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소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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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찾을수 있는 최고의 과학소설 팟캐스트 (업데이트 6월 2020)
저희가 찾을수 있는 최고의 과학소설 팟캐스트
업데이트 6월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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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바이벌SF키트 토끼한마리입니다. 우선 기다려 주신 청취자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제가 계속 컨디션이 난조여서 이번 주 방송을 제 때 녹음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다음 주 중 나아지는 대로 녹음해서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방송은 를 다룰 예정입니다. '실명'이 전염병으로 퍼져 사회가 마비되고, 그 혼란 속에서 인간성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작품입니다. 아무쪼록 청취자 분들도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방송도 기대해주세요...!저자 서바이벌SF키트
 
오늘 방송에서는 히와타리 사키의 만화 를 다뤄보았습니다. 외계인이 지구인으로 환생해, 외계인이었던 과거를 기억해 내면서 벌어지는 일을 드라마틱하면서도 스펙터클하게(!) 그려낸 대작입니다. 그림체는 순정만화풍이지만, 장르는 SF와 서스펜스, 그리고 로맨스… 라기 보다는 배신과 오해로 점철된 끈적한 애증(?!)이랄까요? 섬세하게 포진한 복선들과, 주인공들의 각성에 따라 확장되는 스케일, 필요 이상 설명하지는 않지만 충실하게 짜여진 외계문명 세계관, 7명의 주요인물(전생+현생을 모두 카운트 하면 x 2 = 14명)이 각자 고유의 인생궤적과 가치관을 갖고 있어 생생하게 느껴지는 캐릭터성, 그리움과 향수(노…
 
이번 방송도 지난 방송에 이어 한국 SF를 다뤄봤습니다. 이선 작가님의 인데요. 표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정말 귀엽고 아기자기한 작품입니다. (소군)이라는 생물을 주식으로 하는 라비다 행성인과, 이웃이지만 적대관계인 데리다 행성인, 그리고 전원일기st '농사의 전설' 드라마를 찍다가 농사전문가로 오인되어 난데없이 납치된 지구인들이 펼치는 이야기인데요. 언뜻 보면 그저 동화같은 이야기로 보이지만, 사실은 배제와 차별, 그리고 공존에 대한 잘 다듬어진 우화이기도 합니다. 팟빵에서 듣기: http://www.podbbang.com/ch/15489팟티에서 듣기: https://www.podt…
 
오늘 업로드 된 방송에서는 드디어! 정세랑 작가의 를 다뤄봤습니다. 정말 코어 팬층을 갖고 계신 분이죠. 사실 토끼한마리도 팬인데요. (소근) 작가님의 SF(!) 단행본이 나와서 드디어 양심의 가책 없이 마음껏 영업을 할 수 있어 신이 났습니다!사람냄새 나는 능력자물 , 골때리는 공대오빠들이 너무 실감나게 그려져서 조금 무서운 <11분의 1>, 거대 지렁이들이 침공해 '갈아 엎은'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은 인류의 이야기 , 치매 환자를 위한 (또는 돌보는 이들을 위한) 작은 하늘색 알약이 쏘아올린 작은 공 등, 너무나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소개해 봤습니다…
 
오늘 다룰 주제는 이오쇼크 시리즈입니다. 바이오쇼크 1,2는 무너져가는 해저도시를 배경으로, 후속작인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공중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두 도시 모두 스팀펑크를 세계관으로 하여 엄청난 과학 기술과 자본을 바탕으로 지어졌는데요. 하지만 그 이면에는 또다른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도시의 노동자들을 쉽게 통제하기 위한 마약 공급, 마약을 수급하기 위한 아동 착취, 약물을 통한 인체 개조가 난무하며 각종 세력들이 도시를 점거하기 위해 투쟁을 벌이는 해저도시 랩처, 인종주의와 국수주의, 그리고 지배자인 컴스탁을 선지자로 떠받드는 교조주의에 물든 공중도시 컬럼비아가 배경입니다. 플레이어는 1…
 
