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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 당대세계복음화 사역2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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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 episode 310179162 series 3049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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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차 당세복 사역 26일차 어젯밤에 오스카르 목사님의 교회에서 제공해주신 숙소는 아주 훌륭했다. 성도의 집인지, 아니면 교회에서 하나 마련해 둔 것인지는 몰라도 고급 빌라촌내에 있는 빌라였다. 수영장이 딸려 있었고, 집 안에는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정도의 기본적인 것만 갖추어져 있고 살림을 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았다. 오랜만에 아주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아침 8시 30분에 교회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해 주셨다. 식사를 하고 나서 오스카르 목사님과 대화를 나누었다. 사실 이 시간이 가장 좋은 것 같아서 어젯밤에 홍광의 선교사에게 이 시간을 활용하자고 말을 해 두었었다. 광의 선교사가 지금 일어나고 있는 당세복의 역사에 대해서 잠시 브리핑을 했다. 중남미를 넘어서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일어나는 역사를 전달하되, 특별히 아놀드 목사님과 다르샨 마쉬 목사님을 통해서 문이 열리는 것을 전달했다. 아주 진지하게 잘 들으셨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파비앙 목사님께서 간증하셨다. 어려운 지역인 레온에서 4년만에 200여명의 성도들이 모이는 역사를 경험했지만, 항상 무언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을 때 이 복음을 받게 되었다고 하면서 꼭 이 계시를 받기를 권유하셨다. 이에 오스카르 목사님께서는 ‘어렸을 때 가난했고, 그 가난을 벗어나겠다는 것을 결심했었다. 이른 나이에 회사를 40개나 가지고 되었다. 그야말로 돈이 나의 힘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모든 것을 다 잃게 되었다. 그리고 40대 때 복음을 듣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열심히 신앙 생활을 했다. 그런 중에 신학을 제대로 하지도 않았고, 성경도 제대로 완독하지 못한 상태였지만,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맡게 해 주셨다. 하지만 나도 그렇고 성도들도 그렇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데, 신앙이 자라지 않은 것을 보게 되었다. 많은 고민이 되었다. 어떻게 하면 신앙이 자라는 것인가? 감성적 영성의 건강(?)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우리의 배경을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후에 깨진 가정, 힘든 배경으로 인해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많이 도왔다.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힘든 일이었다. 지금도 그런 것이다. 그런 중에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보내주셨다. 로베르토 목사님을 보내주셨고, 이제 한국팀을 보내주셨다. 여러분이 말씀 한대로 복음을 들어야 되고 이 복음을 붙잡고 하나님꼐서 원하시는 것을 꼭 하고 싶다. 주님을 만날 때 어떻게 설까? 우리는 영적으로 성장하고 싶고, 전체적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씀하셨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음성을 꼭 듣고 싶다!’고 고백하셨다. 그리고 10시부터 집회를 시작했다. 평일 오전인데도 몇 분의 목사님을 비롯해 2-30여명 정도가 참여를 하셨다. 먼저 파비앙 목사님께서 어제에 이어 7강부터 12강까지 전달을 하셨다. 시간이 없어서 한 시간안에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20분 이상이 오버되었다. 커피 한 잔 하면서 쉬니까 금새 12시다. 15강을 두 시간안에 해야 한다. 홍광의 선교사가 한 시간만에 6강을 했고, 바로 연이어 쉬는 시간 없이 본인이 나가서 전체를 마무리했다. 정말로 잘 듣는 분이 몇 분이 되셨다. 여자분들도 잘 들었지만 특히 중년의 남성들 몇 분은 아주 빨려들어오는 듯하게 메시지를 흡수하셨다. 물론 오스카르 목사님께서 제일 앞에 앉으셔서 가장 집중하시면서 들으셨다. 로베르토 목사님께서도 오스카르 목사님 한 분을 보고 여기까지 오신 것이라고 했다. 그 분만 받으면 이 지역은 살 것이라고 했는데, 충분히 그런 것 같았다. 모든 집회를 마치고 나서 오스카르 목사님은 ‘그동안 많은 것을 해 왔지만, 성공적이지도 못했고, 성경적이지도 않았다. 그런데 오늘 이 성경의 복음을 여러분과 같이들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것이다. 이제 복음을 소화하는 것은 여러 분의 몫이다. 