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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엔 궁금한 이야기가 수없이 많다. 그리고 모든 이야기엔 이유가 있다. '왜?' 그 모든 재미있는 이야기, 그건 '왜' 그렇게 된걸까? 'WHY?'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뉴스 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왜=WHY=Y'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저녁 궁금한 이야기의 'WHY'를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Y', 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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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삼겹살 파티 범인은 어디로 사라졌나[ 수상한 실명 사고 ] 7년 전, 김진욱 씨(가명)는 여동생 가족과 고기를 구워 먹다가 숯불이 있는 불판 위로 넘어져 눈에 심한 화상을 입은 채 병원을 찾았다. 얼굴 다른 곳에는 그을리거나 데인 흔적이 전혀 없이, 오직 안구에만 화상을 입은 기묘한 사고. 그런데 당장 치료받지 않으면 실명될 수 있다는 병원의 만류에도 여동생 부부는 오빠를 강제로 퇴원시켰고, 반년 동안이나 입원과 퇴원만을 반복하며 병원을 전전하다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게 했다. 결국 진욱 씨는 이 사고로 두 눈을 실명하고 마는데... 이 사고로 진욱 씨가 받게 될 보험금은 무려 8억 6천만 원! 보험금의 수…
 
사장님의 수상한 제안 기부천사 사업가의 진짜 정체는 무엇인가[ 아낌없이 주는 사장님 ] 금액과 상관없이, 판매하는 모든 메뉴를 전부 무료로 제공한다는 전주의 어느 카페. 힘든 시기에 보기 힘든 통 큰 나눔으로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던 그곳은, 지난달 어느 젊은 사업가가 오픈한 기부 카페라고 했다. 구매대행 사업을 하며 30대의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했다는 카페 사장 박 씨(가명). 그는 나눌수록 주변에 더욱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는 마음 하나로, 손님들에게 무료 음료는 물론 계란과 라면까지 아낌없이 나눠왔다는데. 지난달 박 씨의 카페에서 일하기 시작한 전 직원 연주 씨(가명)는, 그가 마음씨 따뜻한 젊은 사장…
 
자필편지를 남기고 간 도둑, 그의 진짜 속사정은 무엇일까[ 정성껏 쓴 쪽지 ] 부산에서 토스트 가게를 운영하는 하나씨는, 지난 5일 난생 처음 이상한 일을 겪었다고 했다. 아침에 출근을 해 가게를 살펴보니 금고가 텅 비어 있었다는 것. 그리고 금고 옆에는 의문의 편지가 놓여있었다.“사장님 너무 죄송합니다.너무 급한 나머지 해서는 안 될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010-XXXX-XXXX 제 번호고, 김현식(가명) 입니다.제발 신고하지 말고 전화 한 통 부탁드립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 도둑이 남기고 간 편지 中 급한 사정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돈을 훔친다며 자신의 번호까지 남기고 간 도둑. 가져간 돈이 5만원 남짓이기도 …
 
길거리를 배회하는 살인견? 위태로운 산책은 왜 계속되나 한적한 동네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호진(가명)씨는 지난 5월에 겪은 일 때문에 아직도 가슴이 철렁한다. 가게 앞에 차를 세워두고 트렁크 정리에 집중하고 있었던 호진 씨. 근처엔 반려견과 산책하는 견주가 지나가고 있었는데...순간 호진 씨에게 달려들기 시작한 개! 사람 몸집만 한 대형견의 갑작스러운 돌진에 호진 씨는 속수무책으로 도망갈 수밖에 없었다. 입마개도 하지 않아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실제로 보면 지나가다가 깜짝 놀랄 정도로 크고”“사냥개 같아요. 지나가는 사람들도 무섭다고 그래요”-동네 주민 인터뷰 중 문제는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닌 것이다.…
 
할머니의 위험한 외출 무엇이 그녀를 소리치게 만들었나[ 매일밤 나타나는 공포의 불청객 ] 늦은 밤 시장 골목은 매일 그 할머니가 울부짖는 소리로 시끄러워진다.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큰 소리로 계속된다는 여든 넘은 할머니의 절규. 약 4년 전 이곳으로 이사를 온 이후부터 계속되는 소란 때문에, 동네 사람들은 두려움으로 잠조차 편히 잘 수 없다는데...괴성 같은 걸 지르는 게 조금씩 심해지더니만, 거의 매일 아침저녁으로 물뿌리고 돌멩이 던지고 하는 거예요공황 장애, 우울증까지 생겨서 약의 도움 없이는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앞집 부부 INT 중 -견디다 못해 할머니네 앞집에서 설치한 CCTV 속 할머니의 모습은 충격적이…
 
희망의 아이콘, 사기꾼이 되다? 한국판 폴 포츠는 왜 의심을 받나“5살 때 고아원에서 구타당해서 도망쳐 나왔어요껌 같은 거 팔면서 그렇게 생활했고요처음으로 좋아했던 게 음악이어서 많이 부르진 못해도 좋아해요” 고아원에 맡겨지고, 그곳에서 폭력을 당하고, 도망 나와 껌을 팔면서 길거리 생활을 전전하던 소년이 있었다. 절망 밖에 남지 않은 삶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놓지 않은 그 소년은, 10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타나 온 국민을 울린 최성봉 씨. 한국판 폴 포츠라 불리며 CNN 뉴스에도 소개될 정도로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었던 그가 지난 1월 충격적인 소식을 알렸다.“위부터 해서 대장, 폐, 갑상선 다 전이…
 
