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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계의 젊은피 심용환과 노련한 대기자 변상욱이 함께하는 깊이와 재미를 쫓아 모든 지식이 상승하는 팟캐스트. 한국 현대사를 시작으로 조선사, 중국사, 유럽사까지 긴 여정을 시작한다. 연표, 사건, 인물을 달달 외우는 역사 공부가 아닌 오늘의 관점에서 역사를 되짚어보며, 그때 그 시절의 공간, 생활문화사 등 먹고사는 이야기까지 다뤄 나와 상관없는 역사가 아닌 살아 숨 쉬는 역사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변상욱 대기자의 어쩌다 특종도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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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아직까지도 영국 연방에 속한 나라입니다. 헌법상 호주를 대표하는 사람은 Governor-General(총독)인데요, 지금도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임명합니다. 총독의 헌법상 권한은 막강한데요, 심지어 호주 인민들이 투표로 선출한 수상을 해임 시킬 수도 있지요. 일반인들은 알지도 못했던 형식적인 이 권한을 실제로 행사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1975년 호주 헌정 사상 최대의 위기이자 현대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The Dismissal'이라는 사건을 통해 호주의 정치제도를 살펴봅니다.…
 
호주 현대사 시리즈 3편(1) Gough Whitlam 1부에 계속 이어서 Whitlam 정부 때 이야기입니다. 23년 만의 정권 교체. 어려운 경제 상황하에서도 추진했던 개혁 정책. 그러나 개혁의 미완성과 'The Dismissal'로 권력을 잃는 과정까지 Gough Whitlam에게는 성공, 도전, 실패의 스토리가 있었습니다.저자 손피디, 홍작가, 클로이, 롱블랙
 
(유튜브에서도 이제 '멜번에 산다'를 보실 수 있습니다)1972년.. 23년간의 보수정권을 끝낼 새로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때가 왔다'라는 당시 노동당의 선거 구호는 "It's Time" 이었습니다. Gough Whitlam은 당시 젊고 개혁적인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 수상이 됩니다. 그가 추진했던 개혁 정책을 하나씩 살펴봅니다.저자 손피디, 홍작가, 클로이, 롱블랙
 
2차 대전 이후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들은 전쟁을 직접 겪었던 부모 세대와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당시 호주 전체 인구의 약 40%를 차지했던 이 젊은 세대는 풍족한 환경, 높은 교육수준을 기반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들에게 베트남 전쟁은 어쩌면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문제였습니다. 당시 반전 운동은 새로운 정치 세력 탄생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저자 손피디, 홍작가, 클로이, 롱블랙
 
호주 역사 최근 반세기를 정리합니다. 호주 여행 지식가이드 '멜번에 산다' 특집 "호주 현대사 시리즈" 그 첫 번째 순서는 역사적 순간을 만든 호주의 총리들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저자 손피디, 홍작가, 클로이, 롱블랙
 
(유튜브에서도 '멜번에 산다'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호주 총리 Kevin Rudd는 2008년 'Stolen Generation' 으로 대표되는 호주 원주민들에 대한 사과 연설을 합니다. Sorry Speech로 유명한 이 연설은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1992년 Paul Keating의 Redfern 연설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한 것이라면 2008년 Kevin Rudd의 Sorry Speech는 진심을 담은 '사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저자 손피디, 홍작가, 클로이, 롱블랙
 
1991년 12월 새롭게 호주 총리가 된 Paul Keating은 새로운 정책 방향을 구상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호주 원주민과 비원주민 간의 새로운 관계 설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 백인들이 저질렀던 잘못을 우선 인정하고 사과해야만 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과정이었던 폴 키팅 총리의 Redfern 연설에 대한 내용입니다.저자 손피디, 홍작가, 클로이, 롱블랙
 
1992년 호주 대법원은 역사상 최초로 호주 원주민의 땅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합니다. 이 판결을 승리로 이끌었던 Eddie Mabo와 이로부터 시작된 원주민과 비원주민 간의 새로운 관계 설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저자 손피디, 홍작가, 클로이, 롱블랙
 
