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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가 새로 만드는 데일리 팟캐스트 장윤선의 팟짱.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낮 '전혀 다른 뉴스'와 '색깔 있는 인터뷰'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그날의 핫뉴스가 궁금하세요? 뉴스메이커를 만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당신 곁에 장윤선의 팟짱이 있습니다. 기성 언론이 대충 훑고 지나간 뉴스, 꼼꼼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바르게 짚어드리겠습니다. 정보가 있는 시사토크쇼, 지금 함께 하시죠. 페이스북 오마이TV를 '좋아요' 하시면 업데이트 소식을 곧장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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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므로 변절하는 것이다. 스트레스 받으면 지는 게임이다. 할 수 있는 것을 다했는데 결과가 나쁘면 국민이 잘못했거나 시운이 맞지 않은 것이다. 잘못한 국민은 깨우치면 되고 시운이 맞지 않을 때는 불씨를 살려가야 한다. 물이 들어오면 노를 젓고 물이 빠지면 불씨를 지켜가라. 상황에 맞게 행동하면 된다. 질 싸움을 이겨도 좋지 않다. 쉬어가면서 내년 승부를 기약할 수도 있다. 진보가 이기는 것은 판단을 잘해서가 아니라 환경의 변화 때문이다. 생산력의 변화 때문이다. 진보는 일을 벌인다. 검찰개혁에 언론개혁으로 계속 싸움을 건다. 그러다보면 그중에 하나라도 맞는다. 보수는 과거로 돌아간다. 어느 쪽이 환경변화에 …
 
전사가 싸우는 이유는 직업이 전사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개혁을 추구하는 이유는 뜻을 품은 지사이기 때문이다. 강적을 만나면 엔돌핀과 아드레날린이 나올 뿐이다. 힘이 솓구칠 뿐이다. 고수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하는 카드를 간직하고 있다. 쉬운 상대 홍준표를 만나 편히 가다가 나사가 풀려서 아웃되거나 뜻밖의 강적 윤석열을 만나 치고받는 과정에 단련되어 더 강해지거나다.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하는가? 윤석열이 '장모는 건드리지 마' 하고 엄호사격을 하러 나온 사람인지 아니면 대권에 뜻을 품은 돈키호테인지는 조만간 드러날 것이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강적을 선호한다. 우리가 때로 몰리…
 
인간이 망가지는 이유는 이겨먹으려는 마음 때문이다. 이겨야 기세가 오르기 때문이다. 기세가 올라야 사건이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래야 다음 찬스를 획득할 수 있다. 젊은이는 승부에 개의치 않는다. 집단의 기세에 가담하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교만해진다. 두목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이다. 부하는 져도 되지만 두목은 이겨야 한다. 부하에게 매 맞는 모습을 보여주면 망신당한다. 당장 이겨먹으려고 변절하고 배신한다. 이기려는 자세 그 자체로 져 있다. 무의식에 지배되고 호르몬이 지배되며 인간다움을 잃고 동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기세에 지배되는 사실 자체로 환경과의 승부에 져 있다. 선비는 역사와의 큰…
 
오세훈은 끝났다한국의 부패는 엘리트 카르텔형중국 인도네시아 독재형러시아 필리핀 족벌형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시장로비형한국 이탈리아 엘리트 카르텔형https://m.blog.naver.com/jsymca/220341007258그래도 부패지수는 3년 동안 55위에서 33위로 점프했다고 다행우리나라는 기레기와 검찰이 제일 부패한게 불행사람을 너무 믿는게 한국인 단점박수홍 착한 임대인 동참하다 형의 100억 횡령 알았다보이스피싱에 속고 사기꾼에게 당하는게 한국인들 특징형도 죽이고 자기도 당하고. 이런건 믿음이 아니라 의존이다.동업을 하면 반드시 깨진다.배신해서 깨지는게 아니고 원래 깨진다. 타자성 속에 주체성을 만들어 가는게 …
 
나씨는 오씨의 당선에 관심이 없다보다. 이건 확실히 멕이는 짓이다. 어떻게 이 시국에 토착왜구 같은 발언을 대놓고 할 수 있겠는가?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하는 말도 못 들어봤나? 꼬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반드시 생각하고 마는게 인간이다. 안철수, 아바탑니꽈 한마디로 아바타 공인되고. 닉슨, 난 거짓말쟁이가 아냐라고 말해서 거짓말쟁이로 공인되고. 나경원, 국힘당이 토착왜구입니까?로 토착왜구 인증되고. 이건 너무 우습잖아. 어떻게 이 시국에 일본맥주 못 마셨다고 투덜댈 수 있겠는가? 우리가 저런 것들과 게임을 하고 있다. 비극이다.거짓말왕 오세훈도대체 거짓말이 몇 개냐? 거짓말은 한 번 발동이 걸리면 멈출 수 없다는게…
 
표절범죄자 전여옥 재판과정을 필자가 다 지켜봤지만 재판부는 걸핏하면 공판을 연기해서 유재순이 도쿄에서 서울까지 오가며 비행기값을 허비하게 했다. 법정에 출석만 하면 '공판이 연기되었습니다. 다음에 오세요.' 이런 안내를 받게 된다. 결국 재판을 8년 끌어 전여옥은 국회의원 두 번 임기를 채웠다. 재판부는 전여옥의 표절을 인정하고 유재순의 손을 들어주는 대신 사실 문장력이 되는 전여옥이니까 이 정도 글이 나오지 유재순이라면 절대 이 정도 판매부수를 올릴 수 없지 하고 전여옥을 배려한 것이다. 그 표절내용 중의 상당수는 유재순이 도쿄에 오래 살면서 일본인에 대한 오해가 풀려 책에 반영하려다가 취소한 것인데 전여옥이 모르고 …
 