시골마을을 뒤흔든 절도범 남자의 월담은 왜 막을 수 없나[ 무엇이든 가져갑니다 ] 분명히 내가 비누 새 걸 꺼냈는데 없어졌더라고요신발이 차라리 두 개 다 없어지면 잘못 벗어놨나 생각할 텐데 한 개만 있고...하나씩 하나씩 없어지니까 스트레스받기 시작하다가 지금은 막 죽을 거 같아-마을 주민 INT 중-경남 고성에 위치한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 대문도 걸어 잠그지 않고 살 만큼 평화롭던 이곳 주민들은, 최근 자꾸만 없어지는 살림살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 시작은 자신이 건망증으로 깜빡 헷갈린 거라 착각할 만큼 소소했다는데. 비누와 수건, 담요에 먹던 음료수까지. 집집마다 하나둘 없어지기 시작했다는 물건들은 이상…
 
6살 상우에게 일어난 무자비한 폭행, 어린집에서는 대체 무슨일이 있었나끔찍했던 15분7월 중순, 미정(가명) 씨는 둘째 아들 준우(가명)의 몸에서 수상한 흔적들을 발견했다. 목에 깊게 파인 손톱자국, 몸 곳곳에 난 피멍 등 친구들과 놀다 생긴 상처와는 달랐다. 누가 고의로 상처를 낸 것 같아 아이에게 여러 차례 되묻자, 준우는 어린이집 담당 교사인 최 씨에게 맞았다고 이야기를 털어놓았다.미정 씨는 곧바로 어린이집에 사실을 알리고 CCTV를 확인해보니, 교사 최 씨가 준우를 폭행하는 학대 상황이 적나라하게 담겨있었다. 무자비한 폭행은 무려 15분 동안이나 이어졌다. 끔찍한 사실은 이번 사건 외에도 최 씨가 아이를 폭행한 …
 
누나를 찾습니다 할머니는 왜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나[ 사라진 누나, 낯선 보호자 ] 벌써 한 달째. 세상에 단 하나뿐인 누나가 사라졌다. 아흔 살이 넘은 고령에, 건강도 좋지 않은 누나의 소식이 끊긴 후 동생은 하루하루 속만 태우고 있다. 아들 둘을 낳고 남편과 이혼한 후, 홀로 홍콩에 자리잡아 40년 이상 사업을 하며 살았다는 김순희(가명) 할머니. 85세가 되던 해 한국으로 완전히 돌아온 그녀를 6년 넘게 살뜰히 돌본 이는 유일한 혈육인 동생 김 씨 부부뿐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난 7월 15일 동생에게 갑작스레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누나였다. 나 좀 구출해 달라고, 병원인데 손을 묶어놨다는 거야병원 이름을 …
 
처벌할 수 없는 성희롱? 남자는 왜 당당히 거리를 활보하나 집 앞이라고 방심했던 탓일까. 지난 12일 새벽, 편의점 앞에 앉아있던 은미(가명)씨에게 누군가가 다가왔다. 핸드폰을 보던 은미 씨에게 하는 듯한 중얼거림에 고개를 들어보니 처음 보는 낯선 남자가 은미 씨에게 말을 걸고 있었다. 그런데 그에게서 나온 충격적인 발언을 듣고 은미 씨는 두려움에 떨었다고 한다.. 제가 네? 뭐라고요? 하니까“너무 섹시하세요 제가 자위행위해도 돼요? 한 번만 할 게요.”이 말을 2,3분 동안 계속 반복을 하는 거예요.- 박은미(가명) 씨 인터뷰 중 이른 새벽이라 도와줄 행인 한 명조차 없었고 겁에 질린 은미 씨가 싫다고 하자 유유히 자…
 
물이 나오지 않는 관광지 상가그 곳에는 무슨일이 있었나[ 바닷가 앞 폐허상가? ] 바다를 앞에 끼고 있어 전망이 좋은 안산의 한 상가. 한 달 전부터 이 상가에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갑작스런 단수로 입주민들 일부가 물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것. 상가 내 주민들이 생활하기 불편해진 것은 물론이거니와, 물이 나오지 않으니 화장실에 오물이 방치되고, 음식점과 민박은 식수를 사용할 수 없어 손님을 받지 못하게 됐다는데... 상가민들은 한 달째 이어지는 단수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한 사람을 지목했다.돈이면 돈 시간이면 시간 정신이면 정신적으로 이렇게 영혼을 갉아 먹고 있어요.이 사람이. 응? 그것도 불자이면서. 평 불자도 …
 
한 집에 70마리 개 그녀는 구조자인가, 호더인가?[10년째 쑥대밭인 마을] 지난 3월, 여느 날처럼 닭장을 확인하려던 주인은 난생처음 보는 광경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닭장 안에 있던 열 마리 닭들이, 수탉 한 마리를 빼고 모조리 죽어 있었기 때문인데! 범인은 바로 마을을 무법천지로 만드는 개떼들이었다. 이들은 닭들을 죽인 것도 모자라 사람을 물기도 하고, 심지어 누군가의 무덤까지 파헤치기까지 한다고. 그런데 이 개들은 단순 들개가 아닌, 엄연한 주인이 있다고 한다. 황당한 건, 그 주인과 같이 살고 있다는 반려견의 마릿수가 무려 70여 마리라는 것! 도저히 일반 가정집에서 감당 가능한 수로 보이지 않는데...아니나 …
 
