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시를 쓰세요, 나는 고양이 밥을 줄 테니] 삶에 가까이 있는 것들이 가장 아름답다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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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시를 쓰세요, 나는 고양이 밥을 줄 테니》

박지웅 지음│마음의숲

☞ 책정보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7131131

이 책은 무료도서협찬을 받았는데요.

영상을 보시고 간단한 소감을 댓글로 남겨주시는 10분께 무료 증정해 드리겠습니다. 참여기간은 11월28일 부터 11월30일까지, 참가자격은 책읽기좋은날 구독자이면서 현재까지 댓글 3회 이상 남기신 분, 당첨자 발표는 12월1일 커뮤니티 공지와 댓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책은 박지웅 시인의 산문집인데요.

《당신은 시를 쓰세요, 나는 고양이 밥을 줄 테니》 는 고양이도, 시에 대한 책도 아니며 우리 삶의 바닥과 곁을 이루고 있는 수많은 '당신과 나' 에 대한 이야기, 당신과 내 곁을 지키고 있는 평범하고 아름다운 것들과 그 특별한 가치에 대한 이야기 라고 시인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끔 방향을 잃어버리는 이유는 출발점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멀어졌던 본질에 다시 가까워지자. 과거는 한 사람을 이루는 조각들이고, 따라서 과거의 반추는 본질의 회복과 다름이 아닙니다. 인간은 저마다 다르게 생겼지만 비슷한 시대를 살며 비슷한 경험을 공유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저자의 경험이 곧 우리의 추억으로 연결될 수 있을텐데요. 결국 이 책은 우리의 삶과 꿈을 지탱하고 있는 곁과 바닥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서 작가에게는 그 곁이 ‘시’와 ‘고양이’였던 것입니다.

일상의 굴레에 갇혀 무기력한 삶이 반복되고, 도무지 기댈 곳이 없다고 생각될 때 당신의 마음과 주변을 잘 살펴보세요. 골목 한구석에 웅크렸던 작은 고양이가 다가와 온기를 안겨줄지도 모릅니다. 담벼락에 적힌 낙서처럼 나도 모르게 쓰여 있는 시가 당신의 마음을 다독일지도 모릅니다.

#사랑같은사람이야기#책읽어주는여자#집에서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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