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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9] 출근길 5분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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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의혹'까지 제기…윤 대통령, '인선' 놓고 고심
윤석열 대통령이 공식일정을 최소화한 채, 국무총리 후임자와 대통령실 비서실장 후임자 인선을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심수습의 첫 단추인 '인사 쇄신' 과정에서 '박영선, 양정철 영입설'이 불거지면서 난맥상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도 지난 조사 대비 11%p 하락한 27%로 나타나면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실시한 4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평가는 27%, 부정평가는 64%로 나타났습니다.
야당에서는 '비선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자는 "지금 이 얘기들이 인사라인이 아니라 홍보기획 라인에서 나온다라는 설이 도는데, 홍보기획 라인은 아무래도 김건희 여사의 입김이 좀 세게, 구성될 당시부터 들어간 것 아니냐는 얘기가 정설처럼 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당장 비선 실세를 밝혀 제2의 국정농단을 막아야 한다"며 "윤석열정부 제2의 최순실은 누구인가를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후임 총리 지명자와 비서실장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연일 한동훈 저격' 홍준표, 윤 대통령과 '4시간 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4시간동안 만찬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홍 시장은 총선 참패 뒤 차기 대선을 의식한 듯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집중 비난해왔는데 어제(18일)도 "자기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됐다"고 직격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총선 패배에 대한 '윤 대통령 책임론'에는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룰' 역시 "국민 여론조사 없이 현행대로 당원투표 비중 100%로 유지해야 한다"며 친윤계 주장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토한 바 없다"는 대통령실의 부인에도 후임 총리 후보로 거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장관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어제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데, '협치 없이 국무총리직을 할 수 없다'는 뜻이라는 해석에 무게가 더 실리고 있습니다.
'尹 1호거부권' 양곡법, 다시 본회의로…여야 대치 예상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뒤 민주당이 다시 발의한 새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야당 주도로 본회의에 직행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쌀의 과잉생산을 부추기는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라며 회의에 불참했습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번 총선 결과가 나타내는 것이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날치기를 하라는 국민들의 뜻은 아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러나 양곡관리법뿐 아니라 채상병 특검법도 5월 말까지인 21대 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반대는 권력의 불법적인 수사 개입과 외압 행사의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고 압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21대 국회 막판까지 쟁점 법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예상됩니다.
'이화영 술판 회유' 의혹 지속…검찰 강력 '반발'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검찰이 이른바 '술판 회유' 의혹을 놓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지난해 7월 수원지검 진술녹화실에서 술을 마시며 진술 조작을 모의했다"고 주장한 데 이어 검사휴게실에서도 회유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검찰은 구치소 출정일지를 공개하며 "이 전 부지사가 술을 마셨다고 지목한 시간은 이미 조사를 마치고 수원구치소로 출발했을 시점"이라고 맞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시 수원지검 2차장검사로 수사를 지휘한 김영일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이 과거 수형자를 검사실에 불러 편의를 제공했다가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개 국립대, '의대, 절반만 뽑게 해달라'…의료계는 '싸늘'
경북대와 충북대 등 전국의 6개 거점 국립대학 총장들이 "의대 증원 인원을 최대 절반까지 축소해서 뽑게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긍정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의료계의 반응은 싸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 주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에 의사협회와 전공의단체는 불참할 것으로 보여 특위의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 별세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의 저자인 홍세화 한국 장발장 은행장이 어제 향년 77세로 별세 했습니다.
1979년 '남민전 사건'에 연루된 고인은 프랑스 파리에서의 망명 생활 경험을 에세이로 출간해 한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톨레랑스, 관용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돈이 없어 노역을 해야 하는 이들을 위해 장발장 은행을 설립해 활동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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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의혹'까지 제기…윤 대통령, '인선' 놓고 고심
윤석열 대통령이 공식일정을 최소화한 채, 국무총리 후임자와 대통령실 비서실장 후임자 인선을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심수습의 첫 단추인 '인사 쇄신' 과정에서 '박영선, 양정철 영입설'이 불거지면서 난맥상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도 지난 조사 대비 11%p 하락한 27%로 나타나면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실시한 4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평가는 27%, 부정평가는 64%로 나타났습니다.
야당에서는 '비선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자는 "지금 이 얘기들이 인사라인이 아니라 홍보기획 라인에서 나온다라는 설이 도는데, 홍보기획 라인은 아무래도 김건희 여사의 입김이 좀 세게, 구성될 당시부터 들어간 것 아니냐는 얘기가 정설처럼 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당장 비선 실세를 밝혀 제2의 국정농단을 막아야 한다"며 "윤석열정부 제2의 최순실은 누구인가를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후임 총리 지명자와 비서실장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연일 한동훈 저격' 홍준표, 윤 대통령과 '4시간 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4시간동안 만찬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홍 시장은 총선 참패 뒤 차기 대선을 의식한 듯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집중 비난해왔는데 어제(18일)도 "자기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됐다"고 직격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총선 패배에 대한 '윤 대통령 책임론'에는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룰' 역시 "국민 여론조사 없이 현행대로 당원투표 비중 100%로 유지해야 한다"며 친윤계 주장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토한 바 없다"는 대통령실의 부인에도 후임 총리 후보로 거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장관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어제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데, '협치 없이 국무총리직을 할 수 없다'는 뜻이라는 해석에 무게가 더 실리고 있습니다.
'尹 1호거부권' 양곡법, 다시 본회의로…여야 대치 예상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뒤 민주당이 다시 발의한 새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야당 주도로 본회의에 직행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쌀의 과잉생산을 부추기는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라며 회의에 불참했습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번 총선 결과가 나타내는 것이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날치기를 하라는 국민들의 뜻은 아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러나 양곡관리법뿐 아니라 채상병 특검법도 5월 말까지인 21대 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반대는 권력의 불법적인 수사 개입과 외압 행사의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고 압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21대 국회 막판까지 쟁점 법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예상됩니다.
'이화영 술판 회유' 의혹 지속…검찰 강력 '반발'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검찰이 이른바 '술판 회유' 의혹을 놓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지난해 7월 수원지검 진술녹화실에서 술을 마시며 진술 조작을 모의했다"고 주장한 데 이어 검사휴게실에서도 회유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검찰은 구치소 출정일지를 공개하며 "이 전 부지사가 술을 마셨다고 지목한 시간은 이미 조사를 마치고 수원구치소로 출발했을 시점"이라고 맞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시 수원지검 2차장검사로 수사를 지휘한 김영일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이 과거 수형자를 검사실에 불러 편의를 제공했다가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개 국립대, '의대, 절반만 뽑게 해달라'…의료계는 '싸늘'
경북대와 충북대 등 전국의 6개 거점 국립대학 총장들이 "의대 증원 인원을 최대 절반까지 축소해서 뽑게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긍정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의료계의 반응은 싸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 주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에 의사협회와 전공의단체는 불참할 것으로 보여 특위의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 별세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의 저자인 홍세화 한국 장발장 은행장이 어제 향년 77세로 별세 했습니다.
1979년 '남민전 사건'에 연루된 고인은 프랑스 파리에서의 망명 생활 경험을 에세이로 출간해 한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톨레랑스, 관용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돈이 없어 노역을 해야 하는 이들을 위해 장발장 은행을 설립해 활동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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