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work

kbic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입니다. 에피소드, 그래픽, 팟캐스트 설명을 포함한 모든 팟캐스트 콘텐츠는 kbic 또는 해당 팟캐스트 플랫폼 파트너가 직접 업로드하고 제공합니다. 누군가가 귀하의 허락 없이 귀하의 저작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여기에 설명된 절차를 따르실 수 있습니다 https://ko.player.fm/legal.
Player FM -팟 캐스트 앱
Player FM 앱으로 오프라인으로 전환하세요!

2018년 11월 6일 kbic 뉴스

9:27
 
공유
 

저장한 시리즈 ("피드 비활성화" status)

When? This feed was archived on August 02, 2022 00:30 (1+ y ago). Last successful fetch was on June 30, 2019 12:33 (5y ago)

Why? 피드 비활성화 status. 잠시 서버에 문제가 발생해 팟캐스트를 불러오지 못합니다.

What now? You might be able to find a more up-to-date version using the search function. This series will no longer be checked for updates. If you believe this to be in error, please check if the publisher's feed link below is valid and contact support to request the feed be restored or if you have any other concerns about this.

Manage episode 220647236 series 1149571
kbic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입니다. 에피소드, 그래픽, 팟캐스트 설명을 포함한 모든 팟캐스트 콘텐츠는 kbic 또는 해당 팟캐스트 플랫폼 파트너가 직접 업로드하고 제공합니다. 누군가가 귀하의 허락 없이 귀하의 저작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여기에 설명된 절차를 따르실 수 있습니다 https://ko.player.fm/legal.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6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인권위 “여객시설,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는 인적서비스 제공해야”

국가인권위원회가 고속버스터미널 등 여객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교통사업자가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안내 보조 등 인적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관련법 시행령을 개정할 것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여객시설에서 안내판을 설치할 뿐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돕는 인적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는 진정을 지난해 여러 건 접수했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인적서비스 제공이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가 아니고, 교통사업자가 각 시설의 여건에 맞게 제공할 사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제15조 제3항은 여객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교통사업자가 교통약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편의의 종류를 물적 서비스에 관해서만 규정하고 있습니다.
안내 보조 등 인적서비스를 규정하는 별도 근거는 없습니다.
코레일과 인천공항은 각각 장애인·노약자 도우미와 도움 요청 전용 전화를 두는 등 장애인에게 인적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도 인권위와 협의해 전국 193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시각장애인이 인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하지만 법령에 따른 서비스가 아닌 만큼 추후 사업자 상황에 따라 인적서비스를 줄이거나 폐지할 수 있다는 게 인권위의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인권위는 헌법 등을 근거로 법 개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2.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이행 사업주에 부담금 가산’ 추진

대기업 장애인 의무 고용을 촉진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장애인 의무고용 대상 사업체 2만8018곳의 장애인 근로자는 총 17만5935명으로 장애인 고용률은 2.76%입니다.
국가·자치단체 공무원의 경우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은 2.88%, 공공기관의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은 3.02%였으나, 민간기업의 경우 2.64%로 장애인 고용에 가장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근로자 1000인 이상 대기업의 경우 장애인 고용 의무 이행비율은 23.9%로 300인 미만 기업이 52.2%의 이행비율을 보이는 것에 비해 현저히 낮았습니다.
이는 의무고용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독일, 일본 등에서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장애인 고용비율이 높아지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개정안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지키지 않는 사업주의 부담금을 가산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찬열 의원은 “대기업들이 장애인 고용 의무는 외면한 채, 몇 푼의 돈으로 때우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온갖 사회공헌 활동엔 생색을 내면서, 법으로 명시된 최소한의 고용에 뒷짐을 지어서는 안 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책임을 다하길 당부한다”며 발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3. 장애인고용공단, 제10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 개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오는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8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는 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인 장애인고용패널조사,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장애인 고용의 정책적, 학문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됐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장애인 노동시장의 현황과 향후 과제라는 기획주제 발표와 함께 노동시장 정책, 고용안정, 고용서비스, 고용과 삶 등 4개의 세션으로 나눠 12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장애인고용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학술대회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4. 중견기업계, 시각장애 아동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