저도 이 복음을 소화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아주 중심 있게 이 복음을 받으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셨는데, 손수 음식을 나르시고 우리의 시중을 드신다. 형식이나 체면치레가 아니고 정말 감사해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하심을 보게 된다. 이 분이 레온에 와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멕시코의 역사를 듣게 되고,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역사를 확인하고, 또 여러 나라에서 온 전도자들을 만나게 되면 크게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이 되었다. 또 여러 주에서 찾은 제자들이 함께 모이면 멕시코 복음화의 때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어렵지만 레온에 오실 것을 로베르토 목사님을 통해서 제안을 했다. 역시나 당장에 반응을 하셨고, 500km 떨어진 레온에 목사님 내외를 비롯해 7분이 오신다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 제자들의 자세다. 귀한 응답을 보게 되니 로베르토 목사님과 파비앙 목사님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이다. 식사를 하자마자 바로 다음 지역을 출발을 했다. 지도상으로 530km 떨어진 베라크루즈주의 아카유칸이 다음 목적지다. 3시 20분 즈음에 출발을 해서 거의 휴식 없이 달렸다. 주유소에서 기름 넣으면서 화장실 간 것 말고는 쉬지 않았다. 아카유칸에 도착을 하니 야시장 같은 곳에서 스데반이라고 하는 목사님께서 기다리고 계셨다. 이번 집회를 열어주시는 분이시다. 함께 타코를 먹고, 인도해주시는 호텔에 들어온 시간이 12시 20분 정도였다. 9시간 걸렸다. 본인은 그래도 짐들 위에 다리를 뻗고 와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팀원들 대부분이 꼬리뼈 통증을 호소했다. 쿠션이 그렇게 좋지 않은 차를 타고, 다리를 펼 수 없는 상태로 달려온 것이라 아주 힘이 들었다. 그래도 당세복의 걸음이기 때문에 그 아무도 불평하지 않는다. 스데반 목사님과 잠시 대화를 나누었는데, 아주 열린 마음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목회자들도 적지 않게 초청을 했다고 한다. 물론 성도들도 함께 할 것이다. 얼마나 모일지 모르지만 모렐로스주의 오스카르 목사님과 마찬가지로 스데반 목사님 한 분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로 내일 진행될 집회도 기대가 된다. 한편 2팀은 레온에서 7시간 떨어진 마사틀란으로 가서 사역을 했다. 이달고 목사님과 마벨 목사님, 그리고 디안나와 마틴 부부가 함께 동행을 했다. 3팀은 레온 근처의 샌프란시스코 데 링콘 지역에 가서 집회를 했는데 홀회 목사님과 레닌 목사님께서 말씀을 주셨고, 박목사님도 인사를 하는 순서를 가졌다.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린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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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차 당세복 사역 26일차 어젯밤에 오스카르 목사님의 교회에서 제공해주신 숙소는 아주 훌륭했다. 성도의 집인지, 아니면 교회에서 하나 마련해 둔 것인지는 몰라도 고급 빌라촌내에 있는 빌라였다. 수영장이 딸려 있었고, 집 안에는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정도의 기본적인 것만 갖추어져 있고 살림을 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았다. 오랜만에 아주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아침 8시 30분에 교회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해 주셨다. 식사를 하고 나서 오스카르 목사님과 대화를 나누었다. 사실 이 시간이 가장 좋은 것 같아서 어젯밤에 홍광의 선교사에게 이 시간을 활용하자고 말을 해 두었었다. 광의 선교사가 지금 일어나고 있는 당세복의 역사에 대해서 잠시 브리핑을 했다. 중남미를 넘어서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일어나는 역사를 전달하되, 특별히 아놀드 목사님과 다르샨 마쉬 목사님을 통해서 문이 열리는 것을 전달했다. 아주 진지하게 잘 들으셨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파비앙 목사님께서 간증하셨다. 어려운 지역인 레온에서 4년만에 200여명의 성도들이 모이는 역사를 경험했지만, 항상 무언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을 때 이 복음을 받게 되었다고 하면서 꼭 이 계시를 받기를 권유하셨다. 이에 오스카르 목사님께서는 ‘어렸을 때 가난했고, 그 가난을 벗어나겠다는 것을 결심했었다. 이른 나이에 회사를 40개나 가지고 되었다. 그야말로 돈이 나의 힘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모든 것을 다 잃게 되었다. 그리고 40대 때 복음을 듣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열심히 신앙 생활을 했다. 그런 중에 신학을 제대로 하지도 않았고, 성경도 제대로 완독하지 못한 상태였지만,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맡게 해 주셨다. 하지만 나도 그렇고 성도들도 그렇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데, 신앙이 자라지 않은 것을 보게 되었다. 