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 - 헤르만 헤세] 지상의 아름다움과 삶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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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

헤르만 헤세 지음│두행숙 옮김│문예춘추사

☞ 책정보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297506

지난 시간에는 헤르만 헤세의 《삶을 견디는 기쁨》 을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헤세의 유년과 고향에 대한 추억, 여행과 방랑에 대한 동경을 담은 《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 를 읽어드리겠습니다.

헤세는 정원이 있는 작고 아담한 고향집을 그리워하면서도 늘 배낭을 메고 낯선 곳을 찾아 떠나는 방랑자의 삶을 동경하였는데요. 그는 여러 산문과 시를 통해 유년의 기억을 들춰 보며 부모와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그의 감수성의 발자취를 따라 나서고 있습니다. 형식적이며 위선적이기까지 하던 어른들의 세계와, 어른이 되었지만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어른들의 세계를 바라보던 헤세의 시선이 어우러지면서 우리 모두 마음속에 똑같은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떠남과 머묾, 동경과 향수 사이에서 살았던 헤르만 헤세. 그는 평생을 고향과 자연에 대한 사색, 인간과 예술에 대한 고뇌 사이에서 살았던 작가이자 자연인이었습니다. 누구보다 자연을 사랑했으며, 인간을 이해하려 노력하였고, 예술을 위해 뜨거운 삶을 바쳤던 그가 들려주는 고향, 자연, 예술에 대한 뜨거운 고백이 이 책에서 57편의 작품으로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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