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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아직까지도 영국 연방에 속한 나라입니다. 헌법상 호주를 대표하는 사람은 Governor-General(총독)인데요, 지금도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임명합니다. 총독의 헌법상 권한은 막강한데요, 심지어 호주 인민들이 투표로 선출한 수상을 해임 시킬 수도 있지요. 일반인들은 알지도 못했던 형식적인 이 권한을 실제로 행사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1975년 호주 헌정 사상 최대의 위기이자 현대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The Dismissal'이라는 사건을 통해 호주의 정치제도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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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현대사 시리즈 3편(1) Gough Whitlam 1부에 계속 이어서 Whitlam 정부 때 이야기입니다. 23년 만의 정권 교체. 어려운 경제 상황하에서도 추진했던 개혁 정책. 그러나 개혁의 미완성과 'The Dismissal'로 권력을 잃는 과정까지 Gough Whitlam에게는 성공, 도전, 실패의 스토리가 있었습니다.저자 손피디, 홍작가, 클로이, 롱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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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도 이제 '멜번에 산다'를 보실 수 있습니다)1972년.. 23년간의 보수정권을 끝낼 새로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때가 왔다'라는 당시 노동당의 선거 구호는 "It's Time" 이었습니다. Gough Whitlam은 당시 젊고 개혁적인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 수상이 됩니다. 그가 추진했던 개혁 정책을 하나씩 살펴봅니다.저자 손피디, 홍작가, 클로이, 롱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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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이후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들은 전쟁을 직접 겪었던 부모 세대와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당시 호주 전체 인구의 약 40%를 차지했던 이 젊은 세대는 풍족한 환경, 높은 교육수준을 기반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들에게 베트남 전쟁은 어쩌면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문제였습니다. 당시 반전 운동은 새로운 정치 세력 탄생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저자 손피디, 홍작가, 클로이, 롱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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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역사 최근 반세기를 정리합니다. 호주 여행 지식가이드 '멜번에 산다' 특집 "호주 현대사 시리즈" 그 첫 번째 순서는 역사적 순간을 만든 호주의 총리들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저자 손피디, 홍작가, 클로이, 롱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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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도 '멜번에 산다'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호주 총리 Kevin Rudd는 2008년 'Stolen Generation' 으로 대표되는 호주 원주민들에 대한 사과 연설을 합니다. Sorry Speech로 유명한 이 연설은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1992년 Paul Keating의 Redfern 연설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한 것이라면 2008년 Kevin Rudd의 Sorry Speech는 진심을 담은 '사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저자 손피디, 홍작가, 클로이, 롱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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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12월 새롭게 호주 총리가 된 Paul Keating은 새로운 정책 방향을 구상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호주 원주민과 비원주민 간의 새로운 관계 설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 백인들이 저질렀던 잘못을 우선 인정하고 사과해야만 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과정이었던 폴 키팅 총리의 Redfern 연설에 대한 내용입니다.저자 손피디, 홍작가, 클로이, 롱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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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호주 대법원은 역사상 최초로 호주 원주민의 땅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합니다. 이 판결을 승리로 이끌었던 Eddie Mabo와 이로부터 시작된 원주민과 비원주민 간의 새로운 관계 설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저자 손피디, 홍작가, 클로이, 롱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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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배꼽 울룰루(Uluru)!! 광활한 호주 아웃백 한가운데 우뚝 솟은 이 거대한 단일체 암석은 호주 원주민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자신들이 수만 년 발 딛고 살아온 땅의 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 울룰루를 둘러싼 원주민과 비원주민 간의 새로운 관계 설정의 시작. 이제부터 알아보겠습니다.저자 손피디, 홍작가, 클로이, 롱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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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아웃백 하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고립, 적막함, 외로움, 사막, 열기, 흙먼지 그리고 스테이크 하우스? 그 나라의 자연환경은 그 나라 사람들의 문화적, 정서적 타입을 결정합니다. 아웃백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을 통해 아웃백의 분위기를 느껴 보시죠.저자 손피디, 홍작가, 클로이, 롱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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