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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 당대세계복음화 사역19일차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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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차 당세복 사역 19일차 오늘은 제자 수련회다. 어제 밤 늦게까지 14개주 전체에서 사역을 진행한 팀들이 서부 지역에 있는 라 리베르따드주에 있는 수련장으로 몰려온다. 가장 먼 지역에서는 약 8시간이 걸리는 곳이다.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하는데 순서들이 많아서 어찌하든지 오늘 오전부터 시작을 하는 것으로 했다. 우리도 오늘 새벽 6시에 수련장으로 향해 출발을 했다. 채 한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도착을 했다. 이 수련장은 깔다메쓰 목사님의 소유다. 엘살바도르에 제일 처음 왔을 때였던 것 같다. 그 때 깔다메쓰 목사님을 만났었다. 목사님은 해외에 계신 목사님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목회와 생업을 겸하신 분이시다. 이 분은 사업을 하셨는데, 외국에서 헌 옷을 수입해서 엘살바도르에 파는 일이었다. 그런데 그 사업이 상당이 잘 되었던 모양이다. 그 때 그 분의 집에 가 봤는데, 최고급 호텔같은 분위기였다. 자녀 중 한 분은 의사였다. 우리 팀을 잘 보시고는 당신의 수련장에서 숙박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다. 그런데 목사님은 얼마 전에 돌아가셨다. 갈렙 목사님이 이 목사님의 아드님을 말씀으로 도와주셨었다. 그런 관계가 있는 터라 이번에도 우리에게 아주 저렴하게 장소를 대여해주셨다. 수련장은 꽤 큰 편이다. 능히 2-300명 정도는 수용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두 개의 수영장과 축구장과 기타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숙박을 할 수 있는 공간 또한 많다. 7시 즈음에 도착을 해서 방 배정을 받은 후에 식사를 하고 아놀드 목사님과 대화를 했다. 일단 러시아 사역은 진행하는 것으로 했다. 최근에 연결된 OMS의 아주 영향력 있는 분도 러시아의 중요한 교회를 연결시켜 주셨다. 그래서 쿠바팀은 꿈브레전에 러시아 사역을 약 1주일간 하고 한국으로 오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리고 아프리카 사역 또한 논의를 했다. 아프리카에 중남미의 응답이 흘러들어가야 한다. 그 중심과 열정과 역사가 흘러들어가야 한다. 아프리카가 급하게 일어나는 이 때에 변질되지 않고 깊이 있게 들어가기 위해서는 지금이 적기다. 그래서 남부 아프리카 집회와 서부 아프리카 집회를 계획중인데, 일단 쿠바의 아놀드 목사님이 무리 없이 들어갈 수 있는 나라도 결정하려고 한다. 과테말라와 콜롬비아도 알아봐야 하겠지만 제일 어려운 나라가 쿠바이기 때문에 쿠바 사람들이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는 남부 아프리카의 한 나라를 결정하고, 서부 아프리카 한 나라를 결정해서 그 곳으로 남부와 서부 아프리카 나라의 제자들이 모여들도록 방향을 정했다. 5월초에 진행을 할 생각이다. 일단 아놀드 목사님의 러시아 사역과 아프리카 사역을 결정했다. 그런데 꿈브레를 마치고 쿠바를 갔다가 다시 2,3주만에 아프리카를 와야 하는 일정이다. 그런데 지난 번 알아보니 중남미에서 아프리카를 가는 것이 너무 일정이 길었고, 경비 또한 상당했다. 벨무데쓰 목사님의 경비를 알아보니 거의 600만원 정도가 들어갔다. 시간도 약 60시간 이렇게 걸렸다. 물론 가장 저렴한 것이었다. 