“장기 팝니다, 연락주세요”정류장에 적힌 수상한 낙서의 정체는? [ 010-XXXX-XXXX. 장기 ‘안’ 팝니다 ] 20년 넘게 부동산 투자 사업에 종사해온 정호석 씨(가명)는 최근, 밤낮을 가리지 않고 걸려오는 황당한 전화 탓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를 괴롭히는 전화의 내용은 다름 아닌, 장기매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는‘제 신장은 얼마나 하나요?’라고 장난을 치는 거죠화장실에 제 번호가 적혀있고‘장기밀매합니다’라고 써 있었다는 거예요- 호석 씨(가명) INT 중-듣기만 해도 섬뜩한 일의 시작은 지난 1월, 부평역 지하상가 여자 화장실에 적힌 낙서였다. 호석 씨의 번호가 남겨진 장기밀매한다는 낙서는 며칠 뒤 …
 
지옥이 된 나의 집 가족 같던 이웃은 왜 원수가 되었나? 평생 먹을 거 덜 먹고 입을 거 안 입어서 장만한 작은 빌라. 미희(가명)씨는 요즘 그 빌라가 지옥같다고만 한다. 자신의 소유인 빌라지만 집을 나서는 것도 들어오는 것도 무섭기만 하고 자신을 죽여버린다는 협박을 또 받을 것만 같아 두렵다는 미희(가명)씨. 이 집에서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난 12일, 마당의 화초를 돌보던 미희 씨에게 아래층 세입자 김 씨(가명)가 달려들었다. 죽여버리겠다는 협박과 함께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미희(가명) 씨에게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한 김 씨. 세입자 김 씨는 왜 집주인 미희(가명) 씨에게 그토록 화가 나 있었던 걸까?신변…
 
모텔살이 10년차 할머니, 도 넘은 생활은 왜 계속되나[ 터줏대감 할머니의 횡포? ] 부산의 어느 유흥가 뒷 부근에 자리한 허름한 모텔 하나, 그곳 101호에는 유별난 할머니가 살고 있다? 밤새 괴이한 노래를 부르는 것은 물론이고 사용하는 목발로 모텔 전자제품을 망가뜨리는 일이 부지기수. 심지어 쓰레기장을 방불케 방을 사용하며 악취를 풀풀 풍기고, 그 안에 소변이 든 비닐 봉투까지 넣어둔다는데... 도를 넘은 할머니의 생활에 주변 세입자들의 불만은 날로날로 커질 수밖에 없었다.냄새가 장난이 아닌데그게 방문 열자마자 오바이트하고 막 속에서 신물이 올라오더라고요 -모텔 세입자 인터뷰 중[ 고립된 섬, 할머니 ] 이게 하루이…
 
헐벗고 다니는 여자, 공원 음수대에 무슨 볼일이 있나[공원에서 목욕하는 여자?]태안의 한 공원에 목욕을 하러 나타나는 여자가 있다? 날이 더워지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나와 목욕을 한다는데... 더운 날씨에 목욕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문제는 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곳인데다가 여자가 옷을 제대로 챙겨입지 않고 나온다는 것. 더군다나 여자가 목욕하는 공간은 음수대로, 사람들이 오며가며 물을 마셔야 하는 공간이다. 그런 곳에서 목욕을 하고 자신의 옷가지들을 빨래하는 여자. 대체 무슨 이유 때문에 부끄러움도 없이 밖에서 목욕을 하게 된걸까?상체를 거의 내놓고 하여튼 아래나 위나 똑같애 내놓고 다니는 거는. 근…
 
3일간의 특별한 동행레베카의 희망은 이뤄질 것인가저는 1975년에 태어났고, 1976년에 미국으로 입양갔습니다.제 이야기의 첫 번째 시작점은 ‘정소희’입니다9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1976년 미국에 입양된 이후 자신의 뿌리를 찾으러 한국에 온 레베카의 사연을 들어본다. 잃어버린 뿌리를 찾아서미국인 ‘레베카 카밀’이 되기 전, 그녀의 첫 번째 이름은 ‘정소희’였다. 1975년에 태어나 길에 버려진 아이, 다음 해 미국으로 입양되어 유복한 환경 속에서 자란 소희는 그렇게 미국인 레베카가 되었다. 하지만 우연히 자신의 입양 서류를 열어본 날, 그녀의 삶은 통째로 흔들렸다. 입양서류에 있는 아기 사진이 자신과 너무 달…
 
깨어진 남남북녀의 꿈노총각 울린 결혼정보업체의 실체는?노총각을 울리는 수상한 여성들3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남성 7명이 제작진을 찾아왔다. 이들의 소망은 단 하나. 참한 여성을 만나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평범하지만 간절한 꿈. 하지만 일곱 남자들은 그 간절함을 이용해 자신들을 속인 ‘그녀들’을 고발하고 싶다고 한다. 새터민 여성을 소개시켜주는 이른바 ‘남남북녀’ 결혼정보업체에 등록해서 평생의 짝을 찾으려고 했는데, 등록한 업체도 시기도 제각각인 그들 앞에 나타난 맞선 여성은 놀랍게도 동일인이었다는 것. 남성들이 업체로부터 소개받은 여성 회원 민정(가명)씨의 프로필이 제각각 달랐다는 것인데... 대체 이게…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는 아파트쓰레기는 어디에서 날아오나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국수랑 족발, 요플레나 과자...”“라면이 한 번 떨어져서 미치겠어요. 아주”“저 같은 경우는 소면 봤거든요”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고 있다. 주민들은 족발에 라면, 소면까지 종류도 다양한 음식물들이 아파트 고층 어딘가에서 창밖으로 날아온다고 했다. 그러나 떨어지는 쓰레기가 비단 음식물만이 아닌 것이 더큰 문제다. 물이 가득 채워져 무게가 상당한 음식물 쓰레기 봉지, 보기만 해도 위험천만한 술병 등이 아파트 내 인도와 화단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높은 곳에서 손만 내밀어 쓰레기를 투척하는 그 찰나…
 
