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견디는 기쁨] 힘든 시절에 벗에게 보내는 편지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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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견디는 기쁨》

헤르만 헤세 지음│유혜자 옮김│문예춘추사

☞ 책정보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456461

20세기 독일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싯다르타》 등은 우리가 너무나 익히 알고 있고 지금도 사랑받는 명작이죠. 오늘은 헤세의 에세이집 중에서 소소한 자기 일상을 소재로 삼아서 행복과 고통,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고찰한 《삶을 견디는 기쁨》 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헤세는 어젯밤에 꾼 꿈, 아름다운 음악회, 독자들이 보낸 편지 등, 우리가 보기에는 그리 중요할 것 없는 일에서 고통을 발견하고 무엇이 자신을 괴롭게 하는지 끊임없이 사색합니다. 사색이 끝날 때마다 그가 깨닫는 것은 고통은 축복을 향해 가는 과정이고 축복도 고통으로 가는 길목에 있음을...

결국 행복과 고통은 우리 삶을 함께 지탱해 주는 두 기둥입니다. 사람들은 대개 고통에서 벗어나려 몸부림치지만 오히려 그럴수록 더욱 처절한 아픔을 겪습니다. 헤세는 부드럽지만 단호한 어투로, ‘고통은 사람을 부드럽게도 만들고 강철처럼 단단하게도 만들어 준다.’ 면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응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헤세가 발견한 진리에 따르면 모든 고통에는 한계가 있고 거기에 이르면 고통은 끝이 나거나 다른 모습으로 변하여 삶의 색채를 띤다는 것입니다. 갖가지 괴로움을 글과 그림에 녹여 새로운 생명과 희망으로 만들어 내는 그의 모습은 온갖 세상사에 치여 우울해하는 우리에게 ‘삶을 견디는 기쁨’ 그 자체로 다가올 것입니다.

#헤르만헤세#삶을견디는기쁨#책읽어주는여자#집에서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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