많은 고민이 되었다. 어떻게 하면 신앙이 자라는 것인가? 감성적 영성의 건강(?)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우리의 배경을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후에 깨진 가정, 힘든 배경으로 인해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많이 도왔다.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힘든 일이었다. 지금도 그런 것이다. 그런 중에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보내주셨다. 로베르토 목사님을 보내주셨고, 이제 한국팀을 보내주셨다. 여러분이 말씀 한대로 복음을 들어야 되고 이 복음을 붙잡고 하나님꼐서 원하시는 것을 꼭 하고 싶다. 주님을 만날 때 어떻게 설까? 우리는 영적으로 성장하고 싶고, 전체적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씀하셨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음성을 꼭 듣고 싶다!’고 고백하셨다. 그리고 10시부터 집회를 시작했다. 평일 오전인데도 몇 분의 목사님을 비롯해 2-30여명 정도가 참여를 하셨다. 먼저 파비앙 목사님께서 어제에 이어 7강부터 12강까지 전달을 하셨다. 시간이 없어서 한 시간안에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20분 이상이 오버되었다. 커피 한 잔 하면서 쉬니까 금새 12시다. 15강을 두 시간안에 해야 한다. 홍광의 선교사가 한 시간만에 6강을 했고, 바로 연이어 쉬는 시간 없이 본인이 나가서 전체를 마무리했다. 정말로 잘 듣는 분이 몇 분이 되셨다. 여자분들도 잘 들었지만 특히 중년의 남성들 몇 분은 아주 빨려들어오는 듯하게 메시지를 흡수하셨다. 물론 오스카르 목사님께서 제일 앞에 앉으셔서 가장 집중하시면서 들으셨다. 로베르토 목사님께서도 오스카르 목사님 한 분을 보고 여기까지 오신 것이라고 했다. 그 분만 받으면 이 지역은 살 것이라고 했는데, 충분히 그런 것 같았다. 모든 집회를 마치고 나서 오스카르 목사님은 ‘그동안 많은 것을 해 왔지만, 성공적이지도 못했고, 성경적이지도 않았다. 그런데 오늘 이 성경의 복음을 여러분과 같이들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것이다. 이제 복음을 소화하는 것은 여러 분의 몫이다. 저도 이 복음을 소화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아주 중심 있게 이 복음을 받으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셨는데, 손수 음식을 나르시고 우리의 시중을 드신다. 형식이나 체면치레가 아니고 정말 감사해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하심을 보게 된다. 이 분이 레온에 와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멕시코의 역사를 듣게 되고,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역사를 확인하고, 또 여러 나라에서 온 전도자들을 만나게 되면 크게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이 되었다. 또 여러 주에서 찾은 제자들이 함께 모이면 멕시코 복음화의 때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어렵지만 레온에 오실 것을 로베르토 목사님을 통해서 제안을 했다. 역시나 당장에 반응을 하셨고, 500km 떨어진 레온에 목사님 내외를 비롯해 7분이 오신다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 제자들의 자세다. 귀한 응답을 보게 되니 로베르토 목사님과 파비앙 목사님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이다. 식사를 하자마자 바로 다음 지역을 출발을 했다. 지도상으로 530km 떨어진 베라크루즈주의 아카유칸이 다음 목적지다. 3시 20분 즈음에 출발을 해서 거의 휴식 없이 달렸다. 주유소에서 기름 넣으면서 화장실 간 것 말고는 쉬지 않았다. 아카유칸에 도착을 하니 야시장 같은 곳에서 스데반이라고 하는 목사님께서 기다리고 계셨다. 이번 집회를 열어주시는 분이시다. 함께 타코를 먹고, 인도해주시는 호텔에 들어온 시간이 12시 20분 정도였다. 9시간 걸렸다. 본인은 그래도 짐들 위에 다리를 뻗고 와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팀원들 대부분이 꼬리뼈 통증을 호소했다. 쿠션이 그렇게 좋지 않은 차를 타고, 다리를 펼 수 없는 상태로 달려온 것이라 아주 힘이 들었다. 그래도 당세복의 걸음이기 때문에 그 아무도 불평하지 않는다. 스데반 목사님과 잠시 대화를 나누었는데, 아주 열린 마음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목회자들도 적지 않게 초청을 했다고 한다. 물론 성도들도 함께 할 것이다. 얼마나 모일지 모르지만 모렐로스주의 오스카르 목사님과 마찬가지로 스데반 목사님 한 분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로 내일 진행될 집회도 기대가 된다. 한편 2팀은 레온에서 7시간 떨어진 마사틀란으로 가서 사역을 했다. 이달고 목사님과 마벨 목사님, 그리고 디안나와 마틴 부부가 함께 동행을 했다. 3팀은 레온 근처의 샌프란시스코 데 링콘 지역에 가서 집회를 했는데 홀회 목사님과 레닌 목사님께서 말씀을 주셨고, 박목사님도 인사를 하는 순서를 가졌다.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린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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