초대되지 않은 교사지망생11번의 침입은 왜 막을 수 없었나대 위의 수상한 흔적지난해, 사범대를 졸업한 후 자취를 하며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지민 씨(가명). 언제 다시 집에 찾아올지 모를 ‘그 남자’ 때문에 매일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월, 외출에서 돌아온 지민 씨의 침대에 이상한 액체가 묻어있었다고 한다. 오랜 시간 집을 비웠음에도 축축하게 묻어있던 낯선 흔적이 너무나 이상하게 여겨진 지민 씨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감식 결과 침대에 묻어있던 액체는 남자의 정액이었고 더욱더 놀라웠던 것은 범인의 정체였다.잡고 보니까 저희 과 선배라는 거예요뭐 자기 말로는 저를 좋아한 지 1년이 넘었다는데말…
 
맘 커뮤니티 ‘기부 천사’의 속사정 그녀는 왜 '가짜 기부'를 멈추지 않나지역의 한 맘 커뮤니티에 아파트 놀이터에 돈이 없어 굶고 있는 딱한 중국인 모녀가 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자기 딸 또래의 아이가 너무 불쌍해 집으로 데려와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 줬다는 커뮤니티 회원 율이 맘(가명) 글에 다른 엄마들도 후원 물품을 보내기 시작했다.그 중국인 모녀가 물품 받는 것을 꺼리기에 자신의 집으로 택배를 대신 받겠다는 율이 맘. 그녀는 중국인 모녀에게 택배를 전해줬다며 그의 집 앞에 물건들을 가져다 놓은 인증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런데 후원 물품을 보낸 회원들은 율이 맘에게 배송된 물품이 도난당하거나 훼손됐다며 배송업…
 
프란체스카라고 불리는 여인강남역을 지키는 그녀에겐 무슨 일이?“ 드라마에 나오는 프란체스카 심혜진하고 똑같아요 ” 한여름에도 검은색 가죽점퍼와 검정치마, 검은색 부츠에 검정 장갑, 검정 모자를 쓰고 있는 긴 머리 여인. 강남역 근처 한 건물 앞에 자리를 지키는 그녀를 사람들은 프란체스카라고 불렀다. 이미 수년째 한 건물 앞에 자리를 잡고 온종일 앉아있다는 여인. 인근 편의점에서 폐기하는 음식을 얻어먹고 지내며 잠잘 곳도 없는 듯 건물 앞에서 선잠을 자는 그녀지만 사람들의 호의는 단칼에 거부했다. 실제로 며칠 동안 그녀를 관찰한 제작진이 그녀가 걱정되어 잠잘 곳이라도 찾아주겠다고 청하자, 그녀는 ‘내가 너희들 도움을 받을…
 
공포의 쇠파이프317호의 그녀는 왜 무법자가 되었나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그녀]한 빌라 주민들은 시간을 가리지 않는 욕설 섞인 비명에 문이 부서질 정도로 쾅 닫는 소음까지 내며 소란을 피우는 한 여자 때문에 매일 뜬눈으로 밤을 보내고 있다. 문제는 여성의 소란이 단순히 소음에 그치지 않고, 음식물을 복도에 버리고 발로 찰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주민의 뺨을 이유 없이 때리기까지 한다. 심지어 그녀는 집안에 사람이 있는데도 철문이 움푹 들어갈 때까지 옆집 현관문에 쇠파이프를 휘둘렀다고 한다.당시 공포를 넘어 생명의 위협마저 느낀 당시 옆집 주민 민수 씨는 황급히 그녀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런데 출동한 경찰은 …
 
노예 30년강원도 한 목장에 묶인 남자의 사연은?[15만 평의 감옥]철수(가명) 씨는 승마 체험하러 간 목장에서, 승마 지도해주는 직원이 자신을 목장에서 탈출하게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자세히 살펴보니 직원 김정팔(가명) 씨는 팔꿈치에 만성적인 통증이 있었고, 그의 치아 상태는 매우 열악해 보였다.정팔 씨는 15만평이 되는 목장의 모든 일을 혼자서 관리하고 있었다. 더구나 목장 곳곳에는 CCTV가 설치돼 있었고, 정팔 씨가 조금이라도 쉬는 낌새가 보이면 사장은 전화를 걸어 그를 압박했다. 공식적인 휴일도 급여도 없이, 목장에만 매여 있는 정팔 씨. 그는 이대로 괜찮은 걸까?30년 동안 일을 시키고 돈을 한 번도 안 …
 
“무심”이란 불리던 남자그의 재산 9970억 원의 실체는?자신의 남편을 고발하기 위해 한 여자가 카메라 앞에 섰다. 강남의 고급 아파트와 고가의 외제 차를 갖고 있다던 남자와 결혼한 그녀. 신혼은 지하 단칸방에서 시작했다. 그래도 보라(가명) 씨는 그 남자를 굳게 믿었다. 그가 카드 결제 후 잔액 9970억 원이 찍힌 문자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 남자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도 매달 생활비 수백만 원을 꼬박꼬박 주었고, 드디어 몇 년 전에는 새로 지은 고급 아파트로 이사까지 했다. 보라 씨는 수천억 자산가와 행복한 결혼 생활이 영원할 것 같았는데, 지난 4월 16일, ‘궁금한 이야기 Y’를 보던 보라 씨는 엄청…
 
