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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 당대세계복음화 사역12일차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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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차 당세복 사역 12일차 오늘은 제자 수련회의 마지막날이다. 오늘도 어제처럼 7시경에 출발을 해서 8시 30분쯤에 도착을 했다. 먼저 27강의 남은 부분을 전달했다. 25강 ‘그리스도인'은 김용훈 장로가, 26강 '주님의 재림’은 쿠바의 아놀드 목사님을 돕는 훌리오 목사님이, 27강 ‘우리 세대에 이룰 세계 복음화’는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전하셨다. 김용훈 장로는 중직자임에도 불구하고 여타 메신저와 다름없이 잘 소화해서 메시지를 전달했다.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은 메시지를 하시면서 당신의 중심에 있는 바를 또 선명하게 나타내셨다. ‘지난 수십년을 성경을 끼고 살았고, 성경으로 많은 것을 가르쳤다. 너무 많은 것을 알았는데, 아무 것도 몰랐다. 너무 많은 것을 가르쳤는데, 아무 것도 가르치지 못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것은 세상의 가장 큰 불법이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하곤 한다. - 하나님의 은혜로 그 동안 잘 하고 있었는데 이제 복음까지 알게 되어서 이제 그 복음이 나하게 더해졌다. - 저는 그런 말을 너무 싫어한다. 복음이 없었는데 잘 하고 있었는가? 복음이 더해지고 추가되는 것인가? 아니다! 복음은 완전히 우리의 인생을 바꾸는 것이다. 복음이 와야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잘 사는 인생이 되고, 잘 하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복음이 전부다. 복음이 모든 것이다. 저는 쉬려고 했었다. 하지만 이 복음이 들어왔을 때 이것을 위해 목숨을 걸기로 했다. 그래서 복음 아닌 것은 단 1초도 말하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매번 메시지하실 때마다 터져 나오는 그 중심이 너무 귀하고 귀하다. 그 후에 국가별 당세복 사역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쿠바 순서대로 진행이 되었다. 먼저 베네수엘라는 올란도 목사님과 디디모 변호사가 나와서 간략히 보고를 해 주셨다. 올란도 목사님은 이 복음이 어떻게 베네수엘라로 들어왔는지, 그리고 교회로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확산이 되었는지를 언급해 주셨다. 지금 현재는 섬으로 구성된 한 주만 제외하고는 모든 주에서 제자들이 찾아졌고, 여러 주를 담당하는 권역의 담당자도 세워졌다. 올란도 목사님은 ‘복음 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30시간 차를 타고 움직일 때도 있었다. 제게 전화를 하는 사람들은,' 지금은 어느 터미널이냐!'고 묻는다. 처음에는 한 지역에 갈 때 '어떻게 갈까?’라는 고민부터 되었는데, 지금은 모든 주에 들어가고 있다. 주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 이제 그 주 안에 있는 도시들과 동네들에 들어갈 것이다. 한 사람이 한 지역을 살릴 수 있다. 한 사람이 한 나라를 살릴 수 있다. 건강의 문제가 있었지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수련회를 하고 나서 모든 주를 다시 순회를 할 것이다. 그리고 세계 나갈 준비를 할 것이다. 특별히 제자들의 메시지를 녹화를 할 것이다!’라고 하셨다. 디디모는 지금 누가 각 권역을 맡고 있는지를 간단히 소개해 주셨다. 그 중에는 새로 세워진 중요한 제자들도 있다. 콜롬비아 보고는 에르난도가 나와서 발표했다. ‘정확히 내일이면 콜롬비아가 복음을 받은 지 만 3년이 된다. 처음부터 벨무데쓰 목사님은 이 복음을 받으셨다. 그러나 교회에 성도들은 많이 떠났다. 하지만 교회에 남아 있는 성도들은 깊이 있게 복음을 받았고 요팔 전체를 향해서 나아갔으며, 복음을 받은 자들이 점점 더해지고 있고 콜롬비아 살릴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5개주의 문이 열렸다. 