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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이냐, 영향이냐.도둑잡기에 한참인 시국에 던지는 후진국 뮤지션의 소명과 한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PS안알남 패널분들이 모두 바쁜 시국에 나름 시도해보는 안알남 쇼츠.그러나 쇼츠가 안됐다는 것이 함정.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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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나긴 돈까스 이야기의 종지부를 찍어봅니다.그런데 말입니다. 남산 돈까스는 과연 어디가 원조일까요?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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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돈까스지만 지나칠 수 없는 라떼의 향연.그럼에도 우리 고유(?)의 돈까스를 찾기 위한 열정은 그대로입니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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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보다 정치적인 K-돈까스의 기원.패널들의 지나친 라떼를 주의하세요.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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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이식된 것인가? 자생인것인가?식민지근대화론인가? 미제국주의인가?의심하지 않는 부분을 의심하며 화수를 건너온 돈까스의 기원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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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계의 유니콘으로 떠올랐던 위워크의 창업자 아담 뉴먼과 그의 아내 레베카 뉴먼을 다룬 애플의 야심작 '우린 폭망했다'를 리뷰했습니다.이데올로기가 없어진 시대에 던져진 허망한 말잔치가 어떻게 금융 자본주의를 타고 돌아다니는가를 말하다보니 덩달아 패널들도 함께 허망해져 버렸습니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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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티비의 야심작 파친코를 리뷰해보았습니다.국뽕을 충전하려다가 1세계 인준의 장벽을 느끼고 방전되어버린 머쓱한 경험과 함께 대한민국을 벗어난 다른 시선의 역사이야기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았습니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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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2부 [직업가이드] OTT 시대를 맞이하는 인력시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part 2.
1: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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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29어제에 이어 영상업계 전반에 부는 변화된 작법의 바람을 살펴보고 업계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듣고보면 암울한 묵시록 같은데 윤관장님은 어째서 전망이 밝다고 말씀하시는지 그 이유를 들어보시죠.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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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1부 [직업가이드] OTT 시대를 맞이하는 인력시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part 1.
1: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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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8지난 주 요동치는 세계정세에 이어요동치는 영상 제작 시장을 이야기해봅니다.수많은 세계 OTT로부터 제작의뢰를 받는 현재 한국의 영상업계는 겉에서 보면 호황이지만 안에서는 심각한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데... 과연 이 업계는 미래가 있는 곳인가? 미래를 걸어볼 만한 곳인가? 업계 최전선에서 시달리고(?) 계시는 윤관장님께서 말씀해주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입니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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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국무회의 2부.그래서 우리는 어째야 하나...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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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둘러싼 요동치는 세계질서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이해하고 무엇을 바라봐야 하는가?