오늘은 전염병과 관련된 2편의 영화 컨테이젼과 아웃브레이크를 가져왔습니다.※ 앞의 47분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단신, 그리고 47분 이후부터 작품 소개를 하였으니 참고해주세요.컨테이젼은 맷 데이먼, 마리옹 꼬띠아르, 로렌스 피시번, 주드 로, 기네스 팰트로 등이 주연한 영화로, 미국에서 치사율과 전염성이 굉장히 높은 질병이 퍼지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룹니다. 과학자들이 검수를 맡은 만큼 굉장히 사실적이며,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약간 재미는 없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과학자와 행정가들의 노력, 사기꾼의 등장, 질병으로 아내와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이야기 등 다양한 그럴듯하고 흥미로운 이야…
 
오늘은 오랜만에 게임을 들고 왔습니다. 그것도 조그마한(?) 인디게임 두 개를 가지고 왔는데요. 2060~2070년 정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한 〈Va11 Hall-A Cyber Batender Action>과 〈2064: Read Only Memories〉입니다. 이 두 게임은 각각 스케반 게임과 미드보스라는 개발사에 의해 개발이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만들어졌습니다. 두 게임은 모두 인간의 사이보그화, 유전자 변형을 통한 의료 기술, 인공지능과 로봇 등이 일상화된 미래 사회를 그리고 있습니다. 〈2064: Read Only Memories〉에서는 최초로 스스로 생각하는 인공지능 로봇 '튜링…
 
짜잔! 정규 방송이 없는데 업로드되어서 놀라셨나요? 오늘은 정규방송이 아니라 특별편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었는데요. 바로 한국의 호시노 유키노부를 꿈꾸시는(?) 갈로아 작가님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갈로아 작가님은 레진 코믹스에서 를 연재하셨고, 와 를 페이스북으로 연재, 단행본으로 출간도 하셨습니다.우연히도 작가님이 포항으로 내려오시게 되어서 인터뷰를 요청하였는데 흔쾌히 응해주셨습니다. 감동 ㅠㅠ 아쉽게도 시간이 많지는 않았어서 짧게 25분 정도로 밀도 있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만화가로서 꿈을 어떻게 꾸게 되었는지, 앞으로…
 
*** 업로드가 늦어 죄송합니다!***일본 SF만화의 대부, 호시노 유키노부의 여러 작품을 다뤄보았습니다. 홋카이도 출생으로, 75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명작'반열에 들 만한 SF 만화들을 발표하고 있는 거장인데요. 아서 클라크의 영향을 받은 듯, 그의 작품을 오마주 한 '2001 스페이스 판타지아'를 필두로 장대한 스케일의 우주 SF가 많습니다. 팟빵에서 듣기: http://www.podbbang.com/ch/15489팟티에서 듣기: https://www.podty.me/cast/178788아이튠즈에서 듣기: 검색유튜브에서 듣기: 검색오프닝 뮤직 by 사아칸*이 프로그…
 
운석 충돌로 인류 멸망의 위기가 다가온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충돌 이후의 미래로 동면되어 보내진 이들의, 문명이 파괴되고 변화된 지구 환경에서의 서바이벌 고군분투기. 타무라 유미 작가의 36권 완결 만화, '세븐시즈(7Seeds)'를 다뤄봤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복권기금(기획재정부)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했습니다.저자 서바이벌SF키트
 
올해가 달 착륙 50주년인 것을 아시나요? 50년 전 달 착륙 때부터, 아니 그보다 더 먼 옛날 사람들이 별자리를 만들고 태양계를 관찰하던 때부터 우주는 탐구의 대상이었고, 신비의 대상이었습니다.인류가 우주 여행을 자유롭게 하게 될 날이 머지 않아 오게 될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아직도 우주 여행은 위험한 일입니다. 우주는 아직 미지의 대상이고 공포의 대상이기도 합니다.마침 저희 팟캐스트의 배경 이미지도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하고 있네요! SF 하면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겠죠.오늘은 우주에서의 도전, 우주에 대한 두려움, 고독함,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영화들을 모아봤습니다.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딛은 이에 …
 
10월 5일에는 저 공상주의자와 토끼한마리가 함께 전통문화창작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통문화창작컨퍼런스의 주제는 인데요. 부산행과 염력의 제작을 맡으신 이동하 대표님, 신의 퀴즈, 굿닥터 등 한국 드라마를 만드신 박재범 작가님, 다들 아시는 SF작가 김보영 작가님, 갑각나비를 쓰신 오트슨 작가님, 그리고 좀비묵시록을 쓰신 박스오피스 작가님이 나오셔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서 방송에서 이리저리 떠들어보고, 이전에 다루었던 의 후속 단편집으로 김보영 작가님이 기획하신 를 다루었습니다.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히어로…
 