거의 대부분 직접 찾아갔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목회자들을 만나고, 집회를 하고, 노방 전도를 하면서 합당한 자를 찾았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이 복음을 받지를 않는다. 어느 지역에서는 집회를 마치자마자 집회에 참여한 목사님들이 저를 때리려고도 했다. 어떤 곳에서는 집회 중간에 많은 질문들을 해 오는 경우도 있었다. 대부분 이 복음을 받지 않지만 그 중에도 합당한 자들은 있었다. 어느날은 기사에게 속아서 24시간을 아무 것도 못 먹고 버스를 타고 간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버스안에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받아들이는 자가 있었던 것이다. 여자 목사님이셨다. 버스안에서 충분히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그 분은 진심으로 이 복음을 받아들였다. 이후에 여러 문을 열어주셨다. 어떤 지역에서는 젊은 목사님이 복음을 받았는데, 그 지역 집회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하고 악의적인 공격을 할 때 이 분이 막아주셨다. 제일 앞에서 메시지를 들으신 이 분은, 결국 복음을 깊이 받으셨다. 아주 열심히 복음을 계속 전하는 분이 되셨다. 어떤 지역에서는 여 목사님께서 '이 복음은 저의 뺨을 치는 것 같이 너무 선명하고 강력하고 아프다. 하지만 내일도 이 복음을 듣겠다!'고 하시면서 복음을 받으셨다. 5월에 그 지역에서 집회를 하기로 했다. 어떤 분은 3000개의 카드를 하나하나 만들어서 복음을 전하는 분도 계시고, 천주교 신부에게 가서 복음을 전한 분도 일어났다. 그리고 콜롬비아에 뽀빠얀이라는 지역에, 칠레 교회가 있는데, 그 담임 목사님께서 저의 SNS를 보고 연락이 왔다. 아주 마음이 열려 있었고 이 복음을 받기를 원하셔서 조만간 그 곳에서 집회를 하기로 했다. 그 목사님께서는 주위의 목사님들을 다 초청하겠다고 답이 왔다. 뿐만 아니라 정글 지역에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열렸다. 그 지역에 가기 위해서는 비행기를 타는 방법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글을 살리기 위해 바로 사역하러 갈 것이다. 전국으로 가야하는데 경제가 여의치 않다. 그래도 이것을 섬기기 위해서 우리 교회에서는 빵을 만들어 팔고, 음식을 만들어 팔면서 경제를 만들어서 후원하고 있다.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먼저 본을 보여주셨고, 우리 성도들도 같이 그런 마음으로 헌신하면서 이 일을 섬기고 있다!’ 쿠바 보고는 아놀드 목사님께서 나오셔서 약 한 시간동안 쿠바에 있었던 일들을 말씀해주셨다. 복음을 처음 받게 되었을 때의 심정과 이 복음을 선포하게 되었을 때 교회 성도들이 거의 다 나갔던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로 물러서지 않고 이 복음속에 더 깊어 들어갔고, 마침내 성도들을 통해서 전도가 터졌던 모습, 그것을 보게된 주위의 여러 교단의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집회를 하게 되고, 그 결과로 국가적 전도 운동이 시작된 것을 다루어 주셨다. 국가적 전도 운동 때 정부 차원의 방해로 너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은 국가적 전도 운동후에 97개 교단이 일어난 일, 그 후에 두란노 대회까지를 언급하셨다. 그러시면서 베네수엘라팀들에게 아주 날카로운 언급도 하셨다. ‘이 말을 하면 다시는 여러분들이 저를 베네수엘라로 초청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저의 이미지를 좋게 하는데에 마음을 두고 싶지 않다. 여러분들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여러분은 자유가 있다. 가고자 하면 얼마든지 갈 수 있다. 여러분보다 한계가 많고 자유가 없는 우리도 당세복을 기도하며 도전하는데, 여러분들에게는 그런 한이 보여지지 않는다. 정말로 이 복음의 한으로, 모든 지역과 모든 나라를 복음으로 덮고자 한다면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실 것이다. 