호주의 배꼽 울룰루(Uluru)!! 광활한 호주 아웃백 한가운데 우뚝 솟은 이 거대한 단일체 암석은 호주 원주민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자신들이 수만 년 발 딛고 살아온 땅의 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 울룰루를 둘러싼 원주민과 비원주민 간의 새로운 관계 설정의 시작. 이제부터 알아보겠습니다.저자 손피디, 홍작가, 클로이, 롱블랙
 
호주의 아웃백 하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고립, 적막함, 외로움, 사막, 열기, 흙먼지 그리고 스테이크 하우스? 그 나라의 자연환경은 그 나라 사람들의 문화적, 정서적 타입을 결정합니다. 아웃백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을 통해 아웃백의 분위기를 느껴 보시죠.저자 손피디, 홍작가, 클로이, 롱블랙
 
조선사 편이 막을 내립니다. 30주간 함께 공부한 조선의 역사는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집니다. 더는 왕정도 신분제도 유교적 정치 이념도 존재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민족이란 이름의 공동체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요?온갖 다양한 정치 집단이 내세우는 구호와모든 연령대가 목놓아 외쳐대는 각기의 요구 조건들은이 사회가 어떤 곳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우리는 우리가 만족할 만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의 후대는 우리를 어떤 얼굴의 사람들이라고 평가할까요?30주간의 조선사 공부를 뒤돌아보며앞으로 달려나갈 길을 먼 시야로 내다보는 시간9월 2일(월) 자정 만나실 수 있습니다.항상 감사했다…
 
조선 후기의 실학은성리학의 세계관을 탈피해 나라를 강하게 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하려는혁명적 사상가들의 이상이 만들어낸 불꽃과도 같았습니다. 정약용은 나라의 재산을 넉넉하게 하고 행정실무에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했으며박지원과 박제가는 중국의 뛰어난 기술문명을 발견하고 돌아와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생산량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이같은 실학의 정신은그 어느 세대보다 많이 배우고 다양하게 경험한 오늘날의 30대에게, 민주주의라는 혁명에 성공한 386세대에게, 황무지와도 같던 전쟁 후 폐허에서 출발해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한 어른 세대 모두에게현실의 문제를 타계할 혜안을 선사합니다.어느덧…
 
오늘날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의미하는 '가게'는 조선시대에 물건을 팔기 위해 임시로 거리에 지어놓은 '가가(假家)'라는 말이 변해서 생긴 것이라고 합니다.조선 초 등장한 '시전'이 점차 발전해독점 상권으로 인한 폐해가 커지자정조는 시전의 독점 판매를 금지하고 '난전'의 자유로운 상거래를 장려하게 되지요.조선 시기 상공업의 태동과 상권 형성의 역사를 통해 조선의 한계와 가능성을 두루 살펴보는 시간,'내가 말이야, 마포에 새우젓 배만 들어오면 말이야'그 시절 장터 한량들이 내뱉던 빈말 대잔치의 실체를 파헤치는 시간.저자 위즈덤하우스
 
정조의 수원 화성이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지(1997년)도20년이 넘었습니다.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당시큰 공을 세운 요소 중 하나가라고 하지요.성역 공사 기간과 동원된 인원응 비롯해돌 하나의 무게까지 상세하게 기록해 뒀던찬란한 기록문화 유산은성실하고 사려깊었던 군주정조의 성격과 똑 닮아 있습니다.백성을 어여삐 여기는 마음과 성리학의 근본 뼈대 사이를 저울질하며올바른 통치를 고민했던 정조를 생각해보는 시간저자 위즈덤하우스
 
조선의 르네상스기라고 부를 수 있는영정조 시기는 영조의 피나는 자기 절제와 완벽 추구의 결과였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한치의 나태함이나 방만함 없이 꼼꼼하게 조정 안밖의 정사를 챙기고 관료들을 채근했던 영조는그 자신도 성리학의 도덕률을 벗어나지 않고자 피나는 노력을 거듭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사에는 언제나 입체적 평가라는 것이 존재하지요. 성리학의 기본 이념으로 국가를 통치하던 조선왕조의 관점에서 볼 때 영조는 완벽한 군주의 전형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영조 치세 시기 세계의 어느 곳에서는 산업혁명과 시민혁명이 태동했던 것을 감안한다면, 일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약하고 비겁했던 조선의 역사를 …
 