새정부를 맞이하여 충심으로 가득찬 국무회의를 진행해봅니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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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액션의 신기원을 이룩했던 본시리즈.그 본 시리즈가 한국에, 그리고 전세계에 남긴 유산이 무엇이었는가 얘기해봅니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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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힐과 워킹타이틀, 그리고 리차드 커티스의 작품세계를 통해우리가 닮고 싶었던 것들이 어디에서 좌절되고 성취되어 지금 한국의 영상업계를 살찌웠는가를 이야기해봅니다.이 얘기로 2시간을 할 줄은 상상못했;;;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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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2. [유사안시상] 2021년에 고민했던 음악들을 정리하며 안시상 대신 준비한
1: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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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332부는 미국의 질서아래 만들어진 동북아 3국의 합작품인 영화 '샹치OST', 철저한 계산 속에서 만들었지만 그럼에도 어딘가 불완전하게 Old-fashioned misogyny가 남아버린 silk sonic의 'smokin out the windo', '언니 미쳤어?'를 연발하게 한 GOT의 'Step Back'까지.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과 세계, 한국은 과연 무얼 향해 가고있는지 두서 없이 떠들어봤습니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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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1. 유사안시상] 혼돈의 2021년 영상 산업계를 정리하며 안시상 대신 준비한
1: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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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48오래 기다리셨습니다.올해의 안시상은 해당자가 없어서 인상 깊었던 2021년의 컨텐츠를 이야기해보는 자리로 안알남의 2022년 첫 에피소드를 시작해보려 합니다.1부는 넷플릭스, 괴물, 구경이, 지리산을 거쳐 2022년 영상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이야기합니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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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3회분의 떡밥을 들고 산에서 내려온 홍작가가 함께 합니다.세계적 대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놓고 벌어진 어떤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이 드라마가 정녕 중년남성의 자기 연민에 대해서만 일관적인 것인지 함께 생각해봤습니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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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3회분의 떡밥을 들고 산에서 내려온 홍작가가 함께 합니다.넷플릭스 드라마 D.P 를 놓고 벌어진 어떤 뜨거운 반응에 대한 어떤 이야기.이것은 정말 한국남성들의 자기연민에 대한 알리바이로 작동하는가?어떤 쿼터제를 주장하는 것만 같은 칼럼과 어떤 반응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봅니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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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3회분의 떡밥을 들고 산에서 내려온 홍작가가 함께 합니다.SNL 인턴기자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대한 어떤 이야기.이것은 정말 젠더의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것인가?아니면 그저 사회초년생에 대한 이야기일 뿐인 것인가?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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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수자 혁명이닷!!!!듣다보면 소련은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망한게 아니라 가난해서 망한 것이요,사회주의 / 공산주의가 평등을 추구하다 다 가난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우리는 과연 어떻게 단결해야하는가? 이미 100년전에 얘기한 '원전'으로 돌아가봅니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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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수자 혁명!!! 전에 베른슈타인을 살짝 만나봅니다.듣다보면 맞는 말 같은데 왜 그토록 욕을 먹었는지, 그 이유를 문쌤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들어봅시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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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8회 국무회의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말씀드립니다.