채굴에 빠진 할머니들, 조용한 시골마을은 어떻게 코인열풍에 빠졌나강원도 속초의 한 바닷가 마을. 요즘 이 곳 할머니들은 하루 종일 휴대전화를 붙들고 알람이 뜨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저녁 6시, 알람이 뜨자마자 눈을 반짝이며 뭔가를 누르기에 바쁜 할머니들. ‘내 거는 이제 264개야’ 일흔이 다 된 할머니들이 이렇게 열과 성을 다해 하고 있는 일은 바로 동네 미용실 원장 부부의 권유를 받은 한 할머니가 2천만 원을 투자해 1천만 원 이익을 본 후 할머니들이 너도나도 평생 모은 돈을 가상화폐에 투자했다는 것이다. 뻥 튀겨 준다 하길래. 아 이런 게 있구나.3일만에 천만 원이 불어와서 이래 3천만 원이 됐다.-…
 
화요일 저녁 7시,남자는 왜 은밀하게 미용실을 찾을까[땡.땡.땡. 7시면 나타나는 남자]남자는 주로 화요일 7시 이후에 미용실을 찾아온다고 했다. 이 손님은 단순히 머리를 자르러 온 게 아니라는데... 일명 ‘바바리맨’이라고 불리는 남자는, 미용실 창가에 나타나 음란한 행위를 한다는 것! 처음엔 시간이 지나면 그만둘 것이라 생각했던 그의 행동은, 벌써 3달째 이어지고 그 수위가 점차 대담해지고 있다. 대부분 사장님이 혼자 있는 날에 나타난다는 남자. 이 남자 때문에 사장님의 평범했던 화요일이 점차 두려운 공포의 날이 되어갔다.얼굴을 잘 모르니까, 대범해져서 나중에는 무슨 해코지라도 하지 않을까 하는...그런 마음이 있죠…
 
‘귀신의 집’이 된 강남 한복판남자는 왜 기괴한 마네킹을 세워두는가[ ‘귀신의 집’이 된 강남 대모산 ] 진짜 처음에는 귀신인 줄 알았어요교실에서 보여요 수업 받는데다리 없고 나무에 목 매달려 있고... 머리만 있고-인근 학생들 INT 중-강남 한복판, 인근 학교와 10m도 채 떨어지지 않은 대모산 능선에 소름 끼치는 물체가 줄지어 서 있기 시작했다. 피 묻은 머리만 놓여 있거나, 밧줄에 목이 감긴 채 한복을 입고 나무에 매달린 기괴한 형상은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을 매일 공포에 빠뜨리고 있다. 사람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그것의 정체는, 다름 아닌 마네킹! 설상가상으로 그 수가 점점 늘어나더니 이제는 뒷산을 뒤덮은 …
 
수상한 아버지의 유품아버지가 따랐던 은 누구인가?“이건 누군가의 영생을 빌 때 쓰는 주문 같습니다”“튜챵햘특...” 읽을 수조차 없는 이상한 글씨가 빼곡히 적힌 종이 한 장,과 흰 봉투에 들어 있던 흙과 나뭇가지. 세현(가명)씨는 얼마 전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 태수(가명)씨가 남긴 유품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한 때 지역에서 손꼽히는 아파트 재보수 기술자였던 아버지. 건실했던 사업체를 운영하던 아버지가 이상한 유품 두 개만을 남기고 숨진 것이다. 그런데 아버지의 입출금 내역을 살펴보던 아들은 뭔가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누군가에게 아버지가 돈을 버는 대로 꼬박꼬박 돈을 보내고 있었던 것. 아버…
 
그녀의 수상한 노크두 아이 엄마는 왜 남의 집 문을 두드리나이런 말을 하면 조금 그렇지만,영업 사원한테 좀 삥을 뜯는 그런 느낌...?-마트 직원 인터뷰 중 양복을 차려입은 남자와 어린 딸을 데리고 장을 보는 평범한 가정 주부. 그런데 마트 직원들은 그녀의 행동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한다. 매일매일 같이 장을 보는 남자가 바뀐다는 것. 게다가 장본 물건을 한 번도 여자가 계산하지 않고 모두 남자들이 계산한다는데... 그녀의 수상한 만남을 목격한 건 마트 직원들뿐만이 아니었다. 인근 카페에도 그녀는 사람들을 데리고 나타난다고 하는데.... 그녀가 만나는 남자들의 정체는 정수기, 보험 등을 파는 영업 사원들. 상담을…
 
1년째 아들을 찾는 남자그는 왜 매일 빌라 앞으로 돌아가는가[ 대답 없는 이름을 찾는 남자 ] 벌써 1년째, 해가 지면 하루도 빠짐없이 빌라 앞에 나타나는 한 남자. 새벽만 되면 남자는 건물 2층에 거주하는 찬혁 씨(가명)네 집 창문을 향해 아들의 이름을 외친다. 보다 못한 찬혁 씨가 직접 집 안을 보여주며, 남자의 가족이 없는 것을 확인해주었지만 그때뿐. 다음 날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은 물론, 어떨 때는 불쑥 건물 안으로 들어와 우편물을 확인하거나, 집 앞 현관문까지 두드리는 남자 때문에 주민들은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한다.처음에는 아들이 보고 싶다는 남자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주민들에게 직접 수소문도 해봤다는 …
 