쿠바로 갔다가 다시 아프리카로 가려면 경비와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아예 사역을 더 하다가 바로 아프리카로 가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예를 들면 갈 때도 러시아를 경유하니까 아놀드 목사님 내외만 러시아 사역을 더 하든지, 아니면 러시아 인근의 중앙 아시아나 동유럽사역을 한 후에 아프리카로 가는 것이다. 그래서 북방이 열리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부분은 조금 더 알아보고 확정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대화를 하는 중에 전국에서 제자들이 속속 모여 들기 시작했다. 계수된 인원은 약 160여명이었다. 니콰르과 17명 정도도 어젯밤에 도착을 했다. 바로 첫 메시지를 레닌 목사님이 하셨다. 사무엘상의 본문으로 메시지를 풀어내셨는데 아주 깊이 있게 복음을 증거하셨고, 계속 계시속에서 복음을 더욱 풍성하게 누리며 복음 속에 계속 들어가시는 그 중심이 메시지에 그대로 묻어났다. 오랜만에 메시지를 들었는데, 더욱 훌륭하다. 점심후에 14개주의 보고를 들었다. 마벨 목사님을 비롯한 중요한 엘살바도르의 제자들은 쿠바의 두란노 대회에 참여했었다. 그 때 이 분들은 엄청 도전을 받았다. 그리고 돌아와서는 실제로 엘살바도르의 국가적 전도 운동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12월부터 시작을 한 것이다. 12월에 제자들을 세우기 위한 모임을 했고, 계속 말씀속에 들어갔고 같이 모여 철야 예배도 드렸다. 14개주의 262개 지역에 약 800만명이 사는 엘살바도르 전체를 살리기 위한 도전을 한 것이다. 각 주를 맡을 제자들을 세웠고 그들 중심으로 국가적 전도 운동을 위한 지역 사역이 시작되었다. 12월부터 1월까지 두 달 동안 사역을 했는데, 손소나테주는 빅토르 우고 목사님이 맡아서 16개 지역 중 2개를 들어갔다. 아우챠판주는 깔까모 목사님이 맡아서 12개 지역 중에 11개에 들어갔다. 쿠스카틀란주는 데니스 야스쿠나가 목사님이 16개 지역중에 5개에 들어갔다. 라 리베르따드주는 22개 지역 중에 8개에 들어갔다. 산 비센테 주는 22세의 청년 레오가 13개 지역 중에 7개에 들어갔다. 카바냐스주는 23세의 청년 요셉이 9개 지역 중에 9개에 들어갔다. 산들도 많고 들도 많은 곳이다. 차도 없고 차비도 없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들어가면서 이룬 결과다. 산 미겔주는 아주 큰 주다. 갈렙 목사님이 맡아서 20개 지역 중에 3개에 들어갔다. 우슬루탄주도 청년 싸바타가 맡아서 23개 지역 중에 12개에 들어갔다. 그 외에 다른 주는 보고를 받지를 못했지만 동일하게 사역을 했다. 이상 1월까지 511번 말씀을 전했고, 108번을 목사님과 교회대상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렇게 사역이 준비된 상태에서 해외팀이 들어와서 함께 국가적 전도 운동을 하게 된 것이다. 귀중한 응답이 많았다. 몇 가지만 언급을 하면, 화상을 입은 목사님 가정에 방문해서 복음을 전했는데, 목사님 내외가 복음을 정확하게 받고 ‘우리는 이 복음을 들은 적이 없다. 놀랍다!’고 하셨다고 한다. 이후에 계소 이 분을 돕기로 했다. 어떤 팀은 대학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했는데 반응이 놀라웠다. 58명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그 중에 15명이 반응을 했다. 어떤 여학생은 '하나님께서 나를 찾으러 오셨구나!'라고 울면서 고백하기도 했다. 어떤 지역에서는 침례교의 목사님이시면서 변호사인 목사님이 반응을 하셨는데 ‘나는 배우고 싶고, 많은 목사님들에게 이 복음을 직접 전하고 싶다. 더 받고 싶다. 많은 것을 비로소 오늘에야 이해하게 되었다!’고 고백하셨다고 한다. 어떤 지역에서는 많은 목사님들이 참여한 모임에서 10분만 말씀을 전하기로 되었는데, 실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자 1시간 30분이나 연장이 되는 일도 있었고, 이후에 많은 목회자들의 문이 열리기도 했다. 