그리고 혁명의 세계화. 세계 대전에 대해서 말해봅니다.노동자여 단결하라!!!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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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전지적 마르크스 시점]짧게 지난시간의 요약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들으셔도 좋습니다.그리고 드디어 만나게 되는 다수자 혁명, 세계대전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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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2부 [사연남발] X독교가 싫어요 + 지금을 즐기려면? + 해서 뭐해 싶은 기분
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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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0아무리 해도 기독교가 싫은 사연자...어떻게 해야 할까요?+지금을 즐길 수 있는 기분이 안되고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생각과 결론이 먼저 떠오르는 낮은 에너지의 사연자. +어린시절 암을 극복한 후 어딘가 목표에 몰두하는게 어려워지고 허무주의에 종종 휩싸이는 사연자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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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알남의 무지를 깨우치기 위해 독자분께서 지적해주신 무성애스펙트럼에 관하여 소개해봅니다.+레트로가 꼴보기 싫은 사연자. 요즘 들어 유행하고 있는 복고의 어떤 구린 요소에 대한 자신의 불편함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느낀 타인의 구린 감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할까요?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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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01년Y2K 공포가 사라진 후,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착각속에 있던 우리들에게 이와이 슌지가 보여준 어두운 이야기가 있습니다.단순한 학원폭력/왕따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에서 자포자기한 사람이 인터넷과 아티스트에게 자아를 의탁하게 되는 풍경이 어떻게 지금의 현실이 되었는가? 2021년에 와서 보면 소름 돋는 미래스포이자 이와이 슌지 감독의 정점 '릴리슈슈의 모든 것'을 이야기해봅니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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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2000년대 영화도 20년전 영화....기존의 고전 명작 반열에 업데이트 되어야 할 새로운 '신' 고전 명작들을 이야기해봅니다.코엔형제가 거장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만든 정점. 벌써 14년 전 영화라는 게 믿을 수 없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입니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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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일본의 눈부신 외교와 변화된 세계 정세, 그에 따른 한국의 득과 실은 무엇이며 전략은 무엇인가? 더불어 그러한 한국의 현재상황 속에서 어떤 회장님의 가석방은 우리에게 무엇을 남기는가? .... 를 이야기해보았습니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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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문쌤님을 모시고 그간에 있었던 일을 다뤄보는 척 하면서 잡담을 해봤습니다.최근 가장 핫한 아프간 이슈를 통해 변화된 미국의 대외정책과 키신저의 문제적 발언 그리고 변화하는 동북아의 힘에 대해 이야기를 해봅니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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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 안시상 수상자, ABTB의 박근홍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봅니다.자신이 닮고 싶고, 다가가고 싶은 이데아에 다가가신 몇분을 소개하면서그와 동시에 레퍼런스와 표절, 그리고 예술이란 뭔가에 대한 방대하고 어이없는 잡담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주의!! 누군가를 욕보이기 위함이 아님을 꼭 이해해주세요!!!00:00 인트로00:47 인사 및 게스트 소개01:40 표절 얘기02:06 when we disco - 철 없던 사랑 - riverside hotel03:41 박박사가 관찰한 요즘의 레트로06:06 라떼는 말야 '클럽데이', 한국의 DNA란12:46 다시 JYP22:03 레퍼런스, 표절 관련 미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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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 안시상 수상자, ABTB의 박근홍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봅니다.