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 당대세계복음화 사역33일차

당대세계복음화 사역보고

사역보고 원본및 사진링크2018년 2차 당세복 사역 33일차어제 저녁 예배후에 해외에서 오신 분들과 멕시코의 중요한 제자들 약 80여명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함께 하고 까르멘의 집으로 돌아오니 거의 밤12시다. 레온에서 새벽 5시 비행기를 타야 하니까 적어도 공항에는 3시 이전에 도착을 해야 하는 관계로 새벽 2시에 출발하기로 했다. 즉 2시간 정도가 남았다는 말이다.짐을 이미 싸 둔 사람들은 한 두 시간 꿀잠을 자고, 본인을 비롯한 두어명은 짐을 계속 정리했다. 2시전에 잠시 모임을 가졌다. 이번에도 역시나 까르멘이 우리 각각에게 선물을 준비하셨는데, 커피와 야마씨, 그리고 망고로 만든 디저트등이었다. 참으로 매번 이 귀한 헌신과 대접을 받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이분에게 감사를 표현할까를 고민해도 방법이 없다. 그런데 이번에 멕시코 로베르토 목사님 교회에서 사모님과 중요한 제자 바티가 함께 온다. 물론 자비량이다. 그런데 까르멘은 얼마전에 엘살바도르에도 다녀왔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한국에 오시기 힘들어서 고민중이라고 했는데, 오늘 최종으로 한국으로 오시겠다고 한다. 듣던 중에 반가운 소식이었다. 정말 이 분이 우리에게 베풀어준 것에 비하면 턱도 없지만 그래도 오신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뿐 아니라 파비앙 목사님의 조카인 멜다라고 하는 자매도 오게 된다. 멜다는 아주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의 언어를 배우기를 소망한다고 하는데, 일단 이번에는 꿈브레 일정으로 들어오기로 했다. 와서 한국에 머물 수 있는 여러 가지를 알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멕시코에서는 로베르토, 홀회, 파비앙 외에 로베르토 목사님 사모님이신 마기 - 발음이 조금 그래서 조심스레 발음을 하셔야 할 듯 - 사모님과 여 제자 바티와 까르멘, 19세 멜다가 함께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