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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15 휴가철, CEO들이 여행가방에 넣는 책들은?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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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때 배낭에 꼭 넣어 가지고 가야 할 책은? Q1.민센터장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얘기를 해주시겠습니까? A1. 지금 장마철이 곧 끝나면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지 않습니까? 휴가 때 옷과 군것질 거리도 가져가지만 누구나 여행 가방에 책 한 두권쯤은 가지고 가는데요. 오늘은 해마다 이맘때 발표되어 직장인들의 독서 길잡이가 되어주는 각 연구소의 ceo가 휴가때 읽어야할 책을 중심으로 어떤 책들이 추천됐고 어떤 트렌드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Q2. 여름철만 되면 이들 경제연구소 추천도서 목록에 들기 위해서 출판사들은 거의 전쟁이라면서요? A2. 그렇습니다. 추천도서에 들기만 하면 바로 다음날 대형서점과 온라인 판매몰에서는 책 판매 권력지도가 뒤바뀌게 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적게는 수만부에서 수십만부까지 베스트셀러가 되기 때문에 출판사들은 각종 인맥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천목록에 들기 위한 치열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추천을 진행하는 기업연구소들은 자체 홈페이지 회원과 연구원들이 추천한 천여권을 분석한후 전문가들의 토론과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하기 때문에 로비로 결정되는 일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지난주 seri 즉 삼성경제연구소가 경제, 경영 7선, 인문교양 7선을 최종 발표하기까지 철저하게 보안이 유지되는 것이 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Q3.그렇다면 구체적으로 과연 어떤 책들이 어떤 이유로 선정됐는지 소개해주시죠. A3. 삼성, 현대, KT등 국내 주요 경제연구소가 휴가철 추천도서에 공통으로 선정돼 그랜드슬램을 기록한 책 한권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세계적인 IT기업 구글의 회장인 에릭 슈미트와 구글 아이디어 소장 제러드 코언이 공동집필한 ‘에릭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라는 책이 바로 그것입니다. 2009년 이라크 재건사업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휴대전화의 파급력을 경험한 후 디지털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사회의 모습을 포괄적 자료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정리한 책인데요. 특이한 것은 미래기술의 이야기를 기술적으로 풀어낸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역학 변화를 다룬 사회과학 서적이라는 점입니다. 인터넷으로 인해 변화할 미래사회와 그 위협과 가능성을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한 대목을 인용하면 “개인으로의 권력이동이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까? 더 위험한 세상을 만들까? 우리는 연결된 세상을 막 접하기 시작했을 뿐이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그리고 걱정스러운 것도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수천년 동안 발전해온 현실 세계 문명과 이제 형성단계가 막 본격화된 가상세계 문명, 두 문명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사회의 모습을 제시하면서 두 문명의 균형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정의할 것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지금 전직 CIA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국가안보국 NSA의 정보수집과정에 구글을 비롯한 많은 인터넷 기업들이 협조내지는 방관했다는 폭로를 한 바 있는데요. 슈미트회장은 이 책에서 마치 폭로를 예상이라고 한 것처럼 “위키리크스 그리고 폭로의 미래 | 암호화되는 신원, 밝혀지는 악행 / 기술은 중립적이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다 경찰국가 2.0 / 가상세계에서의 국가지위 | 디지털 도발과 사이버 전쟁 가상공간의 탄압과 견제 숨을 곳이 없다/미래에 일어날 일 등등 곳곳에서 여러 가지 디지털 시대의 긍정과 부정적 시각을 가감 없이 밝히고 있습니다. 공동저자인 제러드 코언은 현재 구글 아이디어 소장직을 맡고있지만 그가 IT기술자가 아니라 24세 때 미 국무부의 정책기획팀에 들어가 중동, 남아시아, 대테러 작전과 21세 미래전략을 담당한 최연소 국무부 자문관을 했다는 점이 더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Q4. 전 딱딱한 기술적 얘기가 아니라 미래를 얘기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또 다른 책 어떤것들이 있나요? A4. 세리추천도서에 슈미트회장의 새로운 디지털시대외에도 디지털 기술을 다룬 책과 창의적 메이커들을 소개한 두 권이 눈길을 끕니다. 먼저 제가 이 시간에 이미 여러 차례 소개해드렸던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라는 책인데요. 경영의 필수 도구로 급부상하고 있는 빅데이터에 대한 지식과 이 기술을 선제적으로 활용하는 선진기업의 사례를 다뤘습니다. 선도기업을 바라는 경영자에게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인 경영능력은 나침반과도 같은 필수 조건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한권은 크리스 앤더슨이 지은 메이커스(Makers)라는 책인데요. 3d 스캐너, 3d프린터의 등장으로 물건은 공장에서만 찍어낸다는 관념이 깨지고 일반인들이 아이디어를 바로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메이커들이 출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터넷과 신용카드 결제만으로 개인이 이용가능한 공장이 생기고 웹사이트를 통해 투자받고 제품을 판매하는 제작과 유통의 민주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은 매우 흥미롭기까지 합니다. 지난해 삼성경제연구소 추천도서에는 기술서적이 한권도 오르지 못했는데 올해는 경제 경영 7권의 책중 3권이 기술에 관한 책이어이서 눈길을 끄는데요. 전자공학과 출신 박근혜정부의 출범과 함께 it기술과 다양한 산업의 융합을 화두로한 창조경제의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 아니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경영과 회계만 아는 ceo가 아니라 디지털 기술의 변화를 캐치하지 못하면 시대에 뒤떨어질 수 밖에 없는 세계적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 같습니다. Q5. 기술도 중요하지만 인문 교양도 여전히 우리가 중요한 덕목아닙니까? 이쪽 분야의 추천 도서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A5. 작은 변화로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핵심습관’과 빅히트 제품의 성공 이면에 담긴 습관 관리의 원리를 간파한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이 선정됐구요. 감정이 협상이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을 다룬 다니엘 샤피로와 로저피셔 공저의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스마트함을 추구하는 인간이 빠지기 쉬운 52개 사고 오류를 통해 자기 확신을 되짚어 사고 오류를 발견하는 롤프 도벨리의 ‘스마트한 생각들’도 추천목록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중국의 혁명사를 다양한 사진과 일기, 편지, 회고록 등 방대한 자료를 통해 이야기 식으로 풀어나간 김명호의 중국인 이야기 1.2는 저도 신문에서 연재될 때 관심있게 보던 것인데요. 현재 중국의 변화가 결국 중국 혁명 원로들과 그 자제들에 의해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중국을 이해하고 관료들을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로 저도 권유하고 싶습니다. 시간관계상 자세히 소개해드리지는 못했지만 저도 휴가때는 최소한 이중에 두세권 정도를 가지고 시원한 계곡 나무그늘아래에서 발목까지 물에 담그고 읽어보려하는데요. 청취자분들께서도 맘에 드는 책 한권과 함께 더위와 싸워 이겨보시면 어떨까 해서 오늘 책이야기를 해봤습니다. Q5.민경중 센터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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