자신이 닮고 싶고, 다가가고 싶은 이데아에 다가가신 몇분을 소개하면서그와 동시에 레퍼런스와 표절, 그리고 예술이란 뭔가에 대한 방대하고 어이없는 잡담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주의!! 누군가를 욕보이기 위함이 아님을 꼭 이해해주세요!!!00:00 인트로00:48 인사 및 게스트 소개3:00 박근홍님에서 슈퍼밴드 이야기를 거쳐 강헌씨의 라벨링까지 이어지는 영혼의 잡담05:33 배순탁씨의 김영대 평론가 극딜09:51 배순탁씨의 The Volunteers 극찬11:34 이금금씨의 새 출구전략 'MBC'에 관해국내 최고 권위 안시상 수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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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 하지 못한 본격 믹스 커피 이야기!정부의 비호와 노이즈 마케팅. 지구를 몇 바퀴 뛰어도 사라지지 않는 유해식품론과 한국인의 커피사랑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사진은 특정 업체의 비호가 아닌 그저 연느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담은 것임을 알려드립니다.00:00 인트로00:51 인사02:33 다방 이야기05:30 미군정 이후의 커피12:23 '꽁피'라는 이름의 커피14:31 동서식품 라이징20:38 중산층의 등장21:10 커피 프림의 등장26:58 맥심 런칭28:42 자판기 커피30:46 블랙 커피32:06 동서식품의 독점34:00 커피믹스의 개발43:58 왜 믹스 커피는 커피의 왕이 되었는가?55:46 90년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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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태 변호사님이 그동안 뼈를 갈며 연구한 믹스커피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생각보다 할 얘기가 많아져 길어져버린 믹스 커피 그리고 한국인의 이야기입니다.급하신 분들은 20:45초부터 들어주세요!00:00 인트로00:49 인사 및 근황에서 갑뿐 백신과 아프리카 그리고 한반도 운전자론11:50 후원소개19:18 박변호사님의 범상치 않은 외모20:54 박변호사님의 범상치 않은 필력20:54 믹스커피 인트로 - 한국의 위대한 발명품27:41 고종은 정말 한반도 최초의 커피 애호가였을까?38:01 드립 커피의 어떤 이미지41:56 고종이 마신 커피는 무엇이었을까?48:33 일제 강점기의 커피 문화54:25 식사에 곁들이는 음식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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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봤지만 읽어본적은 잘 없는 카프문학.절대 상상이 아닌 작가 본인의 극한체험을 녹여낸 최서해의 홍염을 이야기해봅니다.'광활한 만주벌판'이라는 낭만이 아닌 절망과 극한의 체험.조선 후기의 '조커'가 여기에 있습니다.00:00 인트로00:53 정정사항 - 소년을 위로해줘04:44 최서해 소개06:11 체험문학???14:34 현재 교과서는 최서해의 작품이?16:49 홍염의 줄거리22:40 홍염의 생생하고 거친 표현24:32 영화 '조커'와도 유사한 어떤 전개와 감정26:04 엔딩에 대한 어떤 황홀한 감상38:39 경향문학, 신경향파, 자연주의, 카프44:33 급발진 파국 엔딩49:29 교과서에서 가르치는 카프1:0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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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의 빅뱅이었던 일제 강점기 시절의 문학부터 차근차근 문학을 읽어보는 시간.그 첫번째. 학창 시절 읽어보았을 김동인의 소설들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이금금씨를 신나게 만든 김동인의 악담세계를 들어보시죠.00:00 인트로00:50 인사01:49 5월 이야기 피드백05:17 후원 소개21:24 한국 문학을 하는 이유23:50 기억을 되살리는 몇가지28:27 빈궁문학36:28 김동인의 문학38:59 '발가락이 닮았다' 창작비화 루머42:27 '발가락이 닮았다' 줄거리44:13 '발가락이 닮았다' 이야기46:50 '광화사' 이야기47:24 '광화사' 줄거리50:02 '광화사'에 드러나는 미소지니53:49 수궁사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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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주화 운동'이 한국 현대 문학에서 어떻게 그려져 왔는가를 시대가 다른 두 작품을 통해 이야기해봅니다.두번째 작품은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입니다.김원장님의 집요한 질문덕분에 이대표가 결국 '5월의 노래'와 화해하는 아름다운(?) 장면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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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주화 운동'이 한국 현대 문학에서 어떻게 그려져 왔는가를 시대가 다른 두 작품을 통해 이야기해봅니다.어렵사리 모신 새로운 게스트 김원장님과 함께할 그 첫번째 시간은 이제는 고전이 되어버린 1988년작 홍희담 작가의 [깃발]입니다,00:00 인트로00:51 새로운 게스트 '김원장'님 소개06:08 오늘의 이야기를 준비하기 위한 썰06:39 한국문학에 대한 애와 증15:22 김원장님의 의식화 역사와 운동권 감수성이 희석되어 가던 시절31:23 5월의 이야기32:18 홍희담과 깃발 소개37:05 깃발의 주된 시선 144:35 박박사님이 스스로 슬퍼하는 본인의 말 버릇 '이게 사실...'45:19 깃발의 주된 시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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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2부 [사연남발] 숨쉬듯 열정페이 당하는... + 일진이었던... 