또 어떤 지역에서는 15명의 경찰들에게 말씀을 전했는데, 그 중에 4명이 이 복음을 받았다. 그 중에 한 명이 ‘이런 선명한 말씀을 처음 듣는다. 성경에서 말하는 이것이 복음이다!’라고 하셨다고 한다. 어떤 지역은 목회자 감독이시고 신학교 교수님이신 분이 계신데, 복음을 듣고 '여러분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성경적인 메시지다. 이것을 전해야 한다!’라고 하셨다. 알고 보니 이미 다른 목사님들을 통해 이 메시지를 받지 말라고 하는 편지를 받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메시지를 받으신 것이다. 그리고 마무리 무렵에 엘살바도르팀들이 얼마전에 니코르과 사역을 한 것을 보고하셨다. 깔까모 목사님과 다윗, 빅토르 우고, 케빈, 바티 등 20여명이 가서 아주 왕성하게 사역을 하셨었다. 200여명의 목회자들의 모임에서 복음을 전했고, 그 중에 240여개의 교회를 맡고 계신 분이 이 말씀을 받았고, 교회를 300개 맡고 계시는 또 다른 감독을 만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셨다. 그리고 부르필드라는 섬에도 들어갔는데, 그 곳에서 신학교를 운영하는 중요한 목사님을 찾았다. 오늘 이 자리에 그 목사님과 교회 성도들 많이 오셨다! 그리고 얼마전에 갈렙 목사님께서 인근의 코스타리카에 가서 사역을 하고 왔다. 그 곳에서 자매 한 분을 모시고 왔다. 엘살바도르팀들이 세계 복음화를 위해 특히 중미의 복음화를 향해서 다양하게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엘살바도르의 사역을 보면서 해외팀들이 크게 도전받고 충격을 받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청년들, 청소년들이 아주 확실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과테말라의 안토니오 목사님은 말씀하시기를 '성경의 복음이 엘살바도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고 참으로 기쁘다. 젊은이들이 정말 이 복음을 믿고 목숨 걸고 나라를 살리고 있다는 것을 보고 있다!’고 놀라워 하셨다. 멕시코에서 온 자매도 '엘살바도르에 일어나고 있는 청년들은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고 고백했다. 정말 복음이 확실한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급하게 일어나고 있다. 14개주중에 청소년과 청년들이 맡은 ‘주'만도 4-5개주가 된다. 그 중에 한 주는 19세의 청년이 맡았다. 아주 놀랍고 놀랍다. 그런 청년들이 한 주를 맡아서 차도 없고 차비도 없는 상황에서 교회를 찾아다니고, 목회자들을 찾아다니면서 숱한 거절을 당하고, 그러면서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합당한 자를 찾아서 맡은 주 전체를 순회를 한 것이다. 그렇게 준비를 하고 이번 국가적 전도 운동을 치뤄낸 것이다. 아주 대견하고 든든하고 힘이 났다. 하나님께서 엘살바도르를 이렇게 준비하신 것이다. 저녁 식사후에는 청년들 중에 랩으로 이 복음을 전하는 분이 나오셔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후에 홍광의 선교사가 세계 보고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 집중이 되는 분위기속에 진행이 되어서 많은 도전을 받는 시간이 되었다. 참석한 목회자들 뿐 아니라 청소년들까지 깊은 은혜를 받는 모습이었다. 제자 수련회를 하루 진행했는데 응답이 너무 풍성하고 분위기가 너무 좋다. 마벨 목사님 교회의 여제자 말레네가 '갈수록 복음이 생명이 되는 것 같다. 너무 놀랍다. 복음이 어떻게 인생을 변화시키는지를 알게 되었다. 너무 감사하고 이것 때문에 산다. 계속 달려야 한다!’고 한 고백이 여기 참여한 모든 이의 고백인 것 같다. 다같이 복음속으로 더욱 더욱 깊이 들어가는 것 같다. 