인간의 모든 행위의 궁극적인 동기는 집단의 상호작용 구조 안에서 호흡하는데 있다. 상대를 자극하여 반응을 끌어내며 주도권을 쥐는 것이다. 환경과의 게임에 이기는 것이다. 그것이 권력의지다. 박범계가 한명숙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잘하고 있다. 인간이든 집단이든 긴장이 풀리면 죽는다. 주고받는 핑퐁의 랠리가 끊어지면 죽는다. 반응을 끌어내지 못하면 죽는다. 민주주의는 많은 사건이 일어나지만 그것이 긴장을 조성하여 집단을 결속하는 방법이 된다. 반일운동이든 검찰개혁이든 사회를 긴장시키는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독재는 죄없는 사람을 간첩으로 몰아 긴장을 유지한다. 중국은 위구르를 괴롭혀서 …
 
명견은 풀어줄수록 주인을 따르고 똥개는 풀어줄수록 주인을 문다. 주인을 물어뜯어서 출세하는 성공사례가 만들어지면 안 된다. 한국인들 누구나 알고 있다. 김영삼을 헐뜯어서 출세한 이회창은 안 된다. 김대중을 배반한 김상현은 안 된다. 박정희를 섬기다가 김영삼과 붙어먹다가 김대중과 손잡았다가 하는 김종필은 안 된다. 진보를 배반한 김문수, 이재오. 이런 넘이 출세하는 더러운 세상이 되면 안 된다. 나라를 팔아서 출세한 이완용을 확대재생산 하면 안 된다. 인간이 양심이 있다면 여포나 동탁이 되어 출세할 찬스가 있더라도 그러면 안 된다. 윤석열이 당당하다면 김재규처럼 죽어야 한다.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 보면 그 사람을 파…
 
기술자들에게 나라를 맡기면 안 된다. 가부장에게 맡기고, 전문가에게 맡기고, 봉건영주에게 맡기고, 귀족에게 맡기고, 엘리트에게 맡기면 일시적으로는 문제를 해결하지만, 대신 대중은 문제해결능력을 잃어버린다. 중국은 선한 황제에 대한 환상에 빠져 나라를 망쳤다. 청나라 때 전 세계 GDP의 반은 중국이 차지했다. 서구의 사신은 떼로 몰려와서 황제 앞에 머리를 조아리며 항구를 열어 차와 도자기와 비단을 내려주기를 간청하며 다투어 음악상자와 시계를 바쳤다. 조잡한 장난감이지만 황제의 심심풀이는 될 것이라며 읍소했다. 강희자전은 그 시절을 자랑스럽게 기록하고 있다. 붉은 수염 달린 서양 오랑캐들이 곧잘 얄궂은 재주를 부리곤 하지…
 
인간이 불행한 것은 고통이 있기 때문이다. 물리적 고통은 극복되고 있다. 배고픔과 질병과 죽음이 인간을 고통스럽게 한다. 정신적 고통은 줄어들 기미가 없다. 불안과 좌절과 우울이다. 물리적 고통을 해결하는 것은 산업이다. 산업을 이끌어가는 것은 효율성이다. 이윤이라는 이름의 양의 피드백을 유지할 때 산업은 작동한다. 정신적 고통을 해결하는 것은 존엄이다. 자존감이다. 자존감을 주는 것은 권력이다. 사회적 상호작용이 양의 피드백을 유지하게 하는게 권력이다. 인간들이 도무지 말을 안 듣는다. 나를 무시한다. 말 듣게 하는게 권력이다. 내려놓아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포기하면 편하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내가 가만 있어도 층…
 
정치는 좋은 사람을 선발하여 상을 주는 것이 아니다. 인기투표가 아니다. 미인대회가 아니다. 콘테스트가 아니다. 다 함께 세력을 만들어가는 합동작업이다. 집단지성을 연출하는 절차다. 집을 건축하듯이 기초부터 하나하나 만들어가야 한다. 볼트와 너트를 조여 구조물을 조립하듯이 정치인과 유권자 사이에 신뢰관계를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일이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자체 엔진이다. 동력을 획보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사회의 가장 잘나가는 집단의 새롭고 창의적인 의견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역동적인 의사결정구조를 만들어가는 정당이 승리하게 되어 있다. 생산력에 답이 있다. 지금은 네티즌과 쌍방향 소통이 잘 되는 사람이 승리한다. 네티…
 
한국 남자들은 대부분 군복무를 마쳤다. 군에 입대해서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은 직속상관을 배반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간부는 사병의 주적이라는 말이다. 간부는 직속상관이 아니기 때문이다. 간부는 간부끼리 서열이 있고, 부사관은 부사관끼리 위계질서가 있고, 사병은 사병끼리 고참과 신참 간의 역할분담이 있으며, 간부는 부사관을 함부로 대할 수 없고, 하사가 화장실 뒤로 끌려가서 병장들에게 몰매맞는 일은 흔히 있고, 문제가 있으면 사병끼리 의논한 후 간부에게 보고하고, 소대 안에서 의논한 후 중대에 보고하고, 중대장에게 보고한 후 대대장에게 알리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지만 일이 돌아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끔 개념없는 병사…
 
