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생의 남은 시간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것 책읽어주는남자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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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김범석 지음│흐름출판

☞ 책정보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7809081​

이 책은 무료도서협찬을 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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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울대병원 18년차 종양내과 의사인 김범석 교수가 기록한 암 환자들의 마지막 모습과 그 곁의 사람들, 의사로서의 솔직한 속내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저자는 수많은 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선택과 그들이 보내는 시간을 지켜보며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의사이자 한 인간으로서 깨닫게 된 삶의 의미와, 옳고 그름의 도덕적 잣대로 판단할 수 없는 마지막 선택을 통해 자신이 배우고 느낀 바를, 그리고 환자들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한 일종의 비망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각자 다른 모습으로 남은 시간을 채웁니다. 누군가는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담담하게 삶을 정리하고, 누군가는 시시각각 찾아오는 죽음을 미루기 위해 고집을 부리기도 하며, 어떤 이는 암을 이겨내고 다른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기도 합니다. 그 곁의 가족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의 사후 뇌 기증 의사를 존중하는 아들, 의식 없는 어머니를 끝까지 떠나보내지 못하는 남매, 폭력적이었던 아버지를 외면하는 딸, 연인이 암 환자인 것을 알면서도 결혼을 선택한 남자 등 환자 곁의 사람들 모두 각기 다른 선택을 합니다.

저자는 “뜻하지 않게 자신이 떠나갈 때를 알게 된 사람들과 여전히 떠날 때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생각할 때 나는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 그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무게를 다시 생각하게 하기 때문이고, 언젠가는 찾아올 ‘나의 죽음’을 마주하게 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우리들 역시 언젠가 나와 내 가족에게 마지막이 다가왔을 때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남은 시간을 어떻게 채워가야 할지, 어떤 모습으로 종착역으로 향해 가야 할지 깊이 생각해보게 만들고 있습니다.

Kevin MacLeod의 Laid Back Guitars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

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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