지난 주 한국SF컨벤션에서 녹음했던 서바이벌SF키트의 첫 공개방송! 드디어 올라왔습니다! 이번엔 저희 방송의 열혈팬이신 '우디'님을 게스트로 모시고 우리 방송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지금까지의 히스토리, 그리고 SF 중에서도 비평이 잘 되지 않는 마이너 중의 마이너, 'SF게임과 애니메이션'에 대해 중심적으로 다뤄보았습니다. 우리 방송에서 지금까지 소개했던 SF게임이나 SF애니메이션, 그리고 앞으로 더 추천하고 싶은 작품들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어요.저자 서바이벌SF키트
 
페미니즘 SF 하면 떠오르는 한 사람, 바로 '옥타비아 버틀러'입니다. 흔치않은 흑인 여성 SF작가로,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도 글쓰기에 대한 열망을 버리지 않고 노력한 끝에, 작가로 데뷔해 왕성한 작품활동을 벌였죠. 휴고상과 네뷸러상도 여러 번 수상하였고요. 그런데 그 명성에 비해, 우리나라에는 책이 많이 나와 있지 않아 아쉽습니다.이번 방송에서는 그 중 한 권인 '블러드 차일드'(비채)와, 유진목 시인과 백두리 일러스트레이터가 합작한 '디스옥타비아 - 2059 만들어진 세계'(알마)를 살펴보았습니다. '디스옥타비아'는 '블러드 차일드', '야생종(현재는 절판)'에서 영감을 받아 산문과 운문, 또는 글과 그림의 경계를 …
 
류츠신의 삼체 3권이 드디어 한국어로 발간된 무드를 타고(3권도 무지 재밌어요!), 중국 SF에 대해 이번엔 보다 전체적으로 조망해보고자 합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http://mirrorzine.kr/)에서 작년에 이루어진 한중SF교류 프로젝트와 함께, 한국에 출판된 몇 안되는 중국 SF 단행본 중 하나인 하오징팡의 '고독 깊은 곳' (글항아리의 묘보설림 시리즈로 출간)을 살펴봅니다. (저희 방송 페이지에서 김혜영님이 고독깊은곳 너무 좋다고 추천해주기도 하셨죠…!)중국 SF는 여러 차례의 억압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련 팬덤, 전문잡지, 시상식, 행사 등이 명맥을 이어오다 최근엔 국제행사까지 유치하면서 붐이 일고 있는데…
 
안녕하세요, 2주만에 돌아온 서바이벌SF키트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2편, '모노노케 히메'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그리고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만화 원작을 다뤘습니다. 사실 모노노케 히메는 SF물이라고 보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만,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와 함께 환경을 주제로 했다는 점에서 함께 다뤘습니다. 특히 모노노케 히메에서는 있는 환경과 인간사회의 모습 그 어떤 것도 악하거나 선하게 그려내지 않으면서 둘 간의 관계를 묘사해내고 있습니다. 보통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이 악하게 그려지고, 환경을 지켜내는 것이 선하게 그려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미야자키 하야오는 원령공주에서 타…
 
방송 업로드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원래 일요일 업로드인데 하루 늦고 말았네요.오늘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를 리뷰해봤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작가는 우리나라에서 특히 유명하기도 하고, 또 SF 팬덤에게는 까임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베르베르의 작품들이 번역되는 것이 영문도 아니고 우리나라말로 유일하게 번역된다는 것을 보면 말 다했지 싶습니다.개미라는 작품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중에서는 그나마 나은 평가를 받는 축에 속하는데, 이번에는 이 작품을 읽어보면서 어떤 작품인지, 왜 베르베르가 까이는지 한번 이야기해봤습니다.그래도 개미는 베르베르의 작품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괜찮고, 재밌게 읽을 …
 
인류보완계획을 포함한 에바의 뒷설정, 에바에 등장하는 새로운 기술들에 대한 고찰 (LCL 등), 관련 논문 읽어보기(!), 신극장판에 대한 소회 등 에바를 파헤쳐 보고, 관련 얘기들을 맘껏 해보았습니다. 그래도 방송안에서 다 다루지 못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페이스북 '서바이벌SF키트' 페이지에 저희가 참고한, 또는 더 읽어보시면 재밌을 만한 자료들을 함께 소개합니다. 다음 방송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를 다뤄볼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오프닝 뮤직 by 사아칸저자 서바이벌SF키트
 