정말로 도전하시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말씀하셨다. 쿠바 사람이니까 말할 수 있는 것을 어려움을 무릎쓰고 해 주셨다. 베네수엘라 팀들에게도 귀한 도전이 되었을 것 같다. 그 후에 쿠바의 여러 분이 나와서 짧은 간증을 하셨다. 에밀리아노 목사님 사모님은 ‘우리는 모든 것이 무너졌었다. 교회도 가정도 마찬가지였다. 라스 투나스 집회를 참여하고 큰 충격을 받았고 제대로 계시를 받았다. 다시 지역으로 돌아가서 남아 있는 성도들 5명에게 사과를 구하고 그들과 함께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많이 역사하셔서 관타나모 전체를 복음으로 덮었고, 지금 이 자리에 그 때 시작했던 사람중에 두 분이 와 있다!’ 간증하셨다. 그리고 까마구에이의 리고베르토 목사님 사모님은 '까마구에이 전체인 13개 지역에 다 들어갔다. 나는 늘 세계 복음화를 위해 산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나서 지금 여기 와 있다!’ 쥬니어 목사님은 '8개월전부터 비아 클라라의 사역을 시작했다. 합당한 자를 찾기 위해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전했고 문이 계속 열렸다. 지금은 비아 클라라의 60%를 복음으로 채웠다. 사역을 하면서 한 교회에만 매여 있는 고정 관념을 깨어진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훌리오 목사님께서 나와서 그간의 쿠바 사역을 잠시 말씀해 주셨다. 쿠바의 국가적 전도 운동이 있었던 2016년에는 쿠바 전체 168개 지역중에 92개에 들어갔고, 총 97000번의 말씀을 전했었다. 2018년 2월 현재 우리는 168개 지역중에 114개 지역에 들어갔고 약 200000번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16개주 중에 관타나모, 그란마, 라스투나스, 산티아고, 까마구에이, 시엔푸에고스, 산티스피리투, 마땅싸스 등 8개 주들은 그 주안에 있는 모든 지역에 다 들어가서 복음을 전했다!’고 간증과 보고를 해 주셨다. 그리고 나서 세계 보고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화면과 영상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사방이 뚫린 곳에서 대낮에 하려니 도무지 보이지 않는다. 다행히 화장실로 가는 복도가 조금 어두운 편이라 시도를 해 보니 화면과 영상을 볼 만 해서 사람들을 다 그 곳으로 모이게 했다. 화장실 가는 복도 바닥에 옹기종기 앉아서 한 시간 정도만에 아프리카와 아시아 사역등 세계 보고를 했다. 벨무데쓰 목사님과 아놀드 목사님도 처음 듣는 보고였다. 다 듣고 나서는 두 분이 다 엄지 손가락을 쳐 든다. 다들 많이 놀라워 했다. 이 복음이 이 정도로 강력하고, 당세복의 속도가 이 정도로 빠른 것인가를 제대로 보게 된 것이다. 끝나자마자 본인이 마무리 메시지를 했다. 엡1:17-20, 렘1:10, 엡4:15-16의 세 본문으로 베네수엘라 제자들을 비롯해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제자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려 노력했다. 한 시간 정도의 메시지였지만 아주 집중하는 분위기였다. 정말 복음으로 깊이 들어갈 것과 올바른 눈이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의 메시지였고, 베네수엘라팀들에게는 조금 더 정신이 들게끔 야단(?)과 수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도 한 내용이었다. 조금 더 자세하게 하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큰 내용은 충분히 전달한 것 같다. 이것으로 공식적인 제자 수련회까지 베네수엘라 국가적 전도 운동이 마무리되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이번에 새로 찾은 분들의 간증을 들어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베네수엘라에 앞에서 뛰고 있는 분들은 무언가 조금 산만한(?) 분위기가 있다면 이번에 찾아진 제자들은 아주 진중하다. 깊이 있게 말씀을 받는다. 그래서 좀 더 희망이 있다. 내일 하루 더 시간을 보내고 엘살바도르로 간다. 내일에도 중요한 은혜와 응답을 주실 줄 믿는다. 