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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알아가는 시간, 아메리카노(AmericaKnow) 세 번째 시즌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미국을 이해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책을 선정해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클라우디아 골딘의 "커리어 그리고 가정", 리처드 라자루스의 "지구를 살린 위대한 판결", 앤 케이스와 앵거스 디턴이 쓴 "절망의 죽음과 자본주의의 미래", 그리고 미겔 우르키올라의 "Markets, Minds, and Money"입니다. 이번 시즌도 뉴스페퍼민트 송인근 편집장과 뉴욕대학교 정치학과 유혜영 교수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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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알아가는 시간" 아메리카노 세 번째 시즌을 시작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미국이란 나라를 좀 더 잘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되어줄 책을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대망의 첫 책은 하버드 경제학과 클라우디아 골딘 교수가 쓴 "커리어 그리고 가정"입니다.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여부만큼 관심을 받았던 선거는 캘리포니아주 유권자들의 22번째 주민투표 제안(Prop.22)이었습니다. 플랫폼 노동자를 개인사업자로 볼 것이냐, 고용된 노동자로 볼 것이냐를 물은 투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우버와 도어대시 등 플랫폼 기업들은 총 3천억 원 가까운 돈을 쏟아부었습니다. 미국 기업이 돈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면, 그만큼 중요했던 선거였겠죠? 플랫폼 경제와 노동 뒷부분에서 다뤘습니다.
 
우버 기사, 배달 노동자, 트위치 스트리머 등 플랫폼 경제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회사에 고용돼 일하던 전통적인 의미의 노동자와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플랫폼 경제가 노동과 노사관계를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노동조합의 미래는 어떨지 두 시간에 걸쳐 살펴봅니다.
 
아마존이 핵심적 거래 파트너 또는 지배적인 플랫폼으로서 누리는 힘을 이용해 검색결과 알고리듬에 어떻게 개입하는지 분석한 마크업의 기사, 또 지난 6월에 미국 하원 반독점 소위원회가 발의한 반독점 패키지 법안의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리나 칸 연방거래위원장은 어쩌다, 언제부터 빅테크 기업이 플랫폼 사업자로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면서 생기는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을까요? 2년 전 아스펜 인스티튜트 대담에서 나온 리나 칸 위원장의 답변 가운데 흥미로운 내용을 추렸습니다.
 
리나 칸 위원장은 논문에서 "마치 갓 창업한 아마존이 미국의 반독점 규제를 상세히 분석한 뒤 맹점을 철저히 공략해 성장한 것처럼 보일 정도"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1970년대에 시카고학파가 바꿔놓은 반독점 규제 패러다임이 왜 플랫폼 경제에 맞지 않는지, 덕분에 수많은 물건과 서비스 가격이 싸졌다며 소비자들이 좋아하다 못해 사랑하는 브랜드가 된 아마존이 어떻게 독점 기업으로 손대는 사업마다 그 생태계에 폐해를 끼쳤는지 정리한 리나 칸 교수의 설명을 살펴봅니다.
 
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리나 칸 위원장이 2017년에 쓴 논문 "아마존의 반독점 역설(Amazon's Antitrust Paradox)"을 자세히 함께 읽어봤습니다. 미국 반독점 규제의 간략한 역사와 독점을 판단하는 기준의 변천사도 짚었습니다.
 
시장에서 경쟁을 저해하는 독점 기업의 등장은 항상 막아야 할 일일까요?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좋은 집중화'는 없을까요? 생산성 혁신을 가로막는 첫 번째 장애물로 독점이라는 주제를 골랐습니다. 마침 한국에서도 시장에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규제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도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빅테크에 대한 규제 논의가 한창입니다.
 
지난 8월 12일에 발표된 미국 2020 센서스 결과를 분석해봤습니다. 어느 주가 인구가 늘어 하원 의석(과 선거인단)을 더 많이 배정받게 됐는지, 백인 인구가 급감한 이유는 어디있을지, 센서스에서 국적을 묻는 게 왜 논란이 됐는지도 정리했습니다.
 
아메리카노 시즌2 첫 번째 이야기 주제는 '미래의 일자리'입니다. 기술 혁신은 인간의 노동, 일자리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MIT 태스크포스가 펴낸 '미래의 일자리' 보고서를 분석했습니다. 미래의 기술, 그로 인한 생산성 혁신은 인류에게 유토피아를 약속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로봇이 인간을 모두 대체하는 디스토피아가 필연적으로 예정된 것도 아닙니다. 생산성 혁신으로 인한 혜택을 고루 누리기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함께 살펴봤습니다.
 
미국을 알아가는 시간, 아메리카노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합니다. 지난해 아메리카노2020에서는 미국 대선 일정을 따라가며 미국의 정치, 선거 이야기를 주로 풀었다면, 다시 돌아온 새 시즌에는 생산성, 기술 혁신, 사회 변화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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