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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문재인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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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스스로 원해서 대통령이 된 사람이 아니다. 촛불혁명에 끌려나온 것이다. 본인이 잘나서 된 게 아니고 더 나은 사람이 없어서 된 것이다. 문재인 정치의 한계가 분명히 있지만 그를 불러낸 국민의 공동책임이다. 개혁가의 부담이 있다. 낡은 시스템은 해체되고 새 시스템은 적응되지 않았다. 인맥정치는 깨졌지만 인맥을 대체할 시스템 정치는 정착되지 않았다. 누구든 개혁을 하려면 욕을 먹게 되어 있다. 어차피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통과의례다. 국힘당이라면 눈치 안 보고 제멋대로 인사를 하면 된다. 민주정권은 국민의 눈치를 봐야 한다. 그게 덫이다. 국민의 눈치를 볼수록 국민의 눈에 차지 않는 인사가 된다. 국민에게 잘 보이려고 하니 얼굴 잘 생기고 서울대 나왔고 평판이 높은 시민단체 출신만 기용된다. 그런 사람은 보나마나 내부총질이나 일삼는 무능한 사람이다. 남들에게 욕 안 먹고 나만 살겠다고 하는 사람이 일을 잘할 리가 없다. 여성몫 떼주고 지역안배 해주고 챙길것 다 챙기면 좋은 인사가 될 수 없다. 대통령과 코드가 맞는 사람을 써야 하지만 그랬다가는 청문회도 통과하지 못한다. 백신 맞은 셈 치고 개혁 과도기의 상처를 받아들여야 한다. 민심이 남대문 시장에 있냐? 여 두차례 선그 압승에 취해 오만 문. 시장 나가 민심 들어야 윤.조사태 정치 편가르기 공정엔 내로남불 전문가 탈 쓰고 돈 주는 넘 입맛에 맞게 말해주는 비겁한 새끼들. 민심이가 남대문 시장을 배회하고 있으니 가서 오뎅이나 얻어먹고 민심이를 잡아오라는 거냐? 다선의원이 아니고 도지사나 시장도 아니고 정치경력이 짧은데 강제로 끌려나온 문재인의 인재풀이 좁고 검찰총장과 감사원장을 잘못 뽑은 것은 사실이다. 코로나는 잘 대응했고 남북관계를 잘 관리했다. 부동산을 잘못 대응한 것은 좌파들이 떠들어서 끌려간 것이다. 한겨레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정의당 눈치보다가 그렇게 된 것이다. 노무현이 부동산을 잘 해결했는데도 욕을 먹었다. 이명박이 뉴타운 환상을 심어주는 바람에 국민들 간에 헛바람이 든 것이다. 노무현이 부동산 잘 잡고도 집짓다가 망했다고 모함을 당했기 때문에 문재인은 아예 집을 안 지어버린게 기레기와 좌파의 함정에 빠진 것이다. 이명박근혜는 노무현이 만들어놓은 기초 위에 아무 것도 안 하고 부동산 잡은 것처럼 생색을 냈고 그게 함정이었다. 이명박근혜처럼 아무 것도 안해야 집값이 잡히는구나. 집 지어서 공급되는 데는 5년 이상 시차가 걸리는데도 말이다. 노무현이 잘해도 5년 후에 성과가 나타나고 이명박근혜가 조져도 4년 후에 후과가 나타나는데 말이다. 백신문제는 이 정도면 선방인데 기레기들이 모함을 하는 것이다. 좌나 우나 다들 프레임 굳히기에 골몰할 뿐 진실을 말하는 자는 어디에도 없다. 그게 슬픈 거다. 악재가 터지면 지는 거고 호재가 터지면 이기는 거다. 악재는 터질 만큼 터졌고 환경은 또 변화할 것이며 잘 대응하면 이긴다. 윤석열과 로또정치 엘리트 한계 벗으려 서울대법대 충암고 검사출신 안 쓴다 개소리하고 있네. 윤석열 캠프에서 뭔가 움직이고 있다고 데일리안 개소리.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우연한 행운에 기대는 안되면 말고식 로또정치. 아무거나 하나 맞아라 하고 마구 투척하는 로또 기레기들. 가벼운 자들은 무거운 가을바람에 날아가는구나. 윤석열의 출마는 박정희 죽인 김재규의 출마 윤석열이 쿠데타로 대통령 되면 모든 공무원이 상관을 찌르겠지. 관종 박용진 당의 공적 자산을 사유화 하는 자가 적이다. 