마을에 등장한 무법자,그는 왜 이웃들에게 주차전쟁을 선포했나[ 빌라 단지에 나타난 무법자 ]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 경기도 외곽의 한 빌라 단지. 그곳에선 4개월째, 주차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작년 말부터 이어진 한 남자의 주차 갑질. 평온했던 단지가 아비규환이 된 건 바로 그 남자, 김 (가명) 씨가 이사 온 뒤부터였다는데... 밖에서 차 소리가 나면 저희 (주민들)는 다 나와요. 걱정이 되는 거예요. 범죄 일어날까봐. - 피해 주민 INT 중 -주민들이 모두 잠든 새벽, 자신의 차량들로 단지 내에 주차된 이웃들 차량 앞을 막아버린 김씨. 그로 인해, 주민들은 사적인 외출은 물론, 출근에도 어려움을 겪으며, 심…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딸과 손녀는 어떻게 뒤바뀌었나[ 끝나지 않은 반전 ] 지난 2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사망한 보람이의 친모 김 씨는 점차 아이를 집에 두고 외박하는 일이 잦아졌고, 김 씨의 호텔 영수증과 임신테스트기를 발견한 남편 영훈 씨(가명)는 결국 작년 초 외도를 이유로 이혼하게 된다. 그런데 1년 뒤, 영훈 씨는 뉴스에서, 그것도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아내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김 씨는 전남편과의 아이인 보람이를 빈집에 홀로 둔 채 재혼한 남자의 집으로 이사했고, 그로부터 6개월 뒤에야 아래층에 살던 외할머니 석 씨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된 것. 그런데, 친모의 …
 
의문의 연쇄 화재, 그날 갈대밭을 태운 것은 무엇인가[ 연쇄 화재 미스터리 ] 지난 2월 21일, 세종시 금강변에 위치한 한 공원 갈대밭에서 돌연 붉은 불길이 피어올랐다. 운동을 나왔다가 우연히 불길을 목격하고, 재빨리 옷을 벗어서 불을 껐다는 형준(가명) 씨. 그런데, 다음 날 뉴스를 보던 형준 씨는 깜짝 놀라고 만다. 그날 금강변에서 발생한 화재는 자그마치 네 건이었던 것! 자신이 화재를 목격한 후 얼마 되지 않아 3건의 화재가 인근에서 또 발생한 것이었다. 게다가 13일 뒤인 3월 6일 또 다시 갈대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에도 목격자는 공교롭게도 첫 화재를 목격했던 형준 씨. 그는 매일 이 곳에서 운동을 해서…
 
공부방 선생님의 은밀한 방,3년간 그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나? [ 두 얼굴의 선생님 ] 학원이 흔치 않은 지역에서 개인 공부방을 운영한다는 천 씨. 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가르치는 그녀는 공부는 물론, 아이들을 자신의 집에서 먹이고 재우기까지 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고 했다. 아이들을 살뜰하게 보살피는 모습에, 이미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유명인사로 자리 잡았다는 천 씨. 정 (가명) 씨는 그런 천 씨를 전적으로 신뢰했고, 올해 10살인 아들, 준수(가명)의 학습을 3년간 천 씨에게 맡겼다는데. 그러던 어느 날, 정 씨는 천 씨의 제안으로 사흘간 그녀의 집에서 지냈던 준수의 몸에서 의문의 상처를 발견했…
 
가짜 임신부의 위험한 관심사그가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닉네임 『솔이곤듀』의 수상한 전화 ] 엄마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닉네임 . 솔이 씨(가명)는 육아 소통을 원하는 엄마들에게 자신의 아기 사진을 보여주며, 임신부라는 공통점으로 엄마들과 유대감을 쌓아갔다. 비록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어느새 육아 정보뿐만 아니라 여자들끼리만 할 수 있는 은밀한 신체 변화까지 이야기하는 사이가 된 솔이 씨. 그런 그녀가 언제부턴가, 육아 정보는 뒷전이고 밤낮없이 전화를 걸어대며 다른 엄마들의 일상에 지장을 줄 만큼 통화에 집착한다는 것. 게다가 전화기 속 그녀의 목소리는, 영락없는 남자 목소리…
 
15년 넘게 PD를 사칭하는 남자 그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없나[‘공중전화’로 걸려온 방송국 PD의 섭외 전화]최근 대학생 현아(가명) 씨는 학교를 통해 특별한 전화를 한통 받았다고 한다. 자신을 지상파 방송사의 유명 예능 프로그램 책임 프로듀서라고 소개한 남자. 자신이 맡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할 대학생들을 찾고 있다는 그 피디는 이번 기회로 방송국 취업의 문을 열어주겠다며 사전 미팅을 제안해왔다고 한다. 그런데 그와 연락을 할수록 어딘가 수상한 느낌을 받았다는 현아(가명)씨“조연출도 공중전화, 피디님도 공중전화, 방송국도 공중전화...02번호로만 전화가 와서 이상하다 생각했죠”-현아(가명) 씨와의 …
 
