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낭독 08h] 천주교 최초 신학생 최양업 서한집 - 8번째 편지 8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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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8h] 최법관 베드로 신부님 낭독.
1851년 10월 15일, 절골(현 충북 진천)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가톨릭 매일 복음 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은 1851년 10월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보낸 최양업 신부님의 여덟번째 서한 8부, 마지막 편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최양업 신부님의 어머니 이성례 마리아가 어떻게 순교를 당하셨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젖먹이를 살리기 위한 애절한 배교와 뒤이은 회심 장면입니다. 최양업 신부님과 관련된 성지에 가면 그곳 신부님들이 빼놓지 않고 하시는 감동적인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럼 한번 들어보시죠.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이 여덟번째 편지는 참 길었습니다. 여덟 부분으로 나누어 읽었는데 녹음 길이만 50분이 훌쩍 넘었네요. 다 읽고나니 최양업 신부님이 참 대단한 편지를 쓰셨구나 하는게 새삼 실감이 납니다. 그리고 또 아버지 어머니의 순교 장면을 기술할 때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 까 마음이 짠해 집니다. 긴 편지 들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주도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한 주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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