숙종과 인현왕후, 장희빈과 숙빈 최씨의 로맨스(?)는조선 시대 사극 소재의 단골 메뉴입니다.세대를 거듭해온 주제이기 때문에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연령대에 따라장희빈의 얼굴도 모두 다르리란 생각이 드네요.(저는 오랜 기간 장희빈을 떠올리면 탤런트 박지영 씨의 얼굴을 떠올렸는데 알고 봤더니 그 분은 장녹수에 출연하셨더라고요^^;)시대 분위기에 따라인물에 대한 해석은 다채롭게 이루어졌지만대체로는 어질고 인자하나 후사를 두지 못했던 인현왕후의 자리를 야망 있고 표독스러운 장희빈이 차지했다가인과응보의 결과로 숙빈 최씨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처참한 최후를 맞았다는 것이 정설이었습니다.그러나 다시 보면 그 이면에는 서인과 남인 …
 
유학자들이 정치의 주체이기도 했던조선의 역사에서는유독 학문적 논쟁이 정치적 분쟁의 주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그 유명한 예송논쟁이 대표적 사건으로,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예송논쟁의 핵심은효종의 어머니 조대비가 아들 효종의 죽음(1차)과 며느리 효종 비의죽음(2차)을 기리기 위해 상복을 몇 년 입어야 하는가의 문제였습니다.효종이 장자가 아닌 차남이었기에 벌어진 논쟁으로이 허무한 정치적 분쟁이 진행되는 동안 조선은 백성의 20퍼센트가 굶어죽는경신대기근에 시달립니다.그러나 조선 역사의 특징은 뭐다?망해갈 때마다 홀연히 등장하는 단 한 사람이 있었으니그 이름 김육은 무엇으로 조선의 역사에 이름을 남겼을까요?…
 
두 차례의 호란 끝에 청에 인질로 잡혀간 소현세자는 좌절하고 실망하기보다는 선진국의 신문물을 익히고 받아들여 조선의 열악한 상황을 개선할 꿈에 부풀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무능한 인조를 제치고 소현세자와 소통하려 하는 청의 움직임과 소현세자의 귀환을 반기는 백성의 반응 사이에서 인조는 알 수 없는 분노를 표출하고, 8년의 타향살이도 견뎌냈던 소현세자는 귀국 직후 시커멓게 얼굴빛이 변하여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되지요.70년대, 40대기수론을 앞세우며 한국 정치판의 전면에 등장했던 3김의 정치가 2000년대에 들어서까지 대한민국 정치판을 호령했던 것처럼,조선의 정치판에도 신인들에게 자리를 물려주지 않은 채 고인 정치를 반복하는…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을 몰아낸 후조선의 외교 정책은 확고한 친명 배금으로 돌아섭니다.이는 당시 명과 전쟁을 벌이고 있던 후금에게는매우 신경쓰이는 노선이었고인조반정에 반발해 난을 일으킨 세력 일부가 후금으로 탈출하자,광해군이 부당하게 임금 자리에서 밀려난 것을 빌미 삼아후금이 쳐들어오게 되지요.정묘호란이 터지자 조정은 다시 정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됩니다.이기든 지든 오랑캐에 일사항전 하자는 주전파와 무의미한 싸움을 피하고 화친하자는 주화파가 대립하는 동안후금은 무서운 속도로 조선 땅을 점령합니다.당시 외교 전략만으로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던 주화파의 수장 최명길은 후에 극명한 역사의 평가를 받습니다.방송이 듣고 난…
 
관점에 따라 평가는 분분하지만 광해의 비범함을 이야기할 때에 가장 먼저 꼽는 것이 중립외교 전술입니다.한 차례의 왜란 이후 조선 전 국토는 그야말로 신음에 빠져 있었고떠오르는 강자 후금(後金)은 명을 위협하며대륙의 역사를 새로이 써내려가고 있었습니다.조선은 그 새로운 힘의 외줄 위에서 질끈 눈을 감은 채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는 와중이었지요. 명의 힘이 청으로 이동해가는 교체기의 대륙 역사를 보고 있자면망하는 집과 흥하는 집에는어쩔 수 없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땅덩어리에 갇힌 좁은 역사가 아니라 시야의 빗장을 풀고 거대한 힘의 질서를 의식하며 학습하는 오늘의 방송…
 