그리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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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40오랜만에 상담전문가 한수석님과 사연남발을 진행합니다.1. 숨쉬듯 열정페이를 당하며 살던 사연자. 이렇게는 살수없다는 생각에 생존에 위협까지 느끼신다는데... 과연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해, 그리고 이금금 대표가 담배로 구름과자를 만들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도 싶다며 사연을 신청하셨습니다.2. 직접적인 폭력보다는 방관을 주로 했었던, 과거에 일진이었던 사연자. 현재는 과거의 일에 엮이지 않고 오히려 평범한(?) 삶은 사신다고 합니다. 사연자는 지금의 자신이 사회생활을 위해 가면을 써야만 하는 것 같아 거부감을 느끼신다는데...00:00 인트로01:19 사연3 - 미래가 보이지 않는 흔한 예체능인의 고민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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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상담전문가 한수석님과 사연남발을 진행합니다.1. 자신이 사랑하는 웹소설에서 벌어지는 빠인지 까인지 알수 없는 사람들의 소통아닌 소통 현장을 목격한 사연자.컨텐츠를 좋아하려고 해도 이런 소통(?)의 양상 때문에 어느순간 기분이 안좋아지면서 훗날 이 덕질을 후회할까 걱정이 되는데...2. 아무리 생각해도 딱히 논리적으로는 이렇게까지 싫어할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유가 싫은 사연자.이 싫은 마음은 도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00:00 인트로01:55 어느 헬린이의 고백06:02 첫번째 사연 - 건강한 덕질을 위하여14:47 사연풀이48:10 두번째 사연 - 아이유가 싫어요53:52 사연풀이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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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에 빛나는 BBC와 훌루의 합작 노멀피플을 리뷰했습니다.탁월한 연출과 연기로 2020년 안알남을 감동시킨 역작!침을 튀기며 칭찬하다가 탈진하는 모습을 함께 들어보시죠.00:00 인트로00:53 윤여정 배우 쇼미더머니02:18 100세 인생 아무도 모른다06:21 본편시작12:32 데이지 에드거 존스 배우15:44 슬라이고라는 마을의 의미17:38 간략한 내용 소개26:22 엔딩의 의미36:51 노멀피플에서 노멀의 의미?40:09 두둥실이 느낀 죽음의 의미42:49 영화 '토니 타키타니'와 '언더 더 스킨'을 경유해서54:30 두둥실님이 제안하는 또 다른 의미의 엔딩59:36 감독 레니 에이브람슨에 대해1: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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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서울에 놀러 오신 두둥실님을 모시고2020년 넷플릭스 화제작 퀸스 갬빗을 리뷰해봤습니다.한발만 잘못 내디디면 욕먹기 딱 좋은 설정들과 연출 스타일로 어떻게 근사한 여성주의 드라마를 완성했는가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시죠.00:00 인트로00:59 인사01:58 이금금 출사표04:48 오늘 녹음이 성사되기 까지05:27 윤여정 배우 오스카 상 수상 축하10:14 아이돌 인간 개조론?12:53 오늘의 주제13:39 퀸스 갬빗 소개13:35 크리에이터 스콧 프랭크에 관해17:29 여주인공과 아역 및 배우들19:26 간략 스토리22:39 연출법과 작법에 관하여51:41 양엄마 캐릭터1:01:02 남성 캐릭터들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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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등에 탄 이정재가 어떻게 몰락해가는가를 소개합니다.국민들은 수 많은 폭력으로 얼룩진 사건 속에서 소외되어가고자신들의 입지만을 고려했던 인물들이 이합집산과 배신으로 점철된 이야기를 써가며그 속에서 당연하게 몰락해가는 이정재라는 룸펜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의 근대사와 한국의 근대화 경제시스템은 도대체 무엇이고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문쌤님이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십니다.00:00 인트로01:31 후원이야기16:03 이기붕과 이정재의 상승19:54 여담 : 프란체스카22:02 김동진 암살사건25:21 1956년 대통령 / 부통령 선거26:46 이천 중심의 이권단체 형성31:38 왜 점점 자유당이 어려워졌는가?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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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이야기의 더 라스트 파이널!드디어 이정재와 동대문파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대권까지 꿈꿨던 야심찬 사나이 이정재가 명동파를 제끼고(?) 호랑이 등에 타는 순간을 문쌤님이 웅장하게(?) 