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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6일 kbic 뉴스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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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6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서울 첫 전기 시내버스 운행
서울시내 일부 버스노선에서 전기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국민대에서 공덕동까지 운행하는 1711번 노선에 전기버스 9대를 투입해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말까지 3개 노선에 전기버스 29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2025년까지 서울 전체 시내버스의 40%인 3천 대를 친환경 전기버스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2. 인천공항公, 자율주행 셔틀버스 첫 시범운행 성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9일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에서 국내 공항 최초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범운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는 KT와 국내기업 기술로 개발돼 최초로 임시운행면허를 받은 차량입니다. GPS 정밀측위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차량이 운행하는 순환도로 구간 약 2.2㎞를
시속 30㎞ 속도로 자율주행했습니다.
앞서 공사는 지난 10월 KT와 스마트공항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자율주행 분야 협력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이번 시범운행 성공에 따라 자율주행 시대에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는 세부추진방안을 수립해 자율주행차량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인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 구간을 운행할 고속셔틀버스를 추진합니다.
안정준 공사 스마트추진단장은 “다양한 분야에 첨단화된 차량기술 도입을 검토하겠다”며 “여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아프다’ 생각하면, 실제로 더 아파 (연구)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의미로 쓰는 불가의 경구인데요, 이 말이 고통과 관련해서 들어맞는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고통의 강도를 기대하는 행동이 자기충족적 예언이 될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또 고통에 대한 기대가 잘못된 것으로 밝혀지더라도 고통을 실제보다 더 아프게 받아들이는 효과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실험은 3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다양한 온도의 물체를 팔이나 다리에 대면서 얼마나 뜨거운지 묻는 실험이었습니다. 최고 온도는 뜨거운 커피잔에서 느껴지는 온도로 화상을 입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물체를 몸에 대기 전에 ‘저온’ 혹은 ‘고온’이라는 단어를 보여주는 게 실험의 핵심 설정입니다. 온도는 단어와 무관하게 정했고 참가자들은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 연구진은 실험하는 동안
참가자들의 뇌를 자기공명장치로 촬영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참가자들은 실제 온도와 상관없이 단어에 반응했습니다. ‘고온’을 봤을 때 더 많은 고통을 느낀 것입니다.
참가자들이 더 뜨거운 온도를 예상할 때, 즉 ‘고온’을 봤을 때, 위협과 공포를 관장하는 두뇌 부위가 활성화됐습니다.
토르 웨이저 교수는 “고통에 대한 기대와 실제 고통 사이에 서로를 증폭시키는 되먹임 효과가 있다”면서 “아플 거라는 예상이 강할수록 두뇌는 고통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두뇌의
그런 반응은 고통에 대한 두려움을 더 키운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실험에서 흥미로운 대목이 있는데요, 자기 신념을 강화하는 정보는 받아들이되,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는 이른바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이 확인됐다는 점입니다.
참가자들이 고통을 기대했을 때 실제로 강한 고통을 경험하면, 이후에 예상하는 고통의 강도는 더 커졌습니다. 그러나 강한 고통을 기대했으나 별다른 고통 없이 지나가면? 확증 편향이
없다면 고통의 기대치는 작아져야 하지만, 실험에서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리케 제프마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일부 만성 통증 환자들이 손상된 부위가 완전히 나았음에도 왜 여전히 고통을 느끼는지를 규명하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돌아온 마법사 ‘신비한 동물 사전’…해리포터 흥행 이을까?
[앵커]
이번 주에는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개봉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 소식, MBC 김미희 기자입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4&aid=0000891636

5. 내년부터 통신사 관계없이 전국 고속도로 휴게공간 무료 와이파이
한국도로공사가 내년 2월부터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고속도로 모든 휴게공간에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7월 이동통신 3사와 ‘무료 와이파이 확대 협약’을 체결하고 휴게소 197곳을 비롯해 수도권 고속도로 버스정류장 12곳, 환승정류장 3곳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그러나 무료 와이파이는 졸음쉼터에는 218곳 중 12곳에만 설치돼 있고 34개 주차장 휴게소에는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주차장 휴게소란 휴게소 예정부지에 편의점과 화장실 등 최소한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휴게소 신설 시까지 임시로 운영하는 시설입니다.
도로공사는 내년 2월부터는 졸음쉼터와 주차장 휴게소에도 공개형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졸음쉼터와 주차장 휴게소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면 휴게소, 졸음쉼터, 주차장 휴게소, 수도권 버스정류장 및 환승정류장 등 고속도로의 모든 휴게공간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게 됩니다.