조선왕조 500년 역사에서 광해만큼 시기와 사가에 따라 극명하게 다른 평가를 받는 인물도 드물 것입니다.광해는아버지 선조가 백성을 등진 채 도성 한양을 버리고 몽진한 동안, 각지를 돌며 민심을 수습하고 의병을 모집한 세자인 동시에강대국 사이에서 수시로 몰려오던 전쟁의 위협을능수능란한 중립외교로 조절했던 탁월한 지도자이기도 했습니다.동시에 과도한 궁궐 건립으로 국가 재정을 파탄내고, 어린 동생을 살해하고 어머니를 유폐시킨 패륜아이기도 합니다.한 인간 안에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자아가 숨어 있을 수 있을까요?전쟁으로부터 나라의 명운과 백성을 구제한 광해와어린 동생을 죽이고 폐모한 광해 사이에는어떤 비극적인 기제가 존재하는 …
 
애시당초 정쟁으로 곪아터진 무방비 조선에서 시작된 왜란은싸움을 거듭할수록곳곳에 산재된 병폐를 드러내게 됩니다.아, 어찌하여 이렇게까지 나라가 망가졌는가충신들에게는 탄성이 터져나왔으나역신들은 어떻게든 일신의 안위를 도모할 뿐이었습니다.가까스로 왜란이 종결된 이후에도쇄신과 변혁의 움직임은 없었습니다.듣다 보면 오늘 대한민국 사회의 단면이소스라치게 오버랩되는 방송저자 위즈덤하우스
 
'오다 노부나가 - 도요토미 히데요시 - 도쿠가와 이에야스'로 이어지는 통일 과정에서 도요토미 정권은 다이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지 못하고 토지 정비 과정에서 하급 무사들의 불만을 사게 됩니다. 이에 강력하게 내부를 결속할 구실이 필요하게 됩니다."명으로 쳐들어갈 길만 좀 빌리겠다" 는 일의 통보에 조선 조정은 갈팡질팡 하게 되고 결국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일본군 부산 상륙 2개월 만에 전 국토가 점령 당하는 참담한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조선의 백성들은 어떻게 했다?그렇습니다. 벌떼처럼 일어나 전라도의 곡식 창고를 비롯 전국의 주요 전투지에서 왜와 맞서 싸웁니다. '적은 혼노지에 있다!'…
 
1392년 건국한 조선에임진왜란이 일어난 것은 1592년의 일입니다.국경에서의 자잘한 노략질을 제외하고는무려 200년의 기간 동안 전쟁없는 태평기를 보낸 셈이지요.같은 시기 명의 만력제는나랏일에서 손을 뗀 채 나 몰라라였고만주에서는 누르하치가 건주여진을 통일한 상황이었습니다.자 이제 저 아래서 전국시대의 혼란을 잠재운도요토미가 으르렁거리며 조선을 노려봅니다.바람 앞에 촛불인 줄고 모르고 정쟁을 알삼는 조선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을 하게 될까요?저자 위즈덤하우스
 
조선이 낳은 천재 율곡 이이는그 뛰어난 사상의 완성도와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에 상관없이,별다른 업적을 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합니다.선조 치세의 대부분왕과 대신들은 싸움을 했습니다.왜구가 처들어오지 않는 때에는동인과 서인이 나뉘어 내부의적과 싸우기에 여념이 없었지요.난세는 영웅을 만들지만영웅의 발목을 잡고 쓰러뜨리기도 하는 모양입니다.아이고 얼마나 답답했을까나듣다 보면 속이 터질 것 같은율곡 이이와 붕당 정치의 실상,에서 만나보세요!저자 위즈덤하우스
 
조선왕조 500년 유일무이과거시험 9번 연속 수석 율곡 이이!!조선 최고의 학자였던 그는그러나 자신이 가진 지위와 성취에 만족할 수 없는자유로운 영혼과 백성을 향한 진정성을 가진 지식인이었습니다.우리가 흔히 병력 증강 정책으로 알고 있는10만 양병설은 그러나 조선을 뿌리부터 강하게 하기 위한 단계적 정책의 최고봉을 의미했습니다.율곡 이이,조선이 담아내지 못한 이 뜨거운 천재 이야기가 시작됩니다.저자 위즈덤하우스
 
