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 22: 주전파든 주화파든 호란은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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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을 몰아낸 후 조선의 외교 정책은 확고한 친명 배금으로 돌아섭니다. 이는 당시 명과 전쟁을 벌이고 있던 후금에게는 매우 신경쓰이는 노선이었고 인조반정에 반발해 난을 일으킨 세력 일부가 후금으로 탈출하자, 광해군이 부당하게 임금 자리에서 밀려난 것을 빌미 삼아 후금이 쳐들어오게 되지요. 정묘호란이 터지자 조정은 다시 정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기든 지든 오랑캐에 일사항전 하자는 주전파와 무의미한 싸움을 피하고 화친하자는 주화파가 대립하는 동안 후금은 무서운 속도로 조선 땅을 점령합니다. 당시 외교 전략만으로 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던 주화파의 수장 최명길은 후에 극명한 역사의 평가를 받습니다. 방송이 듣고 난 후 여러분은 어떤 판단을 내리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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