점자의 날을 맞아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회원사와 함께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2일 서울 합정동 주민센터에서 ‘나눔 세상, 좋은 이웃 점자 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남성, 서연이화, 세방그룹, 한국콜마, SM그룹, 엘케이, 영진티아이엠 등 10개 회원사와 중견련 임직원 40여 명은 동화책 내용을 휴대용 점자인쇄기 볼로기를 사용해 점자 동화책을 만들어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샘도서관에 전달했습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회원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보다 많은 회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5.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시각장애 걷기 대회 자원봉사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3일 광주시민의 숲에서 열린 ’2018 시각장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오감만족 걷기 대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사회복지학과는 시각장애인과 1대 1로 짝을 이뤄 2.5km 마라톤에 참여하고 오감만족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또 페이스페인팅과 점자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방희명 학과장은 “재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이 전문역량강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6. 한국동서발전, 전국지적발달 장애인복지대회 대상 수상

한국동서발전은 오늘 울산시 동천체육관 및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기념식에서 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는 발달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목표로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 울산 개최는 2001년 이후 17년 만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시도에서 선발된 2500여명의 발달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가 참가했으며, 자기권리주장대회, 자조모임 ‘연결고리’ 활동보고회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내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문화예술, 자원봉사 활동 등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 최초로 복지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사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임직원들이 전기설비 점검, LED 조명 교체 등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거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에 보탬이 되는 여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에 시각장애 열혈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마운드에 시각장애 열혈 팬이 시구자로 오릅니다.
KBO는 내일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자로 시각장애인 57살 이상씨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야구와 관련된 특별한 사연을 가진 팬들이 직접 한국시리즈에서 시구할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시구자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이상씨는 평소 딸 세희양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해 포수 뒤 관중석에서 소리로만 야구를 즐겨온 열혈 야구팬입니다.
하지만 이씨는 올해 초 암 판정을 받은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야구장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딸 이세희양이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신청했습니다.
KBO는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상씨를 3차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8. 100분간 시각장애 체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어둠 속을 거니는 느낌은 어떨까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의지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텐데요.
청주에 시각장애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고 합니다.
MBC충북 이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www.mbccb.co.kr/rb/?r=home&c=73/79&mod=view&seq=0019&rvdate=20181102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6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continue reading

1115 에피소드

Artwork
icon공유
 

저장한 시리즈 ("피드 비활성화" status)

When? This feed was archived on August 02, 2022 00:30 (1+ y ago). Last successful fetch was on June 30, 2019 12:33 (5y ago)

Why? 피드 비활성화 status. 잠시 서버에 문제가 발생해 팟캐스트를 불러오지 못합니다.

What now? You might be able to find a more up-to-date version using the search function. This series will no longer be checked for updates. If you believe this to be in error, please check if the publisher's feed link below is valid and contact support to request the feed be restored or if you have any other concerns about this.

Manage episode 220647236 series 1149571
kbic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입니다. 에피소드, 그래픽, 팟캐스트 설명을 포함한 모든 팟캐스트 콘텐츠는 kbic 또는 해당 팟캐스트 플랫폼 파트너가 직접 업로드하고 제공합니다. 누군가가 귀하의 허락 없이 귀하의 저작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여기에 설명된 절차를 따르실 수 있습니다 https://ko.player.fm/legal.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6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인권위 “여객시설,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는 인적서비스 제공해야”

국가인권위원회가 고속버스터미널 등 여객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교통사업자가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안내 보조 등 인적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관련법 시행령을 개정할 것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여객시설에서 안내판을 설치할 뿐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돕는 인적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는 진정을 지난해 여러 건 접수했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인적서비스 제공이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가 아니고, 교통사업자가 각 시설의 여건에 맞게 제공할 사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제15조 제3항은 여객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교통사업자가 교통약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편의의 종류를 물적 서비스에 관해서만 규정하고 있습니다.
안내 보조 등 인적서비스를 규정하는 별도 근거는 없습니다.
코레일과 인천공항은 각각 장애인·노약자 도우미와 도움 요청 전용 전화를 두는 등 장애인에게 인적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도 인권위와 협의해 전국 193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시각장애인이 인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하지만 법령에 따른 서비스가 아닌 만큼 추후 사업자 상황에 따라 인적서비스를 줄이거나 폐지할 수 있다는 게 인권위의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인권위는 헌법 등을 근거로 법 개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2.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이행 사업주에 부담금 가산’ 추진