우리 머릿속에 '가부장제'의 원형으로 각인되어 있는유교의 근본 이념은 의외로 꽤나 다정해 보입니다. 하늘이 인간에게 다하는 정성과 인간이 하늘에 다하는 정성이 만나 '예'라는 형태로 표면화 된 것이 바로 유교의 근본 이념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하네요.가뭄이 심해 백성이 굶게 되면나라님도 반찬수를 줄여 굶고 있는 백성의 마음을 헤아리려 했던조선 정치의 다정함을 만나보세요!저자 위즈덤하우스
 
요즘 같아서는 혈압 오를까 무서워 뉴스 보기 겁나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중앙 정치가 더없이 혼란하고 이로 인한 분열과 갈등이 극심한 요즘,어느 때보다 건강한 지방 정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중앙 정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하지만,지방 정치는우리 피부에 와닿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혼탁한 중앙 정치에 대안이 되어줄지방 정치의 좋은 모델을조선의 역사를 통해 고민해보려 합니다.저자 위즈덤하우스
 
조선의 마지막을 알고 있는 우리로서는 돌 하나에도 성리학의 기본 이치를 담으려 노력했던당대의 그 많은 형식과 도리들을허례허식이라 폄훼하기 쉽습니다.그러나 그렇게 해서라도세상의 이치와 인간의 도리를 다하려 했던그 숭고한 뜻과 아름다운 결과물 만큼은 부정하기 어렵겠지요.자연에 부드럽게 동화되어 있으면서도어디에도 기죽거나 억눌린 데가 없이당당하게 기품이 넘치는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을 이번 방송에서 만나 보세요.저자 위즈덤하우스
 
흔히들 혁명보다 어려운 것이 개혁이라고 이야기합니다.한 번 뒤집어엎는 일보다 그 모든 비난과 반발을 감수하고 썩은 곳을 하나하나 도려내는 일의 수고로움이 더 크기 때문이겠지요. 조광조가 갓 사간원 정언에 임명된 중종 10년.아버지가 연산군의 처남인 이유로 역적의 딸이 되어 폐위된 중종의 아내 폐비 신씨의 복위를 주장한 상소가 올라오게 됩니다.상소를 올린 박상과 김정이 구금과 심문 끝에 유배에 처해지자 갓 관직에 임명된 조광조는 상소를 제출해 '상소의 내용이 문제라면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될뿐,언로를 열어 듣지 않는 것이 더 문제'라는 직언을 하게 됩니다. 조정은 난리법석이 되지만, 중종은 조광조의 올곧은 기지에 금세…
 
우리가 폭군의 대명사라 알고 있는 연산군도 재위 기간의 절반 정도는 꽤 열심히 국사를 돌봤다고 합니다.빈민을 구제하거나 국방을 튼튼히 하고, 지방 관리의 살인사건을 직접 해결할 만큼 유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것이지요.오늘 방송에서는 어머니 폐비 윤씨 죽음에 얽힌 비극을 접한 연산이 서서히 망가져가는 과정을 조명하며, 연산군의 폭정이 조선사 전체에 미친 역사적 의미를 조명해봅니다.저자 위즈덤하우스
 
나쁜 놈들이 저렇게 버젓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데도여전히 희망을 가지고 우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진해왔던진보의 역사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 아닐까요?그 믿음 하나로오늘도 고군분투 처벌하지 않은 역사를 바로잡으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뭉쳤습니다. 표창원, 이재정 두 분 의원님을 모시고역사의 미꾸라지들이 정의로운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봅니다. 유례 없는 큰 불이 전례 없이 빠르게 잡혀 그 어느 때보다 소방공무원 여러분들께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던 주간, 소방공무원법 개정안에 대한 이재정 의원의 친절한 설명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오랜 근대사 특집을 끝내고 다시 돌아온 조선사 8화에서는조선왕조실록 최대의 스캔들, 폐비 윤씨의 이야기를 조명해봅니다.'차림새가 검소하고 인품이 겸손해'후궁의 위치에서 비의 자리에 오른 폐비 윤씨는도대체 어떤 일들을 겪었기에광기와 질투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것일까요?낮에는 성군, 밤에는 여색에 취한 남편을 둔 덕분에살아서는 고통을 죽어서는 오명을 뒤집어쓴 한 여인의 기구한 운명과태평성대의 그늘 속에서 자라난연산군이란 불행의 씨앗!이번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저자 위즈덤하우스
 