베네수엘라 국가적 전도 운동을 은혜중에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린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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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차 당세복 사역 12일차 오늘은 제자 수련회의 마지막날이다. 오늘도 어제처럼 7시경에 출발을 해서 8시 30분쯤에 도착을 했다. 먼저 27강의 남은 부분을 전달했다. 25강 ‘그리스도인'은 김용훈 장로가, 26강 '주님의 재림’은 쿠바의 아놀드 목사님을 돕는 훌리오 목사님이, 27강 ‘우리 세대에 이룰 세계 복음화’는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전하셨다. 김용훈 장로는 중직자임에도 불구하고 여타 메신저와 다름없이 잘 소화해서 메시지를 전달했다.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은 메시지를 하시면서 당신의 중심에 있는 바를 또 선명하게 나타내셨다. ‘지난 수십년을 성경을 끼고 살았고, 성경으로 많은 것을 가르쳤다. 너무 많은 것을 알았는데, 아무 것도 몰랐다. 너무 많은 것을 가르쳤는데, 아무 것도 가르치지 못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것은 세상의 가장 큰 불법이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하곤 한다. - 하나님의 은혜로 그 동안 잘 하고 있었는데 이제 복음까지 알게 되어서 이제 그 복음이 나하게 더해졌다. - 저는 그런 말을 너무 싫어한다. 복음이 없었는데 잘 하고 있었는가? 복음이 더해지고 추가되는 것인가? 아니다! 복음은 완전히 우리의 인생을 바꾸는 것이다. 복음이 와야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잘 사는 인생이 되고, 잘 하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복음이 전부다. 복음이 모든 것이다. 저는 쉬려고 했었다. 하지만 이 복음이 들어왔을 때 이것을 위해 목숨을 걸기로 했다. 그래서 복음 아닌 것은 단 1초도 말하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매번 메시지하실 때마다 터져 나오는 그 중심이 너무 귀하고 귀하다. 그 후에 국가별 당세복 사역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쿠바 순서대로 진행이 되었다. 먼저 베네수엘라는 올란도 목사님과 디디모 변호사가 나와서 간략히 보고를 해 주셨다. 올란도 목사님은 이 복음이 어떻게 베네수엘라로 들어왔는지, 그리고 교회로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확산이 되었는지를 언급해 주셨다. 지금 현재는 섬으로 구성된 한 주만 제외하고는 모든 주에서 제자들이 찾아졌고, 여러 주를 담당하는 권역의 담당자도 세워졌다. 올란도 목사님은 ‘복음 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30시간 차를 타고 움직일 때도 있었다. 제게 전화를 하는 사람들은,' 지금은 어느 터미널이냐!'고 묻는다. 처음에는 한 지역에 갈 때 '어떻게 갈까?’라는 고민부터 되었는데, 지금은 모든 주에 들어가고 있다. 주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 이제 그 주 안에 있는 도시들과 동네들에 들어갈 것이다. 한 사람이 한 지역을 살릴 수 있다. 한 사람이 한 나라를 살릴 수 있다. 건강의 문제가 있었지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수련회를 하고 나서 모든 주를 다시 순회를 할 것이다. 그리고 세계 나갈 준비를 할 것이다. 특별히 제자들의 메시지를 녹화를 할 것이다!’라고 하셨다. 디디모는 지금 누가 각 권역을 맡고 있는지를 간단히 소개해 주셨다. 그 중에는 새로 세워진 중요한 제자들도 있다. 콜롬비아 보고는 에르난도가 나와서 발표했다. ‘정확히 내일이면 콜롬비아가 복음을 받은 지 만 3년이 된다. 처음부터 벨무데쓰 목사님은 이 복음을 받으셨다. 그러나 교회에 성도들은 많이 떠났다. 하지만 교회에 남아 있는 성도들은 깊이 있게 복음을 받았고 요팔 전체를 향해서 나아갔으며, 복음을 받은 자들이 점점 더해지고 있고 콜롬비아 살릴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5개주의 문이 열렸다. 