라이터와 의문의 발자국 무엇이 그녀를 옥상으로 내몰았나?[ 낯선 발자국, 그리고 라이터 ] 지난해 여름부터, 혼자 사는 지영 씨는 줄곧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외출에서 돌아와 보면 어딘가 묘하게 달라진 집안의 모습들. 지영 씨는 자신에게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을 기록해 놓고 사진도 찍어놓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퇴근하고 집으로 들어온 지영 씨는 공포스런 장면을 목격하는데... 누군가 자신에게 경고라도 하는 듯 화장실에 신발 자국을 찍어놓은 것. 게다가 그녀는 침대에서 의문의 라이터를 발견한다. 누군가 그녀를 노리고 있는 걸까. 3층이었거든요 지영이 집이. 한 층 계단 올라가면 옥상이고 옥상 계단에서 집이 보였어요.…
 
전국을 누비는 수상한 가족, 범죄 현장 속 아이는 지금 어디에 있나? [ 꼬리가 긴 수상한 가족 ]“그냥 되게 이상한 점이 많았어요. 식사할 때 말 한 마디 없었고요.”전국의 음식점 사장님들이 기억하는 ‘그 가족’은 여느 가정과는 느낌이 사뭇 달랐다고 했다. 아버지, 어머니, 어린 딸 아이까지. 지나칠만큼 조용히 식사만 했다는 그 가족에게는 늘 불운이 뒤따랐다. 외식만 하면 그들이 주문한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와, 가족 중 아버지의 입안에 피까지 내는 상처를 입혔기 때문이다. 스테이크 드시다가 뼈 나왔다고, 피 나왔다고 휴지 보여주면서현금을 25만원 정도 가져갔을 거예요. - 피해 음식점 사장1 int 중- 서둘러 병원으…
 
거짓된 삶을 살아온 한 남자, 그는 왜 남의 것을 훔치나[한 작가의 빼앗긴 ‘꿈’]“인생이 통째로 도난당하는 느낌이었어요” 최근 그녀에게 벌어진 일이 믿어지지 않는다는 김 씨. 누군가가 그녀가 공들여 쓴 작품을 다수의 문화제에 출품하여 상을 탔다는 것이다. 대학 시절 처음으로 투고한 작품이자, 그녀에게 첫 문학 공모전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소설 . 문제 제기가 된 소설 은 제목을 제외한 그 모든 것이 와 닮아있었다. 이제껏 작가로서 살아오며 흘린 땀과 눈물이 너무나도 허무하게 느껴진다는 김 씨. 대체 그녀의 소설을 훔친 도둑의 정체는 무엇일까?“큰일이 났다 싶었죠.대한민국 문단 역사상 이런 일이 …
 
크리스마스의 악몽 그 날 밤 그는 왜 살아 돌아오지 못했나크리스마스였던 지난 달 25일, 명수(가명)씨는 뜻밖의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사설구조단의 응급구조사로 일하는 형 학수(가명)씨가 사망했다는 것. 응급차를 운전하는 형이라 교통사고를 당했나 걱정스런 마음에 병원으로 달려간 명수 씨. 그런데 시신의 모습은 사고라고 하기엔 너무 끔찍했다고 한다. “돌아가셨을 때... 제가 형님 몸을 봤는데 진짜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피부가 뜨거운 걸로 인해 가지고 밑으로 껍질이 그냥 없어요. 벗겨놓은 상태더라고요. 내가 경찰서에서, 이 부분 고문한 게 아니냐...“-학수(가명)씨의 동생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 대원도 당…
 
24살 기훈 씨의 죽음 그날 생일파티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불행한 사고로 포장된 폭행사건] 지난달 11일, 친구 생일 파티에 갔던 아들 기훈(가명)씨. 부모님의 축사 일을 도우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스물 네 살 기훈 씨는 다음 날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왔다. 기훈씨의 친구 이 씨는 전날 술자리에서 그와 작은 다툼이 있었고, 기훈 씨가 계단에서 넘어져서 머리를 부딪혔다고 기훈씨의 부모님에게 그날의 상황을 전했다. 다음날 아침에 보니 기훈 씨가 숨을 쉬지 않았다고, 술자리에서 벌어진 단순 사고였다고 얘기하던 이 씨. 그런데, 기훈 씨의 가족은 장례식장에서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사망 전날 찍힌 기훈 씨의 사진이 …
 
2년째 걸려오는 의문의 괴전화 남자는 왜 부부를 괴롭히나?[ 새벽을 깨우는 공포의 초인종 ]“밖에서 오토바이 소리 조금만 들려도 저희는 무서운 거예요.”새벽만 되면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잠을 못 이룬다는 정식(가명) 씨와 소영(가명) 씨 부부. 이들은 일주일 가까이 일명 ‘배달 테러’를 겪었다고 했다. 감자탕, 치킨, 피자 등. 시킨 적도 없는 다양한 음식들이 새벽만 되면 부부의 집으로 배달됐고, 그때마다 남편 정식 씨는 연신 고개를 숙이며 배달을 온 직원들에게 사과를 전해야 했다. 장난이라기엔 도가 지나친 이 테러는, 주변 음식점 사장님마저 부부를 안쓰럽게 여길 정도로 빈번하게 일어났다. 결국, 부부는 문 앞에 배달을…
 