1년을 한결같이 사랑해준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역공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있습니다.내 편일 때 든든하고남의 편일 때 등골 서늘한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이재정 의원이 역공의 문을 두드립니다.보수의 최전선 경찰대 교수에서 신념의 자유를 지키고자 진보 정치판으로 뛰어든 표창원 의원의 이야기와조곤조곤 다정하고 부드러운 어투로정확하게 공격하고 상처 없이 승리하는민변 출신의 이재정 의원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아, 역공이 이렇게 성장했구나만드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뿌듯해지는대망의 첫돌 방송!저자 위즈덤하우스
 
'지금까지 이런 역사왜곡은 없었다.이것은 우리나라 야당 대표의 말인가, 남의 나라 야당 대표의 말인가~'나경원 대표의"반민특위가 국론을 분열시켰다"는 발언으로 인해'반민특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한 주였습니다.반민특위가 무엇이며설립 이후 70여 년의 세월이 지난 오늘날까지도'오해'와 '왜곡'에 시달리는 이유는 무엇인지,청산되지 않은 역사의 초라한 현실을 마주하며이야기 나눠봅니다.저자 위즈덤하우스
 
왜 언제나 진실을 밝히고 처벌을 요구하는 것은피해자의 몫이어야 할까요?왜 국가는, 국가권력의 피해자들에게 먼저 사과하는 대신 '공소시효 만료'와 '처벌 근거 없음'이라는 또다른 폭력을 휘두르는 것일까요?지치고 괴롭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의 실태를 낱낱이 파헤친 사람들의 이야기, 외롭고 고단하지만 결국 세상에 나와 이후 국가 폭력에 저항하는 길잡이가 되어줄 백서 편찬에 관한 모든 것!저자 위즈덤하우스
 
심 작가의 가 출간된 바로 그날,이명박 각하께서 보석 허가를 받아 감옥 문을 나오시었습니다.곧이어 전두환 각하께서는 광주에 내려가시어광주에 사과할 마음이 있는지를 질문하는 기자에게 "이거 왜 이래!" 역정을 내시었지요.도대체 이들은 왜 처벌받지 않는 것일까요?왜 자꾸만 철창 밖으로 나와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의 가슴에'화염과 분노'를 선사하는 걸까요?하루가 멀다하고 '역공적' 이슈가 터지는 요즘,이 메비우스 면죄부에 끝은 없는 것인지대안을 고민해봅니다.저자 위즈덤하우스
 
만일저 한 작가를 제외시키지 않으면지원금을 끊어버리겠다는 협박이 들어온다면,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이번 방송에서는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의 최초 고발자이자 가장 마지막까지 문제 해결에 앞장섰던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 김미도 교수의생생한 증언을 들어봅니다.저자 위즈덤하우스
 
"여자는 벌써 약자가 아니다.여성 스스로 해방하는 날 세계가 해방할 것이다.조선 자매들아 단결하자."1927년 조직된 항일여성운동단체 근우회의 선언문입니다. '여성 스스로가 해방하는 날 세계가 해방할 것이다'라는 주체적 선언이 가슴을 끓어오르게 만듭니다. 오늘 근대화 특집 마지막 방송에서는 언제나 유관순에서 멈추고 마는 항일여성운동의 역사를 따라가 봅니다.저자 위즈덤하우스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특별하게 준비한 근대사 뽀개기 특집 여섯 번째 시간!3•1만세운동이 가능했던 데에는농심의 공명과 지지가 있었습니다.침략의 역사 중에서도가장 잔인한 수탈의 대상이었던 농민들은힘없이 빼앗기기만 하는 나라의 운명에 맞서분연히 일어나 싸웠는데요. 듣다 보면 그 체계적인 조직력과사고의 선진성에 놀라게 되는우리 근대 농민운동사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저자 위즈덤하우스
 