오늘도 우리를 통해서 우리의 주님이 정말로 참된 영광을 받으시기를 바란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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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차 당세복 사역 19일차 오늘은 제자 수련회다. 어제 밤 늦게까지 14개주 전체에서 사역을 진행한 팀들이 서부 지역에 있는 라 리베르따드주에 있는 수련장으로 몰려온다. 가장 먼 지역에서는 약 8시간이 걸리는 곳이다.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하는데 순서들이 많아서 어찌하든지 오늘 오전부터 시작을 하는 것으로 했다. 우리도 오늘 새벽 6시에 수련장으로 향해 출발을 했다. 채 한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도착을 했다. 이 수련장은 깔다메쓰 목사님의 소유다. 엘살바도르에 제일 처음 왔을 때였던 것 같다. 그 때 깔다메쓰 목사님을 만났었다. 목사님은 해외에 계신 목사님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목회와 생업을 겸하신 분이시다. 이 분은 사업을 하셨는데, 외국에서 헌 옷을 수입해서 엘살바도르에 파는 일이었다. 그런데 그 사업이 상당이 잘 되었던 모양이다. 그 때 그 분의 집에 가 봤는데, 최고급 호텔같은 분위기였다. 자녀 중 한 분은 의사였다. 우리 팀을 잘 보시고는 당신의 수련장에서 숙박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다. 그런데 목사님은 얼마 전에 돌아가셨다. 갈렙 목사님이 이 목사님의 아드님을 말씀으로 도와주셨었다. 그런 관계가 있는 터라 이번에도 우리에게 아주 저렴하게 장소를 대여해주셨다. 수련장은 꽤 큰 편이다. 능히 2-300명 정도는 수용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두 개의 수영장과 축구장과 기타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숙박을 할 수 있는 공간 또한 많다. 7시 즈음에 도착을 해서 방 배정을 받은 후에 식사를 하고 아놀드 목사님과 대화를 했다. 일단 러시아 사역은 진행하는 것으로 했다. 최근에 연결된 OMS의 아주 영향력 있는 분도 러시아의 중요한 교회를 연결시켜 주셨다. 그래서 쿠바팀은 꿈브레전에 러시아 사역을 약 1주일간 하고 한국으로 오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리고 아프리카 사역 또한 논의를 했다. 아프리카에 중남미의 응답이 흘러들어가야 한다. 그 중심과 열정과 역사가 흘러들어가야 한다. 아프리카가 급하게 일어나는 이 때에 변질되지 않고 깊이 있게 들어가기 위해서는 지금이 적기다. 그래서 남부 아프리카 집회와 서부 아프리카 집회를 계획중인데, 일단 쿠바의 아놀드 목사님이 무리 없이 들어갈 수 있는 나라도 결정하려고 한다. 과테말라와 콜롬비아도 알아봐야 하겠지만 제일 어려운 나라가 쿠바이기 때문에 쿠바 사람들이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는 남부 아프리카의 한 나라를 결정하고, 서부 아프리카 한 나라를 결정해서 그 곳으로 남부와 서부 아프리카 나라의 제자들이 모여들도록 방향을 정했다. 5월초에 진행을 할 생각이다. 일단 아놀드 목사님의 러시아 사역과 아프리카 사역을 결정했다. 그런데 꿈브레를 마치고 쿠바를 갔다가 다시 2,3주만에 아프리카를 와야 하는 일정이다. 그런데 지난 번 알아보니 중남미에서 아프리카를 가는 것이 너무 일정이 길었고, 경비 또한 상당했다. 벨무데쓰 목사님의 경비를 알아보니 거의 600만원 정도가 들어갔다. 시간도 약 60시간 이렇게 걸렸다. 물론 가장 저렴한 것이었다. 쿠바로 갔다가 다시 아프리카로 가려면 경비와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아예 사역을 더 하다가 바로 아프리카로 가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예를 들면 갈 때도 러시아를 경유하니까 아놀드 목사님 내외만 러시아 사역을 더 하든지, 아니면 러시아 인근의 중앙 아시아나 동유럽사역을 한 후에 아프리카로 가는 것이다. 