투표율이 낮으면 이론대로 안 되지만 이론적으로는 안철수로 단일화 되고 결국 박영선이 이기게 되어 있다. 정치라는게 원래 과격파의 지지를 얻은 중도파가 먹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태극기를 업은 나경원이 과격파다. 과격파는 고립되어 못 이긴다. 나경원이 안철수 손을 들어주고 안철수가 야당 단일후보로 본선에 나오는게 맞다. 그런데 이 게임의 과격파는 호남이다. 호남이 박영선을 찍기 때문에 안철수는 지게 되어 있다. 안철수를 지지하는 호남보수가 지지하기는 안철수지만 찍기는 박영선이기 때문이다. 그게 자기 한 표의 가치를 극대화 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즉 여론조사에 안철수 거품이 10퍼센트 있는 것이다. 영남이 울산 마산 포항…
 
문재인의 3.1절 전쟁이 시작되면 강자가 룰을 정하고 평화가 시작되면 약자가 룰을 정한다. 이미 일어난 게임의 승부를 결정하는 것은 강자의 힘이고 아직 벌어지지 않은 게임에 참여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약자의 연대다. 우리는 더 이상 과거에 발목이 잡혀 있으면 안 된다. 미래로 가려면 새로운 게임을 출범시켜야 한다. 새로운 게임의 룰은 약자가 정한다. 일본은 과거의 게임에서 일본이 힘으로 결정한 것인데 힘도 없는 조선이 뭔 말이 많느냐는 입장이고 한국은 인류와 함께 미래로 가는 새로운 게임은 평화로 승부할 건데 일본도 끼워줄지 말지를 정하려고 한다. 한국이 먼저 일본에 초대장을 보냈다. 한국이 주최하는 무도회의 드레스…
 
방송이 갑자기 끊어졌는데 충분한 시간이 지났으므로 중단했습니다.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그래서 공룡은 뭉쳤다. 재빨리 몸집을 키웠다. 코끼리도 몸집을 키웠다. 그리하여 흥했다. 그런데 죽었다. 이쪽과 뭉치면 저쪽과 틀어지는게 자연의 법칙이다. 뭉칠수록 다른 것과 뭉칠 수 없게 된다. 공룡은 몸집으로 뭉치고 양떼는 숫자로 뭉친다. 물고기도 수백만 마리가 떼를 이룬다. 새들도 커다란 군집을 이룬다. 뭉쳐야 살아남는 것은 자명하다. 그런데 죽는다. 환경변화 때문이다. 뭉치되 환경과 뭉쳐야 한다. 환경은 변한다. 변화와 뭉쳐야 한다. 그것이 진보다. 진화를 거부하고 한 번 뭉치면 절대 흩어지지 하지 않는게 보수꼴통이다. …
 
정치의 본질은 국민의 집단학습이다. 바보들은 착한 사람이 상을 받는 것이 정치라고 착각한다. 내가 인생을 열심히 살았으므로 금뺏지로 보상을 받아야 해. 그건 과거를 바라보는 시선이다. 정치는 미래를 바라보는 것이다. 과거에 잘 살았든 잘못 살았든 중요하지 않다. 팀플레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과 팀플레이가 되어야 한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가 아니다. 게임을 깨되 수신을 클리어 했고 제가도 클리어 했고 이제 치국만 클리어 하면 되네. 이게 아니다. 평천하가 먼저다. 천하와의 의리를 닦은 사람이 치국의 미션을 받는 것이며 미션을 달성하려면 동료와 친해야 하고 그러려면 개인이 버텨줘야 한다. 천하와의 의리를 닦은 자만 무…
 
페이스북이든 트위터든 온라인에서 한마디 하려면 적어도 3천만 네티즌 중에서 말솜씨가 100등 안에는 들어야 한다. 왜? 쪽팔리잖아. 수준을 들키잖아. 손학규가 좌파수장 어쩌고 하며 한마디 했는데 그 말에 위트가 있나, 유머가 있나, 해학이 있나, 골계가 있나, 기지가 있나, 재치가 있냐, 은유가 있냐, 라임이라도 맞냐. 도대체가 수준이하잖아. 네티즌이 재빨리 멋진 댓글을 달아 수준을 비교되게 만든다. 독자들은 댓글보고 네티즌보다 못하네 하고 평가를 때려버린다. 쓸수록 바보되는 거다. 정치인은 알아야 한다. 네티즌은 당신의 말을 다른 정치인과 비교하지 않는다. 네티즌 중에서 제일 말 잘하는 사람과 비교한다. 당신은 백 대…
 
구조론은 한마디로 방향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인류문명의 두 기둥은 기하와 대수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수학의 원리인 인과율 하나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실마리를 찾아 실꼬리를 풀어가는 방법이다. 그러나 공간의 대칭은 둘이 공존한다. 순서가 없다. 어떤 A의 변화가 B의 변화와 나란히 갈 때 A와 B 둘이 공유하는 C의 변화가 방향성이다. A는 정신이고 B는 물질이면 C는 문명이다. 정신의 발전이 물질의 발전을 추동하여 둘이 나란히 갈 때 둘을 통일하는 문명의 발전이 방향성이다. A를 고정시키고 보면 B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고 B를 고정시키고 보면 A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지구를 고정시키고 보면 태양이 움직이는 것…
 