사흘 늦게 업로드 된 (ㅠㅠ 기다려 주셨을까요!) 이번 방송에서는 대망의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리즈를 다뤄봤습니다!워낙 방대한 양이라 두 번의 방송에서 나눠서 다룰 예정인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장르를 규정하기 힘든 에바에 SF요소는 있는가, 왜 에바가 이렇게 인기였을까에 대해 살펴보고, 귀엽기도 독특하기도 무섭기도 참신하기도 한 사도들의 특징과 함께 TV판 에바의 줄거리를 가볍게 훑어봤습니다.다다음 주 업로드 될 방송에서는, '왜 이 모든 사단이 일어났는가'에 대한 뒷설정 부분과, 인류보완계획에 대한 이야기, 신극장판에 대한 기대와 불안감(!)에 대해서도 다뤄보려고 합니다. 다음 방송에서도, 서비스 서비스~!팟빵에서 …
 
서양 SF 작품이나 우리나라 SF 작품은 청취자분들도 익숙하실테고, 저희 방송에서도 많이 다루었죠.이번에는 새로운 중국 SF를 가져왔습니다.유랑지구는 SF재난영화로, 태양의 수명이 거의 다 되면서 거대화하여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집어삼켜질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그래서 인류는 지구에 거대한 엔진을 부착하여 태양계에서 벗어나 알파센타우리로 가는 유랑지구 계획을 세운다는 영화입니다.사실 방송에서도 열심히 깠듯이 호평하기는 어려운 영화지만, 그래도 CG만큼은 정말 훌륭한 영화입니다.중국 영화이지만 국뽕(?) 같은 것도 없고요. 중국 영화의 역량이 어느 정도인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류츠신의 장편소설 삼체는 원래 총 3권이지만…
 
※ 방송의 앞부분 40분 정도는 스포일러 없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지난 2019년 5월 24일에 WHO에서 게임과몰입을 질병으로 등록했습니다. 마침 우연의 일치로 이번 방송의 주제로 게임을 잡은 터라, 게임과몰입(게임중독)에 대해서 이모저모 떠들어보았습니다. 오늘 다루는 게임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비쥬얼 노벨인 "Analogue: A Hate Story"와 그 후속작인 "Hate Plus", 그리고 "One Shot"입니다. 캐나다인 개발자 크리스틴 러브가 개발한 "Analogue: A Hate Story"는 통일한국에서 출발한 세대우주선 무궁화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역사학회의 지원을 받은 주인공은 우주를 떠돌고 …
 
안녕하세요. 서바이벌SF키트 공상주의자입니다. 이번주는 저 공상주의자의 학기말 스케줄이 너무 바빠져버려서 방송 일정을 한 주 쉬어갈 예정입니다. ㅠㅠ 다음 주말 6월 16일 일요일부터 방송이 정상적으로 올라갈 예정이며, 게임 와 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저자 서바이벌SF키트
 
이번 방송에서는 올 3월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으로, SF 세계를 여행하는 이들에게 더할나위 없는 안내서, 김보영, 박상준 작가의 'SF는 인류종말에 반대합니다'를 다뤄보았습니다.Opening music by 사아칸저자 서바이벌SF키트
 
주인공 에드워드와 알폰스 엘릭은 연금술사. 돌아가신 엄마를 연성, 즉 인체연성의 금기를 범하려다 동생 알은 몸을 잃고, 형 에드는 다리 한 쪽을 잃습니다. 에드는 팔 한쪽을 더 대가로 지불하고 동생의 영혼을 갑옷에 정착시키는 데 성공하고, 둘은 원래의 몸을 찾기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사실 이 작품이 SF인가? 의문을 가지시는 분도 많을 텐데요. 우선 2011년에 일본의 SF어워드인 성운상을 수상했다는 사실로부터, 이 작품을 SF로 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좀 더 분석해본 결과로도, SF적인 요소가 꽤 많았습니다. 우선 작중의 '연금술'이라는 것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판타…
 