대기업 장애인 의무 고용을 촉진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장애인 의무고용 대상 사업체 2만8018곳의 장애인 근로자는 총 17만5935명으로 장애인 고용률은 2.76%입니다.
국가·자치단체 공무원의 경우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은 2.88%, 공공기관의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은 3.02%였으나, 민간기업의 경우 2.64%로 장애인 고용에 가장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근로자 1000인 이상 대기업의 경우 장애인 고용 의무 이행비율은 23.9%로 300인 미만 기업이 52.2%의 이행비율을 보이는 것에 비해 현저히 낮았습니다.
이는 의무고용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독일, 일본 등에서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장애인 고용비율이 높아지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개정안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지키지 않는 사업주의 부담금을 가산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찬열 의원은 “대기업들이 장애인 고용 의무는 외면한 채, 몇 푼의 돈으로 때우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온갖 사회공헌 활동엔 생색을 내면서, 법으로 명시된 최소한의 고용에 뒷짐을 지어서는 안 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책임을 다하길 당부한다”며 발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3. 장애인고용공단, 제10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 개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오는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8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는 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인 장애인고용패널조사,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장애인 고용의 정책적, 학문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됐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장애인 노동시장의 현황과 향후 과제라는 기획주제 발표와 함께 노동시장 정책, 고용안정, 고용서비스, 고용과 삶 등 4개의 세션으로 나눠 12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장애인고용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학술대회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4. 중견기업계, 시각장애 아동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

점자의 날을 맞아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회원사와 함께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2일 서울 합정동 주민센터에서 ‘나눔 세상, 좋은 이웃 점자 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남성, 서연이화, 세방그룹, 한국콜마, SM그룹, 엘케이, 영진티아이엠 등 10개 회원사와 중견련 임직원 40여 명은 동화책 내용을 휴대용 점자인쇄기 볼로기를 사용해 점자 동화책을 만들어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샘도서관에 전달했습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회원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보다 많은 회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5.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시각장애 걷기 대회 자원봉사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3일 광주시민의 숲에서 열린 ’2018 시각장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오감만족 걷기 대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사회복지학과는 시각장애인과 1대 1로 짝을 이뤄 2.5km 마라톤에 참여하고 오감만족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또 페이스페인팅과 점자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방희명 학과장은 “재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이 전문역량강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6. 한국동서발전, 전국지적발달 장애인복지대회 대상 수상

한국동서발전은 오늘 울산시 동천체육관 및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기념식에서 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는 발달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목표로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 울산 개최는 2001년 이후 17년 만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시도에서 선발된 2500여명의 발달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가 참가했으며, 자기권리주장대회, 자조모임 ‘연결고리’ 활동보고회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내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문화예술, 자원봉사 활동 등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 최초로 복지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사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임직원들이 전기설비 점검, LED 조명 교체 등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거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에 보탬이 되는 여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에 시각장애 열혈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마운드에 시각장애 열혈 팬이 시구자로 오릅니다.
KBO는 내일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자로 시각장애인 57살 이상씨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야구와 관련된 특별한 사연을 가진 팬들이 직접 한국시리즈에서 시구할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시구자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이상씨는 평소 딸 세희양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해 포수 뒤 관중석에서 소리로만 야구를 즐겨온 열혈 야구팬입니다.
하지만 이씨는 올해 초 암 판정을 받은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야구장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딸 이세희양이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신청했습니다.
KBO는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상씨를 3차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8. 100분간 시각장애 체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어둠 속을 거니는 느낌은 어떨까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의지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텐데요.
청주에 시각장애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고 합니다.
MBC충북 이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www.mbccb.co.kr/rb/?r=home&c=73/79&mod=view&seq=0019&rvdate=20181102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6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continue reading

1115 에피소드

모든 에피소드

×
 
Loading …

플레이어 FM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플레이어 FM은 웹에서 고품질 팟캐스트를 검색하여 지금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최고의 팟캐스트 앱이며 Android, iPhone 및 웹에서도 작동합니다. 장치 간 구독 동기화를 위해 가입하세요.

 

빠른 참조 가이드