지식인은 반드시 배신한다. 귀족은 반드시 배신한다. 엘리트는 반드시 배신한다. 인맥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배신한다. 이건 법칙이다. 일본인들은 아케치 미츠히데의 배신을 뜬금없는 일로 여긴다. 그런데 아케치 미츠히데의 배신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나는 진중권의 배신을 20년 전에 예언했다. 당연히 알고 대비했어야 한다. 대비하지 않은 오다 노부나가는 사차원이다. 원래 천재들 중에 괴짜 많다. 오다는 머리가 좋은 만큼 하는 짓도 괴랄했다. 결정적으로 시스템을 건드렸다. 그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 없게 된다. 민중은 창의력으로 돌파하지만 엘리트와 귀족과 지식인은 당황하게 된다. 왜? 동료와 손발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
 
80년대에 일단의 한국인들은 들떠 있었다. 그들은 열정이 있었다. 갑자기 사람들이 도시로 몰려왔다. 갑자기 고학력자가 되었다. 그들은 주먹을 불끈 쥐고 눈을 부릅뜨고 사방을 둘러 보았다. 그들은 모두 젊은이였다. 그 공간에서 그들은 평등했다. 나란히 출발점에 선 것이다. 그들에게 세상은 만만했다. 겁날게 없었다. 그들은 낯선 곳으로 와서 호기심과 자신감에 차 있었다. 90년대 드라마 '서울의 달'에 묘사되듯이 그들은 달동네에서 가난하게 살았지만 술집에서 삐끼를 하건 뒷골목에서 제비족을 하건 공사장에서 노가다를 하건 모두 씩씩했다. 삐끼들도 씩씩하게 지나치는 손님의 옷소매를 잡아당겼고, 제비족들도 당당하게 아줌마들의 허리…
 
금태섭 심상정의 기생寄生정치 기생妓生이 아니고 기생寄生이다. 기생충처럼 자체엔진이 없이 남의 힘에 묻어가는 손쉬운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 경우 주도권을 빼앗긴다. 이들의 특징은 대상 자체에 천착하는 원자론적 사고방식이다. 관계로 보는 구조론적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 노무현이 대중을 모아놓으면 사람은 내가 노무현보다 낫지 하고 가로채기를 시전한다. 노무현에게 있고 안철수에게 없는 관계다. 사람은 노무현보다 안철수가 나을지도 모른다. 미남이고 지능이 높고 배운게 많을지도 모른다. 김어준보다 진중권이 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관계로 보면 노무현은 대중과 신뢰를 이루고 있고 안철수는 그 의리가 없다. 김어준에게는 관계가 있…
 
쩍벌남 윤석열 기레기들이 똥줄이 타서 야당후보 단일화를 재촉하는 모양이지만, 김종인은 안철수 죽이기에만 관심이 있다. 종인 - '멘토라고 아냐? 왕년에 철수 걔 내 따가리였지.' 철수 - '그 영감쟁이 이용해 먹으려고 멘토놀이 한 건데 지가 진짜 멘토인줄 알아. 웃긴 영감일세.' 이 상태로 단일화는 안되는 것이다. 쉽지가 않다. 왜? 3등은 개망신이고 2등이라도 해야 체면을 세우거든. 안철수로 단일화 하면 어차피 박영선이 되는데 들러리 선 국힘당은 개망신이다. 제 1 야당이 2등도 아니고 3등이라니. 나경원으로 단일화 하면 어차피 박영선이 되는데 들러리 선 안철수는 개망신이다. 지난 대선도 3등인데 또 삼등이냐? V3는…
 
적은 중립화 시키고 중립은 우리편으로 만드는게 정치다. 박영선을 지지하지 않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아쉬운대로 써먹어야 한다. 정치판이라는 곳이 워낙 다양한 포지션이 경쟁하는 곳이다. 박영선의 스탠스는 우리가 십분 이용해먹을 수 있는 포지션이다. 박영선은 말하자면 복장이다. 안사의 난을 진압한 사람이 이광필과 곽자의다. 이광필이 맹장이라면 곽자의는 복장이다. 끝까지 가는 사람은 맹장이 아니라 복장이라고 말한 사람이 정조임금이다. 박영선은 단번에 대선후보로 뜰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나경원 안철수 대결은 나경원이 이기게 되어 있다. 나경원이 고정표가 많기 때문이다. 문재인 안철수 대결에서 고정표가 많은 문재인이 이겼고 노무…
 
오세훈과 김종인 삽질경쟁 일본이 해저터널에 찬성할 리가 없다. 일본의 국체가 무너지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해저터널 주장은 일본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이다. 한국의 해저터널 주장을 일본인들은 한국이 그동안의 잘못을 사죄하고 조공을 바치려는구나 하고 해석한다. 일본은 보수적인 국가다.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결정을 하지 않는다.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 아베도 평화헌법 개정에 실패했다. 일본이 도덕군자라서 개헌을 안하는게 아니다. 일본에 이득이 되어도 못한다. 개헌을 못하니까 일본에도 착한 사람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한국인은 당연히 일본의 개헌에 반대하지만 일본인이라면 패전국가에서 정상국가로 바꾸는게 맞다. 그…
 
