행동을, 요구하지 않는 행동조차 하나하나 맞춰가며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외부의 대인관계에 지쳐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던 저는 더욱 엄마께 사랑받기 위해 눈치빠른 아이가 되어야했습니다. 이제는 부모님의 기대감이 너무 커져 저를 짓누르고 있는 짐이 되어버렸고, 대인관계는 눈치 보고 맞추는 일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지만 그만둘 수가 없습니다.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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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설명하기 힘든데 그냥..정상이 아니란 느낌이 너무 강해요. 공감능력도 눈치도 없는거 같은데 사람들이 본인 싫어하는건 기막히게 아니까요. 이 분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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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년 전에 우울증과 섭식장애로 치료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열심히 받아서 치료도 끝나고 약도 이미 다 끊은 상태입니다. 최근까지 정말 잘 관리하고 멀쩡하게 살고 있었는데요...저자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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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교 2학년때쯤 부터 몸이 안좋았어요. 특히 통증이 굉장히 심했는데 내과, 외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할 것 없이 정말 많은 병원을 순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원인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몸이 아프다보니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두려워지고, 언제 심하게 아플지 몰라 괜히 약속을 잡는 것도 힘들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견딜 수 없을 것 같다 싶을 때는 그냥 이대로 끝내버리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제가 이렇게 사연을 남기게 된 이유는, 제가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것이 육체적인 것도 있겠지만 정신적인 영향도 크지 않을까 라는 의문에서 입니다. 몸이 아프다보니 굉장히 예민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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