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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가 새로 만드는 데일리 팟캐스트 장윤선의 팟짱.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낮 '전혀 다른 뉴스'와 '색깔 있는 인터뷰'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그날의 핫뉴스가 궁금하세요? 뉴스메이커를 만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당신 곁에 장윤선의 팟짱이 있습니다. 기성 언론이 대충 훑고 지나간 뉴스, 꼼꼼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바르게 짚어드리겠습니다. 정보가 있는 시사토크쇼, 지금 함께 하시죠. 페이스북 오마이TV를 '좋아요' 하시면 업데이트 소식을 곧장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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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 1 (금) 2,3부 ● 시네마 지옥 - 정주리(영화 감독), 최광희(영화 평론가), 라이너(영화 유튜버), 거의없다(영화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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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는 예측이 빗나갔다고 말했다. 그 예측은 누구의 예측이었나? 대통령은 멋대로 예측하고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다. 아마 국정원 보고를 받았을 것이다. 국정원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왜? 원래 그러라고 만든 조직이기 때문이다. 문책하지 않을테니 있는 정보는 다 가져오라고 만든 조직이 국정원이다. 그럼 힘있는 누군가가 국정원 보고를 차단한 것이다. 윤씨의 예측이 빗나간게 아니고 속은 것이다. 누가 대통령을 속였나? 속아도 문제다. 대통령 속이는 아부꾼을 문고리에 임명하고 속이지 않는 사람의 보고를 안 받은 것이다. 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조선시대에도 사간원은 진실을 보고하도록 제도화 되어 있었다. 30만 공무원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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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 1 (금) 2,3부 ● 시네마 지옥 - 정주리(영화 감독), 최광희(영화 평론가), 라이너(영화 유튜버), 거의없다(영화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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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럴듯하지만 송양지인이다. 초한지의 역이기 같은 사람. 적의 자비를 구하는 애걸정치. 민주주의에 대한 반역. 국민이 주인인데 누구 맘대로 선거 져준다고? 바둑 기사는 상대가 실수하면 그 약점을 추구하여 이긴다. 상대가 실수 했으니 한 수 물러준다고? 프로기사 자격이 없다. 손흥민이 헛발질 하면 패널티킥을 다시 차게 해주냐? 조중동에 아부하여 명성을 얻으려고 국민을 소외시킨다. 국민은 공정한 게임을 원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다. 저쪽에서 하는대로 받아쳐야 한다. 양보선거 하면 국민이 보상판정 할거라고? 정치는 개인전이 아니라 단체전이다. 단체전에서 동료와 손발을 못 맞추고 혼선을 초래하는 자는 잘라야 한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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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화) 2부 ● 세계로 뻗을레오 - 김준형(前 국립외교원 원장), 김희교(광운대 동북아문화산업학과 교수), 김종대(前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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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차노스가 지고 일론 머스크가 이겼다. 공매도가 지고 혁신기업이 이겼다. 부정이 지고 긍정이 이겼다. 인간은 부정하는 동물이다. 부정하고 부정하면 최후에 하나의 긍정이 남는다. YES 하기 위한 NO여야 한다. 긍정하기 위한 부정이어야 한다. 공자의 긍정과 현실참여를 발견하기 위한 노자의 부정과 현실도피여야 한다. 방해자를 제거하면 남는 것이 진짜다. 사기를 치는 자는 하나의 진짜를 가지고 여러 가짜로 속인다. 진짜 금이 없다면 가짜 금도 없다. 정상의 하나는 진짜일 수 밖에 없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00:00 방송시작01:44 이기는 힘 신간17:56 서울의 봄 돌풍22:50 베트남의 박항서는?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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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욕해봤자 의미가 없다. 전두환 아니면 또다른 누군가가 그 자리를 차지했을 것이다. 정승화가 되었을 수도 있다. 전두환은 대본대로 자신의 연기를 했을 뿐이다. 악역은 전두환이고 선역은 누구인가? 우리는 우리의 연기를 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대본이 주어져 있다. 그때 우리는 한 목소리로 외쳤다. 전두환을 찢어죽이자. 그 결과 전두환은 욕을 먹고 오래도 살았고 대신 우리가 강해졌다.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한다. 적이 나쁜 짓을 하므로 우리가 저항하는게 아니다. 주인공인 우리가 일어서야할 때 먼저 몸을 풀어야 했고 마침 전두환 샌드백이 눈에 띄었을 뿐이다. 때려줄 샌드백은 때려주도록 하자. 우리 안의 노예근성과 식민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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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수) 1,2부 ● 수요난장판 - 정봉주(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용남 (前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시영(정치 컨설턴트), 최진봉(성공회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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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수) 1,2부 ● 수요난장판 - 정봉주(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용남 (前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시영(정치 컨설턴트), 최진봉(성공회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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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가 별도 항목을 만들어 황선홍과 클린스만을 씹는게 도가 지나쳤다. 까도 정도껏 해야지 솔직히 선을 넘었다. 식민지 콤플렉스다. 식민지인이 종주국에게 학습하던 습관대로 무조건 배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 있다. 노력병에 걸려 있다. 고수는 그렇게 안한다. 한국인들은 구김살 없이 자라서 거침없이 도전하는 왕자 캐릭터를 본 적이 없다.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 클린스만은 이강인을 알아본다. 감이 왔다. 왕자가 왕자를 안다. 통한다. 충분하다. 감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와 상성이 맞는가다. 선수와 틀어져서 망한 감독 많다. 근데 리그와 달리 잠깐 소집되는 국대는 선수와 틀어질 일이 별로 없다. 클린스만은 국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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