의리 문재인 배신 김종인문재인과 김종인의 차이는 의리에 있다. 엘리트는 원래 의리가 없다. 의리가 없어도 없어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기 때문이다. 엘리트는 각자 자기 전문분야가 있다. 전문직에 종사하기 때문이다. 대중은 의리가 없으면 죽는다. 서로 협력해야 살기 때문이다.개미는 협력해야 산다. 기관은 배신해야 산다. 그 차이다. 기관은 기레기를 조종하여 뉴스를 띄운 다음 개미가 달려들면 팔아치운다. 세상은 어차피 엘리트가 지배한다. 엘리트 중에 인맥에 기대지 않아도 되는 유능한 일부 엘리트가 대중의 편에 가담한다.그러다가 패거리로 뭉친 저질 엘리트의 표적이 되어 난타당한다. 이때 대중이 손을 내밀어 엘리트 인맥을 이탈한…
 
SK 최태원의 도주노태우와 사돈 맺고 정치협잡으로 돈 벌더니하도 욕을 먹어서 이미지 관리 한다고 네티즌 회유 들어가서네이트 말아먹고 싸이월드 말아먹고 야구단 말아먹고토사구팽 윤석열지지율 뚝뚝 떨어지는 윤석열 발광체 아니라 반사체이기 때문이라고 기레기 주장자기네가 윤석열 띄워서 도박하다가 생각만큼 장사가 안 되니까 변명하는 말뽄새 봐라. 어휴~!애초에 윤석열은 정치인이 아니었는데 왜 여론조사를 해?윤석열은 장관 한 번 하고 금뺏지 한 번 달아야 대권 희망이 있어.아니면 서울시장이나 경기도지사를 하든지.선출직 경력이 없고 자기사람이 없는데 무슨 정치인.지금은 범정(범죄정보기획관)이라는 똑똑한 애들 거느리고 있어서 모양이 서…
 
정의당의 몰락은 이념 때문도 노선 때문도 정책 때문도 도덕성 때문도 아니다. 국민이 모르고 계급배반투표를 했기 때문도 아니다. 기레기들의 프레임 놀음 때문도 아니다. 오로지 생산력의 부재 때문이다. 인간은 누구나 권력을 탐한다. 정당도 권력을 탐한다. 상대적으로 권력의 생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망하는 것이다. 권력은 국가의 것을 잡아채는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생산하는 것이다. 정의당은 권력을 얼마나 생산했는가? 정의당의 강점은 풀뿌리에 있고, 노조에 있고 대학가에 있다. 과연 정의당은 농촌과 도시의 빈만가에 풀뿌리 정치기술로 파고들었는가? 그런 흔적이 없다. 과거처럼 야학이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가? 농활은 어떻게 되었…
 
한동훈은 자기 휴대폰 비밀번호도 모르는 주제에 까불고 있어. 업자한테 96만 원어치 술 먹어쳐먹은 검사 네 명이 모두 휴대폰을 분실했다는데 도대체 자기 휴대폰도 못 챙기는 검사에게 수사권을 계속 줘야 해? 그러면서 업자 측 변호사와는 전화를 백 통이나 했다고. 지들끼리 입 맞추려고 그랬나? 한동훈이 까불려면 김학의 얼굴이나 알아보고 큰소리 치라고. 초딩도 알아보겠더만. 세상에 그렇게 얼굴에 개기름 흐르는 사람 잘 없어. 김학의 얼굴도 못 알아보는 주제에 검사랍시고 에헴 하고 있으니 일부 몰지각한 자들이 영감님 영감님 그러고 있으니 간이 배 밖으로 나왔어. 사태의 본질은 검사가 국민의 신뢰를 잃어먹은 것이며 그러므로 국민…
 
이런 자는 죽어야 한다. 뉴시스 김태규윤서인 위자료 8300억 물어내라광복회원 8300명이 각자 100만원씩 소송을 건다.민사소송 무서운줄 몰랐느냐? 형사로 안 되면 민사로 조진다.윤서인은 미러링이라고 변명했을 뿐 사과하지도 않았는데 중앙일보는 사과했다고 거짓말.정신병자는 금융치료가 쵝오.이명박근혜 사면은 없다.문재인 입장밝혀전두환 노태우는 범죄자 이전에 독재자다.독재정권을 용인한 영남이 모두 전두환 노태우의 공범이다.전두환 노태우를 사면한게 아니라 공범인 영남을 사면한 거.김대중이 김영삼에게 사면을 요구한 이유는 영남이 40년간 호남을 지배하다가 반대로 호남이 영남에 점령군으로 들어가는 모양새가 되어서는실권을 쥐고 있…
 
인간이 원래 그렇다. 뭐라도 반응이 오면 전율한다. 그런 외부의 반응에 재미들리는게 자존감이 없는 소인배다. 소인배는 자존감이 없기 때문에 항상 자신이 주변으로부터 무시당하고 있다고 여긴다. 그러므로 낯을 세울 기회가 있으면 참지 못한다. 반응의 유혹을 참지 못한다. 금방 중독된다. 점잖은 신사를 집적대는 소인배의 행동에는 반응을 하지 않는게 최선이지만 때로는 속이면 속아주는 것도 방법이다. 알면서 일부러 속아주는게 고수다. 윤석열 역시 일부 비뚤어진 대중들과 조중동의 열렬한 반응에 재미들린 소인배다. 점잖치 못하게 말이다. 의연하지 못하고 말이다. 고시 아홉번 떨어진 자의 콤플렉스다. 자존감이 부족한 자다. 주변에서 …
 
