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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9 권민아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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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을 찾아간 삼고초려의 현장에서 유비와 장비는 역할을 분담한다. 샘 오취리의 경우도 그렇지만 이런 사건이 일어나면 장비처럼 솔직하게 민중의 본심을 드러내야 하는 부분도 있고 유비처럼 침착하게 교통정리를 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 일반 시민은 장비처럼 화가 나면 화를 내는게 맞다. 그러나 구조론 사람은 엘리트이므로 유비 역할을 해야 한다. 시시비비를 가려서 원인제공을 한 사람을 징벌하고 돌을 던지겠다는 식의 태도라면 현명하지 않다.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떠올릴 수 있다. 이제는 난장이라는 표현도 쓰면 안 된다. 절름발이라고 하면 장혜영에게 비판받는다. 사회의 변화를 따라잡아야 한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서 처럼 그 굴뚝 속에 가해자도 없고 피해자도 없다. 미래가 있을 뿐이다. 김병만이 개그맨들 군기반장을 했다면 누가 김병만에게 그것을 시킨 것이다. 그 시대의 낡은 구조가 한때는 못 웃겼던 김병만에게 넌 웃기지 못하니 후배들 군기라도 잡아서 밥값 하라고 시킨 것이다. 보통은 소속사가 인성이 더러운 사람에게 리더를 시킨다. 그래야 무리가 통제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게 패거리에 묻어가는 전략이다. 선배는 후배를 가르치고 대신 후배는 선배가 폭력을 행사해도 참는다는 룰이었다. 이제 사회는 그런 식으로 유지될 수 없다. 미국에서는 코치도 선수에게 기술을 가르치지 않는다. 류현진이 코치에게 기술을 물으면 '넌 잘하고 있어. 아주 잘하고 있다고.' 이러고 전혀 가르쳐주지 않는다. 기술을 가르쳐 주며 그걸 내세워 갑질하다가는 소송 걸리는 수가 있다. 개인에게 돌을 던질게 아니라 시스템을 고쳐야 한다. 집단으로 뭘 해서 시너지 효과를 얻겠다는 봉건주의를 버려야 한다. 그게 문제의 본질을 보지 못하게 한다. 개인주의로 가야 한다. 선배에게 묻어갈 일도 없고 후배를 챙겨줄 이유도 없고 각자도생으로 가는게 맞다. 아이돌그룹을 11년씩이나 유지한다는게 더 큰 문제다. 소속사를 없애는게 맞는 방향이다. 1) 물난리 어디까지 가나? 중부지역에 최대 500밀로 온다고는 하는데 서울은 그렇게까지는 안 갈 것. 전북과 광주에 많이 왔고 충청 경기 일부지역에 폭우가 내리는듯 2) 권민아 자해 소인배의 싸움에는 불개입이 엘리트의 원칙. 구조론의 입장은 개인주의. 가해자와 피해자를 정확히 가릴 수 있다는 믿음이 틀린 것. 시시비비를 가릴 수 없어. 인성이 나쁜 사람에게 리더를 시켜. 비용절감이 목적. 모두가 묵시적으로 담합한 것. 팀은 깨지는게 정답. 아이돌은 없어져야 해.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며 입방아를 찢는 자가 가해자. 비틀즈도 오래 못 가는데. 문제는 원래 있고 얼른 해체해야. 11년씩 집단이 유지가 되는게 기가 막혀. 집단에 가담하는게 이익이라고 믿고 가담한 것. 기대이익이 있으므로 모두가 공범. 그 조세희가 쏘아올린 난장이(난장이라고 하면 이광재처럼 장혜영에게 욕먹어)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도 제목을 고쳐야 할 판. 그 굴뚝 속에서 얼굴이 흰 사람과 검은 사람은 없어. 빨리 빠져나온 사람과 늦게 빠져나온 사람이 있을 뿐. 3) 샘 오취리의 항의 장비는 사고를 치고 유비는 말리는게 상식. 구조론 사람은 유비 역할을 맡아야 한다. 오취리가 잘못한건 남의 문제. 한국인이 잘못한건 나의 문제. 내 문제부터 해결하는게 정답 류호정도 비슷한데 남의 문제냐 나의 문제냐가 중요한 것. 남이 잘못했다고 해서 나도 잘못을 저지를 권리가 생긴다는 식의 논리로 나오는게 소인배. 가봉에 가서 당사자한테 물어본다는 얼빵한 주장. 정신 나간 소리. 전쟁을 당사자에게 물어보고 하나? 한국이 뜨는게 배아픈 세계 모두가 적이다. 4) 조국의선전포고 정치검사들이 민주당 총선패배 예측하고 문재인 탄색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는데. 문제를 미리 드러내어 폭파하는 것도 방법. 검찰의 정치중립위반이라는 불안요소가 있는데 감추어지는게 가장 문제. 욕을 먹더라도 미리 먹는게 맞아. 이명박이 정치보복 할줄 알았으면 국민이 안 찍었지. 문재인이 정치검사 박살낼줄 알고 국민이 투표했지. 5) 사회게임론 사회는 각자 주어진 조건에서 각자의 게임을 하는 것. 결과를 예측하고 상대의 행동에 대응하여 적절한 결정을 하고 마침내 보상을 받는 것. 포인트는 최종적인 보상보다 그 과정의 권력형성이 중요한 것. 사회주의는 보상만 하면 된다며 권력을 독점하려는 우를 범하는 것. 사회적 개인주의는 결과의 보상보다 과정에서의 권력을 중시하는 태도. 개인의 권리를 강조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태도가 필요한 것. ### https://www.youtube.com/channel/UCjSSiCu2ixnKIRfCQsDNb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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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9 권민아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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