이번 방송에서는 혹성탈출의 리부트 작품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반격의 서막, 종의 전쟁 세 편을 다뤘습니다.1968년도 작품인 혹성탈출 원작은 충격적인 반전과 결말으로 자주 회자가 됩니다. 2011년부터 혹성탈출 원작이 리부트되었습니다. 이 3부작은 원작 혹성탈출의 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어떻게 유인원이 진화하여 행성을 지배하게 되었으며, 어떻게 인간이 몰락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결말이 정해져 있는만큼, 반전이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혹성탈출 리부트작은 놀라운 이야기 전개력과 설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이전 혹성탈출 영화에서 부족했던 세세한 설정들을 채워넣고, 매력적인 유인원 캐릭터들을 등장시켰습니다.…
 
오늘은 감독 닐 블룸캠프의 두 작품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과 입니다.닐 블룸캠프는 여러 인종이 혼합된 나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서 태어났습니다. 요하네스버그는 긴 인종차별의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한데요.그래서인지 과 두 영화 모두 다양한 민족이 나타나고, '차별'을 영화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이 두 영화는 정말 상반된 평가를 받았는데요. 는 이 감독의 첫번째 작품으로 SF작품으로서 엄청 호평을 받았습니다.그래서 다음 작품인 도 기대를 한 몸에 받았는데요.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왜 …
 
법과 서류, 회의 없이는 무엇도 시행하기 어려운 일본식 관료제 속에서, 느닷없이 나타난 전대미문의 괴수에 대항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다뤄본 작품은 2016년 일본에서 대히트한 영화 '신고질라'입니다.*** 방송 초반, 영화 '캡틴 마블'과 '어벤저스:인피니티 워'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저자 서바이벌SF키트
 
"인공생명과 증강현실의 가능성을 설계한" 화제의 신간, '진매퍼~풀빌드'를 다뤄보았습니다. 40대에 SF작가로 데뷔한 후지이 다이요 작가의 데뷔작으로, 에디토리얼에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방송에는 일부러 스포일러를 넣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읽지 않으신 분들도 마음 편하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자 서바이벌SF키트
 
언젠가 로봇도 인간과 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인간이 되고 싶었던 로봇들을 다루어보았습니다.인간 아이가 되어서 엄마의 사랑을 받고 싶었던 로봇 아이의 이야기 , 그리고 유일하게 개성을 가진 로봇으로 만들어져 자유와 권리를 얻고 인간과 사랑을 나누고 싶었던 또 다른 로봇의 이야기 을 다뤘습니다.저자 서바이벌SF키트
 
이번 방송에서는 밸브 사에서 만든 비디오게임 포탈 1,2를 다루어보았습니다.은 포탈건이라는 총을 사용해 실험실을 탈출하는 게임입니다. 포탈건을 다른 두 벽에 쏘면 두 벽을 연결하는 웜홀 같은 포탈이 생깁니다. 이 포탈을 이용해 이동할 수 없는 장소로 이동하기도 하고, 운동량 법칙을 이용하여 하나의 포탈로 빠르게 빠져나와 반대쪽 포탈로 점프를 하기도 합니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터렛의 발 밑에 포탈을 설치에 넘어뜨릴 수도 있습니다.저자 서바이벌SF키트
 
이번 주 방송의 주인공은 레이싱의 로망을 불러일으켰던 추억의 애니메이션, '신세기 사이버 포뮬러'입니다. 현실의 F1레이스와는 달리 거의 스펙 제한이 없어, 시속 500~600키로를 넘나드는 자동차(머신)으로 달릴 수 있고, 대신 주행보조 시스템(컴퓨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져 '사이버' 포뮬러라는 명칭이 붙게 된 미래 가상의 그랑프리를 그린 작품인데요. 미래라고는 해도 2014년~2022년 정도가 작중 타임라인이라, 지금 보면 약간 묘한 느낌이 들죠.저자 서바이벌SF키트
 
이번 주 다뤄본 주제는 '프랑켄슈타인'과 그 탄생을 다룬 작품들입니다.메리 셸리가 20세도 안되었던 나이에 쓴 소설 '프랑켄슈타인: 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는 문화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아이콘 '프랑켄슈타인'의 원전인데요. 프랑켄슈타인을 제목에 담고있는 영화만 해도 60편이 넘고요. '매드 사이언티스트', 작중의 '괴물'로 대표되는 기괴한 인조인간의 이미지 등은 지금도 수없이 변주되며 각종 소설,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서사에서 등장하고 있죠.저자 서바이벌SF키트
 
