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같이 사는 게 기적입니다] 일심동체는 환상일 뿐, 부부는 둘이다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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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같이 사는 게 기적입니다》

김용태 지음│덴스토리

☞ 책정보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841998

분명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많은 부부들이 갈등을 겪습니다. 그 이유는 서로 나빠서도, 한 사람이 잘못해서도 아닙니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결혼으로 맺어진 부부는 ‘안 통하는 것’이 정상이기때문입니다. 남녀는 결혼식만 올리면 바로 부부가 됩니다. 그렇다고 바로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되는 것은 아니죠.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해서는 아내를 알아가는 노력이 필요하고, 마찬가지로 좋은 아내가 되기 위해서는 남편을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부싸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흔히 사이 좋은 부부는 싸우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정서적으로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부부싸움은 더 많아진다고 하는데요. 정서적으로 가깝다는 것은 기대가 많고 상대가 나를 예민하게 봐주기를 바란다는 얘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부싸움은 전혀 모르던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는 긍정적인 기능도 합니다.

이렇듯 원활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서로 다름' 을 인정하는 것인데요.

첫째, 남녀 차이에 대해 알 것, 두 번째로는 서로의 성격 유형을 아는 것. 세 번째는 각자 살아온 가족 배경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처럼 부부는 일심동체가 아니라 이심이체일 수밖에 없고 그렇게 다른 부부가 같이 사는 것이 오히려 기적이다. 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30여 년간 부부상담을 경험한 저자는 이 말만으로도 많은 부부들이 아주 편안해한다고 합니다. 일심동체가 될 수 없었던 자신들이 비정상이라는 생각에서 해방된 것 같기 때문입니다.

부부는 일심동체가 될 필요도 없다. 이심이체로 살되 같은 삶의 목표(goal)와 방향이 같으면 된다. 서로의 다름을 고치려고만 하지 말고 이해할수록 더 좋은 남편, 더 좋은 아내가 될 수 있다. 의도적인 노력과 연습을 통해 부부 관계는 친밀해진다. 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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