문명의 역사는 자유를 향한 투쟁의 역사다. 인류의 이념은 오로지 자유주의 하나뿐이다. 평등이든 정의든 평화든 하나의 자유에 대한 다양한 국면의 해석에 불과하다. 자유와 더 많은 자유와 더 많은 자유가 있을 뿐이다. 자유는 에너지의 방향이다. 에너지가 운동의 원인이라면 자유는 의사결정의 원인이다. 사회에서 자유는 권력의 방향성이다. 사건은 기승전결로 진행되고 자유도 같은 방향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자유는 인간에 속하지 않고 사건에 속한다. 인간이 사건이라는 바다에 뛰어들어 그 물결을 따라 흘러가는 것이다. 자유는 사회에서 의사결정 총량의 증대, 상호작용 총량의 증대로 귀결된다. 우리는 더 많은 의사결정과 더 많은 상호…
 
유기견은 자유롭지만 자유가 없다. 입양된 후에도 주인의 눈치를 살핀다. 아기들은 지켜보는 엄마의 시선 안에서 자유롭다.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서 뛰어놀지 못한다. 자유로운 것이 자유는 아니다. 히피의 자유는 유기견의 자유와 같다.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좁은 공간을 맴돈다. 집시처럼 돌아다니지만 타인과 깊은 관계를 맺지는 못한다. 톱니가 맞물리지 않고 겉돌게 된다. 진정한 자유는 의사결정의 머리에 서는 것이다. 톱니가 맞물려 돌아가며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이다. 그리하여 양의 피드백을 돌려주는 것이다. 사건은 기승전결로 진행된다. 머리와 몸통과 꼬리가 있다. 사건을 일으켜야 한다. 사건의 머리가 되는 것이 진정한 자유…
 
이명박이 대선 5일 전에 말하기를 내년에는 주가 3천 찍고 임기 중에 5천 간다고 설레발이 쳤는데. 결과는 수직낙하 900선을 터치. 문재인이 주가 3천 해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하면 5천도 간다. 이명박이 당선되면 서울 전체를 뉴타운으로 뜯어고치고 용산 국제업무지고 건설하고 장밋빛 공약을 해놓고 경제위기로 실제로는 집을 안 지어서 문재인이 덤터기를 쓴 것이다. 우리가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야 한다. 필자는 스마트폰은 무조건 커진다고 예견해서 맞혔고, 자동차도 키가 커진다고 예견해서 맞혔다.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하려면 상품을 검색해야 하므로 화면이 커야 한다. 야동 보려는 사람들 때문이 아니다. 자동차도 전 국민이…
 
이재명은 적어도 네티즌 눈치는 본다. 이낙연은 구시대 마인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 번 촛불시민이 광장에 모인 이상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릴 수는 없다. 조금씩 개혁주체가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촛불정치는 계속된다. 나폴레옹 이후 루이 18세가 권력을 잡고 왕정복고를 일으켰다. 의회선거에서는 왕당파만 당선되었다. 공화파라는 것이 사실 숫자가 몇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도파인 탈레랑이 수상이 되고 프랑스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았다. 의회를 장악한 왕당파가 오히려 왕권을 부정하고 리버럴한 주장을 하며, 의회주의를 주장하는 공화파가 오히려 왕권을 지지하는 기묘한 현상이 일어났다. 그때의…
 
일당백의 전사 전광훈이 돌아왔다. 민주당 의원 180명이 못 하는 일을 전광훈이 혼자 해낸다. 미친개를 풀어놓았다. 우리의 개사냥은 다시 시작된다. 전광훈이 활약할 때 국힘당은 쓰러졌고 전광훈이 사라지자 지지율이 올라갔다. 내가 전광훈의 복귀를 환영하는 이유다. 사람들은 표면의 0.083으로 다투지만 그것은 빙산의 일각이고 실제로는 수면하의 0.917이 틀어져 있다. 추미애가 윤석열을 징계한 이유로 열거한 내용 중에 진짜 이유는 없다. 그것은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것은 굳이 말하자면 통제가능성이다. 추미애와 윤석열이 치열하게 다툴 때 국민은 양자를 동시에 틀어쥐고 운명을 저울질할 수 있다. 국민에게 권력이 …
 
이근과 설민석뿐이랴. 인간은 원래 폭주한다. 작은 힘을 가지면 똠방각하 행동을 한다. 흥분하기 때문이다. 호르몬 때문이다. 설레어서 잠을 이루지 못한다. 오르가즘 느낀다. 오줌 싼다. 그러는 타이밍이 있다. 코끼리는 젊은 수컷이 발정기에 난동을 피운다. 새끼를 죽이고 암컷을 공격한다. 무리를 떠나 혼자 사는 나이 많은 수컷이 발정기에 무리에 들어와서 젊은 수컷을 눌러줘야 한다. 매머드가 멸종한 이유는 인간이 혼자 다니는 나이 많은 수컷만 잡아먹었기 때문이다. 젊은 수컷이 발정기에 새끼를 죽이고 암컷을 공격하는데 이를 견제할 나이 많은 수컷이 없었다. 마침내 무리가 붕괴된 결과로 매머드가 멸종하게 되었다. 인간도 마찬가지…
 
우리의 투쟁은 개혁주체를 만들어 민중의 신뢰를 얻어가는 절차다. 원래 귀족계급 중에서 아웃사이더가 민중을 대표하는 혁명가로 거듭나는 법이다. 원래는 엘리트 출신이지만 기득권 패거리에 가담하지 못하고 겉도는 사회 각 분야의 주변부 엘리트가 진정한 변혁의 주체가 된다. 이들의 약점은 민중의 대표자를 자임하지만 실제로는 민중과 단단하게 밀착되어 있지 않은 점이다. 기득권 세력의 입장에서 이들은 배신자다. 민중의 입장에서도 이들은 자기네들 머리 꼭지 위에서 놀려고 하는 달갑지 않은 세력이다. 일부 지각없는 민중들은 차라리 명문대 출신의 주류 엘리트와 손을 잡는게 낫다고 여긴다. 빈자들이 결속하여 부자에 대항하기보다 부자의 마름…
 