거의 대부분 직접 찾아갔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목회자들을 만나고, 집회를 하고, 노방 전도를 하면서 합당한 자를 찾았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이 복음을 받지를 않는다. 어느 지역에서는 집회를 마치자마자 집회에 참여한 목사님들이 저를 때리려고도 했다. 어떤 곳에서는 집회 중간에 많은 질문들을 해 오는 경우도 있었다. 대부분 이 복음을 받지 않지만 그 중에도 합당한 자들은 있었다. 어느날은 기사에게 속아서 24시간을 아무 것도 못 먹고 버스를 타고 간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버스안에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받아들이는 자가 있었던 것이다. 여자 목사님이셨다. 버스안에서 충분히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그 분은 진심으로 이 복음을 받아들였다. 이후에 여러 문을 열어주셨다. 어떤 지역에서는 젊은 목사님이 복음을 받았는데, 그 지역 집회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하고 악의적인 공격을 할 때 이 분이 막아주셨다. 제일 앞에서 메시지를 들으신 이 분은, 결국 복음을 깊이 받으셨다. 아주 열심히 복음을 계속 전하는 분이 되셨다. 어떤 지역에서는 여 목사님께서 '이 복음은 저의 뺨을 치는 것 같이 너무 선명하고 강력하고 아프다. 하지만 내일도 이 복음을 듣겠다!'고 하시면서 복음을 받으셨다. 5월에 그 지역에서 집회를 하기로 했다. 어떤 분은 3000개의 카드를 하나하나 만들어서 복음을 전하는 분도 계시고, 천주교 신부에게 가서 복음을 전한 분도 일어났다. 그리고 콜롬비아에 뽀빠얀이라는 지역에, 칠레 교회가 있는데, 그 담임 목사님께서 저의 SNS를 보고 연락이 왔다. 아주 마음이 열려 있었고 이 복음을 받기를 원하셔서 조만간 그 곳에서 집회를 하기로 했다. 그 목사님께서는 주위의 목사님들을 다 초청하겠다고 답이 왔다. 뿐만 아니라 정글 지역에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열렸다. 그 지역에 가기 위해서는 비행기를 타는 방법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글을 살리기 위해 바로 사역하러 갈 것이다. 전국으로 가야하는데 경제가 여의치 않다. 그래도 이것을 섬기기 위해서 우리 교회에서는 빵을 만들어 팔고, 음식을 만들어 팔면서 경제를 만들어서 후원하고 있다.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먼저 본을 보여주셨고, 우리 성도들도 같이 그런 마음으로 헌신하면서 이 일을 섬기고 있다!’ 쿠바 보고는 아놀드 목사님께서 나오셔서 약 한 시간동안 쿠바에 있었던 일들을 말씀해주셨다. 복음을 처음 받게 되었을 때의 심정과 이 복음을 선포하게 되었을 때 교회 성도들이 거의 다 나갔던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로 물러서지 않고 이 복음속에 더 깊어 들어갔고, 마침내 성도들을 통해서 전도가 터졌던 모습, 그것을 보게된 주위의 여러 교단의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집회를 하게 되고, 그 결과로 국가적 전도 운동이 시작된 것을 다루어 주셨다. 국가적 전도 운동 때 정부 차원의 방해로 너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은 국가적 전도 운동후에 97개 교단이 일어난 일, 그 후에 두란노 대회까지를 언급하셨다. 그러시면서 베네수엘라팀들에게 아주 날카로운 언급도 하셨다. ‘이 말을 하면 다시는 여러분들이 저를 베네수엘라로 초청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저의 이미지를 좋게 하는데에 마음을 두고 싶지 않다. 여러분들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여러분은 자유가 있다. 가고자 하면 얼마든지 갈 수 있다. 여러분보다 한계가 많고 자유가 없는 우리도 당세복을 기도하며 도전하는데, 여러분들에게는 그런 한이 보여지지 않는다. 정말로 이 복음의 한으로, 모든 지역과 모든 나라를 복음으로 덮고자 한다면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실 것이다. 정말로 도전하시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말씀하셨다. 쿠바 사람이니까 말할 수 있는 것을 어려움을 무릎쓰고 해 주셨다. 베네수엘라 팀들에게도 귀한 도전이 되었을 것 같다. 