그래서 북방이 열리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부분은 조금 더 알아보고 확정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대화를 하는 중에 전국에서 제자들이 속속 모여 들기 시작했다. 계수된 인원은 약 160여명이었다. 니콰르과 17명 정도도 어젯밤에 도착을 했다. 바로 첫 메시지를 레닌 목사님이 하셨다. 사무엘상의 본문으로 메시지를 풀어내셨는데 아주 깊이 있게 복음을 증거하셨고, 계속 계시속에서 복음을 더욱 풍성하게 누리며 복음 속에 계속 들어가시는 그 중심이 메시지에 그대로 묻어났다. 오랜만에 메시지를 들었는데, 더욱 훌륭하다. 점심후에 14개주의 보고를 들었다. 마벨 목사님을 비롯한 중요한 엘살바도르의 제자들은 쿠바의 두란노 대회에 참여했었다. 그 때 이 분들은 엄청 도전을 받았다. 그리고 돌아와서는 실제로 엘살바도르의 국가적 전도 운동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12월부터 시작을 한 것이다. 12월에 제자들을 세우기 위한 모임을 했고, 계속 말씀속에 들어갔고 같이 모여 철야 예배도 드렸다. 14개주의 262개 지역에 약 800만명이 사는 엘살바도르 전체를 살리기 위한 도전을 한 것이다. 각 주를 맡을 제자들을 세웠고 그들 중심으로 국가적 전도 운동을 위한 지역 사역이 시작되었다. 12월부터 1월까지 두 달 동안 사역을 했는데, 손소나테주는 빅토르 우고 목사님이 맡아서 16개 지역 중 2개를 들어갔다. 아우챠판주는 깔까모 목사님이 맡아서 12개 지역 중에 11개에 들어갔다. 쿠스카틀란주는 데니스 야스쿠나가 목사님이 16개 지역중에 5개에 들어갔다. 라 리베르따드주는 22개 지역 중에 8개에 들어갔다. 산 비센테 주는 22세의 청년 레오가 13개 지역 중에 7개에 들어갔다. 카바냐스주는 23세의 청년 요셉이 9개 지역 중에 9개에 들어갔다. 산들도 많고 들도 많은 곳이다. 차도 없고 차비도 없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들어가면서 이룬 결과다. 산 미겔주는 아주 큰 주다. 갈렙 목사님이 맡아서 20개 지역 중에 3개에 들어갔다. 우슬루탄주도 청년 싸바타가 맡아서 23개 지역 중에 12개에 들어갔다. 그 외에 다른 주는 보고를 받지를 못했지만 동일하게 사역을 했다. 이상 1월까지 511번 말씀을 전했고, 108번을 목사님과 교회대상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렇게 사역이 준비된 상태에서 해외팀이 들어와서 함께 국가적 전도 운동을 하게 된 것이다. 귀중한 응답이 많았다. 몇 가지만 언급을 하면, 화상을 입은 목사님 가정에 방문해서 복음을 전했는데, 목사님 내외가 복음을 정확하게 받고 ‘우리는 이 복음을 들은 적이 없다. 놀랍다!’고 하셨다고 한다. 이후에 계소 이 분을 돕기로 했다. 어떤 팀은 대학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했는데 반응이 놀라웠다. 58명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그 중에 15명이 반응을 했다. 어떤 여학생은 '하나님께서 나를 찾으러 오셨구나!'라고 울면서 고백하기도 했다. 어떤 지역에서는 침례교의 목사님이시면서 변호사인 목사님이 반응을 하셨는데 ‘나는 배우고 싶고, 많은 목사님들에게 이 복음을 직접 전하고 싶다. 더 받고 싶다. 많은 것을 비로소 오늘에야 이해하게 되었다!’고 고백하셨다고 한다. 어떤 지역에서는 많은 목사님들이 참여한 모임에서 10분만 말씀을 전하기로 되었는데, 실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자 1시간 30분이나 연장이 되는 일도 있었고, 이후에 많은 목회자들의 문이 열리기도 했다. 또 어떤 지역에서는 15명의 경찰들에게 말씀을 전했는데, 그 중에 4명이 이 복음을 받았다. 그 중에 한 명이 ‘이런 선명한 말씀을 처음 듣는다. 성경에서 말하는 이것이 복음이다!’라고 하셨다고 한다. 