어느날 요르겐 박사는 생물체의 몸을 2744분의 1로 줄이는 기술을 발견하게 됩니다.요르겐 박사는 식량부족과 인류의 문제인 인구 과잉을 막을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200년에 걸쳐 전 인류의 몸의 크기를 줄이는 계획을 발표합니다.그리고 이 "다운사이징" 시술은 상용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 다운사이징 시술을 받습니다.그리고 주인공인 폴 사프라넥도 그 중 한명인데요. 그러나 폴 사프라넥은 다운사이징 시술 때문에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됩니다.과연 폴 사프라넥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함께 방송에서 확인해보시죠!저자 서바이벌SF키트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엮인 코니 윌리스의 단편집 두 권, 과 를 소개합니다.그리고 서바이벌 SF 키트에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2월 31일까지, 팟빵, 팟티, 페이스북 등에 덧글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SF 작품'을 써주시고, 자신이 왜 그 작품을 좋아하는지와 그 작품에 대한 소개를 써주세요. 추첨을 통해서 이번 방송에서 소개된 책을 각각 한 분께 드립니다.저자 서바이벌SF키트
 
한국에도 SF 영화가 있습니다! 물론 불모지지만 (…) 모 배구만화에 의하면 콘크리트에도 싹이 튼다고 하죠..! 척박한 환경에서도 우여곡절 끝에 극장 개봉을 할 수 있었던 두 SF 영화, '지구를 지켜라'와 '인류멸망보고서'를 다뤄보았습니다.저자 서바이벌SF키트
 
지난 11월 4일 서울시립과학관에서 개최된 다함께 SF, 어떠셨나요? 이번 방송에서는 다함께SF 참가 후기를 위시하여 미래경 한국SF컨벤션 특집호의 내용들을 함께 다뤄보았습니다. 다함께SF에 안타깝게도 함께하지 못했던 분께는 약간의 맛보기를, 현장에 계셨던 분들께는 그 때의 재미와 감동을 복기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특집으로 다뤄보았어요. 그리고 단신 파트에서는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의 '마지막으로 할 만한 가장 멋진 일'을 정말 멋지게 창극으로 만들어 낸 '우주소리'에 대해서도 잠깐 이야기해 보았습니다.저자 서바이벌SF키트
 
어느 날, 인류가 범접할 수 없는 존재를 만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또는 처음으로 외계의 문명과 조우하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아니면 어느날 당신이 깨달음을 얻어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그런 경이로움을 표현한 SF가 있습니다. 바로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입니다.이 영화는 아서 클라크 경의 동명의 소설 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함께 방송으로 들어보시죠.저자 서바이벌SF키트
 
이번에는 마가릿 애트우드의 를 다뤄보았습니다. 시녀이야기는 여성이 출산의 도구가 되어버린 세계를 그린 작품입니다. 소재에서 알 수 있다시피 시녀이야기는 SF이면서 페미니즘 소설이기도 합니다.30년 전에 쓰여진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읽을 가치가 있는 이유는 이렇게 우리 사회에서 아직도 여성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저자 서바이벌SF키트
 
여러분의 유전자를 이용해 장기를 만들 수 있다면, 그래서 나이가 들어 암에 걸리거나 신체기능이 떨어졌을 때 젊고 싱싱한 장기로 교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만약 그런 장기를 만들 방법이, 나의 유전자를 가진 '복제인간'을 만드는 방법 뿐이라면, 선택 하시겠어요?오늘 다뤄본 두 작품, 가즈오 이시구로의 '나를 보내지마(2005)',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아일랜드(2005)'는 이렇게 장기기증용으로 키워지고 관리되는 복제인간의 이아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Opening Music by 사아칸저자 서바이벌SF키트
 
이번 방송은 특별한 게스트, DGIST의 임태훈 교수님을 모시고 존 벌리의 단편소설 '잔상'을 주제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 '잔상'은 SF계에서 비교적 보기 드문 유토피아 소설입니다. 더군다나 시각장애인, 언어장애인, 청각장애인들'이' 만든, 그들 자신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대안공동체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있습니다. 참신한 장르에 참신한 소재, 거기에 높은 완성도까지 가진 보물같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Opening Music by 사아칸저자 서바이벌SF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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