민주당에서 명성을 얻고 국힘당에서 출세하고 금태섭 이언주 정의당에서 명성을 얻고 민주당에서 출세하고 박용진 배반이 일용할 양식이 되었구나 더러운 놈 노무현 죽이기 앞장서다가 갑자기 노풍타령. 생사람 죽인 이유가 그거였냐? 인맥이 한국의 고질병 산케이가 한국의 운동권 인맥 탓에 부정부패 한다고 개소리 인맥 탓인건 맞지만 운동권 인맥 탓이 아니고 탈인맥 하다가 덫에 걸린게 진실 국힘당 - 우리는 대놓고 인맥으로 가겠다. 민주당 - 시스템이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인맥을 끊었다가 내부 총질 때문에 망했다. 인맥을 대체할 시스템이 완비되지 않은게 민주당의 문제 인맥이 없으면 불안하고 불안하므로 내부에서 총질을 하는 것. 문빠의 활동은 시스템을 만들려는 몸부림 시스템은 그냥 되는게 아니고 이러한 상호작용 과정을 거쳐서 되는 것. 엘리트는 장교이고, 문빠는 사병인데 중간을 이어주는 고리의 부족이 문제 국힘당은 장교들끼리 해먹자는 주의고 민주당은 함부로 사병에게 권력을 넘기려다 보니 손발이 안맞아서 낭패 고참에서 신참으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되어야 하는데 고참은 빠지고 신참은 준비되지 않은게 민주당 문제 그래도 답은 신참에 있지 고참이 복귀한다고 문제가 해결되겠는가? 고참은 기량이 떨어졌고 신참은 아직 기량이 올라오지 않았는데 가운데서 중심을 잡아줄 중진이 없다면 해결책은? 신참이 클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음. 문빠가 자리잡을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음. 한강 의대생의 죽음 왓비컴즈에 홀려 타진요 하던 애들 사과나 했나? 생사람 죽이기에 재미들리면 인간이 망가지는 거다. 코인은 사기다 사기라고 해서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흑백논리로 세상을 바라보는 단세포들은 당황하게 된다. 사기인데 가치가 있다? 그렇다. 세상에 가치있는 것 치고 사기 아닌게 없다. 세상이 원래 모순에 의해 돌아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되는데 지식인들은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레샴의 법칙 -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악화는 종이돈이고 양화는 금화다. 종이돈은 돌아다니고 금화는 사라진다. 사람들은 가치가 없는 종이돈을 남줘버리고 가치가 있는 금화는 금고에 짱박기 때문이다. 결국 가치가 없는 돈이 가치를 보증하고 가치가 있는 돈은 금고에서 잠잔다. 가치가 없어야 가치가 있다는 역설을 왜 모르는가? 가치가 높은 돈은 금고 속으로 사라지고 가치가 낮은 돈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 그런데 말이다. 인플레라는 것은 돈값이 물건값보다 못한 것인데 만약 돈이 물건보다 가치가 있으면 사람들은 물건을 생산하지 않고 돈을 생산할 것이다. 사람들이 물건을 생산하지 않으면 망한다. 결국 인플레가 자본주의를 먹여살리는 것이다. 시장이 작동하려면 인위적으로 인플레를 유발하여 돈값을 낮추어야 한다. 아베가 엔화를 낮추려고 벼라별 짓을 다 벌이지 않았던가? 미국이 엔화 가치를 높여서 단번에 일본경제를 박살내지 않았던가? 돈이 가치가 있으면 세상이 망한다. 돈은 가치가 없어야 하며 그러므로 돈은 빨리 써서 없애버려야 하는 것이다. 양화가 나타나면 안 되는데 한국은 부동산이라는 양화가 나타나서 경제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정부가 부동산을 조지려는 이유는 부동산이 양화이기 때문이다. 좋은 돈은 경제를 망친다. 돈은 원래 나쁜 것이며 나빠야만 한다. 그걸 모르는 바보들은 아닥이 정답 사물에서 사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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