며칠전 민주당 고문으로 신규위촉된 9명은 김옥두, 이종걸, 백재현, 심재권, 오제세, 원혜영, 이미경, 이석현, 유용근이다. 이종걸과 김옥두라면 유명한 배신자들인데 왜 이름이 여기에 걸리지? 동명이인인가? 김옥두가 흔한 이름은 아니겠고. 이낙연 배후는 동교동이라고 볼 수 밖에. 이거 중대한 사고다. 이낙연은 김대중을 정면으로 저격했다. 김대중은 왜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고 공약하고 전두환 노태우를 사면했는가? 김영삼은 노태우에게 3천억을 받아서 해먹었다. 이거 털면? 자금관리를 했을 김현철까지 잡아넣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김영삼은 노태우가 넘겨준 안기부 정보로 김대중을 잡아넣으려고 했는데 김태정 검찰총장이 막은 것이다.…
 
기독교의 본질은 일원론이다. 일원론은 권력창출이다. 예수는 권력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왼쪽 뺨을 때리는데 오른쪽 뺨을 돌려대면 만만히 보여서 맞아죽는다. 호구잡힌다는 말이다. 원수를 용서하면 평판이 추락하고 위신을 잃어서 죽는다. 간통한 여인에게 돌을 던지지 않으면 맞아죽는다. 사람들이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야멸차게 달려드는 이유는 호구잡히지 않으려고, 평판과 위신의 추락을 막으려고, 남들에게 만만히 보이지 않으려고 그러는 것이다. 동물의 세계가 그렇다. 약한 모습을 보이면 바로 죽는다. 강하게 보여서 위엄을 세워야 살아남는다. 그러려면 원수는 반드시 죽이고 왼쪽뺨을 맞으면 상대방의 콧등을 때려야 한다. 남…
 
사건은 주체와 대상의 상호작용이다. 우리는 노상 대상의 문제에 매몰된다. 개혁대상이 어떻게 변했느냐에 주목한다. 주체의 변화가 더 중요하다. 우리가 개혁을 하는 이유는 개혁가이기 때문이다. 조중동이 어때서 혹은 검사가 어때서가 아니다. 우리 직업이 개혁가이기 때문에 개혁하지 않을 수 없다. 개혁이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이기 때문에 부단히 개혁하는 것이다. 개혁으로 얻는 것은 주체의 역량이 강화되는 것이다. 우리의 운전실력이 늘어나는 것이다. 우리의 개혁 단수가 고단수로 높아지는 것이다. 개혁으로 얻는 것은 우리가 개혁을 더 잘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의 개혁을 주도하게 되는 것이다. 생각하라. 만약 일제강점기…
 
풍운아 안철수가 전매특기인 몸개그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돌아왔다. 사람이 가만 있는데 밑바닥 판이 흔들리면 어떻게 될까? 제자리 뛰기를 하게 된다. 그것이 몸개그다. 월미도 유원지 디스코팡팡을 떠올리면 된다. 왕년의 대선후보가 불과 1년짜리 시장후보로 급을 낮추었다. 서울시장은 대통령이 될 인재를 키우가는 곳이다. 서울시민이 어리바리 재롱잔치 할 기회로 서울시를 양보할지는 지켜볼 일이다. 정치를 모르는 독자들에게 정치란 이런 것이다 하고 설명하는 교보재로는 안철수가 안성맞춤이다. 정치는 시험문제에 답을 맞추는게 아니다. 권력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정치의 목적은 올바른 선택을 하는데 있는게 아니라 선택권을 가지…
 
진중권들이 타락한 이유는 대중에 대한 혐오와 환멸의 감정 때문이다. 원래는 그렇지 않았다. 어느 순간 변절한 것이다. 진중권은 김어준에게 깨지고, 유시민에게 밀리고, 조국에게 차였다. 그리고 변절했다. 초기에는 헤헤거리며 대중들에게 열심히 아부하던 진중권이 왜 타락했을까? 대중들이 도무지 말을 안 듣기 때문이다. 그는 대중들이 김어준의 엉터리 음모론은 잘도 들으면서 자신의 똑똑한 말은 듣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원래 대중들은 말 안 듣는다. 그게 정상이다. 그것은 호르몬의 영역이므로 받아들여야 한다. 엘리트가 먼저 대중을 이해하고 대중을 학습하고 손을 내밀어야 한다. 그러려면 일단 독서가 많아야 한다. 현장에서 부…
 
남자들은 자신보다 약한 파트너를 원한다. 여자가 남자보다 강하면 남자는 셔터맨 소리를 듣는다. 비겁하다. 강한 파트너를 원해야 한다. 정치는 상황의 통제다. 상황을 통제하는 방법은? 약한 대상을 고르는 것이다. 약한 논객 중권은 약한 대통령을 원한다. 문재인은 강하다. 내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위험한 개혁을 밀어붙인다. 그래서 싫다. 세력이 없는 약한 사람은? 천정배 하나밖에 없는 노무현, 이재오 하나밖에 없는 이명박, 최순실 하나 믿고 정치하는 박근혜. 한국인은 지난 20년간 약한 대통령을 뽑았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약한 언론과 약한 논객과 약한 국민이 약한 대통령을 뽑아놓고 마음대로 주무르려고 하는 행동은 비겁하기…
 
