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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연설43] "우리 아들딸들에게 자랑스러운 내일을 물려줍시다." -제88회 3.1절 기념식 2007.03.01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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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3월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8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이제는 우리 국력과 역사의 대세에 대한 확신을 갖고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앞장서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국방개혁과 전시작전권 전환을 통해 자주적 방위역량을 키우고, 남북관계도 화해와 협력의 방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북핵문제 해결의 전기가 된 2·13합의를 성공적으로 이행해서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확고히 정착시키고 협력과 통합의 동북아시대를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우리는 일본과 사이좋은 이웃이 되기를 원한다”고 전제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역사적 진실을 존중하는 태도와 이를 뒷받침하는 실천이 필요하다. 역사교과서, 일본군 위안부, 야스쿠니 신사참배와 같은 문제는 성의만 있다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잘못된 역사를 미화하거나 정당화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양심과 국제사회에서 보편성을 인정받고 있는 선례를 따라 성의를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일본에 촉구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에 대한 진상규명위원회 구성,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와 재산조사위원회 활동 등을 거론하며 “이 일이 마무리되면 과거 식민지 역사에서 고통 받은 분들의 맺힌 한을 풀고, 역사의 정통성을 바로 세워 정의와 양심이 살아있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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