그 후에 쿠바의 여러 분이 나와서 짧은 간증을 하셨다. 에밀리아노 목사님 사모님은 ‘우리는 모든 것이 무너졌었다. 교회도 가정도 마찬가지였다. 라스 투나스 집회를 참여하고 큰 충격을 받았고 제대로 계시를 받았다. 다시 지역으로 돌아가서 남아 있는 성도들 5명에게 사과를 구하고 그들과 함께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많이 역사하셔서 관타나모 전체를 복음으로 덮었고, 지금 이 자리에 그 때 시작했던 사람중에 두 분이 와 있다!’ 간증하셨다. 그리고 까마구에이의 리고베르토 목사님 사모님은 '까마구에이 전체인 13개 지역에 다 들어갔다. 나는 늘 세계 복음화를 위해 산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나서 지금 여기 와 있다!’ 쥬니어 목사님은 '8개월전부터 비아 클라라의 사역을 시작했다. 합당한 자를 찾기 위해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전했고 문이 계속 열렸다. 지금은 비아 클라라의 60%를 복음으로 채웠다. 사역을 하면서 한 교회에만 매여 있는 고정 관념을 깨어진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훌리오 목사님께서 나와서 그간의 쿠바 사역을 잠시 말씀해 주셨다. 쿠바의 국가적 전도 운동이 있었던 2016년에는 쿠바 전체 168개 지역중에 92개에 들어갔고, 총 97000번의 말씀을 전했었다. 2018년 2월 현재 우리는 168개 지역중에 114개 지역에 들어갔고 약 200000번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16개주 중에 관타나모, 그란마, 라스투나스, 산티아고, 까마구에이, 시엔푸에고스, 산티스피리투, 마땅싸스 등 8개 주들은 그 주안에 있는 모든 지역에 다 들어가서 복음을 전했다!’고 간증과 보고를 해 주셨다. 그리고 나서 세계 보고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화면과 영상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사방이 뚫린 곳에서 대낮에 하려니 도무지 보이지 않는다. 다행히 화장실로 가는 복도가 조금 어두운 편이라 시도를 해 보니 화면과 영상을 볼 만 해서 사람들을 다 그 곳으로 모이게 했다. 화장실 가는 복도 바닥에 옹기종기 앉아서 한 시간 정도만에 아프리카와 아시아 사역등 세계 보고를 했다. 벨무데쓰 목사님과 아놀드 목사님도 처음 듣는 보고였다. 다 듣고 나서는 두 분이 다 엄지 손가락을 쳐 든다. 다들 많이 놀라워 했다. 이 복음이 이 정도로 강력하고, 당세복의 속도가 이 정도로 빠른 것인가를 제대로 보게 된 것이다. 끝나자마자 본인이 마무리 메시지를 했다. 엡1:17-20, 렘1:10, 엡4:15-16의 세 본문으로 베네수엘라 제자들을 비롯해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제자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려 노력했다. 한 시간 정도의 메시지였지만 아주 집중하는 분위기였다. 정말 복음으로 깊이 들어갈 것과 올바른 눈이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의 메시지였고, 베네수엘라팀들에게는 조금 더 정신이 들게끔 야단(?)과 수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도 한 내용이었다. 조금 더 자세하게 하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큰 내용은 충분히 전달한 것 같다. 이것으로 공식적인 제자 수련회까지 베네수엘라 국가적 전도 운동이 마무리되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이번에 새로 찾은 분들의 간증을 들어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베네수엘라에 앞에서 뛰고 있는 분들은 무언가 조금 산만한(?) 분위기가 있다면 이번에 찾아진 제자들은 아주 진중하다. 깊이 있게 말씀을 받는다. 그래서 좀 더 희망이 있다. 내일 하루 더 시간을 보내고 엘살바도르로 간다. 내일에도 중요한 은혜와 응답을 주실 줄 믿는다. 베네수엘라 국가적 전도 운동을 은혜중에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린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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