36살 연상연하 유투버, 다정한 부부. 그들의 사랑은 왜 의심받나?[ 우리는 다정한 부부 ]“우린 8년 동안 살면서도 떨어져 있던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세기를 뛰어넘고, 국경도 초월한다는 신비의 묘약, 사랑. 그 사랑의 힘으로 장안의 화제가 된 부부가 있다. 36살의 나이 차이를 사랑으로 극복했다는 유튜버 ‘다정한 부부’가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은 소박한 한 끼를 차려 먹는 방송을 진행하며 구독자 수를 늘려왔다. 어설픈 요리 실력을 선보였지만, 부부의 순박한 모습 때문이었을까? 100명 남짓이던 구독자는 한 달만에 5만명을 뛰어넘으며 대박을 터트렸다. 하지만, 사회의 시선이 두려웠다며 구독자들에게 나이 차이를 속여왔다…
 
대구 조합은행 살인사건, 비극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나?[ 대낮에 벌어진 비극 ]지난 24일, 비명을 지르며 다급하게 은행 밖으로 뛰쳐나온 남자. 온몸이 피범벅이 된 채, 급하게 뛰쳐나온 남자는 이 사무실 직원, 박(가명)전무였다. 주민들의 신고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사무실에서 치명상을 입은 여직원을 발견했다. 일곱 군데 이상 칼에 찔려 사망한 여성은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이(가명)과장. 대낮에 벌어진 은행 강도의 소행이었을까? 그런데 가해자는 범행을 저지른 후에도 사무실에 태연히 앉아 주민들과 눈인사까지 건넸다고 하는데... 잔혹하게 두 명의 직원을 살해한 그는 놀랍게도 얼마 전까지 이 곳에서 일했던 김(가명) 감사였다…
 
김회장의 수상한 황제놀이,사람들은 왜 그를 숭배하나?[비상장 주식의 황제 김회장의 황제 파티] “비상장 주식 투자 쪽으로는 1인자다. 자산이 1조라고 들었어요” 한 지역의 유명한 투자 전문가 김회장. 그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비상장 기업들을 골라내는 안목이 뛰어나 큰 투자 수익을 내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대박의 꿈을 꾸는 사람들이 그에게 투자금을 맡기면서 김회장의 투자회사에서 투자금을 모집하는 직원으로도 일을 하고 있다는데, 이 직원들에게는 또 다른 아주 특별한 임무가 있다고 한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엔 본인이 어버이고, 스승인거예요”콘서트 하는 거랑 똑같이 했다고 보시면 돼요”“ 제일 중요한 행사는 본인의 생…
 
‘사랑’으로 포장된 데이트‘폭행’피해자는 왜 가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나? [ 그날 밤, 지하상가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지난 7일, 부산의 한 지하상가에서 연인 관계의 남녀가 실랑이를 벌였고, 이들의 싸움은 곧 일방적인 남자의 폭행으로 이어졌다. 여자의 머리를 다섯 차례나 휴대전화로 가격한 남자는 의식을 잃은 여자의 머리를 발로 찬 후 자리를 떠났다. 당시 CCTV로 현장을 목격한 상가관리인이 경찰 신고 후 여자를 찾아갔으나, 피해 여성은 신고를 취소해달라는 말만 남긴 채 자리를 떠나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3일 뒤, 당시 CCTV 영상이 유출되며, 해당 사건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폭행영상은 …
 
전과 20범의 긴급 수배범,그의 범죄는 왜 멈출 수 없었나? [ 끔찍했던 그 날의 진실 ] 지난 목요일 아침, 멍투성이의 여자가 혼비백산 상태로 이웃집을 찾았다.남자친구 강 씨에게 3일간 감금 및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자는 강 씨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죽을힘을 다해 도망쳐 나와,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녀는 경찰과 구급대원들 앞에서도 혹여 강 씨가 돌아오지 않을까, 몹시 불안해했는데...신고를 받은 경찰이 도착했을 때, 여자의 탈출을 확인한 강 씨는 이미, 도주한 상황이었다.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공중전화와 현금만 사용했던 강 씨는 심지어 차량을 바꾸어가며 도피를 시도하기도 했다.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가 진…
 
목사님의 이상한 디너쇼왜 신도들은 그녀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었나[곽목사가 만든 그녀만의 왕국] 매년 연말 서울의 5성급 호텔에서 한 교회가 주최하는 디너쇼가 열린다. 무대 위에서 화려한 옷을 입고 주인공이 되어 노래하는 사람은 바로 그 교회의 부목사인 곽 씨. 그녀는 매년 이렇게 교회 신도들과 성대한 공연를 열어 문화사역을 해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한 때 교회의 신도였다던 민아(가명) 씨는 이 모든게 신도들의 남모를 눈물들로 이뤄진 것이라고 했다. 이제는 교회에서 벌어지는 곽목사의 추악한 만행들을 밝히겠다며 나섰는데...“여기서는 하나님보다 위에 있는게 곽목사라는 여자 목사거든요.말 안 들으면 교회에서 왕따를 …
 
16개월 아동과 3번의 SOS, 아이는 왜 죽음을 피할 수 없었나?[ 별이 된 16개월 아동 ] 지난 13일 오전, 대학병원 응급실에 들어온 16개월 여아. 엄마의 품에 안겨 있던 아동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다급한 상황 속, 의료진들이 장장 6시간이 넘는 사투를 벌였지만 아이는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그런데, 당시 아동의 상태를 확인한 의료진들은 사망 아동의 몸에서 이상한 흔적들을 발견했다. 작은 몸에 퍼져 있는 수많은 멍자국들 등. 영유아에게서 흔히 볼 수 없는 상흔들이 아동의 몸 곳곳에서 확인된 것이다. 결국, 의료진들은 아이의 부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사망 아동을 ’가슴으로 낳은 아이‘라며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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