설명해주십니다.00:00 인트로01:10 미쉘푸코 추문에 관한 업데이트09:14 비트코인11:18 미중갈등13:26 책: 기지국가의 탄생14:55 이대남, 이대녀 갈등32:57 동대문파 이정재의 등장39:22 유지광의 영입40:52 삼우회 조직43:19 동대문파의 성격48:00 동대문파의 경제적 성격48:20 명동파51:14 여담 : 오원철의 경제개발 참여52:18 다시 명동파 이야기58:16 시라소니 집단 린치 사건1:00:28 명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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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정부가 사회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귀속자산의 불하에서 부터원조물자의 배정과 지주계급의 분쇄까지, 그 와중에 사용가치가 다한 깡패들의 이야기를 문쌤님이 화려하게(?) 설명해주십니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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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귀속 자산으로 만들어진 대기업들.지금의 재벌의 기원이 된 그 시절 이야기부터 현재의 재벌구조까지.재벌은 정녕 악의 축인가? 문쌤님이 시원하게 말씀해주십니다.00:00 인트로00:53 우리는 깡패를 빙자한 근대사 이야기드아!01:39 기소르망의 푸코 폭로에 관하여24:12 서울시장 선거 이야기27:18 본편시작29:31 적절할 때 잘 빠진 한국 지도자들31:06 이승만의 행정부가 우위에 있을 수 있었던 이유34:55 재벌에 대하여35:27 여담: 한국과 다른 일본의 케이스37:08 재벌의 형성 그것은 정녕 악의 축인가?48:02 대기업은 왜 중소기업을 불신하는가?48:15 현대자동차 온라인 판매에 관한 사례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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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이승만 라이징.세계 정세속에서 미국과 국내의 상황을 정무적으로 판단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지형을 만들어가는 이승만.과연 그의 비전은 무엇이었으며 한국전은 미국에게 무슨 의미였을까?부산청치파동부터 족청의 몰락까지 문쌤님이 차갑게(?) 설명해주십니다.00:00 인트로01:24 이승만 정부의 등장과 한국형 근대국가의 건설04:10 이승만 시기 깡패의 성격07:11 9월 경성방직의 총파업 사례08:00 여담: 이승만 관련 자료가 본격적으로 나오게 된 계기08:47 여담: 문쌤의 이화당 답사09:44 이승만 후기 이기붕류가 장악하게 된 계기15:10 이정재와 동대문파의 부흥17:08 본격 이승만 전기의 깡패34:43 미국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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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관계라고는 1도 없는 지금의 노사관계가 탄생하게 된 기원에는사회주의 계열 노조 전평을 분쇄하기 위한 또다른 자본가의 대리인 대한노총의 탄생이 있었습니다.냉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세계의 동향을 읽어내기에 우리에게는 너무나 정보가 없었고그 속에서 자본주의가 굴러가기 위해 어쩌면 후진국의 노동자는 길들여질 필요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꼭 그랬어야만 했을까?이 질문을 곱씹어보기위한 비극의 역사를 문쌤님이 말씀해주십니다.00:00 인트로01:23 선거로 이슈가 함몰된 즈음 수다18:40 깡패의 필요성?22:07 본론시작22:13 자본가는 왜 깡패를 후원했을까?28:10 한국우파의 큰 난제32:27 대한노총의 탄생42:15 신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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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통치를 두고 찬탁과 반탁사이에서 갈등하는 격랑의 한반도에서근대를 경험한 노동자들이 뭉친 노조가 등장하고 이념과 이권이 뒤얽힌 소용돌이 속에서 룸펜들이 활약할 공간이 창출되기 시작하는데...흥미진진한 해방직후의 이야기를 문쌤님의 차분한 이야기로 들어보시죠.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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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 되고 적산을 미군정이 어떻게 관리하고 분배하였는가.그리고 그 와중에 한반도의 노동자는 어떤 생각을 갖게 되었는가?국가가 붕괴하고 새로운 국가가 재건되는 사이, 위정자와 노동자는 어떤 꿈과 미래를 보며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세계의 격랑 속에서 자신들의 판단만으로 움직였는가?문쌤님의 치열한 설명으로 들어봅니다.00:00 인트로02:24 아이즈원 눈물의 라스트 콘서트09:32 그래미 시상식 후기17:58 본론시작25:47 미군정 제정 법령 33호43:44 적산의 규모45:15 토지시장은 왜 박살나야 하는가?1:21:08 이승만에 대한 약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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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와뼈에 대해서 이야기해봅니다.조선인에서 일본인으로 그리고 난민으로 그리고 제일 조선인으로.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던 이가 그렇게 괴물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미나리와 피와뼈는 무엇을 성공하고 무엇을 실패한 것인지 이야기해봅니다.00:00 인트로01:04 피와뼈 소개02:43 최양일 감독에 대하여08:07 배우 아라이 히로후미 근황08:51 피와뼈 스토리09:59 제일 조선인 문제20:24 피와뼈 수다34:07 기타노 다케시와 일본 좌파의 한계36:52 피와뼈 수다저자 안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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