어떤 지역은 목회자 감독이시고 신학교 교수님이신 분이 계신데, 복음을 듣고 '여러분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성경적인 메시지다. 이것을 전해야 한다!’라고 하셨다. 알고 보니 이미 다른 목사님들을 통해 이 메시지를 받지 말라고 하는 편지를 받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메시지를 받으신 것이다. 그리고 마무리 무렵에 엘살바도르팀들이 얼마전에 니코르과 사역을 한 것을 보고하셨다. 깔까모 목사님과 다윗, 빅토르 우고, 케빈, 바티 등 20여명이 가서 아주 왕성하게 사역을 하셨었다. 200여명의 목회자들의 모임에서 복음을 전했고, 그 중에 240여개의 교회를 맡고 계신 분이 이 말씀을 받았고, 교회를 300개 맡고 계시는 또 다른 감독을 만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셨다. 그리고 부르필드라는 섬에도 들어갔는데, 그 곳에서 신학교를 운영하는 중요한 목사님을 찾았다. 오늘 이 자리에 그 목사님과 교회 성도들 많이 오셨다! 그리고 얼마전에 갈렙 목사님께서 인근의 코스타리카에 가서 사역을 하고 왔다. 그 곳에서 자매 한 분을 모시고 왔다. 엘살바도르팀들이 세계 복음화를 위해 특히 중미의 복음화를 향해서 다양하게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엘살바도르의 사역을 보면서 해외팀들이 크게 도전받고 충격을 받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청년들, 청소년들이 아주 확실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과테말라의 안토니오 목사님은 말씀하시기를 '성경의 복음이 엘살바도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고 참으로 기쁘다. 젊은이들이 정말 이 복음을 믿고 목숨 걸고 나라를 살리고 있다는 것을 보고 있다!’고 놀라워 하셨다. 멕시코에서 온 자매도 '엘살바도르에 일어나고 있는 청년들은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고 고백했다. 정말 복음이 확실한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급하게 일어나고 있다. 14개주중에 청소년과 청년들이 맡은 ‘주'만도 4-5개주가 된다. 그 중에 한 주는 19세의 청년이 맡았다. 아주 놀랍고 놀랍다. 그런 청년들이 한 주를 맡아서 차도 없고 차비도 없는 상황에서 교회를 찾아다니고, 목회자들을 찾아다니면서 숱한 거절을 당하고, 그러면서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합당한 자를 찾아서 맡은 주 전체를 순회를 한 것이다. 그렇게 준비를 하고 이번 국가적 전도 운동을 치뤄낸 것이다. 아주 대견하고 든든하고 힘이 났다. 하나님께서 엘살바도르를 이렇게 준비하신 것이다. 저녁 식사후에는 청년들 중에 랩으로 이 복음을 전하는 분이 나오셔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후에 홍광의 선교사가 세계 보고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 집중이 되는 분위기속에 진행이 되어서 많은 도전을 받는 시간이 되었다. 참석한 목회자들 뿐 아니라 청소년들까지 깊은 은혜를 받는 모습이었다. 제자 수련회를 하루 진행했는데 응답이 너무 풍성하고 분위기가 너무 좋다. 마벨 목사님 교회의 여제자 말레네가 '갈수록 복음이 생명이 되는 것 같다. 너무 놀랍다. 복음이 어떻게 인생을 변화시키는지를 알게 되었다. 너무 감사하고 이것 때문에 산다. 계속 달려야 한다!’고 한 고백이 여기 참여한 모든 이의 고백인 것 같다. 다같이 복음속으로 더욱 더욱 깊이 들어가는 것 같다. 오늘도 우리를 통해서 우리의 주님이 정말로 참된 영광을 받으시기를 바란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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