6. 조선의 귀신폭탄 ‘비격진천뢰’ 무더기로 발견
[앵커]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비밀 병기인 ‘비격진천뢰’는 왜군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무기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시한폭탄이기도 한 ‘비격진천뢰’가 전북 고창에서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YTN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217063

———-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16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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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첫 전기 시내버스 운행
서울시내 일부 버스노선에서 전기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국민대에서 공덕동까지 운행하는 1711번 노선에 전기버스 9대를 투입해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말까지 3개 노선에 전기버스 29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2025년까지 서울 전체 시내버스의 40%인 3천 대를 친환경 전기버스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2. 인천공항公, 자율주행 셔틀버스 첫 시범운행 성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9일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에서 국내 공항 최초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범운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는 KT와 국내기업 기술로 개발돼 최초로 임시운행면허를 받은 차량입니다. GPS 정밀측위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차량이 운행하는 순환도로 구간 약 2.2㎞를
시속 30㎞ 속도로 자율주행했습니다.
앞서 공사는 지난 10월 KT와 스마트공항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자율주행 분야 협력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이번 시범운행 성공에 따라 자율주행 시대에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는 세부추진방안을 수립해 자율주행차량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인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 구간을 운행할 고속셔틀버스를 추진합니다.
안정준 공사 스마트추진단장은 “다양한 분야에 첨단화된 차량기술 도입을 검토하겠다”며 “여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아프다’ 생각하면, 실제로 더 아파 (연구)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의미로 쓰는 불가의 경구인데요, 이 말이 고통과 관련해서 들어맞는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고통의 강도를 기대하는 행동이 자기충족적 예언이 될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또 고통에 대한 기대가 잘못된 것으로 밝혀지더라도 고통을 실제보다 더 아프게 받아들이는 효과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실험은 3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다양한 온도의 물체를 팔이나 다리에 대면서 얼마나 뜨거운지 묻는 실험이었습니다. 최고 온도는 뜨거운 커피잔에서 느껴지는 온도로 화상을 입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물체를 몸에 대기 전에 ‘저온’ 혹은 ‘고온’이라는 단어를 보여주는 게 실험의 핵심 설정입니다. 온도는 단어와 무관하게 정했고 참가자들은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 연구진은 실험하는 동안
참가자들의 뇌를 자기공명장치로 촬영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참가자들은 실제 온도와 상관없이 단어에 반응했습니다. ‘고온’을 봤을 때 더 많은 고통을 느낀 것입니다.
참가자들이 더 뜨거운 온도를 예상할 때, 즉 ‘고온’을 봤을 때, 위협과 공포를 관장하는 두뇌 부위가 활성화됐습니다.
토르 웨이저 교수는 “고통에 대한 기대와 실제 고통 사이에 서로를 증폭시키는 되먹임 효과가 있다”면서 “아플 거라는 예상이 강할수록 두뇌는 고통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두뇌의
그런 반응은 고통에 대한 두려움을 더 키운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실험에서 흥미로운 대목이 있는데요, 자기 신념을 강화하는 정보는 받아들이되,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는 이른바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이 확인됐다는 점입니다.
참가자들이 고통을 기대했을 때 실제로 강한 고통을 경험하면, 이후에 예상하는 고통의 강도는 더 커졌습니다. 그러나 강한 고통을 기대했으나 별다른 고통 없이 지나가면? 확증 편향이
없다면 고통의 기대치는 작아져야 하지만, 실험에서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리케 제프마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일부 만성 통증 환자들이 손상된 부위가 완전히 나았음에도 왜 여전히 고통을 느끼는지를 규명하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돌아온 마법사 ‘신비한 동물 사전’…해리포터 흥행 이을까?
[앵커]
이번 주에는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개봉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 소식, MBC 김미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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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년부터 통신사 관계없이 전국 고속도로 휴게공간 무료 와이파이
한국도로공사가 내년 2월부터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고속도로 모든 휴게공간에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7월 이동통신 3사와 ‘무료 와이파이 확대 협약’을 체결하고 휴게소 197곳을 비롯해 수도권 고속도로 버스정류장 12곳, 환승정류장 3곳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그러나 무료 와이파이는 졸음쉼터에는 218곳 중 12곳에만 설치돼 있고 34개 주차장 휴게소에는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주차장 휴게소란 휴게소 예정부지에 편의점과 화장실 등 최소한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휴게소 신설 시까지 임시로 운영하는 시설입니다.
도로공사는 내년 2월부터는 졸음쉼터와 주차장 휴게소에도 공개형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졸음쉼터와 주차장 휴게소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면 휴게소, 졸음쉼터, 주차장 휴게소, 수도권 버스정류장 및 환승정류장 등 고속도로의 모든 휴게공간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게 됩니다.

6. 조선의 귀신폭탄 ‘비격진천뢰’ 무더기로 발견
[앵커]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비밀 병기인 ‘비격진천뢰’는 왜군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무기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시한폭탄이기도 한 ‘비격진천뢰’가 전북 고창에서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YTN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217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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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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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16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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