재능이 있는 천재는 많다. 재능을 사회와 연결시켜 꽃 피우게 하는 사람이 진짜 천재다. 골방에 갇혀 있는 특수성의 천재를 보편성의 광장으로 끌어내야 한다. 워즈니악의 재능을 끌어낸 스티브 잡스가 그러하다. 맥과 딕 형제의 재능을 끌어내서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킨 레이 크룩이 그러하다. 그런데 보통은 결말이 아름답지 않다. 노무현의 천재성과 유시민의 합리성을 결합시키면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천만에. 그런 생각은 유시민의 무식한 망상이다. 위태롭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기타노 다케시는 야쿠쟈와 연관된 영화감독인데 김기덕과 유사하다. 둘 다 그림을 잘 그린다. 잔인하고 폭력적이다. 다른 점은 기타노 다케시는 혐…
 
결과가 어떻게 되든 남의 손에 운명을 맡기는건 검찰의 개쪽이지. 개작두 처분을 받든 용작두 처분을 받든 감봉처분 후 파면되든 마찬가지다. 역사의 도도한 물결을 누가 막으랴. 주연이냐 엑스트라냐의 차이 뿐이다. 개혁의 장정에 윤씨는 단발성 소모품에 불과하다. 문재인 지지율은 내년 봄에 올라간다. 공수처가 일을 하면 시청률 올라간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도 나온다. 이번에 열린민주당이 공수처법 법사위 통과에 결정적 역할을 했는데 필자가 열린민주당을 지지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렛대의 법칙과 같다. 손잡이는 길수록 좋다. 외부에서 도와주는 힘은 작아도 열 배의 효과가 있다. 국힘당이 진중권에 매달리는 이유는 국힘당과 진…
 
정치는 문제해결이 아니라 문제해결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개혁주체의 양성이 법안통과보다 더 중요하다. 그러므로 정치는 정도로 가야 한다. 정도는 서로 끝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기는 쪽이든 지는 쪽이든 모든 힘을 쏟아붓고 하얗게 불태워야 한다. 1차대전의 독일처럼 어정쩡하게 지고 병인양요 신미양요처럼 어정쩡하게 이기면 애매해진다. 뒷탈이 난다. 김대중의 DJP연합은 김대중이나 하는 것이고, 노무현의 대연정은 원래 안 되는 것이다. 어설프게 협치 하면 내부분열이 일어나서 결말이 좋지 않다. 그것을 악용하는 내부의 과격파가 있기 때문이다. 남한의 친일파 청산처럼 어물쩡 하다가 임진왜란 때 심유경처럼 망한다. 이민우구상의 이민우…
 
나쁜 사람이 나쁜 일을 하는 이유는 좋은 일을 할 역량이 안 되기 때문이다. 유능한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물론 시골에서 조용히 사는 사람이라면 다르다. 무능하지만 좋은 사람이 시골에 많다. 그러나 경쟁이 치열한 기업이나, 개혁이 다급한 정치판에서 좋은 사람은 유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목에 칼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스티브 잡스도 많은 욕을 먹었다. 같이 대마초 피던 히피 여친을 해고했다. 같이 히피짓 하며 돌아다닐땐 언제고 말이다. 그러나 기업을 하려면 정색할 밖에. 히피여친 입장에서는 무능하지만 좋은 친구였던 잡스가 유능하지만 나쁜 친구로 돌변한 된 셈이다. 공자는 시골에서 도덕가 노릇하는 향원을 경계하라고 말했다. …
 
오늘 알려진 추미애의 페북글은 지성인의 글이다. 사람을 씹는 인상비평이나 하고, 남의 글 갖고 와서 비꼬기나 하고, 말꼬리나 잡는 저급한 자들과 다르다. 머저리들은 스테레오 타입이 있다. 그들은 일단 도마를 준비한다. 프레임이다. 프레임을 짜놓고 도마에 생선을 올린 다음 난도질을 한다. 프레임이 없으면 한 마디도 못한다. 프레임은 외부에서 조달하므로 의존적인 글쓰기가 된다. 상대방 말에 반론이나 할 뿐 자기 주장은 없다. 추미애의 글은 검찰개혁이라는 분명한 방향성이 있다. 개혁은 국민과 함께 가는 것이다. 대의명분이 있다. 대의명분을 쥔 사람은 상대의 대응에 따른 다음 카드를 쓸 수 있다는 점이 각별하다. 명분이 없는 …
 
윤석열 본심은 이렇다. 사나이가 어찌 한낱 아녀자의 손에 죽을 수 있다는 말인가? 죽어도 문재인 대장 손에 죽고 싶다. 포청천에 나오듯이 개작두에 죽기는 싫다. 용작두에 죽여다오. 어차피 죽는 것은 똑같은데 일단 판돈을 키우고 보는 것이 소인배 행동이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바뀐다. 사람만 바뀌어서 안 되고 시스템을 바꾸어야 한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느낀다. 촛불민중을 게임에 끌어들이는 이유다. 까놓고 이야기하자. 강금실부터 추미애까지. 장관이 여성이라서 마초 검사들이 깔보고 그러는 것이 맞다. 여성 장관 임명을 모욕으로 받아들인다. 여성의 부하가 되기 싫다는 거다. 이런 진실을 말하는 언론이 없다. 비겁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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