아마도 오늘 시간에 다룰 인물들을 위해는 탄생했는지 모릅니다.그 누구도 이렇게까지 끈질기게 저항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희생자들을 집중조명하며불의한 공권력과 싸운다는 것의 의미와개인으로서는 할 수 없지만 연대하는 시민의 힘만이 이뤄낼 수 있는 숭고한 열매를 들여다봅니다.저자 위즈덤하우스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특별하게 준비한 근대사 뽀개기 특집 다섯 번째 시간!근대사 특집의 꽃이랄 수 있는 오늘 방송에서는태화관, 탑골공원, 유관순 열사 등몇 가지 키워드로만 설피 알고 있었던3•1운동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차근차근 짚어보면서전 민중이 민족, 계급, 인권 해방을 꿈꾸며자발적으로 깃발을 들었던 그날의 진정한 의미를 확인해봅니다.저자 위즈덤하우스
 
말도 안 되게 멋진 표지가 나와 저자와 편집자 모두 기대에 부풀어 있는 가 인쇄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독자를 만나고픈 마음을 안고 진행한블랙리스트 네 번째 특집.이번 시간에는조윤선과 김종덕이라는 두 인물을 통해,한때 촉망받던 두 전문가는 왜 그토록 철저한 악의 실행자가 되어야만 했는가를 찬찬히 조명해봅니다.저자 위즈덤하우스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특별하게 준비한 근대사 뽀개기 특집 네 번째 시간!'목줄은 바뀌어도 개는 변하지 않는다!'그 어떤 권력 밑에서도권력이 존재하는 한 민중은 억압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이름만 들어도가슴이 끓어오르는 듯한 저항자들의 이름 '아나키스트'!오늘 방송에서는근데 아나키즘이 민족주의와 사회주의를 박차고 나올 수밖에 없었던 사상적 배경과아니 뭐 이렇게까지 나누나 싶은아나키즘의 분류와 계보를 살펴봅니다.저자 위즈덤하우스
 
우리는 너무 오랜 기간망가지고 엉망이 된 역사를 애써 외면한 채앞으로,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해결될 것이라 믿어왔습니다. 여기또다시 과거는 묻어버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 말하는 사람들에게 안 돼, 더 이상 가해자를 위한 역사는 없어,라고 말하는 책이 있습니다. 촛불정국 한가운데를 관통했던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태를 집중조명한'우리는 누구도 처벌하지 않았다'는또다시 해결되지 못한 과거의 역사로 묻어버리려는 블랙리스트 사태를‘현재사’의 관점에서 꼼꼼하고 철저하게 살펴봅니다.저자 위즈덤하우스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특별하게 준비한 근대사 뽀개기 특집 세 번째 시간!민족 해방이 먼저인가,계급 해방이 먼저인가!오늘 방송에서는조선 사회주의 태동의 시기민족주의와의 갈등과 사회주의 내부의 고민과 내분을 추적하면서종국에는 김일성을 거쳐 통일 대한민국의 하나된 역사 문제까지를 다루는의미 깊은 대화를 나눠봅니다.저자 위즈덤하우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의 가장 깊은 암흑의 공간에는'Mr. 법질서'라고 불린 사람김기춘이 존재합니다.유신헌법의 설계자로 불리는 인물, 독재자의 딸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했던 국정농단의 주범, 민주화 운동 전선에서 목숨을 잃은 그 많은 청년들의 억울한 죽음을 사주하고도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던 '김똘똘'은 아이러니하게도, 블랙리스트라는 올가미에 걸리게 됩니다.저자 위즈덤하우스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특별하게 준비한 근대사 뽀개기 특집 두번째 시간!오늘 방송에서는1876년 강화도조약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제국주의 찬탈에 대항해 한민족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난 민족주의 운동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강화도조약으로 경제권을,을사조약으로 외교권을 상실하는 과정에서 서서히 조직된 민족주의 운동의 흐름은 1919년 3·1운동과 계몽운동, 항일의병운동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과 을 넘나들며파이널리 광복에 이르게 되는 좌와 우, 동서남북을 망라저자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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